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7 성료!▲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7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아시아의 여름을 알리는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지난 주말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따라서 지난 해 3일간 15만명 관객 수 달성에 이어, 하루 평균 방문 관객 수로서는 최다 관객을 갱신했다. 혹시라도 건강상의 이유나 다른 이유로 못 오지는 않을까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니키 로메로(Nicky Romero)도 올해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첫 내한 했으며, 다시 뭉친 그룹 펜듈럼(Pendulum)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알레소(Alesso), 대쉬 베를린(Dash Berlin), 덥파이어(Dubfire), 하드웰(Hardwell), 카슈미르(KSHMR), 마틴 솔베이그(Martin Solveig),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사샤 앤 존 딕위드(Sasha & John Digweed),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차미(Tchami), 티에스토(Ti?sto)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 총 80여팀은 이틀간 최고의 공연을 펼쳤다. 올해에는 레이든(Raiden)과 저스틴오(Justin Oh) 등 국내 아티스트들도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해 세계적인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페스티벌 관객에 대한 가장 놀라운 사실은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매직 비치 스테이지 4개의 무대가 모두 골고루 관객이 꽉 찼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관객이 많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국내 음악 팬들도 새로운 음악이나 아티스트, 그리고 여러 장르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뜻이다. 울트라 마이애미(Ultra Music Festival Miami)의 경우 보통 스테이지가 9개 정도 있는데, 특정 아티스트나, 큰 무대에만 관객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9개의 무대를 관객들이 골고루 관심을 갖고 음악을 즐겼다. 니키 로메로는 첫 내한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국내 탑 디제이 레이든(Raiden)과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유도하며 재미있는 공연을 펼쳤다. 카슈미르는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완결성 있는 무대로 금관악기와 인도 전통악기 인도 전통 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펜듈럼은 나이프 파티(Knife party)로 일렉트로닉 음악과 해체 이전 다시 뭉친 최근 라이브 음악까지 폭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거장다운 무대를 펼쳤다. 차미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세계로 팬들을 이끌었고, 티에스토, 하드웰, 마틴 솔베이그, 스티브 안젤로 등 아티스트 하나 하나 주옥 같은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울트라 코리아 프로덕션 팀에서 올해 가장 공을 드린 무대효과 중 하나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레이저 퍼포먼스이다. 기존 국내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던 것보다 1.5배 이상 강한 전력으로 무려 1,600만 컬러의 형형색색의 빛과 3D로 표현되는 고감도 레이저 쇼를 선보였으며, 레이저를 더욱 잘 보이게 하는 배경으로 사용되는 인공 안개를 비롯한 부가적인 다양한 효과들이 함께 어우러져 EDM 음악의 비트에 맞춰 하늘을 수 놓는 황홀한 광경을 선사했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에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그래피티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아트 액티배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를 진행했다. 올해 초청된 아티스트들은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메로 브리토(Romero Britto)를 비롯해 데이직 페르난데즈(Dasic Fernandez), 런던 폴리스(London Police), 조르난 베튼(Jordan Betten), 레이지 존슨(Rage Johnson) 5명이며, 그래피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최고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근사한 그래피티 작품들이 완성됐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 머천다이즈는 뉴에라, 노나곤, 비욘드 클로젯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그리고 전체 라인업 티셔츠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테이지마다 별도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존과 푸드존등은 그 어느때보다 인기가 많았다.
