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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급이상 인사예고石泉칼럼 완도군 5급이상 정기인사 예고정완배 기획실장 앞당겨 공로연수 ▲ 石 泉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의 공로연수와 재난관리과장 사망으로 결원 등 승진요인이 발생하여 승진 및 후속 전보인사를 3월초(5일~6일 경)에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및 2009년 완도군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및 직원이 평가한 다면평가 결과를 합산한 최종 승진후보자 명부에 따라 상위 고순위자가 우선 승진 임용 될 계획이다. 또, 전보인사는 전문성, 책임성이 요구되는 일부 직위를 제외하고 동일부서에 장기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전보인사를 시행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초에 승진(의결)임용 대상자는 3명으로 서기관 승진1명(행정직)과 5급 사무관 승진의결 2명(행정직) 및 5급사무관 직무대리 1명(행정직)으로 다명평가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성명은 가나다라 순이며 서기관 4급 승진대상자는 곽태웅(자치경영과장), 김동삼(총무과장), 이명복(재무과장), 조경호(완도읍장)씨 등이며 행정5급 사무관 승진의결 대상자는 김승주(노화읍장 직무대리)씨를 비롯 박병수, 손형팔, 심만섭, 오정임, 이제건, 정유승, 허정수 씨 등이다. 한편,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라고 한다. 국가나 기업은 조직화된 사람의 집단이 경영 활동을 함으로, 인사는 곧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의 핵심이 되어 조직을 유지 발전시키는 초석으로서, 만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면 인사를 잘하는 것이 능사이며 인사형통(人事亨通)이라고도 한다. 또 인사를 잘하면 묘약을 주는 만사라고 하지만 잘못하면 사약을 주는 망사(亡事)가 될 수 있다 라고도 표현한다. 최근 완도군 상반기 정기인사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이 앞당겨 일선에서 공로연수를 들어가게 되어 후배들의 승진 물꼬를 텄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정부나 기업의 인사가 잘 되면 나라가 태평할 것이고 기업은 성할 것이다. 잘된 인사와 못된 인사가 되는 비밀은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에 인사를 잘 하려는 목적은 국가나 기업이 올바른 힘을 갖는 것에 있다는 것이 상식이다. 올바른 힘을 강하게 갖는다면 세상은 힘의 논리에 따라 이합집산하고 있으니 국가경영이나 기업경영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나 기업의 경영도 세상이 갖는 자연과 더불어 흥망성쇠, 생장소멸하고 있어 자연의 힘을 관(觀)하면 잘된 인사와 못된 인사의 비밀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사람은 좋은 기력(氣力)이라는 힘을 주고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고, 기력이 있어 성장하며, 기력을 써서 공부와 이력을 쌓은 다음 출세(出世)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옛, 선인들에 따르면 기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과 마음의 씀씀이가 깊어 올바른 판단을 지닐 수 있는 인사(人士)로 원칙을 일관되게 펼칠 수 있을 것이며 기진(氣盡) 한 인사라면 생각과 마음의 씀씀이가 얕아져 올바른 판단을 소유하기 어렵고 일관된 원칙을 펼치기가 어렵다고 밝힌다. 오는 3월초 시행되는 완도군 2009년 상반기 5급이상 정기인사에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도 지방자치라는 대명제의 틀속에서 "건강의 섬 완도발전"을 위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가 임용되는 발전 지향적인 인사가 되길 바란다.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金容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2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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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복만 강조하는 값싼 복음이냐&회개를 동반한 십자가 복음이냐청해진칼럼 복만 강조하는 값싼 복음이냐? 회개를 동반한 십자가 복음이냐? ▲ 서해식 도민편집장 잘될겁니다. 좋은일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오 모두가 좋아하는 덕담임에 틀림없습니다. 각교회 강단마다 듣기좋은 상찬의 말씀들이 흘러넘칩니다. 보수교단 강단이고 진보교단 강단이고를 막론하고 축복이 이시대 신앙생활의 화두인 듯 합니다. 출세와 성공이 생의 목표가 돼있고 부흥회나 각종기도 모임도성공과 출세와 축복이 주제가 된 듯 합니다. 세속과 교회의 경계가 무너지고 황금우상이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에 있기도합니다. 이른바 기독교국가라는 미국이 자본주의의 최대보루로써 뉴욕발 금융시장 붕괴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금송아지 맘몬을 섬긴것이 아니었을까요 성도덕이 붕괴되고 이혼률이 50%가 넘은나라가 청교도를 조상으로둔 미국입니다. 미혼모가 1200만이 되는나라 마약이 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된 나라, 개인총기 휴대로 년간 12,000명이 총기사고로 희생된 나라, 폭력이 난무하고 포르노산업이 번창한나라, 도박을 부추킨 나라, 야간에 길거리에 나갈수 없는 나라, 이 나라가 소위 기독교 국가랍니다. 우리나라도 교회수가 5만7천여개고 신자가 어림잡아 1천만이라 합니다. 교회는 성장만 하면 되니까! 부도덕 하다해도 몰염치 하다해도 헌금 많이 나오고 건물이 크고 사람숫자 많으면 최고랍니다. 