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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산어촌개발사업 4개 권역에 352억 투입사진>보길도예송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개 권역이 선정돼 총사업비 35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어촌 소득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 경제 조성이 목적이다.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길권역은 보길 예송, 예작 마을을 대상으로 4년간 130억원을 투입한다. 예송~예작도 해상 진입로와 커뮤니티센터 '오우정'·예술마루 '소소재' 조성, 마을 공동 브랜드 민박 섬 스테이 '어부사시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예송~예작도 해상 진입로와 오우정, 소소재 조성 사업을 착공, 연말 준공 목표다. 2019년도 선정된 약산권역으로 작용리 외 3개 마을을 대상으로 4년간 63억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직거래 장터 등이 들어서는 약산 낙원과 약산 장용항 다목적 어민 쉼터를 중점 조성한다. 약산권역은 기본계획 승인 협의 중이며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금일권역은 동송, 궁항, 용항 마을을 대상으로 5년간 90억원을 투입해 안전 거점항 조성, 청장년 교류센터, 육아·돌봄 복지회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금일권역은 2024년까지 마무리된다. 고금권역은 올해 선정됐으며 항동, 척찬, 화성 마을을 대상으로 4년간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마을 공동 작업장, 어구 공동 보관소, 문화센터, 자원순환시설 등을 갖추고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 증대 창출도 꾀할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어촌 마을의 기반 시설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미래가 있는 어촌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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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도교육청[인사] 전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신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9일 2021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초등 교장 승진 ▲ 신풍초 김미경 ▲ 돌산초 조재익 ▲ 녹동초 김향희 ▲ 금산초 최은희 ▲ 송지초 김은선 ▲ 금일초 박호심 ▲ 금일동초 조상철 ▲ 보길동초 손금순 ▲ 조도초 심우창 ▲ 임자남초 최은희 ▲ 비금초 류을석 ▲ 신의초 김정순 ▲ 여수여명 이인 ● 초등 교장 전직 ▲ 창평초 김선치 ▲ 현산초 조현길 ▲ 삼향동초 김영길 ▲ 망운초 김보경 ▲ 영광초 고선미 ▲ 묘량중앙초 김권용 ▲ 목포대연초 강행원 ▲ 목포청호초 김형래 ▲ 무선초 임진규 ▲ 순천성남초 송양순▲ 순천왕지초 박점숙 ▲ 낙안초 박윤자 ▲ 영강초 안호경 ▲ (나주)동강초 정현희 ▲ 광양마로초 박영미 ▲ 광양덕례초 전문주 ▲ 광양중마초 이상인 ▲ 광양용강초 임선희 ▲ 광양칠성초 김동욱 ▲ 담양동초 송미덕 ▲ 만덕초 고광덕 ▲삼기초 김현숙 ▲ 화순오성초 이숙 ▲ 사평초 유현옥 ▲ 동복초 기향숙 ▲ 강진동초 정병모 ▲ 금정초 양정미 ▲ 미암초 최계자 ▲ 용당초 민남호 ▲ 홍농초 권기태 ▲ 군남초 류혜경 ▲ 삼서초 김형옥 ▲ 도곡초 김경미 ▲ 순천도사초 김명식 ▲ 여수송현초 한미희 ▲ 삼향북초 오미선 ● 초등교장 전보 ▲ 목포서부초 서동순 ▲ 목포상동초 김상국 ▲ 목포석현초 박갑기 ▲ 목포애향초 김혜영 ▲ 목포부주초 이병현 ▲ 여수중앙초 나미경 ▲ 여수한려초 전다복 ▲ 시전초 나제곤 ▲ 상암초 정영희 ▲ 소라초 박종식 ▲ 율촌초 이수경 ▲ 안심초 최양옥 ▲ 순천남초 임종윤 ▲ 순천인안초 김효섭 ▲ 순천조례초 양정희 ▲ 월등초 박순덕 ▲ 순천신흥초 문천희 ▲ 순천봉화초 박혜선 ▲ 해룡초 류광식 ▲ 황전초 조승래 ▲ 순천율산초 유승재 ▲ 신대초 윤남철 ▲ 세지초 박명자 ▲ 문평초 최광실 ▲ 라온초 최복숙 ▲ 광양북초 김미숙 ▲ 광양가야초 조명숙 ▲ 광양백운초 송규환 ▲ 담양남초 김금옥 ▲ 노동초 이정숙 ▲ 한천초 이주예▲ 대덕초 백남현 ▲ 신전초 박양희 ▲ 성전초 전춘식 ▲ 화원초 김영순 ▲ 도포초 최상두 ▲ 신광초 문광호 ▲ 월야초 장융기 ▲ 동화초 선효남 ▲ 북일초 김경희 ▲ 군외초 범민숙 ▲ 의신초 조춘희 ● 교육감 초등 지정학교 교장·공모교장 ▲ 목포이로초 조완문 ▲ 순천남산초 박진영 ▲ 한재초 임오숙 ▲ 복내초 전경문 ▲ 신북초 박헌주 ▲ 화태초 도성만 ▲ 청천초 오우진 ▲ 대서초 강기만 ▲ 장흥초 권은희 ▲ 안양초 김미향 ▲ 강진중앙초 최용 ▲ 칠량초 김형 ▲ 작천초 이희수 ▲ 병영초 문영호 ▲ 백수서초 김선미 ▲ 청산초 김광일 ▲ 진도서초 허혁 ▲ 여수동초 오정석 ▲ 옴천초 김대성 ▲ 청계남초 노영호 ● 초등 교감 승진 ▲ 목포 김선재 ▲ 목포 박미경 ▲ 나주 유형수 ▲ 나주 김종미 ▲ 광양 서명희 ▲ 고흥 이진숙 ▲ 보성 류재문 ▲ 강진 홍대영 ▲ 해남 임지원 ▲ 완도 오광성 ▲ 완도 김승신 ▲신안 박정아▲ 순천선혜 장대준 ● 교육전문직원→ 초등 교감 전직 ▲ 목포 박대진 ▲ 광양 이희근 ▲ 광양 배연선 ▲ 장성 김명석 ▲ 장성 이철호 ▲ 신안 장기중 ● 초등 교감 전보 ▲ 여수 유우현 ▲ 순천 이혜경 ▲ 순천 윤기석 ▲ 담양 윤용식 ▲ 담양 류영미 ▲ 담양 김자순 ▲ 곡성 윤준식 ▲ 보성 홍윤비 ▲ 화순 염장열 ▲ 화순 임미월 ● 유치원 원장 승진 ▲ 순천비봉유 이미순 ▲ 제일로유 안형숙 ● 교육전문직원 → 원장 전직 ▲ 한아름유 정현주 ● 원장 중임 ▲ 신대유 김은숙 ● 원장 전보 ▲ 순천북유 김은영 ▲ 빛그린유 방효숙 ▲ 나주이화유 권영화 ▲ 빛누리유 안경아 ▲도담유 유미선 ● 원감 승진 ▲ 순천 곽정숙 ▲ 순천 심정화 ● 교육전문직원 → 원감 전직 ▲ 무안 방춘남 ● 원감 전보 ▲ 광양 박정란 ▲ 장성 정은아 ● 초등 장학관·교육연구관 ▲ 체육건강예술과장 조영래 ▲ 창의융합교육원장 김성희 ▲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호 ▲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임은영 ▲ 노사정책과 윤양석 ▲ 미래인재과 김호범 ▲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김용허 ▲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경애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정애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노명숙 ▲ 해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주경진 ● 유초등교원→교육전문직원 ▲ 유초등교육과 김근주 ▲ 목포 장재완 ▲ 곡성 정수정 ▲ 장흥 안인우 ▲ 강진 박진영 ▲ 강진 임규하 ▲ 영암 박서연 ▲ 무안 장은영 ▲ 무안 김민수 ▲ 영광 김도경 ▲ 영광 김한빛 ▲ 영광 김단비 ▲ 완도 김수옥 ▲ 완도 서은석 ▲진도 서미랑 ▲ 진도 이규민 ▲신안 주동기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홍보담당관 이예진 ▲ 감사관 양형욱 ▲ 정책기획과 정은진 ▲ 혁신교육과 김동구 ▲ 유초등교육과 이영교 ▲ 유초등교육과 김정인 ▲ 유초등교육과 이수영 ▲ 체육건강예술과 구용혁 ▲ 교육연구정보원 이병곤 ▲ 교육연구정보원 이대은 ▲ 교육연수원 이상복 ▲ 학생교육원 이종화 ▲ 창의융합교육원 