-
강진청자축제 ‘시원하게’ 바뀐다▲ 청자축제장 내 설치예정인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 강진청자축제가 확 바뀐 시원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전남 강진군이 오는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원한 여름 축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물과 함께하는 만남’으로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딩 시설과 수영장, 태토 밟기 체험으로 이어지는 체험코스를 만날 수 있다. 청자박물관 녹나무 일원에서는 수비작업 및 물레 성형 돌리기, 상형, 화목가마 불지피기로 순서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설치했던 부스는 체험존, 놀이존, 판매존 등 테마별로 운영할 계획.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꽃을 활용한 하트존, 황화 코스모스로 청자모양 포토존, 오는 길목에 그늘망(조롱박) 올리기, 포토존(황화 코스모스), 물을 이용한 시원한 분수,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들어오는 길을 그늘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쉼터도 확대 설치해 여름철에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넓은 청자판매장을 축제에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판매장 옆 대형 청자 판매 부스존을 운영, 관광객의 동선에 도움을 주고 전문 경매사를 활용한 재미있는 판매 전략도 강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해 외국인 유치의 일환으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모객,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인근 장흥물 축제와 순환버스도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청자축제는 청자의 정체성에 걸맞게 체험프로그램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진행하고, 새롭게 시원한 축제를 위해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딩 물놀이 체험도 추진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축제장 새 단장을 통해 확 달라진 청자축제가 관광객들의 최고의 여름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홍보도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오는 5월 26일 개최하는 한국테마 관광설명회, 5월 30일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 6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 적극적인 청자축제 홍보에 나선다.
-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장애없는 경기로 치른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장애인 편의 대회로 치러진다.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해남군은 주요 경기장의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경기장 13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실시, 점자블럭과 장애인 손잡이, 체크철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선수단이 머물게 될 음식 · 숙박업소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 음식업소 6개소와 숙박업소 3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휠체어로 이용 가능한 식당 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개회식과 시군한마당 행사 등이 열리는 우슬체육관과 군민광장 앞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휠체어 전용 관람석 각 150석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10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아침 일찍 군청 전 직원들이 나서 해남읍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 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경기 운영에서도 장애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경기장별로 20개 자원봉사 부스,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차와 음료 제공, 각종 안내는 물론 경기가 끝난 후 선수 이동 업무를 보조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개회식과 시군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10일을 비롯해 경기 기간동안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220명이 차량소통 및 주차관리를 실시하고,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및 의료지원을 위해 18개반, 72명의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게 된다. 이동진료차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및 금연상담, 건강 검진 등 건강홍보관도 운영된다. 이와함께 대회기간동안 우슬체육관에는 컬롤링, 디스크골프, 후쿠볼, 보치아, 골볼, 컬링 등 6종목에 대해 장애인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실내 체험존을 운영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해 개최한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통해 자발적 자원봉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노하우를 살려 역대 최고의 장애인체육대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은 지난해 55회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준비에 만반을 기울이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꿈과 비젼이 마음껏 펼칠 수 있고 200만 도민이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선수단과 경기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 게이트볼과 당구, 론볼, 보치아, 배드민턴, 수영 등 15개 정식종목과 다트, 바둑, 승마, 테니스, 펜싱 등 5개 시범종목이 진행된다.
-