성경이 말한 음녀 바벨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합니다. 공중나팔불때 들리워 올라가는 것을 휴거라고 부르더라고요, 종말이 오고 주님이 공중 재림한다면 건물이 구원받아 올라 갈까요. 멋진 세단이 올라 갈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견고한 예루살렘성전도 돌에 돌하나 겹치지 않고 무너져 내렸어요. 주후70년 티터스장군이 이끈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이 들어 맞았지요. 교회당이 주님의 몸이었다면 북한의 교회당은 다 파괴 되거나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면 무어라 말할까요. 기독교국가였던 터키가 십자군전쟁 때 이슬람군대에 패해 교회당의 십자가는 떼어지고 이슬람사원으로 바뀐 것을 무어라고 말할까요, 성경에 기록된 일곱교회도 터만 남아 있는지는 몰라도 무너지고 없습니다. 고전3장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신줄 알지 못하느냐 로마서 8장9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20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3장3절에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에배소서 2장8절9절에는 너희가 그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했습니다. 이로 보건데 하나님은 각자의 생명에 관심하시고 개개인의 생명이 변화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건물안에 계신 것이 아니라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안에 거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이 없고 고난없는 영광이 없다고 합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서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몸이로다. 이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탄식하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했을 때 주님의 권능이 임했습니다. 죽어야살고 내려 놓아야 채워주시는 주님이신데 지금교회에서는 회개 거듭남이 없는 신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축복 받으라고 외쳐됩니다. 이방종교는 죄와 회개 상관없이 복이 목적이지만 기독교는 회개와 십자가 고난 등이 강단에서 강론해야할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각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거든요. 요즈음 강단에 성공사례가 히트를 치고 헌금 많이 한 신자가 일등 신자입니다. 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 안해도 교회생활만 잘하면 된다고 합니다. 인본주의로 덧칠한 값싼 복음을 복음의 핵심인양 속이는 일들일랑 버리고 가야할 유산 입니다. 구약의 율법주의로 신자를 오도하고 구약의 물질적 축복관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한 이질적인 복음을 계속해 갈 겁니까! 신약은 버려야한다고 죽어야한다고 분토와 같이 배설물같이 여겨야한다고 강조하고 영적이고 내적인면에 관심하고 있는데 예수그리스도 중심인 신약보다는 너무 구약중심의 설교가 난무합니다. 전쟁이야기 정복한 이야기 등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신약은 남을 위해 목숨도 버리라했는데 성공 지상주의는 남을 밟아야 되고 이겨야 되고 정복해야합니다. 예수님 말씀과 헷갈릴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를 싸움의 종교라 하는가 봅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이고 아가페사랑이 율법의 완성 아닌가요. 예수를 십자가에 넘기고 신약을 정경으로 부정하고 예수님을 지금도 구주로 거부한 유대인이 지금도 선택된 민족이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실까요. 예수님 외에는 길이 없고 예수님에게 기도해야 들어 주신다고 했거든요. 유대인들은 지금도 다른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구약을 그리 좋아하면 유대인이 된다고요, 중동 주변국가와 전쟁을 자주하고 여호와 이름을 들이대던가요,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면서 서로 사랑하라 했거든요. 구약으로 갔다. 신약으로 갔다 하니까 목사님들도 헷 갈린다고요. 성육신하신 예수님마음을 닮아야합니다. 예수님도 구약을 인용 하곤 했지만 구약이 제시한 메시아가 자신 인 것을 증명하고자 함이었거든요, 예수님을 통해서만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하면서 예수님 없이 믿는 하나님도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은 분이라면 이슬람의 알라 하나님도 같은 하나님이겠네요. 우리는 성육신하신 성자 예수로인해 이방인 이지만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고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구원이 아니라 그리스도 없는 구원은 허위라는 거죠, 그러면 자연스레 신약의 예수를 주목하게 되고 신약의 중심말씀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겠지만 말이죠. 유대인들이 지금도 십계명을 잘 지킨다고 해서 인정 받을까요. 유대인들의 성공사례를 하나님 잘 믿어서 복 받아서 그런다고 설교하시면 예수님은 헛되이 죽으셨습니다. 제발 하나님 잘 믿어서 부자나라 되었다는 설교는 그만 하십시요! 안 믿는 나라도 잘 살수있고 오히려 부자가 되더니 하나님을 떠난 나라들이 많더라고요. 유럽이 탈기독교시대로 가고 있쟎아요. 이젠 진실하자고요. 정의롭게 올바르게 사는 것이 값진 삶이라고 강론 하자구요. 사회가 교회를 개혁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사회를 향해 사람답게 사는 법을 보여주자고요! 요지경속 세상이 된 것은 교회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구조악과 맞서는 개혁자로 비쳐져 기득권층의 비토대상이 아니었던가요! 