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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취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임영태(58)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임 센터장은 “지금까지 기업에서 쌓은 신제품 개발 등 산업화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가 그동안 연구개발한 연구실적을 기업에 이전하는 등 기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며 “특히 청정해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수산가공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임 센터장은 강진 출신 경영학 전공자로 ㈜동원 F&B 부장, ㈜하림 상무, 장흥표고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완도에 소재한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해양바이오소재, 해양유래소재를 이용한 수산가공,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 기업지원 등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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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 고흥미역 본격 채취▲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흥미역이 본격 채취에 들어갔다.23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미역 양식 시설 초기인 9∼11월 고흥지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높고 영양염이 부족해 일부 어린 엽체가 고사하거나 탈락하는 등 작황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12월 중순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엽체가 활력을 찾고 비만도가 높아져 가공미역을 생산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의 고품질 미역이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에서는 1만 4천ha에서 연간 60만t 가량의 미역이 생산된다. 이에 따른 소득액은 1천200억 원이다. 생산되는 미역의 절반 가량이 전복 먹이에 활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전남에서 가공된다. 고흥지역은 전복 가두리 양식 규모가 비교적 적어 식용미역의 최대(12만t)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전남해역의 미역 양식어장은 1등급 청정해역의 차고 깨끗한 수질과 원활한 조류소통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시장에서도 전남에서 생산된 미역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최연수 원장은 “고흥을 비롯한 주요 생산지역 어업인과 함께 미역 품질 고급화 및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우수 품종을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또한 최신 설비를 갖춘 미역 및 부산물 가공시설을 확대해 새 소득원을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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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버려지는 미역부산물 재활용에 앞장서▲ 미역부산물 재활용에 앞장서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이 미역 채취 과정에서 바다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는 부산물(뿌리, 줄기 등)을 수매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청정해역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발생된 미역·다시마 등의 연간 부산물은 전체생산량 160천여톤의 40%인 64천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중 80%이상(51천톤)이 해상에 버려져 타 어업 어구훼손을 야기하는 등 업종 간 잦은 마찰을 겪어 왔다. 미역 부산물은 일정기간 경과되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나, 대규모 양식단지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이 바다에 버려지면 해저 생태계의 자정능력 초과로 해양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11년부터 7억 3천만 원을 지원, 1만3천여 톤의 미역 부산물 수매사업을 실시하여 가공업체에 공급 식품원료나 전복치패 및 축산 사료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고흥군유통(주)에서는 일본으로 미역귀를 수출하기 위해 500톤(8억 상당)의 물량을 계약 체결하였으며, 군 풍양면 풍남리에 소재한 해조류 가공 수출전문 업체인 ‘바다랑해초랑’과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축 및 전복먹이용 해조류 부산물사료’ 가공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에 방문하는 등 활발한 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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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봄볕 아래 몸단장하는 감태▲ 대덕 내저마을 감태 말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볕이 내리쬐는 21일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의 한 주민이 앞바다에서 채취한 감태를 말리고 있다. 짙푸른 바다 향과 달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감태는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불가능하고 서남해안의 일부 청정해역에서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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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오는 14~15일 놀토수산시장 운영[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첫 선을 보이는 전남 강진 겨울바다여행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함께 강진만, 마량미항 일대의 겨울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1월부터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적지로 전남도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가우도를 비롯해 아름다운 미항으로 유명한 마량의 놀토수산시장, 오감통 음악창작소, 도암면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강진만 생태공원 등 새롭게 발굴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오는 14 ~15일에 이틀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강진 청정해역의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살 수 있는 마량 놀토수산시장도 오는 14~15일에 문을 연다. 이번 놀토수산시장에서는 겨울이 제철인 매생이, 강진만 굴(석화), 김, 싱싱한 전복 등 수산물과 설 명절에 쓰일 건어물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 굴은 '바다의 우유', '사랑의 묘약', '바다의 인삼' 등 수식하는 말로만 들어도 그 효능을 짐작 할 수가 있다. 굴 속에는 철분, 요오드, 인, 아연, 타우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 숙취해소 등 자연강장제로서 겨울에 큰 인기가 있다. 특유의 맛과 향도 있지만, 영양만 생각하더라도 잊지 않고 제철이 되면 찾아 먹어야 할 식품 중 하나다. 매생이는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 골다공증을 예방, 숙취해소, 니코틴 중화효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변비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밖에 오감행복회, 소고기낙지비빔밥 등 풍성한 먹거리와 깜짝 할인판매, 시기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의 흥을 돋우는 토요음악회도 공연 일정을 잡고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마량항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수산물의 강점을 살려 지난해 개장해 최고 신선과 최고 품질의 저렴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경, 토요음악회의 신나는 무대가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25만명이 다녀가고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면 올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아올 것"이라며 "그 시작은 강진 겨울바다 여행과 마량 놀토수산시장으로 강진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희망을 일구겠다"고 말했다.<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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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수상신우철 완도군수‘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수상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선포 해조류산업 발전 기여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사회․경제분야에 역량 있는‘한국형 리더’를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신우철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군정목표로 소통의 화합행정,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고품격 문화관광, 깨끗한 청정환경 등 5대 군정방침을 내세워 나눔사회, 참여행정, 가치경영, 미래경영으로 생동감 넘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 군수는 완도군 발전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완도군 특산품을 브랜드화해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잘살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나가는 등 살기 좋은 완도 건설을 위해 각종 제도와 문화를 바꾸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완도 경제를 이끄는 전복산업의 생산량 감소 위기를 맞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원인규명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면서 지속가능한 전복산업을 육성하였고, ‘소통․화합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6기 군정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이 직접 참여 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희망완도 군민계획단’을 운영하며 