김미정 ▲ 국제교육원 이정민 ▲ 국제교육원 박은진 ▲ 목포 서정미 ▲ 순천 오금주 ▲ 순천 신해란 ▲ 나주 김경렬 ▲ 광양 김호준 ▲ 광양 김숙희 ▲ 광양 유미정 ▲ 고흥 김경민 ▲ 화순 최민성 ▲ 강진 임순화 ▲ 무안 이춘호 ▲ 함평 이선희 ▲ 장성 황영욱 ▲ 장성 정소란 ▲ 장성 황진숙 ● 중등 교장 승진·전직 ▲ 목포제일중 김은섭 ▲ 율촌중 정승균 ▲ 거문중 최대욱 ▲ 순천삼산중 강석범 ▲ 나주문평중 이영숙 ▲ 광영중 강덕희 ▲ 구례북중 최애련 ▲ 고흥점암중앙중 김병곤 ▲대덕중 김형수 ▲ 해남제일중 박철완 ▲ 송지중 선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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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신년사]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30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양치유산업 관련 예산 926억 확보와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해양 및 산림치유 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어촌뉴딜 300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10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전복과 해조류의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MSC 획득,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올해 상반기까지 위축되고, 전반적으로 4% 이내의 저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보급이 가시화되면서 3%대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서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군은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해양치유산업과 더불어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설에 매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완도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신년 화두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정하고,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우리 군의 100년 대계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 반영, 2017년 선도 지자체 선정, 국비 확보, 해양치유자원법 제정 등을 거쳐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연말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해양치유센터 인근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를 건립하고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연계한 해양치유체험센터와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연내에 조성하겠습니다.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각종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할 해양치유공단을 설립하고 해양치유 인력 양성 등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해양치유산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호텔과 리조트, 골프테마파크 등의 시설은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해 건립하겠습니다.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의 동력이 될 해양바이오연구단지를 조성하고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과 해조류 기능성소재 유효성 평가센터 구축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한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겠습니다. 연근해 조업선단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우리 군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해경 전용부두 부지를 매입하여 연근해 조업선단 부두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철저한 방역 속 70여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우리지역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완도 전통시장을 특성화하고, 완도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 보전을 적극지원하고,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미래 지향적인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장기 발전을 위해 내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가는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은 광주에서 성전까지 1단계 사업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성전에서 해남 남창까지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본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 노선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국도승격 대상노선으로 선정된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는 상반기 내에 국도 승격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완도를 경유하는 호남~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은 필요성과 타당성을 관계 부처와 정치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은 국비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착수하고, 지표수 보강사업으로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겠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시설과 최고품질 벼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완도 쌀이 더 많은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치유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색깔보리, 코끼리마늘, 생약초 등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아열대 소득작목의 시범 재배를 지원하겠습니다. 