요즈음 “일부 성공했다는 성직자들이 기득권층에 붙어 서민들 한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친미 찬미가만 부르는 뉴라이트의 동굴의 우상에 빠져있지나 않는지” 자못 궁금하답니다. 제발 십자가신앙을 회복하고 회개와 거듭남과 예수님 닮아가는 삶에 승부를 걸었으면 합니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주님의 교회로 지향점을 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서해식 도민편집장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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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농수협 벼랑끝에서 위기관리 능력 키우자청해진칼럼-농수산업협동조합 벼랑끝에서 위기관리 능력 키우자 도민편집장 서해식 조합원수 만명이 넘은 완도군 수산협동조합이 군민의 여망과는 달리 계약이전 벽을 넘지 못하고 해체되어 간판을 내리고 말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어 기사회생의 한가닥 희망마저 물거품이 되어 주저앉고 만 셈이다. 선량한 조합원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정든 직장을 떠나야했던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통분을 금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직원들 110명중에 50명은 동부권의 금일수협으로 계약직으로 채용되고 10명은 소안수협으로 옮겨 갔다고 한다. 50명은 명퇴를 하였다. 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은 이사회와 총회 승인을 거쳐 해체된 조합을 수습하여 광역권 조합으로 새로 태어났다. 명칭도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했다. 약산지점이 없어지고 고금지점으로 통합하고 생일 금당은 면세유 취급소만 둔다. 신지 군외, 완도읍지점은 존치한다. 구 본점 건물도 인수를 안받고 신축한 수산센터건물만 받아 지점은 완도읍지점 점포 그대로 사용하고 수협마트는 경영에서 제외되었다. 완도군 수협이 하루아침에 갑짜기 무너졌을까 그건 아니다. 물론 국가정책이 잘못되기도 했다. 대안없는 파산이나 신용회생제도가 부실조합을 키웠고 조합원들의 모럴헤지드로 도덕성 해이가 부채를 안 갚아도 된다는 군중심리를 촉발 시키기도 했다. 지금도 제도개선이 안된다면 농수협은 어느 조합이나 부실해질 가능성이 농 후하다. 조합도 방만한 경영과 고임금체계 고정자산 투자 등이 기본자산을 잠식하고 벼랑끝으로 내몬 원인이 되었다고 본다. 경영마인드가 요구된 조합장이 함량미달인사가 선거로 당선되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전횡을 일삼은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사 감사가 벼슬이라고 협동조합 이론도 모르는 자들이 혼탁선거로 당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았다. 직위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고 갚지 않는 전직 임원들도 부지기수다. 이젠 부끄러워 해야 하고 신용을 관리하며 선량하게 살아온 조합원들에게 석고대죄 하는 마음으로 물러서야한다. 농협도 마찬가지 이다. 결국 군단위로 하나되리라 전망 하지만 경쟁력도 없는 조합을 조합장 명패하나 놓고 혈안이 되던 인사들은 지금 마음이 어떠한지 묻고 싶다. 조합장실에 역대조합장 사진들이 즐비하던 호시절은 어디로 가고 누구조합장 때 조합이 망했다는 꼬리표만 따라붙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다. 망해가는 조합을 감사하던 인사가 통합된 조합에 이사가 되고 이어서 조합장이 되고 농민운동이 거센 육지농협에서는 가당치나 한일이 었던가. 지역정서를 등에 업고 묻지마 투표로 당선을 하였지만 대통합의 장벽앞에 무릎을 꿇은 현실을 통탄해 맞이 않는다. 이젠 지난일에 얽메어 한탄만 할 때가 아니다. 살아남은 조합을 튼튼하게 키워야 한다. 몸체를 줄이고 건강한 조합으로 육성할 책임은 군민모두의 책무다. 약산금일농협도 80%가 넘은 조합원의 지지를 받아 오는 4월에 법인등기를 마치고 완도농협으로 통합된다. 수협도 동부권에 하나고 농협도 하나가된다. 이젠 심기일전하여 완도군민의 자존심으로 조합을 살리자 완도군수협 옛 조합원들은 심사를 거쳐서 새로 조합원 가입을 하게 된다. 억울하고 선량한 조합원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대의원이나 이사 감사에 참여 할 사람은 도덕성 경영마인드가 있는 참신한 사람들이 들어가야 하고 벼슬이나 정략으로 이용하고자한 인사들은 절대 배제하고 돈 선거로 임원이 되고자한 사람은 철저히 응징하는 조합원들의 의식혁명도 뒤따라야 한다고 본다. 조합이 부실해지면 출자금도 도망간다는 이치를 왜 모를까, 무관심했던 조합원한테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이젠 농수협 위기관리 능력을 키울 때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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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패널 130만여 명이 평가, 많이 방문하는 완도청해진신문완도청해진 인터넷신문사이트 전라남도 10위 인터넷 검색엔진 다음에서 2009년 02월 07일 현재 전라남도 사이트(1-10) Daum 랭킹의 일간신문, 지역신문, 인터넷신문 순위 사이트를 공개한 결과 전라남도 1위에 광남일보 등 순서로 완도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본지가 전라남도 10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발표되었다.이는 분석을 위하여 Daum 익명 패널 130만여 명이 참가해주셨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단, 추정 결과이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다음측은 발표했다. 본지는 지난 2000년3월6일 창사(6월20일 창간)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문을 발행 해온 결과 전남지역의 독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은 결과이다. 