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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어 2년 연속 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지적행정, 지적 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시민공감 부동산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공유토지분할 실적을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섬 주민 부동산 이동민원실과 토지이동 신청 원스톱서비스 등 시민 맞춤형 시책 추진도 이번 결과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정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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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겨울문화축제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올 겨울 추위를 떨치기 위해 지난 21일에 청소년 겨울문화축제를 열었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광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 21명은 상반기 여름 축제“물총-DAY”를 바탕으로 하반기 2019년 겨울문화축제“크리스마스-PARTY”를 개최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400여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실내 경관조명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조명 설치로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도움 없이 볼거리, 문화체험, 먹거리등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 더욱 의미있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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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김상욱 팀장, 베스트 공무원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청 관광과 김상욱 관광마케팅 팀장이 ‘한국을 빛낸 베스트 공무원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19일 한국언론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스트 공무원 대상을 받았다.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팀장은 올해 관광 웹드라마 ‘동백’을 제작해 서울웹페스트 특별상과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을 따냈다. 이를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국내외에 소개해 5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이상 유치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앱 ‘아 여행’을 출시해 여수 관광을 더 쉽고 재밌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출산율 감소 문제를 소재로 한 SF 웹드라마 ‘호접몽’을 촬영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상욱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함께 고생해 준 관광과 식구들과 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신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수준 높은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통해 여수관광과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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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말 후원 줄이어…이웃 사랑 ‘훈훈’[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연말을 맞아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동문동 자생단체 위원과 부녀회원 등 50여명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은 김치 500포기를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월호동과 만덕동, 묘도동에서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8일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와 ㈜한화사업단 직원 등 50여명은 김치 600kg을 담아 취약계층 80세대에 후원했다. 지난 18일과 19일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각각 갓김치 200통과 김장김치 180포기를 경로당과 다문화가족 세대 등에 지원했다. 돌산읍사무소는 지난 18일 돌산읍 자생단체와 돌산골프동호회, 골드주유소 등의 후원으로 중고생 17명에게 장학금 63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여수관광발전협의회는 만흥동 취약세대에 연탄 1200장과 이불세트, 생필품을 전달했고 둔덕동 기부천사 김용호 씨도 동 주민센터에 선물세트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율촌면사무소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금호폴리켐의 후원으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75명에게 서커스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후원금 558만원을 율촌면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는 한려동 주민센터에 백미 30포를 전달했고 낭만포차를 운영하는 김익재 사장은 하루 수익금 전액을 월호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온정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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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9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기자단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기자단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거쳐 20~50대 연령층과 사진작가, 파워블로거,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특색 있게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사작성요령 교육과 새로 위촉된 기자단 간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9기 블로그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시민들의 미담사례와 광양의 문화관광, 축제, 가볼만한 곳 등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우리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광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시민들은 물론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광양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8기까지 4700여 건의 광양을 알리는 기사를 작성해 광양시 소셜미디어 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아울러 시는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통해 광양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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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도 좋다, 해맞이도 좋다“땅끝이라 특별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에서 2020, 하루사이 10년 단위가 바뀌는 특별한 해, 땅끝보다 좋은 시작이 어디 있으랴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 곳곳에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스물네번째 맞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12월 31일에는 해넘이 행사가, 1월 1일 아침에는 해맞이 행사가 계속된다. 땅끝마을 광장에서 오후부터 공연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소원띠를 단 달집태우기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1일에는 해맞이와 함께 띠배 띄우기, 풍물놀이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또 12월 31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반도형태인 해남의 서쪽 끝으로 서남해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하다. 해넘이 사진촬영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해넘이 제례, 해상 불꽃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는 2020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두륜산 오소재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해맞이 명소로 최근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올해부터는 관광객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로 규모를 키웠다. 해맞이 기원제와 함께 해맞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떡국 나눔 행사도 갖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한반도 기맥의 최정점, 땅끝 해남에서의 해맞이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의미있는 새해 첫날로 기억될 것이다”며 “2020년은 해남방문의 해이기도 한 만큼 해남에서 힘찬 기운을 가득 안고 첫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34분이며 2020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0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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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책 제안 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 해 536건의 정책 제안을 해 21건이 행정안전부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는 등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생활공감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참여단의 사기 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우수참여단 표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발족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118명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정책 제안활동, 정책 현장 참여, 민원 제보 등 활발한 정책 모니터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박영식 도 대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536건의 정책 제안 중 안전신문고 앱 기능 개선 제안 등 21건이 행정안전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 대회 등 다수의 정책 현장에 참여해 도정 운영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신문고 앱 기능 개선 제안은 안전신문고 앱 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촬영 위치가 표시되게 해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가 가능토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실적으로 여수시 민대기, 강선미 단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광양시 이경희, 영암군 박경원 등 7명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제안 하나하나가 도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그 역할을 잘 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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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7일 행복웨딩홀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군사회복지사협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회에 대한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순서는 식전 행사로 문화공연,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들의 현장이야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10명에게 군수표창 등을 시상했다. 송귀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과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복지 취약계층이 많은데 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격려하고 “내년부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150여명에게 매월 7만원씩 특별 수당과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보수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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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NS홍보 종사자 대상 팸투어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여수관광 SNS홍보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SNS 기자단과 파워블로거의 사기를 진작하고 여수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가사리 갈대밭, 섬달천 포토존을 방문해 관광 시설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둘째 날은 여수예술랜드에서 조각공원과 트릭아트 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을 들러 280여 종에 달하는 해양 생물을 만났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희내 작가는 “여수는 정말 역동적인 여행지다”며 “올해 마지막 여행을 여수에서 갈무리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관광객 유지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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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한영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여수한영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17일 오전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한영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근홍 교학처장과 여수시 정혜정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으로 한영대학교는 치매 정기 교육과 학점 인정 교과과정 개발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힘을 합쳐 치매인식 개선사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여수경찰서와 여수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등 19개 기관과 여수고 한영고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안심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