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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지투페스타’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호남권 최대 게임 전시회 ‘제3회 지투페스타’가 행사에 순천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게임마니아들의 열띤 참여로 누적 관람객 약27000여명을 기록하며 호남지역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알렸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행사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게임전시회이며 호남권 대표 게임기업 27개사의 VR/AR, 모바일, 시뮬레이터 게임 체험존과 레트로게임존, 인디게임존, 5G 체험존으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순천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사전 선수모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전국각지에 온 참여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개막식부터 진행된 초청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코스튬플레이 전국대회, 게임스트리머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지투페스타’는 게임문화 세대공감 축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특정 마니아층 중심의 인기게임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콘텐츠를 선보였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 보드게임, 취미 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자녀와 동행해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지역 게임기업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지역게임 콘텐츠를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지역 게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서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것은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게임 산업의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연향뜰 일대를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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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명의 관람객이 빛낸 ‘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에 총 6만 1천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변공원과 완도타워,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에서 진행됐으며 3일 내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특히 15종, 2만 2천 점의 국화로 단장을 한 완도타워는 다른 지역의 국화 전시와 달리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완도타워의 국화 전시는 축제와 별개로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완도군의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완도 특산품 칵테일 퍼포먼스,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렸으며 둘째 날 낮에는 완도사랑 걷기대회, 밤에는 축하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 할 가을밤을 선물했다. 마지막 날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와 전남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폐막식에서는 전복과 해조류 등 특산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번 축제에 관광해설가와 함께 하는 ‘가을빛 버스’를 운영하였는데, 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를 지나며 곁들여지는 구수한 문화 관광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는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등의 공연과 함께 난대 수목 무료 나눔 행사와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힐링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와 F1카트 체험존 그리고 각종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관람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을 운영해 어린이들에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전복유통협회에서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전복구이를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전복이 들어간 라면과 전어 구이 등이 마련된 낭만포차는 가을밤바다와 어우러져 손님들로 북적였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은 “2년 전에 다녀갔던 청산도가 너무 좋아 다시 왔는데,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완도타워의 국화 길을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었다”며 “완도를 안 가 본 사람들한테 꼭 홍보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나가고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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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G2Festa’ 및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순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게임 전시회인 ‘2019 제3회 지투페스타’와 순천시가 주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지투페스타’는 ‘게임 세대’라는 의미의 ‘Game Generaion’과 ‘축제’라는 의미의 ‘Festa’의 합성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 축제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전시회의 개념을 탈피해‘게임문화 세대공감 축제’라는 타이틀 아래 관람객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라붐’과 ‘오마이걸’등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장윤정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천재 테란 ‘이윤열’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진로를 고민중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튬플레이 전국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가 출연할 예정이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선수인 ‘앰비션’과 ‘사신’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3종목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같은 기간 주최해 전국의 많은 e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과 다같이 즐기는 보드게임존, 전통놀이 체험존, 코스튬 포토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되며,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인벤의 공식마켓도 함께 입점해 피규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가 e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e스포츠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공감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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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10월 2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완도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과 연계해 진행되며, 작년보다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추억과 낭만, 힐링 등 총 13개의 테마와 6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개막 첫날에는 축제와 연계해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인 정미애와 김소유의 초청 공연, 완도사랑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직 쇼, 전복 경매, 팝페라 갈라쇼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초대 가수 적우, 한혜진, 박주희 등이 참여하는 축하 쇼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 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심신이 출연한 폐막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완도 전복과 해조류 특산품 등 50만원 상당의 종합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빛 낭만포차’가 준비했는데, 12개 읍·면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고향포차,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삼치 맛집, 관람객들이 직접 수산물, 과일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비큐 존을 마련했다. 