컴퓨터, 인터넷 > 인터넷 > 순위사이트 (2009년 02월 07일 현재) Daum 디렉토리 사이트 디렉토리 분류, Daum랭킹 순위 정보, 개별 사이트 지표 서비스, 검색 제공. http://directory.search.daum.net/ 컴퓨터, 인터넷 > 인터넷 > 순위사이트 전체> 뉴스, 미디어> 신문> 지역 신문> 전라남도 전라남도 사이트(1-10) Daum 랭킹 | 급등순 | 가나다순 사이트 2009.02.05 광남일보 전체 4,204위 (345) | 주간 순방문자 24,545명 전라남도 1위 전남 광주지역 신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기사 수록.http://www.gwangnam.co.kr/ 전체 4,204위 > 뉴스, 미디어 360위 > 신문 217위 > 지역 신문 22위 > 전라남도 1위 광주일보 전체 12,557위 (2,684) 전라남도 2위 광주, 전남지역 일간신문, 기사 제공.전체 12,557위 > 뉴스, 미디어 823위 > 신문 453위 > 지역 신문 74위 > 전라남도 2위 광양인터넷뉴스 전체 13,529위 (91,637) 전라남도 3위 호남 및 광양 지역 뉴스, 생활 정보, 정치 의회 소식, 독자 투고, 사설, 칼럼 제공. 전체 13,529위 > 뉴스, 미디어 874위 > 신문 477위 > 지역 신문 80위 > 전라남도 3위 2008.11.06 완도청해진신문 전체 27,505위 (46,496) (2009년 02월 07일 현재) 전라남도 10위. 완도 ,강진, 해남지역 신문, 포토, 특집기획, 영상뉴스, 칼럼, 동영상 제공. http://www.wandonews.kr/ 전체 27,505위 > 뉴스, 미디어 1,410위 > 신문 756위 > 지역 신문 168위 > 전라남도 10위. 2009.01.10 완도신문 전라남도 53위 전체순위 : (2009년 02월 07일 현재) 전체 115,285위 > 뉴스, 미디어 4,399위 > 신문 1,551위 > 지역 신문 436위 > 전라남도 53위 디렉토리 검색 도움말 * 상단의 분석을 위하여 익명 패널 130만여 명이 참가해주셨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단, 추정 결과이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셨다면, Daum신지식에 질문하기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20090210.수정:20090211 document.getElementById("q").setAttribute("autocomplet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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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2009년 己丑年 새해에石泉칼럼 2009년 己丑年 새해에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사고가 보인다! 石泉 본지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해를 넘기면서까지 진통을 거듭했던 입법 대치전이 6일 가까스로 일단락됐다. 지난해 12월 18일 한나라당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단독 상정 이후 극한 대치와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국회는 20일 만에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여야 간 합의가 미봉의 성격이 짙으나 대화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은 점은 평가받아야 한다. 국회가 보여준 20일간의 행적은 한마디로 폭력과 위법이 난무하는 난장판의 모습이었다. '다수결과 소수 의견 존중'이라는 의회주의의 기본 원칙은 온데 간데 없었다. 한나라당이 입법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쟁점 법안들을 강행 처리하려 했던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야당이 보여준 폭력적 행동도 잘못됐다. 민주당이 보름 가까이 여당의 법안 강행처리를 막는다며 본회의장 등을 점거했다. 자기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회의장을 점거하고 상대가 지칠 때까지 버티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는 분명 아니다. 의사당의 불법 점거는 정말 사라져야 할 구시대 유물이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사고가 보인다! ‘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지난해 검찰이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를 둘러싼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내사종결키로 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2월29일 "대검찰청에 접수된 '관급공사와 인사 비리 의혹' 첩보 내용을 넘겨받아 김 군수와 주변 인물 등에 대해 조사했지만 혐의를 찾지 못해 '무혐의' 처분 의견으로 내사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관급공사 대가성 금품 제공 의혹'을 받아온 H 건설 등 2개 중견건설사에 대해서도 대검 첩보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 내용을 발견하지 못해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개월동안 '김 군수가 관급공사 수주와 인사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대검의 첩보에 따라 계좌추적과 통신조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었다. 