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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남포놀장’에서 놀장▲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만 생태공원의 주요 출입구인 남포축구장 광장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에 강진군 남포축구장 광장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강진군은 국비 4억원을 확보, 남포축구장 광장을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남포놀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주민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특성에 적합한 공공디자인 구현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공모주제로 전국에서 24개 시·군이 응모했다. 지난 3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PPT 발표심사, 4월 현장실사를 거쳐 강진군을 포함 전국에서 4개의 대상지가 최종 선정됐다. 윤영갑 지역개발과장은 “남포축구장 광장을 사람이 모여들고, 쉬고, 이야기 나누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해 남도음식문화축제, 강진만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지표기능을 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강진만 생태공원의 상징물인 범선을 가리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 및 리모델링하여 방문객 안내, 문화복합지원소 신설, 생태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조형게이트 신설, 사람들의 활발한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장터 공간디자인 등을 수립해 행사시는 물론 평상시에도 지역민이 활용이 가능한 복합적인 창작교류 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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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두륜산 등산대회, 봄기운 만끽▲ 두륜산 등산대회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봄이 찾아온 해남 두륜산이 등산객의 물결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산악연맹, 해남군산악연맹이 주관한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등산대회가 지난 15일 두륜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회 시작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등산대회는 강원도 산악회 300여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찾아온 상춘객들 물결로 두륜산이 북적였다.참가자들은 대흥사 인조 축구장을 출발해 십리숲길∼대흥사∼진불암을 경유해 돌아오는 2시간 30분 코스의 산행을 함께하며 봄이 오는 두륜산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번 등산대회 외에도 두륜산에는 봄 산행 시기를 맞아 휴일 평균 10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해남 두륜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해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불,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일지암, 정도천년 천년나무로 지정된 천년수 등 천혜의 자연과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조화를 이룬 남도의 명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등산객들에게 손꼽히는 산행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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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두륜산서 내달 15일 전국최대 등산대회▲ 두륜산 봄 [청해진농수산신문]백두산의 영맥이 한반도 최남단에 이르러 솟아오른 산, 해남 두륜산에서 전국 최대 규모 등산대회가 열린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산악연맹, 해남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4월 15일 두륜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등산 동호인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흥사 인조 축구장을 출발해 십리숲길∼대흥사∼북미륵암∼진불암을 경유해 돌아오는 2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산악연맹에서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산악수칙 준수와 장비 점검, 등산시 팀워크 등을 평가해 시·도 대항전 및 시·군·구 대항전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 두륜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해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불,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일지암, 정도천년 천년나무로 지정된 천년수 등 천혜의 자연과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조화를 이룬 남도의 명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등산객들에게 손꼽히는 산행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산대회는 전국 산악인들의 최대 축제로 친목도모와 등산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한차례 개최되고 있다. 김기현 해남군산악연맹 회장은 “전국에서 수천명의 인원이 찾는 만큼 서남해의 명산, 두륜산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음식, 숙박업소 등 예약이 이미 마무리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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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남체전’D-80일 준비 박차▲ 제 57회 전남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이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로 확정된 가운데 영암군은 200만 도민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만들어가는 감동·화합체전,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즐거움과 힐링이 있는 문화·관광체전,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득·경제체전, 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영암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참여 체전을 치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영암군은 D-80일 맞아 군민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1월 29일 군청 내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영암군수,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체육계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준비상황 보고, 전남체전 성공다짐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년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200만 전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개최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 우리군이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앞서 대회 D-100일인 1월 9일, 군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앞 현관과 국민체육센터에 D-day 카운터기 점등을 시작으로 실행계획보고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체육회 및 영암군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 치의 착오 없이 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은 최근 전남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을 위해 ㈜광주방송과 연출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행사를 통해 영암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꿈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어느 대회보다 화려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 1. 전남체전 전담팀을 설치해 대회 준비에 나섰다. 영암군은 포스터(Poster), 대회마크(Emblem), 마스코트(Mascot), 구호, 표어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한 가운데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한전, ㈜KT, 영암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단체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체전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임무 부여와 전남체전 운영의 큰 틀을 확정 지었으며, 이후 6차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국도비 34억원을 포함해 150여억원을 투입해 공설운동장 본부석 신축 및 육상 트랙 개보수, 주차장 정비, 축구장 탄성칩 충진 및 야간조명 설치, 영암읍 테니스장 진행석, 관람석 설치, 실내체육과 내·외부 도장 및 전광판 설치, 궁도장 사대 중축 및 고전막 설치 등 경기장 시설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종목별 경기장의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전을 위해 구축된 스포츠인프라는 영암군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큰 역할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공설운동장 등 각 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로정비, 차선도색, 빈집 철거 및 폐기물 처리, 공영주차장 조성, 버스승강장 설치 및 보수, 꽃길 조성 및 가로수 식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는 이미 상당부분 진척됐다. 특히 이번 체전은 도로변 꽃탑 등 꽃 조형물 설치, 꽃길·소공원 조성 및 정비를 통해 환경체전으로 불리울 수 있도록 9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57회 전남체전 경기종목은 모두 22개 종목으로 대회 열기 확산을 위해 영암군 11개 읍·면에 분산개최를 실시할 예정이고, 4월 19일 골프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등 전 종목이 영암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격은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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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계전지훈련으로 인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계훈련지 [청해진농수산신문]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진도군이 다양한 체육 종목의 동계훈련지로 주목 받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탁구, 복싱 국가대표와 몽골 국가대표 육상팀, 서울 체육 중·고등학교 등 육상 6개팀을 비롯 축구, 야구, 럭비, 복싱 등 5개 종목 1,070여명(연인원 16,930명)의 선수가 오는 8일부터 진도군에서 동계훈련을 본격 시작한다.