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규어랜드로버 디젤엔진 재리콜, 만·다임러·현대·기아 등 제작·수입사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디젤엔진 재리콜, 만트럭·다임러트럭·현대·기아 등 10개 제작·수입사 자동차 총 43개 차종 40,3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첫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 4 등 7개 차종 19,561대는 ‘18년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작사의 시정방법 및 대상 대수가 부적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기존 시정방법을 변경하고, 대상 대수도 기존 16,022대에서 3,539대가 추가된 총 7개 차종 19,561대로 대상대수 확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재리콜를 착수하게 됐다.. 해당 차량은 7월 15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불량여부를 판정해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재리콜에 추가된 17년식 3,231대의 경우 진단 장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간 소요로 인해 2019년 10월경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통지 등을 실시하고 리콜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재규어 I-PACE 122대는 전기회생제동장치가 안전기준 제15조제11항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을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에 대한 과징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1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제동제어모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리콜을 받을 수 있다. 둘째,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M 카고 등 3개 차종 118대는 차축의 스프링 U볼트 체결 너트가 제조 공정 상 강성이 불충분하게 제작되어 볼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축이 정위치에 고정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5월 30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셋째,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악트로스 등 4개 차종 1,280대는 5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스프린터 254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원의 허용차 기준위반 사실이 드러나 리콜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니목 24대는 후미등 전기배선의 제조 공정상 불량으로 후미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야간 주행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이는 안전기준 제42조 부적합 사항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및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프린터 4대는 상향등 조정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마주오는 차량 또는 앞서가는 차량의 불빛에도 불구하고, 상향등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아 상대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을 방해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안전기준 제38조 부적합 사항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및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악트로스 561대는 다카타 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아록스 등 3개 차종 437대는 보조제동장치인 리타더의 내부 기밀성 유지 부품의 설계결함으로 내부 냉각수가 누수되어 리타더의 작동성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17일부터 전국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등의 리콜이 진행중이다. 넷째,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무라노 1,752대는 ABS 제어장치 내 일부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해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가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7월 8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 후 ABS 엑추에이터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90 등 3개 차종 11,317대 및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니로 등 2개 차종 2,529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등 2개 차종 11,225대와 기아자동차 니로 2,498대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소프트웨어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가감속 제어 및 차간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차량이 가감속되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14일부터 해당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현대자동차 투싼 92대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31대는 타이어의 진행방향을 조정하는 장치인 타이로드엔드 내 부품 결함으로 타이로드엔드의 타이어 연결부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정상 조향이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10일부터 해당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환 및 휠얼라이먼트 조정을 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이 밖에 4개 제작사 19개 차종 3,659대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결함으로 이미 리콜을 개시하였거나 또는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각 수입 또는 제작사의 시정조치계획서에 따른 리콜 개시일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닛산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불모터스,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자일대우상용차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전남도, 주말 영암서 모터스포츠 즐기세요▲ 전남도, 주말 영암서 모터스포츠 즐기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2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드리프트, 모터사이클 등 5개 종목에 170대가 참가한다. 부대 이벤트로 가상레이싱 대회도 열린다.일반인 참가율이 가장 높은 타깃-타임트라이얼 종목은 참가 선수가 사전에 지정한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너무 빨라도, 또 느려도 안 되는 종목이다.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장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이다.2019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TCTA 종목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타이어 크기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나눠 벌어진다. 지정된 시간에 1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모터사이클은 500cc를 기준으로 상·하등급으로 구분해 12바퀴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자기 차로 경주장을 돌아보는 ‘다 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도 진행된다. 슈퍼카 전시와 함께 경주장을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택시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리빙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대회 관련 각종 정보는 영암 경주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9년 영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열린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5월5일 영암군 어린이 및 가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개최하며 “큰바위 얼굴 아이들”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식전 문화원 풍물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7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를 실시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소 선행을 신청해 모범이 된 관내 어린이 16명에게는 모범어린이 표창장이 전달된다. 2부 행사로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이 준비되어 5인조 풋살, 2인3각 사탕먹기, 아빠 타이어 던지기, 신발 던지기, 엄마 닭싸움, 림보게임, OX퀴즈 등 운동회를 모토로 하는 게임과 공예 체험 및 카네이션, 색7하기, 추억의 문방구, 고죽과 홍랑, 비눗방울 두둥실 등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푸드체험으로 다문화 음식인 월날쌈, 솜사탕과 막대사탕, 아이스크림, 꽈배기가 마련되어 있고, 나눔마당으로 모종나누기와 우유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여성가족과 영암문화원로 문의하면 된다 .