5월 5일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는 5월 5일 어린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과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전 11시 해상전시관 앞 플라자 광장에서 2017년을 상징하는 217m의 대형 ‘해조류김밥 만들기’가 관람객 1,000여 명의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보조무대에서는 오전 11시 ‘맛있는 해조류 마술쇼’와 오후 2시와 4시에는 마스코트인 해초·미초를 소재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완도 바다말 인형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 플라자광장에서 “해양경찰 의장대 공연”과 오후 2시와 4시 열두군고 풍물패와 퍼레이드 공연으로 박람회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와 5시 주무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운 한때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무료이벤트도 진행된다. 해조류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간대별(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별로 타임당 100명씩 총 500명에게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바닷말체험장’에서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삶은 전복 총 2,000미를 무료로 맛 볼 기회를 줄 예정이다. 박람회조직위원회 신우철 위원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만족할만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5월 7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다향대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유망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茶’라는 주제로 관광객 맞이에 준비가 한창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다향대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특별한 기획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하고, 기존 프로그램도 한층 변화를 주어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9개 분야 60여종의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축제 개막에 앞서 4월 29일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에 어리는 보성차향’이란 주제로 1,000석의 찻자리를 마련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달빛차회를 진행하여 다향대축제를 홍보한다. 전체적으로 소풍이미지를 살린 공간 구성으로 축제장은 차산업존, 차문화존, 차체험존, 전통문화존, 로컬푸드존, 힐링존 등 기능별로 구역을 나누고, 오직 차관련 행사·체험·판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막식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무대 광장에 찻자리를 마련하여 한·중·일 들차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한·중·일 다례시연, 차명인들이 나라마다의 특색있는 차이야기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명인다담, 한·중·일 다구 특별전 등을 마련해 국내 최고 차문화 축제로서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녹차로 만든 비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그린티 아트마켓’, 아이스크림 등 녹차를 재료로 만든 간편 음식을 판매하는 ‘그린티 푸드코트’ 등 현대적 감각의 융합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과 외국인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120여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햇차따기 체험, 다원 투어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관광객 팸투어단’을 운영하여 보성차문화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성차를 이용한 ‘차음식만들기 경연대회’를 실시해 신선하고 건강한 차 음식 개발로 다양한 레시피 확보와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한 차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드넓은 차밭을 밝혀 줄 빛동산, 빛터널 등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밭 달빛걷기, 차문화 콘서트, 보성달빛차회,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등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한편, 복합문화공간 봇재의 차마실여행, 태백산맥문학관의 다락방(茶樂房)이야기여행, 판소리성지의 보성소리여행, 4월 28일 개장하는 비봉공룡공원의 백악기 시간여행 등 차축제와 연계한 문화마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학생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수상자전거 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 6일만에 누적 관람객 17만 명을 돌파하며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류의 미래대체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해조류의 중요성과 무한한가능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전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체험 교육장소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해조류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6여종의 교육적이면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닷말 체험장, 오감터치 풀, 전통 재래김뜨기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 해조류아이스크림 만들기, 해조류색소분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학생 관람객의 오감만족을 더해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지구환경관의 오감터치풀, VR(가상현실)체험, 해조류체험존의 전통재래김뜨기 체험이다. 