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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실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행정으로 전환해 정기적인 방문체계를 강화하고 지원과 보살핌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3일 밝혔다. 신안군은 섬으로 구성된 지역특성과 34%에 이르는 노인인구, 건강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여건으로 방문대상가구는 많으나 최소한의 방문건강관리 인력으로만 근무하고 있어 방문건강관리 업무가 활성화되기 힘든 여건에 있다. 건강취약계층은 대부분 복지서비스가 복합적으로 필요한 상태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와 외부자원의 연계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동안 복지업무는 읍·면사무소에서 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이원화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 신안군에서는 이러한 고충을 감안 현장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2월부터는 읍·면사무소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보건·복지 연계 및 협업강화로 대민 밀착형 서비스와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사후관리는 보건·복지에서 멈추지 않고 전기, 수도, 배수관, 청소, 주변환경 등 작은 손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방문간호사가 살피고 오면 각 부서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는 방안으로 방문관리가 체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방문간호사를 대폭 증원해 방문관리시스템을 정리하고 지원 결과를 자료화하는 등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간호사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약자나·취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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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맞이 맞춤형 복지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설을 맞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맞춤형 복지실천에 나섰다. 먼저, 옥곡면과 진상면 소재의 경로당을 시작으로 83개소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경로당 급식 도우미’ 어르신 220명을 파견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으며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이용이 불편한 시설물을 보수 및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 외에도 홀로 설을 맞이하는 노인돌봄맞춤형서비스 대상자에게 100여명의 생활지원사가 전화 및 방문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시 행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은 지난 2016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13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 제2봉안당, 봉안담, 화장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광양시립영세공원은 귀성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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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해남우리병원,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9일 치매조기발견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1만여명으로 전체인구의 32%에 달하는 진도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실시 후 치매의심 대상에게는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진단·감별검사를 의뢰 치매조기발견과 치료·관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검사비용은 군에서 지원한다. 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치료 관리비와 간호에 필요한 물품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문인력 13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를 위해 주 2회 운영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지난해 42개마을에서 올해 72개마을로 확대 실시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해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 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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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시대, 어르신 권익 증진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노인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과, 노인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남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기술 노인회장과 김영록 도지사의 신년 인사와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배기술 회장은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을 한층 높여나가고 어떻게 살아야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노인회가 경로당에서 4천500만원을 모금해 기부한 일에 경의를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더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비롯해 결핵·암·치매 등 검진을 지원하고 모든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어르신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사회활동을 위해 전년보다 5천 개 늘어난 어르신 일자리 4만 7천개를 지원하고 어르신 쉼터 공간인 모든 경로당에 정수기를 설치해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어르신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6.5% 늘어난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까지 올려 지급하고 4만 7천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및 여가 복지 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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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시대, 어르신 권익 증진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노인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과, 노인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남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기술 노인회장과 김영록 도지사의 신년 인사와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배기술 회장은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을 한층 높여나가고 어떻게 살아야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노인회가 경로당에서 4천500만원을 모금해 기부한 일에 경의를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더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비롯해 결핵·암·치매 등 검진을 지원하고 모든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어르신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사회활동을 위해 전년보다 5천 개 늘어난 어르신 일자리 4만 7천개를 지원하고 어르신 쉼터 공간인 모든 경로당에 정수기를 설치해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어르신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6.5% 늘어난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까지 올려 지급하고 4만 7천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및 여가 복지 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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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되고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일하는 부모가 가정과 일에 안심하고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운영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순천형 노인 통합돌봄 동고동락’, 퇴직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년을 지원하는‘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등을 들 수 있다. 