전복과 해조류 등에 대해 친환경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MSC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여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를 두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다목적 인양기와 부잔교 설치, 전복 먹이용 해조류 저장시설, 수산물 저온 저장시설, 해조류 고차가공시설,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지원하겠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과 보길 명품어촌조성, 지방어항개발, 고금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통해 어업 생산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폐스티로폼 감용기와 바다 지킴이 365기동대 운영, 도서 쓰레기 정화 운반선 건조 등 삶의 터전인 청정바다를 보전하겠습니다. 가축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축산 스마트팜 구축과 자연그대로 축산 실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 개발로 해양관광 거점도시 건설을 앞당기겠습니다. 12개 읍면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권역별 특성에 맞춰 집중 개발하겠습니다. 다리로 연결된 체도권은 해양치유 및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등 남부권은 윤선도의 시가문학, 항일 정신을 살펴보고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청산권은 생태 관광의 메카로, 금일읍, 금당면, 생일면 등 동부권은 청정한 바다와 섬의 비경을 감상하는 힐링 관광지로 개발하여 우리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완도 전역을 아우르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청산도 구들장 논을 중심으로 한 자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시켜 완도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고금 이충무공 역사공원 조성 및 관광자원화 사업은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신지면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과 적거지를 복원하겠습니다. 우리군 랜드마크인 다도해 일출공원 확대 조성과 가리포진 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2개 읍면을 연결하는 섬자리 숲길 트레킹 코스를 지속 개발하겠습니다. 생일도와 청산 여서도, 금당도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체도권 서부도로에 가리포 노을길과 아름다운 수국길을 만들겠습니다. 이밖에도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정비, 군외 수목원 녹색생태관광지 조성, 소안 이목 해양생태공원조성, 보길 예송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등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교 앞 무인 교통단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강화하고 취약지에 CCTV를 우선 설치하겠습니다. 재난재해 스마트 드론 시스템 운영을 확대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도서지역에 생필품과 구급약품 등을 배달하는 드론배달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부속 도서 주민을 위한 여객선 천원 요금제 실시와 여객선 야간 시범운항으로 도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스템을 도입하여 1000원 단일 요금제를 실현하고,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100원 희망택시를 확대하여 교통 복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3개 읍면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과 보길 체육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완도읍 구도심권 도시재생사업은 지구별로 옛이야기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차별화된 계획을 마련하여 원도심의 활력 회복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완도읍 2개 지구의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7개소의 마을 하수도와 하수 처리장을 정비하고, 노후된 돈사 매입,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및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여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는 데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출산 장려 정책, 아이 돌봄 서비스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 교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보고장학회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우리군의 미래를 밝혀줄 지역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청년센터와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신축 및 개보수하고, 여가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목욕비 등을 지원하고, 치매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사업을 추진하여 보훈대상자의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겠습니다. 군민의 삶을 더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 또한 중요합니다. 이동군수실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신뢰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30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완도군의 미래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첫 발을 내딛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주력하여 군민의 삶을 온전히 되돌리는데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저와 공직자, 군민 모두가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희망의 첨병으로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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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완도군 정기인사 (2020년 1월 4일자)[인사] 완도군 정기인사 (2020년 1월 4일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월4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명예퇴직 ▲경제산업국장 신영균 ◇공로연수 ▲총무과 허정수 ▲총무과 임성식 ▲총무과 양응열 ▲총무과 이성식 ▲총무과 김영오 ▲총무과 김영환 ▲총무과 이혁 ▲총무과 차태영 ▲총무과 김동일 ▲총무과 유영인 ▲총무과 이왕석 ◇행정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이석우 ▲해양문화관광국장 조광용 ◇지방행정 5급 전보 ▲여성가족과장 최광윤 ▲세무회계과장 안태호 ▲경제교통과장 김성수 ▲농업축산과장 박기제 ▲관광과장 서길수 ▲해양정책과장 권혁 ▲보건행정과장 이기석 ▲건강증진과장 황승미 ▲의회사무과장 이송현 ▲신지면장 추교훈 ◇지방행정 5급 승진의결 ▲노화읍장 직무대리 이홍용 ▲고금면장 직무대리 우홍래 ▲청산면장 직무대리 정봉주 ◇지방행정 5급 교육파견 ▲자치행정국 총무과(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 김현란 ◇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군외면장 직무대리 박정록 ◇지방보건 5급 ▲보길면장 직무대리 안병성 ◇ 지방행정6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정책기획팀장 임대용 ▲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추교상 ▲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기획팀장 고철휴 ▲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블루존팀장 김영균 ▲ 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사팀장 한지영 ▲ 자치행정국 총무과 교류협력팀장 한지원 ▲ 자치행정국 총무과 법무통계팀장 김귀창 ▲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청소년교육팀장 김경남 ▲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장 정우자 ▲ 자치행정국 민원봉사과 복합민원팀장 곽경주 ▲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경리팀장 우홍창 ▲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경제팀장 이양일 ▲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교통팀장 전재홍 ▲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농업정책팀장 김준남 ▲ 경제산업국 안전건설과 안전재난팀장 김범일 ▲ 해양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장보고선양팀장 황신우 ▲ 해양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유네스코팀장 조승호 ▲ 해양문화관광국 관광과 위생관리팀장 조은정 ▲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장 신복균 ▲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추성우 ▲ 해양문화관광국 해양정책과 해양자원팀장 정성천 ▲ 해양문화관광국 해양정책과 박람회지원팀장 조정웅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김승훈 ▲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양영애 ▲ 의회사무과 의사팀장 문송태 ▲ 완도읍 팀장요원 황인선 ▲ 노화읍 팀장요원 박승룡 ▲ 약산면 팀장요원 김행준 ▲ 보길면 팀장요원 김수정 ▲ 자치행정국 총무과 김승규 ▲ 자치행정국 민원봉사과 송윤희 ▲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김진호 ◇ 지방행정6급 직위승진 ▲ 금일읍 팀장요원 이인석 ▲ 노화읍 팀장요원 이지연 ▲ 고금면 팀장요원 김재식 ▲ 소안면 팀장요원 이희승 ▲ 소안면 팀장요원 박현정 ▲ 보길면 팀장요원 이학 ◇ 지방행정6급 파견 ▲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사무국 운영팀장 박진관 ▲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사무국 대외협력팀장 조성영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김채호 ◇ 지방행정6급 교육파견 ▲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 파견 박수찬 ◇ 지방행정6급 승진 ▲ 자치행정국 총무과(장보고장학회) 김형호 ▲ 경제산업국 지역개발과 김정삼 ▲ 해양문화관광국 관광과 김승철 ▲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서경욱 ▲ 해양문화관광국 해양정책과 김광필 ▲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 김혜원 ▲보길면 김진하 ◇ 지방세무6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장 고수영 ▲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세정팀장 김원석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에너지팀장 이승길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일자리지원팀장 박영민 ◇ 지방세무6급 승진 ▲ 기획예산담당관 김정민 ◇ 지방사회복지6급 전보 ▲자치행정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 정계창 ▲자치행정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장 김영지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보육아동팀장 이영술 ▲ 의회사무과 김미경 ◇ 지방사회복지6급 교육파견 ▲ 자치행정국 총무과(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추계수 ◇ 지방사회복지6급 직위 승진 ▲ 보길면 팀장요원 윤재선 ◇ 지방사회복지6급 승진 ▲ 자치행정국 주민복지과 이영주 ▲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문석기 ◇ 지방전산6급 전보 ▲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장 황철웅 ◇ 전산6급 승진 ▲ 자치행정국 총무과 김후철 ◇ 지방사서6급 전보 ▲ 해양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 김태복 ▲ 고금면 팀장요원 정현숙 ◇ 지방사서6급 직위승진 ▲ 노화읍 팀장요원 강길동 ◇ 지방공업6급 전보 ▲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재산관리팀장 김한수 ◇ 공업6급 직위승진 ▲ 생일면 팀장요원 김정근 ◇ 지방공업6급 승진 ▲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오문석 ◇ 지방해양수산6급 전보 ▲ 군외면 팀장요원 황석인 ◇ 지방보건6급 전보 ▲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이미자 ▲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역학조사팀장 정은경 ▲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진료팀장 이미영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노화보건지소팀장 김진이 ◇ 지방보건6급 교육파견 ▲ 자치행정국 총무과(여성리더과정) 이인숙 ◇ 지방보건6급 승진 ▲ 보건의료원 박혜정 ◇ 지방농촌지도사 직위승진 ▲ 농업기술센터 특화연구팀장 주홍무 ◇ 지방농촌지도사 신규 ▲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정가람 ▲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김민후 ▲ 농업기술센터 