또한 완도자연그대로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이 각종 해조류와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의 농산물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운영, 필라테스와 노르딕워킹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 전문요원이 함께 하는 F1카트 체험존, 원목 하모니카·동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를 주는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는 숲속체험과 작은 음악회, 난대숲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분재 15종, 20,000여분을 전시함과 동시에 국화꽃 향기 콘서트, 가을빛 그리기 체험, 국화차 시음 등으로 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빛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아름다운 슬로 길을 배경으로 쉬면서 즐기는 가을향기 버스킹, 짚신 걷기 체험, 낭만 고등어체험 등으로 가을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가을빛 여행 행사장인 완도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관광 해설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빛 해설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동교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년도 청정완도가을빛여행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올 가을 여행은 완도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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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남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6개 분야 3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휘성, 거미, 벤, 몽니, 데이브레이크, 신지, 신현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들과 전국의 끼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는 축제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쉼터인‘청년라운지’에서도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는 ‘청년 탐구생활 존’,‘4차산업 체험존’,‘청년 내일존’, ‘청춘 플리마켓’등 다양한 플랫폼이 구축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청년 탐구생활 존’에서는 취미, 여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부터 취미생활을 하루 만에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클래스, 연애·취업 등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 받고 처방을 내려주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와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의 다양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4차 산업존’에서는 드론부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청년 내일존’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지역민을 위한 2019 무안 일자리박람회 등의 유익한 연계행사들이 진행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청춘 플리마켓’에는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 청춘의 낭만을 느끼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작가 조승연, 성악가 임형주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향토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남악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영드림 페스티벌을 단년도 행사로 끝내는 게 아니라 매년 개최해 지역의 청년콘텐츠발굴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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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순천시민의 날, 시승격 70주년 맞아 품격 높여[청해진농수산신문]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의미를 더하며, 순천시청 일대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순천시의 중심인 시청일원에서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앞서, 순천시를 이루고 있는 24개 읍면동의 숨은 자원과 음식, 특산품, 인물, 역사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순천 소재 노래 경연대회와 천태만상 시민 장기 자랑대회에서 시민들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고 경진대회 평가는 시민평가단이 전자투표기를 활용했다. 이어서 진행된 아트 포퍼먼스는 순천이 청렴고장임을 상징하는 최석 부사 팔마도를 즉석 연출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시민헌장 낭독은 어린이, 대학생,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외국인 노동자,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함으로써 ‘새로운 순천, 행복한 동행’을 다짐했다. 개막식에서는 순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 김계선선생이 시민의상 특별상을 수상했고, 최대규 재경순천향우회장이 2019 순천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순천의 과거 70년의 역사와 미래 청사진이 담긴 영상과 함께 7세의 어린이와 70세의 어르신이 감사글과 당부글을 각각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순천시민의 노래’는 응모된 38곡가운데‘함께 가는 순천’이 최종 선곡됐으며 가사 등 편곡 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백지영, 미스트롯 김나희, 순천홍보대사 추가열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으며 시 승격 70주년을 상징하는 불꽃 아트쇼로 마무리 했다. 공식행사 이외에도 시청 주변에는 읍면동 대표 음식, 체험, 판매,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길거리 공연, 시민 자유발언대, 사회적 경제단체의 프리마켓, 어린이를 위한 VR 체험존 등 난장놀이터, 순천역사 사진전, 순천의 최초·최고 전시전 등을 가미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이루어 놓은 흔적과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지금 순천의 위상을 희망 삼아 앞으로 28만 시민과 함께 전남 제1의 도시, 장애인·어린이·여성·노인 등 모든 시민이 치우침 없이 행복한 도시, 순천의 전통적 강점인 교육과 생태를 연결시켜 경제활력으로 이어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포용과 공존의 도시 순천을 다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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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도시 무안” 2019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17개 군중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하고 있는 “청년도시무안”이라는 비전을 새겨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청년도시 무안을 선포하는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휘성, 몽니, 신현희, 신지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26일 둘째 날에는 유명작가인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명사초청강연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안군 일자리박람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K-POP 커버댄스 대회, 유명가수 벤,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영드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K-뷰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뷰티 경연대회와 퍼포먼스,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가 펼쳐지며 가요제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 거미와 닐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체험존, 청년홍보부스, 딱지 배틀그라운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 체험존은 드론, 3D프린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계행사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27일 운영되는 청년홍보부스는 우리지역과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창업가·브랜드, 대학동아리 등의 활동사항들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등을 볼 수 있다. 딱지 배틀그라운드는 지역의 각 대학 학생대표들이 장학금을 두고 펼치는 딱지치기 대회로 참여하는 학교 모두 장학금을 받아갈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각 대학 학생간의 교류도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 하루 만에 취미생활을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 클래스, 청춘들의 고민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 취업·연애 등 청춘들의 고민을 점쳐볼 수 있는 청춘타로카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한 학기동안 받은 학점을 통해 소소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학점 로또방,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서는 특설무대인 청년라운지가 조성되어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공연과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축제들이 주민 생활권에서 벗어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가까운 남악 중앙공원 광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기반시설 및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침체된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 마련, 남악신도시 상권 활성화, 군민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매년 개최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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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36만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더 맛있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3일 중 비가 내리거나 활동하기에 다소 무더웠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36여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120억원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길거리 대표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맛과 문화 예술’을 추구했다. 축제장을 테마별로 구분, 다양한 장르의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으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로드에서는 46종의 주전부리 음식부스와 순천권역별 음식존, BBQ존, 글로벌 음식존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 순천의 자연을 오롯이 담은 “순천 한상”을 판매하여 순천 음식의 품격을 올렸다. 또한 제4회 순천미식대첩, 제6회 전국음식경연대회 개최, 순천 산사음식과 순천한상 전시를 위한 전시관을 설치하여 순천의 맛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싯day를 운영해 순천 음식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70개의 아트마켓에서는 초상화, 핸드메이트 수공예품, 정원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고 아트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은 맛과 멋을 보여줬다. 