-
국표원, 중동 7개국 41억불 수출시장 확대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걸프지역표준화기구와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규제당국자와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실시했다. GSO 회원국들은 경제 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맞춰 품질·안전·에너지·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GSO는 7개 회원국에서 통용되는 통합인증 제도를 도입, 장난감, 타이어, 에어컨·냉장고 등 저전압기기에 대한 인증 취득을 의무화했다. 또한, 2020년 전후 강제인증 대상을 에너지소비효율, 유해물질 제한 등 18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GSO와 표준·인증 분야 교류협력을 이어왔으며, 올해부터 매년 2회 중동과 우리나라에서 공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과 양자회의를 통해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신 기술규제 정보와 할랄 제품 관련 인증 정보를 파악하고 ,GSO 규제당국자와 우리 기업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GSO가 신규 도입하는 기계분야와 RoHS 기술규정에 대해 규제정보와 시행일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의문점을 양자회의를 통해 해소했으며, 기술규제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완구,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우리나라와 GSO의 기술규제 동향을 교환하고, 할랄 제품 관련 GSO의 최신 인증 정보를 청취했다. 이번 공동워크숍에는 우리 시험인증기관과 민간기업 전문가들도 참여해 GSO 규제당국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GSO와 우리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취득한 GSO의 최신 규제 정보를 중동지역 수출기업에 공유하고, 앞으로 GSO와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기업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국토부, 4개 국적항공사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8일 ‘제2019-1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의에는 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되었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한 재심의에서 각각 자격증명 효력정지 90일, 60일 원처분이 확정됐다.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착륙 중 항공기 후방동체가 활주로에 접촉한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3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타이어압력 감소 결함에 대한 조치미흡과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에 대해 과징금 12억 원, 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한 정비사에 대한 관리 소홀로 제주항공에 과징금 2억 1천만 원을 각각 확정했다. 그밖에 위험물 교육일지를 거짓 작성·제출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4억2천만 원, 브레이크 냉각시간 미준수로 이륙을 중단한 제주항공에 과징금 12억 원, 항공종사자 신체검사증명서 발급 시 부정행위로 적발된 조종사에게는 2년간 항공신체검사증명 발급을 불허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대한 안전감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시하고, 안전법규 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분해 유사 위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주적발 진에어 조종사·제주항공 정비사 행정처분[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금일 "제2018-8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5건, 신규 5건 등 총 10건의 심의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항공안전감독관에게 적발된 조종사는 90일, 정비사는 60일의 자격증명 효력정지를 처분했고, 해당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2억 1천만 원, 진에어는 4억 2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재심의 대상 중 항공기 탑재서류 미탑재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2억 1천만 원, 주기장에서 후진 중 조종 과실로 항공기 바퀴가 손상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게 과징금 각각 3억 원, 객실여압계통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에 과징금 6억 원을 확정하였으며, 그밖에 신규로 상정된 아시아나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 아시아나 204편 타이어압력 이상으로 회항 한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 각각 6억 원, 항공기 복행 중 후방동체가 활주로와 접촉한 티웨이에게 과징금 6억 원을 처분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운항현장에 대한 안전감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전라남도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 레이싱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자동차경주장 마케팅 기업설명회’를 열었다.행사에 앞서 올 한 해 경주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원 ㈜이노션 국장은 2018 전남GT의 성공 개최에 노력했고, 김상진 모비벅스 대표는 드리프트 종목을 육성했으며, 유동기 ASA 대표는 대회 후원으로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기업설명회에는 국내 메이저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TCR코리아’ 등 모터스포츠 대회 주관사를 비롯해 팀 관계자와 동호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 경주장의 주요 정책과 시설 확충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상설서킷과 분리할 수 있는 제2트랙이 2019년부터 운영됨에 따라 주말에 집중되는 대회와 동호회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어 제2트랙 예약에 대한 임대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경주장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과 레저스포츠 시설 등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전라남도는 슬라럼, 짐카나 등 드라이빙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키즈모터파크 등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장 발전계획을 발표했다.2019년에는 전남형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남GT를 