해조류박람회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장소로 해조류박람회장을 찾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조류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구성과 식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인파 [청해진농수산신문]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해조류를 테마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 개막과 함께 24일간 치뤄진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과 육상에 설치되는 해조류이해관을 포함하여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전시관 시설이 마무리 됐으며, 내부 전시연출물 보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박람회장 주 행사장과 부대 체험존 시설들도 설치 완료가 되었다. 해상전시관, 지구환경관, 참여관은 박람회 개막 일주일전까지 전시·연출 소품설치를 끝내고 사전리허설 및 언론에 사전공개한다. 전시관별 킬러컨텐츠로 차별화 시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을 포함 5개의 전시관, 참여관, 해조류 체험장,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다신비관은 ‘해조류 신비’라는 부제로 국내최초 360도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7분가량의 해조류의 역사, 신비한 해조류 모습 등 주제영상을 연출한다. 건강인류관은 ‘해조류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조류와 인류의 삶을 조명한 바닷말 웰빙 라이프를 선보인다. 다시마로 만든 해조류집을 전시해 인류와 함께해온 의식주에 접목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미래자원관은 ‘해조류의 도전’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바이오연료, 화장품, 의약품 소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각광받는 바닷말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닷말 산업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해조류이해관은 ‘해조류 산업’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분포현황, 해조류 정보검색, 완도의 바다환경,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 등을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지구환경관은 ‘해조류의 임무’라는 부제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참여관에서는 국내 78개사의 해조류 업체가 입점하게 된다.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기업간, 기업과 개인간 비즈플라자를 통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진다. 입점 아이템은 해조류 누들, 후코그램, 스피루리나 가공제품, 해조류뷰티, 전복빵 등이다. 커트다시마, 밥톳, 자반볶음, 해조파스타, 해조국수 등 생산설비도 갖추어 제품화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 맛도 보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해조류 체험존에서는 해조류요리교실, 재래김뜨기체험, 해조류 아이스크림 체험, 해조류 색소분리체험, 해조류체험장, 수상자전거체험등 유료체험 13종, 무료체험 10종으로 총 2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 박람회 기간중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구단&빅스(아이돌 그룹 2팀), 박상민, 신유, 금잔디, 이혜리, 박구윤, 오로라, 안소미(성인가수 7팀)등이 출연한다. 4월 15일은 거미, 보이스퍼, 윤성기 콘서트, 4월 29일은 변진섭,무브콘서트, 5월4일은 박상철, 양수경, 소찬휘, 5월 6일은 김범수,트루디, 아이시어 그리고 5월 7일에는 김장훈, 오마이걸, 이애숙등이 박람회 폐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정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석가탄신일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명품 전복 해조류비빔밥 만들기, 어린이날에는 해조류 건강김밥 만들기, 해초방울 버블쇼, 해조류 및 여러 음식들로 펼치는 신기한 마술쇼 해조류 맛있는 마술쇼, 박람회 주제를 부각시키는 각색으로 공연되는 완도바닷말 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전 기간 동안 해조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일반관람객을 접수받아 해조류 영양간식, 해조류 자연요리, 해조류 한식메뉴개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조류 요리를 손쉽게 배우고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 개최로 학문과 산업의 연계 박람회 기간에는 ‘지속가능한 해조산업과 탄소저감’(Sustainable Seaweed Industry for Blue Carbon )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해외 20개국에서 ‘조류학’과 관련한 석학들이 참가하여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해조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해조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조류의 산업적 응용’,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복합양식’등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민·기업·학계가 참가해 ‘해조류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조류학의 순수한 학문적 영역과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에 걸맞는 조류학의 산업적 활용을 통하여 생산자부터 산업계, 학계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 학생단체관람 신청쇄도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예매기한인 3월 31까지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실시한 결과 목표량인 55만매를 초과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장 초반부터 단체관람객 유치 등이 박람회 흥행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 목표량 60만매 중 사전예매 55만매, 현장판매 5만매를 목표로 그동안 전국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왔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의 업적유형을 분석해 보면 업무협약체결 86건, 지지선언 10, 팸투어 16회, 구매약정 30여건 등이다. 