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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10월 7일 장흥서 개막▲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건강박람회로 오는 10월 장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6개 전시·체험관 등 박람회장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다.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흥군과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장흥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올해는 박람회장에 주제관, 통합의학관, 건강증진관, 대체보완의학관, 건강음식관, 의료산업관, 6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학 병원, 대학, 협회·단체 등 120여 통합의학 참가 기관을 8월 말까지 유치할 계획이다.우리나라의 통합의학을 새롭게 재정립할 국내 학술대회를 비롯해 방송매체와 연계한 건강강좌, VTR 건강체험, 버스킹공연, 미술갤러리,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변화된 박람회를 보여주기 위해 통합의학컨벤션관 내 어린이 체험존, 역대박람회 파노라마 영상관, 북카페를 설치한다. 박람회장 주변에는 2만 9천752㎡ 규모의 꽃단지 조성, 20여 종의 약초공원, 음악계단 설치 등 박람회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통합의학 연구기관인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과 박람회장을 연결한 ‘치유의 숲길’을 조성해 힐링 장소로 꾸민다.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점을 감안, ‘대한민국 100년, 청소년 건강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건강골든벨, 금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건강멘토링 등 청소년 체험존도 운영한다.최병용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통합의학박람회에 찾아올 관람객을 위해 구성규모와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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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년 국비 확보 위한 잰걸음 내딛어▲ 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군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총괄 현황과 세부사업 내역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7개 사업에 국·도비 912억 원 등 총 1,426억 원 규모의 신규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국·도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처하고,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보고한 주요사업으로는 2019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고바우 생태 전시관 건립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갈동소하천정비사업 VR 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 등이다.또 보고회에서 군은 내년 정부공모사업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올해 말부터 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초기부터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준비하여 군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계획을 명확히 했다. 안병옥 부군수는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놓치지 말고 우리 군의 실정에 맞고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앞두고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가 더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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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떡살무늬에 담긴 소망 의미 알아보세요▲ 한국의 떡살무늬에 담긴 소망 의미 알아보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4일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의 떡살 무늬, 삶의 소망을 담다’란 주제로 기획전을 운영한다.‘한국의 떡살 무늬, 삶의 소망을 담다’ 기획전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전라도 정도 천년과 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과거 전통 문화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새로운 미래 천년을 기약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는 떡 이야기 떡살 이야기 떡살 무늬 이야기 떡살 전승 이야기 떡살 무늬 활용 이야기, 5부로 나눠졌다.1부 ‘떡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떡의 역사를 살피고, 떡을 만드는 방법에 따른 찌고·치고·지지고·삶기, 떡의 종류, 여러 떡 관련 속담 및 풍속 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2부 ‘떡살 이야기’는 떡살을 만드는데 좋은 재료가 되는 나무와 제작 과정 등을 알아보고, 나무·사기·동판 재질과 장방형·원형·손잡이 등 형태에 따라 분류한 다양한 떡살을 보여준다.3부 ‘떡살 무늬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의미를 지닌 다양한 무늬를 꽃·기하학·문자·동물·곤충·물고기 무늬 등으로 나눠 실물을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백일과 혼례·회갑·제사 때 사용하는 무늬도 함께 소개해 그 의미와 특징을 알 수 있다.4부 ‘떡살 전승 이야기’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6호 떡살 장인 김규석 씨의 약력과 기능 전수·전승 과정, 그가 전달하는 메시지 등을 소개했다.5부 ‘떡살 무늬 활용 이야기’는 앞으로 각 산업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디자인의 원천인 떡살 무늬를 설명하고, 실제 일상 생활용품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현대화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떡살 무늬를 골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10여 종이 넘는 도장형 떡살과 스탬프를 비치한 체험존도 마련했다.떡살은 떡을 눌러 표면에 갖가지 무늬를 찍어 내는 판이다. 떡에 살을 부여한다는 뜻으로, 조상들은 떡에 아름다운 예술의 혼과 각기 기원하는 바의 무늬를 박을 수 있도록 창안했다.하지만 아쉽게도 산업화 이래 전통 떡살은 점차 사라져갔고 떡에 무늬가 새겨져 있더라도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먹고 사용해 왔다. 이때문에 떡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 백여 가지에 이르는 무늬를 이용한 현대화 활용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이종주 관장은 “이번 전시는 25년간 박물관이 수집해 선별한 110여 점의 떡살과 40여 년 동안 떡살 제작과 연구에 전념한 김규석 장인의 명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우리 전통 문화의 정수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시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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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UP Your Idea, 11월의 부산 해운대 밤 거리, 스타트업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빛나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 "2018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 및 동백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과 부산시이 공동 주최한동 페스티벌은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붐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 글로벌 리더, 투자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이다. 