광주지검 한명관 차장검사는 "첩보내용이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이었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서도 혐의 입증이 어려워 내사 종결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투서 등으로 완도지역사회의 갈등이 많아 급기야 전국의 출향 향우들이 고향 청해진 완도를 찾아 서울, 인천, 제주, 광주, 부산 등지에서 향우회 임원들이 완도관광호텔에 모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왜곡보도, 곡필보도 하는 신문과 방송은 구독과 시청 거부운동을 벌이며 당리당략을 이용하는 정치인은 가차 없이 낙선운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제 2009년 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성실하게 지역을 위해 투자유치,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발전,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전략으로 어려운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에 군정과 군민의 피해가 많았다는 것을 막가파들은 그들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 모 건설업체는 3개월동안 입찰에 응하지 못하고 임직원들이 줄줄이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등, 공무원과 당사자들은 별로 치더라도 그 가족들의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서 지구 끝까지 민형사상 절차를 밟는다 해도 원통한 심정은 이후 어떻게 보상이 되겠는가? 2009년 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화합을 위해“아니면 말고 식의 막가파는 떠나라!” <金 容 煥 ․ 본지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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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정원法 개정, 논쟁 속의 길 찾기(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이인규회장 뒤틀린 진실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달콤한 거짓은 때로 진실로 둔갑하며 시대의 진실은 거짓으로 매몰되기도 한다. 특히 세상이 혼란으로 가득할 수 록 대중은 음모론에 열광하며 따라서 쉽게 선동된다. 앞날에 대한 부정적인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전면 부정적으로 예측하는 이에게 쏠린다. 믿고 싶은 사실이 곧 진실이 되는 것이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예언”이 설득력을 발휘하며 시장을 흔들고 있는 것을 보라. 소설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팩션(faction) 열풍은 조선의 풍속화가 혜원 신윤복의 性 정체성마저 뒤바꾸어 놓았다. 진실게임은 국정원 法 개정안을 놓고 與野가 설전을 펼치는 국회에서도 한 참 진행 중 이다. 국정원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시대에 걸 맞는 정보기관으로 거듭 나기위해 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국정원이 이를 통해 정치사찰을 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따지기에 앞서 유난히 비관적인 논리로만 일관하고 있는 반대 측의 주장을 유심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비관론이 가진 그 자체의 인력으로 국정원法 개정의 본래 취지는 국민에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경제ㆍ환경ㆍ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치열한 정보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新 안보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또한 국가위기를 조기 경보하고 예방하기 위해 국정원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되는 것이다. 세찬 파도 속에 선두(船頭)의 방향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키잡이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야당 반대논거의 당부당 역시 따져볼 필요는 있다. 그동안 비현실적일 정도로 제한되어있던 法규정으로 인해 국정원의 업무영역은 매우 모호하였고 따라서 개정을 통해 명확성을 확보하여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부합하고자 하는 것임에도 오히려 기본권 침해를 운운하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 또한 국정원法 및 직원法상 정치개입금지 조항을 두어 엄히 다스리고 있으므로 정치사찰 가능성의 논리 역시 타당하지 않다. 대중이 비관론 내지 음모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결국 두려움 때문이다. 나의 자유가 박탈되지는 않을지, 내 일거수일투족이 감시 받는 것은 아닐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미리 대비하고 안정을 얻으려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이미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국민은 능동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국가 어느 기관도 법을 넘어서 활동할 수 없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 진실과 非 진실의 혼돈 속에 변치 않는 진실이 있다면 바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바라는 마음은 하나라는 것이다. 격변하는 역사의 현장에 5천만 국민이 증인이다. 국정원은 과거의 행적에 대한 깊은 자성과 “자유와 진리를 향한” 진정한 헌신으로서 국민의 믿음에 답해야 할 것이다.<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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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다원주의 사회에서의 종교적 상생법칙청해진칼럼 서해식 도민 편집장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종교적 상생법칙 <배타적인 구원론 어떻게 이해 할 것인가? > 하버드 대학교의 새뮤얼헌팅론은 21세기의 화두는 문명의 충돌을 어떻게 비켜 갈 것인가에 따라서 평화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제의 명저 문명의 충돌에서 담론으로 주제를 삼았다. 