한편, 메인무대에서는 역대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러머 리노의 신명나는 드럼연주와 테너 이동명이 만들어낸 감동의 아리랑 콜라보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많은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둘째 날 노라조의 신나는 무대, 셋째날 원조 인기가수 변진섭의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추억을 소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세계문화유산-탱고 공연, 플래시몹, 체험교실을 통해 탱고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총명밥상 요리체험교실 등 운영으로 건강한 먹거리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변에 야간조명과 대형스크린을 설치, ‘음식남녀, 식객, 아메리칸 셰프’ 등 음식 관련 영화를 야외 상영하여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28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봉사단‘따사모’회원 22명이 참여하여 큐브스테이크, 소시지구이, 오징어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사랑나눔포차’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만보기를 달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면서 만보기에 표기된 숫자만큼 참가자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방방’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 수익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 기부 등 축제 개최 취지에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 VR 체험존, 버블매직, 유로댄스, 거리의 악사, 외서초 오케스트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을 대동한 가족단위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해외공연팀 및 글로벌부스 참여도 많아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150여 부스운영자는재료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높아 크게 만족하였으며, 향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회가 거듭될 수록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진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덕분에 매출이 늘어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차 없는 도로 위에서 펼쳐진 순천의 맛과 멋의 향연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무료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 자원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도움으로써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일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을 감수하고 행사 추진에 협조하고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뜻깊고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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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36만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더 맛있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3일 중 비가 내리거나 활동하기에 다소 무더웠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36여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120억원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길거리 대표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맛과 문화 예술’을 추구했다. 축제장을 테마별로 구분, 다양한 장르의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으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로드에서는 46종의 주전부리 음식부스와 순천권역별 음식존, BBQ존, 글로벌 음식존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 순천의 자연을 오롯이 담은 “순천 한상”을 판매하여 순천 음식의 품격을 올렸다. 또한 제4회 순천미식대첩, 제6회 전국음식경연대회 개최, 순천 산사음식과 순천한상 전시를 위한 전시관을 설치하여 순천의 맛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싯day를 운영해 순천 음식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70개의 아트마켓에서는 초상화, 핸드메이트 수공예품, 정원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고 아트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은 맛과 멋을 보여줬다. 한편, 메인무대에서는 역대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러머 리노의 신명나는 드럼연주와 테너 이동명이 만들어낸 감동의 아리랑 콜라보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많은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둘째 날 노라조의 신나는 무대, 셋째날 원조 인기가수 변진섭의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추억을 소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세계문화유산-탱고 공연, 플래시몹, 체험교실을 통해 탱고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총명밥상 요리체험교실 등 운영으로 건강한 먹거리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변에 야간조명과 대형스크린을 설치, ‘음식남녀, 식객, 아메리칸 셰프’ 등 음식 관련 영화를 야외 상영하여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28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봉사단‘따사모’회원 22명이 참여하여 큐브스테이크, 소시지구이, 오징어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사랑나눔포차’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만보기를 달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면서 만보기에 표기된 숫자만큼 참가자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방방’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 수익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 기부 등 축제 개최 취지에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 VR 체험존, 버블매직, 유로댄스, 거리의 악사, 외서초 오케스트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을 대동한 가족단위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해외공연팀 및 글로벌부스 참여도 많아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150여 부스운영자는재료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높아 크게 만족하였으며, 향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회가 거듭될 수록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진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덕분에 매출이 늘어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차 없는 도로 위에서 펼쳐진 순천의 맛과 멋의 향연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무료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 자원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도움으로써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일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을 감수하고 행사 추진에 협조하고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뜻깊고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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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를 물리쳐라” 내달 5일 ‘여수 동동북축제’[청해진농수산신문] 흥겨운 북소리와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2019 여수 동동북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 여수시 용기공원과 선소일원에서 펼쳐진다. ‘동동, 왜구를 물리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 8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 퍼레이드, 아티스트 공연, 북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 행사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북 퍼레이드’부터 시작된다. 오후 5시 30분 전문 아티스트와 시민 2000여 명은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소부터 용기공원까지 1.2km를 행진하며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개막식 후에는 아퀴, 김미소, 아냐포, 라퍼커션 등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에는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낮 12시 30분부터 시민프린지공연을 하고, 세계적인 드러머의 기술과 아프리카 리듬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가 문을 연다. 이후 시민프린지공연과 아티스트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하고, 각종 타악기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진 동동한마당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선소JC공원에는 보조무대가 마련된다. 이곳에 가면 북·드럼경연 대회, 버스커 공연, 북·드럼 체험행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선소~용기공원 구간에는 동동키즈존과 동동체험존, 동동퍼포먼스존이 들어선다. 어린이상설인형극과 에어바운스, 악기 난타 체험과 길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꼬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수공예품, 액세서리, 유아용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차려진다. 시 관계자는 “왜구를 물리친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북소리로 승화할 계획이다”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장소 일대는 역사적으로 ‘동동’이라는 북소리와 관련이 있다. 현 장성마을 앞 포구를 예전에는 장생포라 했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유탁이 쫒아내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동동’을 불렀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