특히, 2001년 이후 18회 만에 최초로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부산은 2016년 개소한 기술창업종합지원센터인 부산센탑을 중심으로, 56개 창업지원기관과 13개 액셀러레이터가 밀집한 국내 제2의 스타트업 도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Light Up Your Idea'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에서는강연 및 포럼, 네트워킹, 전시체험, 교육 및 상담, IR, 문화공연 등 총 4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운대 구남로 일대가 거리 전시장으로 꾸며진다. IT, 게임, 헬스, 뷰티, 교육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로 무장한 100여개 스타트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은 구남로에 마련된 ‘길거리 크라우드펀딩 체험존’에서 실제 펀딩에 참여할 수 있고, 해운대 해안로의 ‘스타트업 박싱데이’에서 스타트업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련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부산 곳곳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이 펼쳐지게 된다. 국내 스타트업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국내 대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등 국내 스타트업 및 유명연사들의 기조강연, 패널토론, 토크콘서트가 3일 간 이어진다. 글로벌 스타트업 연사들도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국내 스타트업들과 소통한다. 둘째날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벤처 투자자,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테크미디어 전문가인 랜디 주커버그가 강연할 예정이다. 학생, 일반인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K-POP, 락, 인디음악, EDM 총 4회의 뮤직 페스타가 펼쳐지고, 빅뱅 승리, 슈스케 유승우 등이 참가하여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교류와 협력이다. 진정한 의미의 개방형 혁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갇힌 공간을 벗어나 열린 광장에서 자유롭게 소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최대한 촉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성숙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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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오는 11월 3일 개막▲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 5회째 맞는 국내 최대 최고의 항공제전이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1월 3일 영암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대 하늘축제가 될 이번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이 되는 올해 항공레저기회 확대와 영암군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월출산 국화축제기간 1억송이 국화향 속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온다. 항공제전 첫날인 11월 3일 12:00부터 경량항공기와 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삼호 강강술래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개회식,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스카이다이빙이 펼쳐지고, 식후 행운권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가 끝나면 각종 대회와 지상의 800m 규모의 이착륙장을 마주보고 들어선 80여동의 몽골부스에서 35종의 다양한 체험존과 전시관 운영 등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국내 최대 항공축제로 진행될 것이다.영암군은 그동안 항공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항공제전 세부일정이 확정되기 전부터 여름철 7,8월 기찬랜드 계곡형자연풀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항공제전 일정이 인쇄된 물티슈와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세부일정이 확정된 9월부터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홍보리플릿과 항공제전 포스터 배부에 이어 서울 수서역사 홍보관 운영, 시도교육감, 도내 주요시군 교육지원청 방문, 관할 학교 참여 협조요청을 했고 신문 및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한 보도 및 광고에 이어 종이비행기대회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종이비행기교실을 도내 8개 초·중학교를 항공제전 주관사인 대한민국항공회에서 방문하여 학교당 약 2시간에 걸친 체험형 항공교실을 운영하는 등 입체적인 사전홍보를 강화했다. 영암군은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인프라도 확충했다. 주행사장인 영암읍 송평리 1288번지 일원과 제2행사장인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주차편의를 위해 800여대 주차가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고 행사장으로 접근하는 진입로 확장,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행지 조성, 행사장과 인접 1.4km 제방 풀베기 작업, 요소요소 주차 및 교통안내를 해줄 교통대책 수립 등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회로 경비행기대회, 모형비행기대회, 드론레이싱대회, 스카이다이빙대회, 페러글라이딩 및 동력페러글라이딩 대회 등 6개 종목이 준비되어있고, 영암군수배 대회로는 비행기의 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대회도 참가 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대회와 드론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는 드론챌린저대회 등 2개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F-16비행, 드론 시뮬레이션, 에어본 어드벤처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항공 시뮬레이션 체험존"과 페러글라이딩, 열기구, 비행기, 드론VR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항공VR시뮬레이터 및 VR영상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모형비행기, 전동비행기, 드론, 전동새 등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과학 제작 체험존" 등 항공분야로만 볼거리 체험거리로 가득한 행사이다. 대한민국 항공회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1억송이 국화향과 푸른 하늘에서 펼쳐질 에어쇼를 쉽게 만끽 할 수 있도록 이번 항공제전 행사장인 영암읍 송평리 일원과 월출산 국화축제 행사장인 기찬랜드 사이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4km 거리의 두 행사를 하나로 이어줄 것이다.학생들에겐 각종 체험과 에어쇼 관람을 통해 미래의 파일럿이나 비행 이착륙 등을 통제하는 관제사 또는 비행기 안전을 책임지는 비행기 정비사, 항공제전 같은 각종 항공분야 전문 기획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비전을 확장시켜 줄 수 있어 어른과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 영암군의 항공산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영암군 관계자는“항공레저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가행사인 항공제전을 항공산업을 신성동동력산업으로 표방한 영암군이 호남권 최초로 유치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호남권 주민 특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항공체험을 통해 미래유망업종인 항공분야에 대한 멋진 꿈을 새롭게 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항공제전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항공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블로그나 제전 사무국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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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오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오는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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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국화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10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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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호남권 최초 