헌팅론은 지적하기를 종교의 근본주의가 갈등을 유발하여 세계 평화를 위협할 것이며 다원주의 사회를 협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국 남부에 자리한 기독교의 근본주의 자들이 유태인들의 시오니즘과 맞물려 중동평화를 위협하고 있고 극단적인 근분주의 무슬림 (이슬람교)들이 자살특공대도 마다않고 성전이란 이름으로 테러조직에 가담하고 있다.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구약성경을 한 뿌리로 여기면서도 구원론에서 견해를 달리하고 선교전선에서 각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가 이슬람 국가에 적극적 선교의지를 보이자 이슬람에서는 한국을 표적으로 삼고 한국을 이슬람화 하고자 비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슬림 남성들이 본국에 본처가 있음에도 한국 여성들을 와이프로 삼고자 혈안이 돼있고 결혼하면 개종을 강요한다고 한다.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유태교는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매우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구원의 통로이며 참 하나님도 되시고 죄 없는 완전한 인간이었다고 믿는 가? 유태교는 아직도 구원자 메시아가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슬람의 교주 마호메트는 대선지자로 마지막에 오신분으로 믿고 있고 일부다처제를 주장한다. 예수는 성경에서 세상에 구원을 주실 구세주는 예수밖에 다른 분은 없다고 단호히 외쳤기에 기독교의 특성이 여기에 있고 종교, 강의, 대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 불교계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편향적 시각으로 불교를 폄훼하고 있다고 발끈하고 있다. 유교를 건국이념화 했던 조선시대에 억불승유 정책으로 불교가 억압을 받다가 해방이후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자 한국불교도 중흥기를 맞았다 할 것이다. 유교, 불교, 도교는 범신론적인 성격이 짙어서 혼합종교로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고 본다. 한국의 무속신앙과 접목을 하고 사찰경내에도 산신각이니 칠성각을 세워 샤머니즘 주술신앙을 가미했다. 유일신사상에 배경인 기독교는 신상을 만들어 세운 것을 우상으로 치부하고 배격하기에 타종교와 대립하기 십상이다. 21세기는 다원주의 사회로 학문적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이 화두가 되고 있다. 내 것만이 아닌 남의 것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고 여겨야 소통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기독교 한국선교는 120년전쯤되고 천주교는 200년이 넘는다. 기독교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면 120년전 아니 200년전의 우리 선조들의 구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예수시대에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그들은 죽어서 지옥에 갔을까? 유태인이 나아가는 길목에 이방민족이 있으면 다 죽여 없애야 했는데 우리 민족도 유태인 가는 길목에 있었다면 다죽어 없어졌을까? 이성을 존중한다면 의문부호가 생길 수 있다. 불교적 진리에 목숨 걸고 성자처럼 살아간 사람들이 예수를 안믿어 멸망을 당한다.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고 배교 종교학자들은 말한다. 그래서 진보적 신학자중에 익명의 크리스챤 용어가 나왔다. 어느 종교에 있든 선하게 살면 예수를 믿는 숨은 크리스챤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지상 평화가 가능하고 전도도 각을 세워서 할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다. 성격적 보수 정통에서는 묵과할 수 없을 것이다. 땅 끝까지 순교적 각오로 복음을 전파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특정종교가 국교로 인정되지 않는 사회에서는 사회적 공동 관심사는 적대감을 줄이고 공동선 창출에 함께 노력하고 교회나 사찰 내 예배때는 고유영역인 종교행위를 인정해 주는 미덕을 보였으면 한다. 일제강점기 때 33인의 기미독립만세 주역들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성직자이거나 신자들이었고 대한독립운동에 하나 되었다 는 것. 이러한 전통을 거울삼아 기독교가 왜 진리이고 불교가 내 진리인가를 이해해가는 대화와 연구의 폭을 넓혀가며 안티 종교 분위기를 소신하는 계기를 삼기를 바라고 싶다. 극한 대치의 종교적 갈등은 국론분열과 불신의 간격을 넓힐 뿐이기에 염려가 되어 하는 말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dlqfur:2008,1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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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칼럼] 희망을 얘기하자조주연 대표기자 (국회신문 발행인) 삼성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전분기 대비 10.1p 하락한 37.7에 그쳤다. 지난 1998년 1분기(33.7) 이후 최저치다.소비자태도지수는 올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2분기부터는 연속 기준치(50)에도 미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위축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 전망이나 미래 소득에 대해 아무런 희망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반영한 우울한 실태조사다. 