구매약정의 경우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굵직한 금융기관의 구매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기업, 의료·문화·사회단체 등과 다양하게 체결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21개 시·군에서도 해조류박람회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재경·재인천·재광·재안산·재제주등 완도군향우회에서도 올해를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고 박람회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한다. 또한, 해조류박람회가 전남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조류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학생들의 창의·체험학습지로 해조류박람회가 최적지임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으며 광주·전남소재 학교에서 체험학습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박람회를 통한 해조류산업 세계시장 선점 해조류 산업의 메카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비전과 목표는 미래대체자원으로서 해조류의 가치인식과 해조류 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다. 해조류 산업을 단순한 식품에서부터 나아가 건강, 뷰티,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조류 소비의 다변화에 발맞춰 해조류의 산업적 이용확대를 통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자 완도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급변, 미래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제고, 신소재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동안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
전남 시,군 교육장들 완도군청 간담회전남 시,군 교육장들 완도군청 간담회 해조류박람회 학생단체관람 등 체험학습장 활용 ▲ 전남시군 교육장, 완도군청 간담회 참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라남도 22개 시,군 교육장들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12일 간담회를 가진 교육장들은 해조류박람회학생단체관람과 박람회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키로 하였다는 것.. 완도군은 전남도 교육청과 지난해 6월, 학생단체관람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D-30일을 맞아 완도군청에서 시군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에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비중 있게 수록되어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산업 진흥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여 꿈을 키우고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완도군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중등교장단 등 교육관련 기관단체와 해조류박람회 학생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체험장이 동북아 해양실크로드 해상무역 역사관, 장보고해상무역상단 체험존 등 청소년들의 꿈과 진취적 기상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꾸며지는 등 교육적 측면과 친환경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체험학습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국에 35개 초중고에서 단체관람 및 체험학습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하루에도 수 십 건의 신청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등 참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2
-
2007 완도장보고축제2007 완도장보고축제! 해상왕 장보고의 바다로, 청정해역 완도의 바다로! 2007 완도장보고축제! 바다로, 바다로! 바다를 정복하는 자가 진정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1300년 전에 이미 우리의 바다 위에 해상왕국을 건설한 이가 있었으니,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바로 그 인물이다. 이제 1300년 후, 장보고의 후예들이 살아 숨쉬는 완도에서는 해상왕국만큼 풍성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축제를 연다. 바다의 맛이 그리운가? 바다의 패기가 부러운가? 그렇다면 완도로 달려 가자! 그리운 바다가, 그리운 바다의 맛이 우리를 기다린다. ⊙ 개최기간 : 2007년 5월 11일(금) ~ 5월 13일(일), 3일간⊙ 개최장소 : 완도군 일원(제1물양장, 항만터미널, 최경주공원, 워터프론트, 청해포구 세트장,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장도유적지 등)⊙ 문 의 :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55⊙ 주요행사 ○ 개•폐막행사 : 푸른 바닷길을 여는 청해진 사람들, 신해양시대를 향한 완도의 북소리 등 ○ 특별행사 : 장보고 역사문화 프로그램(장보고대사 고유제,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대회, 청해진 해상불꽃쇼 등), 청해진미 완도 수산물 대전, 요리왕 선발대회, 바다카페 운영, 완도 크루즈 환상여행 등 ○ 체험 행사 : 드라마세트장 체험(`해신` 의상체험, 청해포구 역사 퍼포먼스 등), 해산물체험 (완도 넙치회 썰기 경연, 웰빙 해초김밥 만들기 등), 해군함정 승선체험, 청산도 해산물 체험 등 ○ 참여행사 : 명사십리 해변 레포츠(모래달리기 대회, 최경주 해별 골프대회, 가족 모래성 쌓기 대회) 등 ○ 테마행사 : 전통노젓기대회, 전통노젓기체험, 장보고 207m 해초김밥만들기 해상왕 장보고, 그의 무대 완도가 열린다 `푸른 바닷길을 여는 청해진 사람들`로 개막행사가 열리면 해상왕 장보고를 기리는 축제는 본격적인 시작을 맞는다. 장도유적지에선 장보고대사의 고유제가 열리고, 주무대 광장에서는 장보고 주제전시관이 문을 열어 해상왕 장보고의 일생과 그의 패기를 담은 갖가지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해상제국을 건설했던 장보고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 13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에 바라보는 해상왕 장보고의 업적은 청해진 해상불꽃쇼 만큼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해상왕 장보고배 요트대회는 역사적인 인물 장보고가 바닷길을 헤치고 가는 것처럼 물살을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대격전을 보여준다. 