신은승 ▲ 농업기술센터 김신주 ◇ 지방농촌지도사 전보 ▲ 농업기술센터 이안정행 ◇ 지방의료기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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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해양레저산업에 완도군 정책방향 세워야요트․마리나 등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 ‘절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해양레저스포츠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에 부가가치 3조6,000억원 창출 가능하고 여가시간 물에서 즐기는 사람들, 수변&해양레저가 뜬다과거 우리 사회에서 여가는 직업, 가사, 공부 등 중요한 일을 하고 나서 남는 시간에 행하는 활동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여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개인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등 여가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여가생활은 해양레저, 그 중에서도 ‘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트와 같은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감에 따라 생활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인 국가는 골프, 2만 달러가 넘으면 승마, 3만 달러가 넘으면 요트 산업이 발전한다는 얘기도 있듯이 요트 산업이 주목 받는 것은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최근 서핑이나 요트와 같은 물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스포츠가 인기 있는 여가 생활로 떠오르면서 관련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들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는가 하면, 숙박업, 요식업, 지역특산품인, 전복, 광어, 미역, 다시마 소득증대,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 세컨하우스에 대한 수요로 부동산 가격도 눈에 띄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워라밸(Work&Life Balance)’ 등의 라이프스타일 정착과 함께 개개인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도 해양 레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해양레저 중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요트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요트를 운영할 수 있는 요트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 2010년 9만8,000여 명에 불과하던 레저선박 조종 면허자 수는 2019년에는 24만5,000여 명으로 10년 사이 약 2.5배 증가했다. 등록된 레저 선박만 해도 무려 3만 대가 넘는다.요트가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요트를 즐기는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요트 산업과 뗄 수 없는 시설이 있다. 요트의 정박시설인 마리나다. 요트가 워낙 고가인 탓에 일반적으로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은 부촌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세계적인 마리나 도시인 모나코와 부산 해운대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서핑 산업 역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대한서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9년 40만 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서핑숍과 서핑학교 등 관련 업체 수도 2014년 50여 개에서 2017년 200여 개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지난 2013년 3월 해양수산부가 재출범하면서 이전 조직과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해양정책실과 해양레저과의 신설이다. 그러나 해양정책실이 기존 해양정책국을 확대 개편한 것이고 보면, 새롭게 태어난 조직은 해양레저과만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개정 정부조직법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업무의 주관부처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이 모두가 해양레저산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방증인 듯하다. 일반적으로 레저(leisure)는 ‘일 없이 자유로운 시간 또는 그 시간을 이용하여 쉬거나 노는 활동’으로 정의되고 우리말로는 ‘여가’ 또는 ‘여가활동’에 가깝다. 한편 레저는 휴식, 오락, 관광, 스포츠 등으로 그 활동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해양관광·레저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얘기된다. 세계 관광객 규모는 2000년 6억9,000만명에서 2011년에 9억9,000만명으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16억명까지 증가했다는 것.그리고 전체 관광 중 해양관광의 비중은 점점 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 마디로 전망 좋은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해양관광산업이다. 해양레저스포츠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0년 7천명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수상레저기구 면허소지자가 지난해에는 12만6천명으로 늘어났고, 해양레저선박들도 2007년 4,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1만2,000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연인원 기준으로 연간 430만명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이유아직도 해양레저에 대해서는 부유층이 즐기는 사치스러운 스포츠라는 인식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정부가 해양레저산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급격히 증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인구는 국민소득이 2만 달러 이상일 때부터 큰 폭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고소득층을 기준으로 본다면 요트나 보트수가 최소한 7배는 되어야 선진국 수준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있다. 1만3,500km에 이르는 해안선과 3,000개가 넘는 섬, 그리고 350여개에 이르는 해수욕장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까지 고려한다면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수요 충족이나 성장 잠재력만으로 국정과제를 삼을 수는 없다. 