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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온라인학습 ‘안녕학교.com’ 개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로그인을 하지 않고 트래픽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안녕학교.com’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제공되는 온라인 가정학습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접근이 쉽고 활용이 편리한 온라인 학습 지원’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전남 지역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아.꿈.선. 교사 13명과 함께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안녕학교.com’라는 온라인학습 사이트 개설을 완료했다.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안녕학교.com’은 학교에서 단축수업 4교시를 운영하듯 초등 3~6학년 학생들에게 4교시 수업 분량을 매일 제공하며 학년 별 담임교사도 배정한다. ‘안녕학교.com’은 이런 편리함 때문에 개통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5만 3,079회와 7,735명의 누적 페이지를 기록할 정도로 전남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이와 함께, 유트브 채널에도 자체 동영상 6편과 초등 3~6학년 과학 과목 등 학습 콘텐츠 49편을 탑재해 휴업 기간 학생들의 온라인 가정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미 원장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낸 ‘안녕학교.com’은 전남 교사가 주도했지만 전국에서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결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교수학습지원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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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0일 가곡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계획에 따른 공동주택단지 사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정비 후 돌봄센터를 개소와 운영을 양우내안애아파트는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모하고 이용자 모집을 거쳐 7월 중 개소 예정이다. 순천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지역별 여건 및 수요에 따라 향후 연차별로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앞으로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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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쓰레기 제로화’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서·연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제로화하기 위해 올해 5개 분야 22개 사업에 571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해마다 약 2만 6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 수거 효율화 처리 기반 확충 재활용 확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세분화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를 위해 ‘바다환경지킴이’를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12개 시군 198명으로 대폭 증원, 주요 해안가에 배치해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와 투기행위를 감시하게 된다. 또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지속적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수거·처리 지원을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14개 시군 131억원, 연안어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양식어장 정화사업’ 10개 시군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과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도 지난해 52억원에서 올해 112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생산성이 감소된 어장환경 실태파악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청정어장 재생 기초조사’를 실시, 내년도 해수부가 추진할 어장뉴딜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침적된 각종 어구와 어망, 패각도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육상·선상집하장 70개소를 44억원을 들여 설치하고 인력·장비 접근이 곤란한 50호 미만의 유인도서와 무인도서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선 2척 96억원을 투입해 건조하는 등 수거처리기반도 확충키로 했다. 해양환경 보전분야 민간단체와 협력사업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자체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온 해양보전분야 민간단체 지원예산을 올해 2억원으로 확대 지원, 공공기관 주도의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민간단체가 주도한 내실 있는 해양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주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수거처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어업인·민간단체의 관심도 매우 중요해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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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경제 살리기’ 추경 702억 증액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623억원이 증가한 5632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79억원이 증가한 797억원이다. 총예산은 6429억원으로 본예산과 비교해 702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을 위한 방역 물품과 이동형 X-RAY 구매비 등에 3억원을 반영해 감염병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원,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 재난 방재·공공질서와 안전 분야는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구축 10억,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설치 13억 등 72억을 증액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1억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10억 등 3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림수산 분야 27억원,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과 물류 분야 13억원, 환경 분야 38억원, 보건 분야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지역 경제가 더욱더 침체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방역 체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추경에 반영한 예산 집행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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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의회는 10일 제284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에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배 의장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부담과 지역경제의 어려움까지 불러오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온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의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와 세밀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고 계시는 박우량 군수님과 전 공직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이번 회기동안 의회 참석 공무원도 최소화해 코로나19 사태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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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복지기동대’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은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도 내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는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식생활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연말 평가 결과에 따라 3개년 동안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3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소시엄을 통한 지역사회 종합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바꾼 것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사업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복지시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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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및 방역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3월 9일 기준,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확보한 마스크는 총 28만 5천 3백 5십 개다. 확보한 마스크는 읍면에 총 49,400개를 지급했고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경로당 등에 배부될 수 있도록 17,615개, 사회단체·기관 3,870개, 보건기관 35,616개, 다중시설 10,700개, 아동시설 4,013개, 병원과 약국 1,760개 등에 지급됐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작년에 신청했던 마스크가 올해 납품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44,000개를 배부했다. 남은 마스크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등 의료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운영과 발열 체크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총 10만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 마스크는 1차로 4만여 개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추가로 확보해 3월 16일 배부하고자 한다. 아울러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3만 개를 확보, 주민복지과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경제교통과에서는 3월 26일 이후 5만 여개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에 지급해 취약계층 및 마스크 미착용 군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땅끝항과 고흥 녹동항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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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양만점 부추 수확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특화작목인 시설부추가 겨울철 농가 소득의 톡톡한 효자 작목이 되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북일면을 중심으로 22농가, 21ha의 면적에서 시설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1,100여톤의 겨울부추를 생산, 15억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겨울배추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작목반 농가로 구성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광주 원예농협, 농산물 유통회사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매일 신선한 부추를 출하하고 있다. 해남 시설부추는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하우스와 공동집하장을 조성하고 시설부추 연중생산 체계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해남 북일면 일대 남부권은 해양성 기후의 온화한 온도조건과 일조량이 풍부한 기상조건으로 군은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부추와 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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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모한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매년 전문 인력지원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5개를 포함한 전국 17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선정 도서관에는 인건비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중앙도서관은 ‘순회 사서’ 1명을 채용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의 장서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순회 사서는 대림미리내, 매화반딧불, 무등, 태인 4개 작은도서관을 주 1회씩 돌아가며 방문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주민 밀착형 생활SOC인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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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날개’ 달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3개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학교에 선정됐다. 1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 기초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선정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에 무안고 문태고 순천매산고가 포함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활용한 교육 필요성도 점점 증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가 선정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 전국 34교 가운데 전남 3교가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들 3교에는 학교 당 2억 5,000만원 씩 4년 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체계적인 AI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 3교는 공통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인‘정보’‘정보과학’‘프로그래밍’‘수리·통계’과목 등을 강화하고 올해 창의융합형 AI교육실을 구축한다. 또한, 2021년부터 운영되는 AI 융합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AI 관련 과목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AI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무안고는 AI 및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 거점학교 역할 수행을 위해 백제고와 인공지능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또, AI 융합 과목에 대한 담당 교사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결성을 통한 역량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태고는 1학년 모든 학급에 프로그래밍 과목을 2단위로 편성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중심역할을 수행하며 일반고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관련 교수학습 모듈을 개발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AI융합 교육과 진로체험 학습이 연계되도록 AI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순천매산고는 AI 관련 학습 및 메이커 관련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AI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활용방안을 연구하도록 하는 등 AI 교육과정 다양화로 진로 선택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AI융합 중심고 3교와 AI 교육 선도학교 16교를 운영하고 미래형 SW·AI교실을 40교에 구축하는 등 AI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AI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