주무대에서는 중국기예단의 공연과 완도 민속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해상왕 장보고의 역사를 기린다. 육자배기 창극 `노룻목골 솟대`도 무대에 올라 관광객들의 흥을 돋군다. 청해포구에 마련된 드라마세트장에는 더 흥미진진한 체험과 퍼포먼스가 기다린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그 장소, 바로 그곳에서 신라시대의 청해포구를 배경으로 <해신>의 주인공이 돼 보는 것은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보지 못한 쾌감을 준다. 드라마 <해신>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의상을 입어보며 직접 드라마에 출연한 듯 이색적인 체험을 해 보는 `해신`의상체험을 비롯해, 장보고 토우 만들기, 자미부인 장신구 만들기, 드라마 `해신`의 캐릭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하다. 오~ 신나는 레포츠! 오~ 흥미로운 체험! 장보고축제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해변 레포츠체험과 각종 해산물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쇄도할 인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명사십리 모래달리기대회와 장보고 장사씨름대회가 모래판에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연출하고, 최경주 바다골프 체험존에서는 벙커샷과 퍼팅, 스윙 등 골프체험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이어서 벌어지는 제1회 최경주 골프대회는 한층 가까워진 골프열풍을 실감케 하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보여준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모래조각 작품전과 가족 모래성 쌓기 대회는 지켜보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 모두 함박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기묘한 체험으로 인기를 모은다. 해군함정에 올라 승선체험도 해 보고, 전통 노젓기 체험에 참여해 옛 사람들의 뱃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색적인 체험도 해 보자. 청정수역 완도의 해산물을 곁들여 넣은 `장보고 207m 해초김밥 만들기`에는 너도 나도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선다. 해산물에 반해 입맛 한 번 다시고, 해초김밥의 길이에 놀라 눈동자 한 번 굴려 주는 사이에 어느새 국내 최장 해초김밥이 탄생한다. 아이들의 고사리손까지 합세해 웃음까지 더한다. 바다의 맛, 그 `진미(眞味)`에 행복하여라!!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해역이자 싱싱한 해산물의 보고인 완도에서 열리는 장보고축제는 완도의 해산물을 섭렵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이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축제장에는 완도 해산물의 참맛도 느껴보고 요리조리 어깨너머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완도 넙치회 썰기 경연과 웰빙 해초김밥 만들기, 재래김 만들기 등 주부들의 박장대소가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만들면서 실컷 웃고, 웃으면서 배워 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의 참여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전국 청해진미 요리왕 선발대회는 관광객들에게 `요리가 주는 눈요기`가 여기 있음을 보여주고, 바다카페 건너편 바닷가에 설치된 해조류 샐러드바와 해산물 뷔페는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최대의 관심사다. 청정바다, 그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완도의 해산물은 싱싱함이라는 단어로는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 바다로 뛰어들 듯, 펄떡이는 생선과 푸른 숲을 만날 때의 신선함처럼 상큼함을 주는 완도산 해조류 샐러드가 입맛을 확 당긴다. `국물맛이 끝내주는~` 웰빙 다시국물 시음은 물론이고 재래김 만들기 체험과 청정바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청산도 해산물체험은 어느 것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바다의 맛 체험`이 된다. 이 또한 장보고축제의 기억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완도의 기억`을 새겨줄 것이다. [행사일정] [찾아가는 길] ○ 승용차1) 호남고속도로 : 서울 → 대전 → 광주 → 13번, 2번 국도(해남•강진) → 완도2)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 → 목포 → 2번 국도(해남•강진) → 완도3) 남해고속도로 : 부산→ 18번 국도 → 2번 국도 → 순천 → 강진 → 완도 ○ 버스1) 서울 ↔ 완도 : 1일 4회 왕복운행 2) 광주 ↔ 완도 : 1일 116회 운행 3) 목포 ↔ 완도 : 1일 16회 운행4) 부산 ↔ 완도 : 1일 14회 운행5) 여수 ↔ 완도 : 1일 4회 운행※ 문의 : 완도버스터미널 061-552-1500 [초대의 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5월의 축제를 만끽하십시오!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있는 완도로 오십시오. 역사를 패기와 열정으로 그려낸 인물의 고장,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간직한 고장, 바로 이곳 완도에서 여러분의 5월을 가장 풍요롭고 알차게 꾸며드릴 장보고축제가 열립니다. 13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주변국에 우리 민족의 패기와 개척정신을 보여주었던 해상왕 장보고의 무대, 바로 그곳이 우리 완도입니다. 우리 완도에는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을 그대로 재현한 장보고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했던 청산도, 고산 윤선도의 마음을 매료시킨 아름다운 섬 보길도가 있습니다. 장보고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체험들을 만나시고, 연인과 함께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가십시오. 어머니처럼 그리운 바다, 싱싱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바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도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 <기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