즉 우리 소비자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어떤 결함이 있건 상관없이 경제를 살릴 가장 확실한 구원투수로 여겨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던 우리 유권자들이, 비록 지지는 하지 않았더라도 경제를 살릴 적임자로 그를 철썩 같이 믿었던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 취임 반년이 지난 현재 희망을 실망으로 바꾸고, 또 그 실망이 절망으로 쓰러지면서 용기를 아예 놓아버린듯 하다. 인사 파동으로 시작해 미친소에 이르기까지 먹고살기도 바쁜데 엉뚱한 이전투구식 논쟁으로 진땀을 뺀 우리 국민들은 이제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촛불도 시들해졌고 국회도 정상화의 길목으로 들어서는듯 하지만, 이번엔 종교 문제에, KBS 사장 문제에, 미친듯 통제가 어려운 외환문제까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국민들을 피로하게 만들고 있다. 대통령이건, 국회건, 정부건, 종교지도자 등 사회원로나 언론 등 누가 되었건 이제는 갈등을 풀어헤치고 자신있게 ‘대한민국 다시한번 뛰어보자’고 선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무엇이 잘못되었고, 누가 문제이고…그래서 언제까지 가슴앓이를 해야 하는지. 경제는 무척 어렵고, 앞으로 더 침울해질 것이고…그래서 언제까지 울상만 하고 있어야 하는지.구질구질한 패배의식과 터무니없이 미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한번 힘차게 뛰어보았으면 한다. 희망만 말하고, 믿고 뛰기도 바쁜데 슬픈 표정은 그만 버리자. 자꾸 죽는 소리만 해대면 될일도 안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보여준 드라마보다 더 아름다운 도전정신을 이제는 국민 모두가 공유할 때이다. 예컨데 한국 야구는 아무도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매순간 피를 말리는 긴장감에 휩싸여 있으면서도 끝내 최후에 웃는 승부사 기질을 맘껏 발휘했다. 믿음의 리더십을 보여준 감독은 물론 최선을 다해 죽을 힘으로 뛰는 모습이 어떠한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와 자신감이 무척 값져보였다.그러한 정신으로 뛴다면 작금의 경제현실이 결코 두려운 것 만은 아니다. 저력은 죽기로 덤비는 용기있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성공의 묘약이다. 인터넷 댓글 달듯이 험악하게 세상을 향해 삿대질만 하지말고, 할 수 있다는 신념에 모든 것을 걸어보는게 더욱 행복하고 통쾌한 일이다. 시작하는 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했으므로...<본지 제휴사- 국회신문 제공>*외부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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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독서의 달에 보내는 편지(커피 한잔값으로 한달이 행복하다면) 전세계 영어를 구사하는 시청자를 휘어잡는 오프라 원프리 쇼는 선망의 에이미상을 30번이나 수상했으며 텔레비전 아카데미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랐다 한다. 자신의 이름으로 진행하는 오프라 원프리는 누구인가 그녀는 현재 토크쇼 진행자이자 여성전용 케이블 TV “옥시전의 동업자이며 TV프로그램 제작 및 출판 인터넷사업을 총괄하는 파프그룹 회장이다. 그녀의 자산은 10억 달러가 넘으며 인종과 남여차별을 혁파한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과거는 너무나도 잔인한 삶이었다. 미혼모에게서 태어났고 할머니품에서 키워졌다. 14세에 삼촌에게 성폭행 당하고 신생아는 2주만에 죽었다. 그충격으로 마약복용으로 지옥같은 삶을 연명했다. 설상가상으로 107kg의 과체중으로 자살충동과 싸우느라 약전 고투했다. 기구한 삶에 서광이 비쳐왔다. 친 아버지를 찾게된 것이다. 엄격한 아버지는 오프라 원프리에게 새 세상을 만나게 했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매주 명작과 고전을 읽게했고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훈련을 시켰다. 그녀는 독서로 통해 지적 호기심을 불로왔고 영혼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19세때에 네시빌 TV방송국에 취직되어 여성 앵커로 나서게 되었다. 그곳에서 3년을 보낸후 규모가 큰 볼티모어 방송국으로 옮겨 우여곡절끝에 아침방송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의 프로의 진행자가 되었다. 마음의 양식인 독서로 인생을 역전시킨 한편의 드라마다 컴퓨터의 황제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게이츠도 어려서 동네 조그마한 도서관에서 책속에 묻혀 지내다시피하며 독서에서 꿈과 비젼을 보았다고 했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 시절에 어느 무명작가가 쓴 상식이라는 소책자가 미국 사람들 마음속에 독립정신을 고취시켜 워싱턴 장군이 크게 감동을 받고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옛날 우리선인들도 하루만 독서를 안해도 혀에 가시가 돋는다고 했다. 9월은 독서의 계절이다. 독서와 거리가먼 사람들도 9월 한달동안은 도서관에도 가보고 서점에도 찾아가 읽고 싶은 책을 접해보길 바란다. 인생이란 생물학적으로 동물이긴 하지만 종교나 철학적으로 축생과는 다른 생각하는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육체(body) 영 (spirit)혼 (sou1)으로 구분해 놓았다. 육체는 본능적으로 움직여 식욕. 탐욕. 성욕. 명예욕. 물욕등 욕망에 이끌리게 되고 원죄의 포로가 된다고 한다. 영혼은 철학에서는 정신으로 정의 하지만 종교에서는 불멸로 보고 보이지 않는 4차원 세계의 존재로 본다. 육체가 살아 가려면 먹을거리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영혼도 정신적 자양분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양과 기도로 필수적이지만 건전한 독서가 한방편이 된다. 