해양레저산업이 얼마나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느냐가 육성 여부의 관건이다. 이 점에 있어서도 대답은 긍정적이다.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인 요트·보트산업, 일명 마리나산업의 경우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 부가가치 3조6,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레저선박시장은 2030년이 되면 연간 150만척의 레저선박 생산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과연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레저선박은 조선기술만이 아니라 디자인, ICT(정보통신기술)와 같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분야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우리 국민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거대한 잠재시장인 중국의 요트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우리에게 커다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열악한 내수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제 레저선박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만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발전방향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완도군 해양수산 정책방향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이다. 일정 수준의 내수시장이 형성되어야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체험하고, 체험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도록 해야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양스포츠를 처음 접한 사람들 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사람이 체험 전보다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군인 전남 완도군은 신속하게 2021년부터 추진 부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해양치유와 연게한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해양스포츠대회 지원도 확대해 나가야 타시군에 뒤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해양레저 기반시설, 특히 마리나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해양 선도군으로 앞장 설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9개의 마리나항만이 운영 중이고, 8개가 개발 중이다. 정부는 제1차 개발계획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국에 46개소의 마리나항만을 조성하여 현재 1,500여척에 불과한 마리나 정박규모를 6,000척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리나항만에 주거시설 조성을 허용하고 사업시행자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은 이미 마쳤다. 완도군은 중·대규모 마리나시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세번째로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려면 시설 운영인력, 교육인력, 정비수리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데 전문적인 교육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운영할 교육기관도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을 지정해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해 나가야 완도군이 승리할 것이다. 네번째로 전남 완도군은 각지역 도서 섬마다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해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관광과 레저 모두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해양수산군의 미래지향적, 세계화를 추진하는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님의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 + 완도군의 미래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는 개별 정책이나 사업의 경제적 창출효과가 중요하겠지만,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효과에 대해서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긴 안목에서 바람직한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접목으로 해양수산군인 완도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편집자 주> ▲ 사진>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 해양레저가 그런 분야다.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으로 다 따질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다소 막연해 보이는 해양 정신 고취가 그것이다. 해양을 바라보고 해양으로 나아갔던 국가들이 성공했던 해상무역왕 장보고의 도전정신 역사는 미래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느끼고, 바다와 가까이 하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이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대한인명구조협회 전남지부장)은 말했다. ▶2021 아시아요트연맹컵 보령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 등이 후원하는 국제요트 대회는 내년도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7월 22~2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남포)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 대회는 충청남도의 요트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마리나항만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산업화를 도모하고, 지난 1998년 시작돼 20여 년간의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축제와의 연계로 요트대회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충청남도지사가 대회장, 보령시장이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다. 