민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군민을 위한 군정 운영과 이해관계자간의 갈등과 불신을 조정․해소해 화합의 완도공동체 형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아울러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신속 대처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면서 안전한 완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수급 빈곤층,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완도 행복복지재단’을 설립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일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대내외에 선포하며 청정해역 이미지를 구축했고, 완도 농․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바이오기능수 보급과 해풍이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친환경 농축산물의 차별화를 위해 ‘완도자연그대로’ 농법을 군정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과 활전복의 대 중국 수출시대 개막,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 전국 최초의 명품 광어회 인터넷 쇼핑몰 판매와 전국 택배서비스 등은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에 탄력을 주고 있어 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 군수는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직접 발로 뛰며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금년 8월말 완도산 수산물 가공품의 미국 시장 수출에 이어 미국 내 대형마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미래가 걸려 있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완도군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은 물론 해조류 세계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통해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서부취재본부장 정완봉기자 >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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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보성 장흥 강진 황주홍 당선자* 국민의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황주홍 국민의당 당선자는 정권교체와 호남발전, 정치쇄신을 외치며 재선에 성공했다.황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에서 "뜨거운 지지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도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황주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호남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고, 정권교체를 향한 깊은 열망을 느꼈다"며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농림축수산업의 최후 수호자로서, 먹고 살기 힘들어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간 분열과 차별을 없애고, 우리 4개 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약속했다.황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득량만권역 청정해역 특구 지정·개발, 고흥·강진 등 간척지 농지 직불금 지급, 4개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통발 어망 그물코 규격 현실화, 남해안 철도 전철화, 면세유 확대 공급 정책, 4개군 벼 저장 싸이로 공급, 홍수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공약했다. 한편, 황주홍의원의 주요약력은 : 전남 강진출신으로 광주일고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 , 건국대 교수 , 강진 군수(3선) ,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 현 국민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전국 농어민 위원장 등이다.<강진장흥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4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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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 대사 천년 한상의 꿈 실현한다완도군 장보고 대사 천년 한상의 꿈 실현한다 신우철 군수 완도 수산물 해외판로개척 직접 나서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4월19일부터 25일까지 LA와 뉴욕을 방문해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미주시장 판로개척과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신우철 군수는 첫 일정으로 LA에서 쿠킹클래스 관계자 미팅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알렸고, LA우리방송 김홍수 회장과 한남체인 구정완대표를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A 우리방송은 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청취율이 높은 시간대에 광고를 편성하고, 한남체인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상품리스트를 받아 제품을 선정해 완도특산물대전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22일 뉴욕으로 넘어간 신군수는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한식세계화 사업 주재료로 사용하고 완도군은 특산품이 원활히 납품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협의하고 5월중 전복, 다시마 등 샘플을 보내주기로 했다. 또한 신군수는 아시안아메리칸자문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완도 개발 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해 5월 30일 중국계 투자자 완도 방문을 이끌어 냈다. 중국계 투자자들은 해양헬스케어사업과 크루즈 관광사업 시장 조사를 거쳐 완도군에 투자할 전망이다. 신군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완도군 수산물 미주시장 판로개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북미주(미국, 캐나다) 29개 주에 35,000여 회원(업소)을 보유하고 있다. 총연합회 연간매출 규모는 35억 달러에 이르는 북미주 최대의 한인 비즈니스 단체다. 신 군수는 완도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설립한 완도식품수출협회와 함께 바이어 상담에 힘을 실어주며 완도군과 완도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전념했다. 또한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수산업 실태 및 우수성’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완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청정해역과 수산물”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헬스케어산업과 크루즈산업 등을 유치해 완도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금일생일금당 서해식기자, 노화보길 노경자 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4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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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 이달 30일 힘찬 출발…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제1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전남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내달 초 개막하는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의 홍보를 위해 완도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완도군 등이 후원하며 완도군육상협회가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www.jangpogo.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마감일은 4월 13일까지이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하프코스 구간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장보고기념관을 거쳐, 대창1구 마을을 왕복한다. 하프와 10km 참가자에게는 완도지역 특산품인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생산하는 ‘해조류(톳, 다시마) 쌈장 및 고추장 세트’가 제공되며 5km 참가자에게는 대회 로고가 세겨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주최 측은 특히 완도군민이 5km 종목에 출전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청정해역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광어와 전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대회장 내에서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장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표방하고 있는 ‘건강의 섬’이미지에 부합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기자, 고금약산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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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 홍콩간다, 30만달러 수출계약▲ 완도전복-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남 완도전복이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캔 전복과 전복 소스 등을 취급하는 제이에스코리아가 최근 홍콩에 약 30만달러 어치의 전복 가공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활(活) 전복 위주로 일본수출에 의존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판매처 다변화 등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은 전복 해외상표등록을 위해 영문표기인 '완도 아발론(Wando Abalone)'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콩 수출계약은 비록 적은 물량이지만 수출의 물꼬를 텄다는 의미에서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11월 상하이식품박람회(FHC CHINA 2015)에서 전복의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남부-노화 김록길기자, 노경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