얼마전 KBS TV에서 과학카페 프로그램은 인간뇌의 활성화는 독서가 최고라고 했다. 컴퓨터게임도 TV시청도 뇌의 발달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독서만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고 과학적당위성을 보여 주였다. 사도바울은 인간을 속사람과 겉사람으로 분류했다. 겉사람은 자연인으로 그냥 태어난 존재이고 속사람은 거듭난 사람을 뜻한다. 속사람은 방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깊은 영성이 있는 사람이므로 고전과 만나야하고 독서로 삶을 관조 할수있어야 한다. 한달이면 2차원 커피 한잔값으로 행복할 수 있다. 좋은생각 한권이면 매일읽을 마음의 양식이 수북하다 마음수련도 2천원이고 3천원 미만에 한달치 마음의 양식들이 수두룩하다 크리스챤이면 생명의 양식 QT집 한권을 더사다. 아버지도 읽고 엄마도 읽고 아들도 읽고 딸도읽고 모두가 행복해진다. TV수강기도 끄고 컴퓨터도 끄고 책을 보는 시간을 늘여라. 사람은 행복하다가도 불행해 질 수 있고 고난과 역경도 경험하게된다. 고난과 역경도 주목하고 승리에 이룰수 있는 길을 위인들의 전기나 고전과 명락을 통해 얻어진 진리로만 가능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서해식 도민편집장>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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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지구촌시대 고통당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인기 탤런트 김혜자님이 자선단체인 NGO 월드비젼의 홍보대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와 후진국인 아시아를 순회하고 나서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기행문 형식의 수필집이 잔잔한 파문을 불러왔다.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세계여행 전문가인 한비야님도 지금 월드비젼의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나라는 6.25때 외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전쟁고아들을 미국이 입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의 유기된 아동들이 외국가정으로 입양되어 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외국에 사랑의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셈이다. 세계 11번째의 수출대국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는 유엔에도 크게 기여할 때가 되었고 아프리카나 제3세계 가나한 나라 불행한 민족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봉사와 헌신을 하여야 한다. 일년동안 먹고 남을 음식물이 얼마이며 지나친 낭비로 자기 본분을 망각할 일은 없었는지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어린이 잡지 새벗으로 등판단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을 반추해 보면 우리들 삶이 너무 부끄럽지 않은가 생각된다. 지난해 5월 어느날 7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권선생은 일생을 가난하게 살면서 청아한 마음으로 자연을 벗삼아 동화 창작에 전념하였고 어린이를 뜨겁게 사랑했다. 그는 독신으로 보냈고 손수 지은 흙집 오두막에서 살았다. 강아지 똥과 몽실 언니는 명작으로 남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권선생이 돌아가신 후 그의 오두막에서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유서와 통장이 하나 있었는데 내용인즉 장례비를 제하고 나머지는 굶주리는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한 돈이 12억이나 되었다. 작품인세를 모아 저금해 놓은 것이라서 가슴이 뭉클해온다. 대통령 취임식 때 초청가수로 선을 뵌 김장훈씨는 수익금을 가족 친족을 챙기기 전에 사회에 기부하는 천사로 감동을 선사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말이 있다. 노블레서오블리제(nobleness-oblige)라는 말이 자선활동에 널리 회자된 말인데 경제적 기반이 튼실한 상류층 인사들이 사회의 기층 민중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을 의무로 여겨야 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록펠러재단이나 컴퓨터제왕인 빌게이츠가 은퇴하고 공익재단을 만들고 자선사업에 몰입하고 있음이 좋은 사례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지구촌시대에 걸맞게 세계적 감각을 지닌 자선단체 NGO 가 생겨났다. 월드비젼이나 기아대책이 크게 활동해 오고 있다. 아프리카가 오랜 가뭄과 흉년으로 식량부족과 식수난을 겪고 있고 열악한 환경에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도 박탈당하고 사선으로 내몰리고 있다. 물을 구하려 강가로 나갔다가 악어의 공격으로 죽기도 한다. 한달에 2만원씩만 지원해줘도 학교에 다닐수 있고 배고픔을 면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젠 열린사고로 지구촌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외면하지 말고 참여해가자. 성경에도 주는자가 받는자보다 복이 있다고 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데도 남을 먼저 대접하라고 했고 불쌍한 어린 소자에게 물 한그릇 대접한 것이 예수님께 대접한 것이라고도 했다. 남에게 베풀면 손해날 것 같아도 곱빼기로 받게 된다고도 했다.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휴머니스트가 되어보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