참가 대상은 중국과 일본·태국 등 아시아 15개국 이상의 선수 1000여 명이 출전하여 같은 경기정(요트)을 활용한 1대1 토너먼트 경기인 ‘매치 레이스’와 모든 경기정이 동시 출발하는 ‘플리트 레이스’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크루즈 요트·씨 카약 등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마리나(요트) 산업 활성화 및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화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한 마리나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한편,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수준높은 시설들을 도입해 개발한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지역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사)전남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주민예산참여위원, 완도군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완도문화원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남도일보 및 광주매일 완도주재기자, 완도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을 수년간 역임하고, 현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사)섬재단중앙회 이사, 나드리해외여행사(주)를 30년째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을 2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자격수료, 문체부 국외여행인솔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사회복지사, 은행부기2급, 전남대 경영대학원수료, 초당대 행정학사, 관광전문학사, 여행서적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칼라P380)저자, 전국사진공모전 수차례 입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보조금지키기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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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위공직자 신영균, 허정수 서기관 명퇴신청사진> 전남 완도군 청사 신영균 경제산업국장 허정수 해양문화관광국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고위공직자 경제산업국장 신영균 서기관(공로연수포함 1년6개월)과 해양문화관광국장 허정수 서기관(공로연수포함 1년)이 후배들을 위하여 임기보다 먼저 명예퇴직 신청하여 칭송이 자자하다.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년 1월초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정기인사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등 군 안팎에서의 관심이 뜨겁다.군 고위공직자에 따른 승진 인사가 기대되고 있지만, 서기관 명예퇴직 신청자는 2명으로, 3명의 서기관자리에 두 곳이 비어 사무관들의 서기관 승진에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들리는 여론에 따르면,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승진서열과 함께 업무추진능력, 대외 민원처리 인지도, 성실한 근무태도, 대군민 호감도 등으로 무순>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 한희석 총무과장, 조광용 세무회계과장, 김희수 완도읍장, 이성용 체육진흥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나, 인사권자인 신우철군수의 복심이 중요하다는 지역여론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수정: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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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서예 한학문학연구원 “지왕식 원장”창간20주년 청해진농수산신문 - 특집] 石泉김용환이 만나다>청해진서예 한학문학연구원 “지왕식 원장”한국기록원 공식 “한국최다 서예작품기증” 인증서 받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묵농 지왕식원장은 지난 1979년 자녀교육을 위해 상경한지 20년이 지나 고향 완도에 낙향하여 청해진서예 전통 한학연구원을 개설하고 지난 20년간 한결 같이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묵농 선생은 실력배양에도 소홀함 없이 사)한국서가협회 전람회 초대작가 및 서예 국전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2회 활동과 한국서예협회 전남지회 지회장에 당선되어, 전남지회 전시회를 완도에 유치하는 등, 운영위원장으로 1,000여점의 작품을 공모하여 성공적 유치 운영을 하여 완도군 위상을 전국에 높였다. 또한, 지난 1930년 봄 완도향교에서 석전제(공자제사)날을 기념하여 완도군 시사회를 열어 현장에서 창작한 시(7언률시) 266수가 있었다. 묵농 선생께서는 266수의 시를 5체 대작으로 써서 완도군에 기증한 시는 완도 선비분들이 완도향교에서 창작하고, 작품은 완도사람인 작가가 썼으며, 주해까지 첨부하여 이 5가지가 완도군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다른 어느 곳 보다 소중히 잘 보존 할 것이라는 믿음과 오래오래 보존하면 국가보물이 되고 문화재가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작품으로 실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선생께서는 지난 2012년 2월 작품 작업을 시작하면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기 위하여, 청산도 선산을 찾아 부복하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266수의 시를 작품으로 완성하겠다는 굳은 맹세를 하고, 그날부터 작품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에, 사기를 쓰신 사마천 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기로 하고, 중도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사마천선생의 지도와 조상께 맹서함을 상가하면서 많은 고초를 인내하고, 작품을 끝까지 완성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5월 완도군 농어촌체육센터에서 전시를 하고, 8월1일 작품 266점과 손수 주해한 도록 1,000권과 함께 완도군에 기증하여, 변질 방지를 위해 현재 장보고기념관 온장고에 보관하고 있다.이러한 묵농선생의 작품 기증을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신문과, 언론에 홍보토록 하여 전국에 선행이 알려 졌다는 것. 