또 오는 24일부터 10일 동안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도 전국 16개팀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진도군이 동계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축구장과 체육관, 실내 육상준비구장, 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진도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각종 대회, 선발전 등 전국단위 행사와 협회, 학교 등을 방문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벌인 덕분이다. 겨울철 따뜻한 기온을 비롯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영양 만점의 맛깔스런 음식 등 먹거리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이다.진도군은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핵심 과제로 설정, 전국 규모 대회 유치·개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해안도로 전국자전거대회, 전국 여자배구대회, 럭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전라남도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전라남도 클럽 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대축전 등 대규모 전남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도군 체육회 관계자는 “동계 훈련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선수들이 진도군을 방문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운동선수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점검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대규모 체육행사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연간 2만8,0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해 22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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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자원인 신지도 갯벌 보호활동 전개▲ 갯벌 안 폐통발, 폐그물 수거 협업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신지도 청정바다 지킴이들이 갯벌 보호에 본격 나섰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신지도 청정바다 지킴이 100여 명은 갯벌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신지도의 갯벌은 신지 송곡에서 양촌리까지 6개 마을을 거쳐 약 8km이며 간조시에는 축구장 100여개 넓이의 면적이 나타난다. 청정바다 지킴이들은 5일 동안 썰물때를 기다렸다가 무릎까지 빠지는 갯벌을 헤치며 폐통발과 폐그물 10여 톤을 수거해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에 따라 처리했다. 신지 갯벌은 바다정화 작용은 물론, 물이 들어올때는 주로 통발을 사용해 장어와 낙지를 잡고 썰물때는 바지락, 석화를 채취해 소득을 올리는 바다 보물밭이다. 완도 신지도는 해양치유자원의 보고이다. 바다를 정화시켜주는 갯벌과 광합성 작용을 하는 해조류가 있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고 있어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우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 해변에만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지난 1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으뜸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은 바다 주변의 깨끗한 환경과 더불어 해양에어로졸,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을 이용해서 최근에 만연되고 있는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헬스케어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헬스케어 선도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갯벌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치유자원으로 보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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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배 장흥사랑 족구대회 개최, 우승컵의 주인은?▲ 족구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족구협회는 지난 15일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제9회 천관산배 장흥사랑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부터 진행된 족구대회에는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4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는 초청일반부, 일반2부, 초급부 등 3가지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초청일반부에서는 광양에이스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거머줬다.준우승에는 언더아마팀, 공동 3위에는 목포한마음팀과 여수JC팀이 이름을 올리며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일반2부와 초급부에서는 순천OK팀과 무안군청 팀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금 4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안훈석 장흥군족구협회장은 “장흥군을 찾아주신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현대인의 부족한 운동량을 보완하는데 매우 적절한 스포츠인 족구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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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워너원, 강진 K-POP콘서트 출격▲ 아이돌 워너원, 강진 K-POP콘서트 출격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그룹 워너원을 포함, 강진 K-POP콘서트 출연가수를 최근 확정, 공개했다. 워너원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부터 11위까지 기록한 출연자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7일 데뷔앨범 발표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모조리 싹쓸이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7개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워너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9월 싱가포르, 10월 필리핀 해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연이 확정된 B1A4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2013년 네 번째 EP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로 지상파 1위에 오른 이후 2014년 월드투어를 성황리에서 마쳤다. 드라마·뮤지컬, MC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B.A.P는 2012년에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다가오는 9월 5일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라붐, 소나무,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총 1만석의 좌석 중 1천900석을 사전예매를 통해 접수받았고 9월 중순 인터넷 예매, 추가로 현장예매를 할 예정이다.한류열풍의 중심 강진 K-POP콘서트는 10월 21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되는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 강진만 생태공원 남포축구장에서 열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K-POP콘서트 성공을 위해 공무원, 추진위원 등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출연진 확정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가 강진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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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로 피서가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 7일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10리(3.8km)가 뻗어 있는 백사장 은빛모래가 파도에 씻기며 나는 소리가 멀리 십리까지 들린다 해 명사십리라 불린다. 폭150m 길이 3,800m에 달하는 한폭의 그림 같은 백사장은 연중 가족, 연인은 물론, 대기업 하계휴양소로도 인기를 끌며, 연중 평균 10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다.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공기중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도시 보다 50배 많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해변에만 부여하는 파일럿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해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올해는 30여억 원을 투입해 유수지, 중앙 진입로,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해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와 동하계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 오토캠핑장과 미니축구장,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신시설의 펜션단지과 실속형 사랑의 텐트 등 숙박업소도 잘 갖춰져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양수산부가 해안누리길로 지정한 신지 명사갯길이 신지대교부터 동고리까지 28km에 걸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와 슬로시티 힐링의 섬 청산도,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깨끗한 모래사장, 시원한 송림, 편리한 주변시설을 두루 갖춘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완도의 자랑인 전복, 명품광어 등 최고의 맛 여행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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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연꽃과 어우러지는 수국 쌈지숲 조성▲ 곡성생활체육공원, 수국 쌈지숲 조성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곡성읍에 자리한 곡성생활체육공원에 수국 쌈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은 도심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수국 쌈지숲은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그랗게 조성된 죽동제 산책로에 3,350여 본의 수국과 애기동백을 식재하고 인접해 있는 동악체육공원 축구장 주변에도 수국을 식재해 생활체육공원 일원이 예쁜 수국으로 뒤덮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생활체육공원은 2004년 죽동방죽을 절반정도 매립해 조성된 공원으로 연못, 서산정 정자, 농구장, 현대식 운동기구,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는 곳으로 지역민들의 대표적인 운동 및 휴게 공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국 쌈지숲 조성사업으로 곡성 관광을 대표하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꽃과 더불어 수국꽃으로 관광동선을 확대해 관광 곡성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