영암에서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단일주제로 3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접하기 힘든 항공분야로만 볼거리, 체험거리, 대회, 전시·홍보관 운영 등 3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남권에서 개최하는 것은 영암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5회 항공레저스포제전이 최초이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일원과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장 일원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항공레저 체험기회를 호남권까지 확대하고 영암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드론·항공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치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크게 개·폐회식, 블랙이글 에어쇼 등 공식행사와 8개 종목 대회, 항공관련 전시·체험·판매·교육 및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걸린 경비행기대회,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드론레이싱 등 6개 종목과 드론초보자도 참가 할 수 있는 드론챌린저, 유치원,초등학생을 주 참여대상으로 한 종이비행기 대회 등 영암군수상이 걸린 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항공 시뮬레이션체험존, 항공관련 VR시뮬레이터 및 VR 영상 체험존, 항공과학 제작 체험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제전에 처음 도입된 종이비행기 대회는 비행기 재료를 가지고 참가자가 비행기를 만들어서 멀리날리기 대회로 진행되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전문가로부터 비행기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설명 듣고 체험을 통해 항공분야 지식을 쌓는 교육적 측면도 강해서 어린 미래의 주역들이 항공분야까지 꿈꿀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전남권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단체 참가를 적극 권장하는 이유이다. 영암군과 대한민국 항공회에서는 종이비행기 대회 성공을 위해 오는11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는 유치원이나 학교는 항공분야 전문가가 15일부터 19일 사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비행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에서는 항공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영암군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기찬랜드 개장기간부터 항공제전을 홍보해왔고, 지난 4일 군청 낭산실에서 군산하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제전준비계획 설명회를 통해 사전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제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기간 중에 영암의 창공에서 펼쳐지는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광주·전남인들의 항공레저 체험을 만끽하는 가을 최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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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60주년 맞아 태국서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주요 참가기업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태국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이란 우리기업의 진출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서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로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특히, 올해 수교 60주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기업 105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품목은 유망 소비재와 정보기술·전자, 부품소재 등이다. 특히 씨제이오쇼핑,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홈쇼핑 시장에 이미 진출한 우리 유통기업이 함께 참가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14개국 1,000여 바이어와 유통기업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양국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투자·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기업들에게 태국 무역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양국 우정60년사, 한국 관광지 가상현실체험존 등 한국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채용박람회’도 개최하여 구인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해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 비제이씨중공업, 동부제철, 락앤락 등 우리 기업과 매리어트 등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해 총 35명의 한국 우수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덕렬 무역진흥과장은 "신남방 지역과 상생번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유통망 확보와 양국의 상호투자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신남방 국가를 미·중·일·러 4강과 동등한 수준의 동반자로 격상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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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24일 나주서 개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제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지역 콘텐츠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가 24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전라남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지역 고유의 관광·문화유산을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한 가상현실, 혼합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콘텐츠산업의 불모지인 전남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시설이다.또한 지역 기업 간 협업을 유도하고,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콘텐츠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가 강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종합적 지원체계를 운영해 콘텐츠 분야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연면적 4천593.6㎡에 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기업성장실, 상상나눔터, 이야기마당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의육성동과 기업입주실, 회의 및 세미나실 등 기업 운영 편의시설을 갖춘 기업협력동, 실감콘텐츠체험존,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현재 기업협력동에는 8개 업체가 입주했고, 매년 스타트업 40개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라남도의 민선 7기 공약인 ‘10만 인재키우기 프로젝트’에 맞춰 5년간 100개 기업을 유치해 1천500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타트업 역량 강화 교육, 기업협업 융합콘텐츠 고도화 지원 사업 등 콘텐츠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콘텐츠산업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 기업 유치, 연구개발 지원, 스타벤처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콘텐츠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재영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에는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관광자원이 넘쳐난다”며 “2022년까지 콘텐츠기업 100개 유치를 위해 콘텐츠기업의 창업부터 제작·유통·홍보·수출까지 원스톱서비스를 하고, 가상현실 테마파크 등 콘텐츠 수요처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