비롯해 3개 국제대회와 30여 국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 임대 일정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김양수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나는 등 국내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일반인 체험 기회 확대는 물론 젊은이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아이사랑 강진사랑후원금 전달식 및 나눔 현판식 가져▲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은 23일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아이사랑 강진사랑’캠페인 후원금 및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강진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아이사랑 강진사랑’ 지역나눔 캠페인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또, 군은 후원자 총 605명 중 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모든 후원자에게는 감사의 서한문을 보내는 등 후원자들의 아름다운 선행을 알리며 나눔 참여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후원에 참여 중인 고액 후원자 윤대현 ㈜서광하이텍 대표는 ‘아이사랑 강진사랑’ 지역나눔 캠페인을 알게 되면서, 강진지역의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윤대현 대표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내 고향 강진에서 아이들을 위해 추진하는 이런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크고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및 후원자 58명의 대표인 신득용 추진위원, 파스쿠찌 강진군청점, ㈜남양,동양실업, ㈜대동산업, ㈜동남아스콘, 다강 한정식, 가우도수산, 강진청과, 옥련사, 사람과컴퓨터, 타이어뱅크 강진점, 황칠코리아 목삼정, 이디야커피 강진점, 에코블루, 강진심플란트치과, 새하늘어린이집, 은파어린이집, 성전어린이집,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 작천한들농협, 작천한들농협 작천지점, 작천한들농협 옴천지점, 강진새마을지회, 예향 한정식, 플라워모텔 등 초록우산 나눔현판 후원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아이사랑 강진사랑’ 캠페인은 강진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주거신축 및 후원을 함으로써 아동가정이 경제적, 주거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7월 23일 4년간 업무협약식을 맺고 지금까지 총 3달 간 진행했다.이 캠페인을 통해 강진군 내 605명이 후원에 적극 동참해줬으며 총 6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새싹, 희망인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달식 참석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이번 ‘아이사랑 강진사랑’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 전액은 강진지역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한일합작 500억 기획 투자유치 이끌어▲ 일본 합작 투자 유치(닛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남해화학㈜ 관계자와 공동으로 일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 A사와 B사를 방문해 여수국가산단에 500억 원을 들여 실리카 생산공장과 완효성 비료공장을 건립하는 한일합작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남해화학㈜은 여수국가산단에 본사를 둔 우리나라 대표 비료·화학기업이다. 생산제품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일본,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 A사는 도쿄에 본사를 둔 실리카 전문 제조기업이다. 남해화학과 합작으로 300억 원을 투자해 고품질 실리카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실리카는 화학제품의 소금으로 불린다. 타이어, 치약, 식품, 의료용 방습제 등 합성고무 생산 시 첨가제로 사용되는 특수 화학소재다.일본 B사는 도쿄에 본사를 둔 특수비료 제조기업이다. 남해화학과 공동으로 200억 원을 투자해 한 번 사용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완효성 비료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3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A·B사의 기업명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이사회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남해화학과 합작 투자할 외국기업을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발굴해왔다. 이후 도쿄에서 남해화학과 일본 파트너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이번 투자의 결실을 맺었다.전라남도 투자유치단과 간담회에서 A사와 B사 대표이사는 “전라남도에서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남해화학 같은 건실한 기업을 파트너로 연결시켜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병주 일자리정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전라남도 투자유치단은 일본의 대표적 화학기업인 닛폰 소다도 방문해 이시이 사장과 투자 간담회를 갖는 등 전남에 투자를 요청했다.닛폰 소다는 지난 2011년 남해화학,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남해화학 부지에 한일 외투기업 ‘닛소남해아그로’를 만들어 채소, 벼 등 각종 식물의 탄저병, 곰팡이병의 방제제로 사용되는 톱신 공장을 건립하고 현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정밀화학, 에너지신산업 등 고도기술 보유 해외기업 유치로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관광개발·콘텐츠기업 등 대규모 고용 창출형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
미세먼지 저감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포시, 무안군, 순천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와 함께 오는 21일 도청, 7월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무상점검 대상은 특수차량을 제외한 경유, 휘발유, LPG 차량이다. 자동차 배출가스가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측정해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제작사로부터 무료 점검과 정비 상담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참여하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에서는 현장에서 워셔액, 부동액 보충 및 전구, 와이퍼 등의 소모품 교체와 타이어 적정 공기압, 배터리, 엔진오일 등을 무상 점검해준다.송경일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운행차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