초등 돌봄의 사회적 수요증가와 일하는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을 위해 순천시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함께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순천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同苦同樂’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병원,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재가 의료서비스와 케어안심주택 지원, 이웃사촌 돌봄코디네이터 파견 등 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한다. 시에서는 기존 5개로 나누어졌던 노인돌봄서비스를 수요자의 욕구중심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천여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비상연락망을 확대 설치해 개인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신중년 인생2막을 지원하는‘순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50+광장’을 정식 개소한다. 전문 퇴직자 중심의 멘토단을 양성해 인생이모작 핵심인력으로 활용하고 인생재설계 교육, 사회공헌형 보람 일자리 지원, 또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신중년의 인생2막이 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순천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식 ‘UD볼’을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순천시 전체로 확대 설치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서도 참여자 수와 참여시간을 확대해 11개월간 3415명의 어르신에게 월 27만원부터 59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100세 시대 든든한 노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연금 대상을 1월부터 소득하위 20%에서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2.94% 인상하고 소득·재산 기준 완화와 중증장애인 수급자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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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19년 순천시 사회조사’결과를 지난해 12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공표 자료는 2019년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순천시 1044개 표본가구 2064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교육, 안전, 환경, 주거·교통,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13개 부문 6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순천시민 90.4%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했으며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며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은 94.8%가 가지고 있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만족도 및 인지도’는 전년 대비 0.8점, 5% 증가했으며 ‘공공하수도 종합’, ‘도로·교통시설 종합’, ‘문화·예술·축제 행사 전반’,‘생활폐기물 수거처리’,‘도시공원 및 녹지 종합’, ‘공중위생’,‘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반면,‘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지수 측정’에서는 각각 6.8점, 6.5점으로 지난해 보다 동일하게 0.1점씩 감소했으며‘수돗물 수질’, ‘문화시설’,‘청소년·여성·저소득층지원 복지’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정 주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경제도시’39.9%,‘복지도시’ 25.6%,‘민주도시’12.8% 순으로 나왔으며 행복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건강’ 46.4%, 소득 27.3%, 환경 15.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으로는 ‘인성 발달’ 36%, ‘안전한 학교’ 19.8%, ‘문화체험 기회 제공’ 1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역점 추진할 사회복지정책은 ‘청소년복지’ 27.7%, ‘저소득층복지’ 16.9%, ‘노인복지’ 16.1% 순으로 응답했다. 순천시 인구는 최근 8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연증가 하락과 고령사회로 진입에 따라 향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인구 늘리기 정책’이 필요하며 저출산문제 해결정책으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 33%, ‘임신·출산 지원 확대’ 13.9%,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12.3% 순으로 나왔다. 또한,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인구증가 정책으로는 ‘기업유치’가 23.6%, ‘출산장려 보육정책’이 18.4%, ‘교육지원정책’ 15.9%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적극적 기업유치’ 32.5%, ‘직업훈련 및 교육 지원’ 18%, ‘청년창업 지원’ 13.4% 순으로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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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노인복지 마스트플랜’ 수립 추진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가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후가 행복한 명품복지 1번지 화순’을 비전으로 제시됐다. 소득 및 일자리, 돌봄, 건강, 여가 및 사회참여 4개 분야에 59개 단위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2021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화순군 고령친화도를 분석해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 주거시설, 사회참여, 시민참여와 고용, 존중과 사회적 포용,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서비스,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등 WHO 8대 영역의 실천 과제로 32개 실행사업을 도출했다. 노후가 활기찬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실행 분야별 정책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2021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노인복지 종합계획 수립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후가 행복한 명품복지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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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읍, 뇌블럭 교육 치매예방 효과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운영·주관하는 ‘시니어 뇌블럭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남평읍에 따르면 뇌블럭 프로그램은 나주중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지난 10월부터 주 2회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뇌블럭 교육은 다양한 뇌블럭 교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과거 기억을 기반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손과 눈, 소근육 운동, 인지활동 개선은 물론 작품 발표, 팀별 활동 등을 통한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 치매 개선을 위한 특화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 모 어르신은 “평소 집에 있을 때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그저 담소를 나누는 것이 전부였는데 뇌블럭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며 “노년에 또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뇌블럭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 간 소통을 증진하는 등 복지만족도가 높은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여가 시책 발굴과 지역 복지인력 양성에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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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LH 광주전남 지역본부 케어안심주택 공급·운영 관련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관련해 주거분야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케어안심주택 공급·운영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주택에 고령자 맞춤형 설계와 커뮤니티공간을 설치해 고령자 주거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공급하고 순천시는 운영주체로서 노령 입주자를 위한 돌봄·의료·교육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각종 돌봄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의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요소라 생각된다”며 “순천시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모델 마련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