묵농 지왕식원장은 대한민국 인물대상 3회, 대한민국 혁신리더 대상, 대한민국 탑리더 대상, 대한민국 지역봉사 대상, 대한민국 의정 인물대상,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대상, 대한민국 서예인물 대상, 서예계 대표 6개단체 초대작가전 우수작가로 선정 상을 받는 등, 최근 한국기록원 공식 “최다기록 최다기증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묵농선생의 자녀 3남매는 서울대학교 교수, 대기업 연구원, 공인회계사로 삼표그룹 본부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묵농 지왕식원장은 매사에 긍정적이며, 선생의 사상은 덕으로써 교화하고,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살면서 봉공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니, 청해진 서예전통 한학연구회 회원들은 묵농 선생님은 성공한 인생으로 믿고 본받고자 열심히 노력한다고 본지에 밝혔다. <대담: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편집: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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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관[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완도군은 관내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완도농공단지 내에 건립하여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완도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706㎡ 규모로 지어졌다. 종합복지관에는 근로자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 체육 및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기숙사 24실, 식당,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장, 회의실 등을 시설이 구비되어 공단근로자 및 관내 외국인근로자 등이 사용한다.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지난 2013년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건립사업이 확정되어 2016년 2월 착공하여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되었다. 완도군은 100%분양된 완도·죽청농공단지에 120여 업체가 입주하여 8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고, 올해 신규 분양중인 해양생물 특화단지에서 근로하게 될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고용노동부에 건립사업을 건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관내 유일한 농공단지이자 특화단지는 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곳이기에, 이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들의 숙식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입주업체들과 협의하여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공단근로자들 및 수산 양식 관련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수산 윤성호부장> 2018.04.20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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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울시 양천구와 자매결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양천구와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오늘 자매결연 체결은 양천구와 201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의 결실을 맺는 순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바다와 섬이 아름답고 우수한 수산물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와 상생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윈-윈 하는 시대를 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양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수도권 지역 특산물 판촉 확대를 비롯한 행정, 관광,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양천구 관계자는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완도에서 개최하여 자매결연 도시 완도를 바로 알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완도군은 올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화성시, 용인시를 비롯하여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 증진 및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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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작가팀인 완도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김풍호), 최선주서양화연구소(대표 최선주), 노미디자인(대표 강승완)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완도군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접근이 쉬운 완도군민회관, 장보고어린이놀이공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다도해일출공원에 목공예 조각 작품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벽화 및 트릭아트 등을 제작하게 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예술인 약 8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문화 뉴딜 사업이다. 완도군은 지난 8월 지역 작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9월에는 두 차례 작가팀 공모와 선정 위원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이후 작가팀은 전남문화재단 현장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실행 계획을 수립했고, 협약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작가팀이 설치하는 작품들이 완도만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완도가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와 더불어 문화치유의 랜드 마크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