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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불법투기·방치폐기물 강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도 · 시군 불법폐기물처리담당 과장 대책 회의를 갖고 도내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업체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방치하고 투기하는 것은 반사회·반환경적인 생활적폐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검·경찰과 함께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폐기물 운반자에 대한 차량 몰수, 폐기물처리업체 CCTV·운반차량GPS 설치 의무화, 허용보관량 초과 시 반입금지 처분, 사업장폐기물 운반차량색 지정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 개정안을 연내에 관계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불법투기·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해 수사기관과 지속적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불법폐기물 운반 차량 몰수 등 제도 개선과 사업장폐기물 신고포상금제 운영을 도입하는 등 주민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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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우는 환경·안전…강북구, 청소년환경순찰 체험단[청해진농수산신문] 강북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19 여름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일정별로 지정된 환경과 지역안전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참여 학생들은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분리수거의 소중함과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의 안전체험관에서 컨트롤러를 통한 CCTV 조작, 비상벨 작동법을 익혔다. 특히 센터 내 경찰관과 직접 통화를 하며 보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생태체험교실에서는 나뭇잎, 꽃잎으로 손수건을 물들이는 창작활동과 숲길여행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체험단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에서 청소 봉사도 했다. 구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알게 된 환경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됐을 것”이라며 “해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이를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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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환경정화 및 잡초제거 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강식 위원장은 “장마가 지나간 후 며칠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에 잡초가 무성히 자란 것을 확인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생연1동의 미관을 해칠뿐더러, 주민들이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제초작업을 실시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달은 이처럼 사람들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무더운 일요일 아침부터 예초기 등 장비를 챙겨서, 관내 정비를 위해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같이 위원 분들의 끊임없는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생연1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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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범인 또 잡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최근 꼼꼼한 관제활동을 통해 차량 내부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하며, 나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지난 11일 새벽 4시 무렵, 인적이 없는 야심한 시간을 틈타 성북동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 A씨를 발견,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한 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늦은 밤 취약시간대에도 불구,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관제 요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대응·공조체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범죄 44건, 교통사고 39건, 실종자 50건의 관제 실적을 올렸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실시간 교통사항 안내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 시민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내내 치안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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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환경정화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대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달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생연2동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자진해서 휴일인 일요일을 반납하고, 관내의 쾌적함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만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생연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매월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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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관령휴게소,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필요[청해진농수산신문] 구)대관령휴게소 하행선 주차장이 최근 "현수막, 표지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피서철 쓰레기 투기단속인력 집중 배치를 통한 단속 및 수거활동 등 관계기관의 쓰레기 투기예방 및 자정노력으로 매년 8월 휴가철이 되면 관광객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예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에서는‘대관령 숲 안내센터’건물 전광판을 활용, 쓰레기 투기방지 안내문구를 표출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주차장 곳곳에 쓰레기 없는‘주차장 이용 안내’표지판을 설치했고, 평창군에서도 쓰레기 투기방지 및 공용 화장실 이용 홍보 현수막 게첨과 투기 단속 수거 인력 2명을 집중 배치 관리한 결과,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과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 없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관령면은 8월에도 시원한 기후 덕분에 모기가 없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소문이 나 전국에서 캠핑 족들이 모여들고 인근 강릉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 해마다 허가받은 캠핑장이 아님에도 캠핑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무료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식으로 허가받은 시설이 아닌 곳에서 무단 취사 등 숙식을 하는 캠핑객들은 화재 등의 사고위험 부담도 안고 있으며 캠핑카가 머물다 간 자리의 쓰레기 불법 투기는 고스란히 행정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몫으로 남겨지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관광객들과 대관령을 찾는 피서객과 캠핑족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제는 캠핑의 최적의 장소와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이곳을 정부차원에서 관광 상품화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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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16일 충북도청 부지사 집무실에서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대회를 알리기 위한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조직위는 씨름·택견·펜칵실랏·크라쉬·한국합기도·통일무도의 국제연맹으로부터 추천받아 인지도 높은 세계 최고의 선수 6명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7월 9명의 국제명예홍보대사를 먼저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명예홍보대사는 씨름 이태현, 택견 정경화, 펜칵실랏 쉐이크 파만 빈 쉐이크 알루딘 ,크라쉬 조비딘 코지니 야조프, 한국 합기도 아스투딜로 파리드 데이비드 ,통일무도 피타야 스리수완 등이다.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명예홍보대사는 국제연맹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목 소개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UCC 영상 제작하여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게시해 홍보한다. 또 개회식에 참석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응원한다. 이날 씨름 종목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모래판 위의 황태자’로 불리는 이태현이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천하장사 이태현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등 장사 타이틀을 40차례 이상 차지하는 등 많은 기록을 쏟아냈다. 2006~2008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1년 씨름판으로 돌아온 그는 대한씨름협회 최우수선수 타이틀을 손에 쥔 뒤 은퇴를 선언했다. 그해 2월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임용된 그는 지금까지 재직 중이며, 대한씨름협회 이사로서 씨름의 세계화를 위해 종횡무진 뛰고 있다. 이태현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씨름 경기가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씨름을 알리고, 세계 곳곳에서 씨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씨름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씨름 국제명예홍보대사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직위 한창섭 부위원장은 “유일한 국제종합무예경기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씨름 국제 명예홍보대사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무예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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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억 선정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동작구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선정규모는 총 25억 원으로, 전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구단위 일반사업, 동특성화 사업, 동단위 일반사업이 각각 결정된다. 전자투표 대상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통해 접수된 사업 중 구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개 사업이다. 구단위 일반사업은 서달산 주민커뮤니티 쉼터조성, 담배-Free 빗물받이, 화재대피용 숨수건 보급 등 7개 사업, 동특성화 사업은 IOT기반 교차로 알리미 설치, 안전통학로 조성,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운영 등 15개 사업이 투표상정 대상이다. 동단위 일반사업은 가로등 불법광고물 방지패드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우리동네 다이어트 활력소, 그린웨이 등 58개 사업이다. 전자투표는 스마트폰 엠보팅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0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선정투표’에서 실행하면 된다. 동작구 주민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1개씩 총 3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로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손쉽게 투표가 가능하다. 구단위 일반사업과 동특성화 사업은 전자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선정되고, 동단위 일반사업은 전자투표 결과만으로 다득표순으로 결정해 내년 예산에 편성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4일 동작복지나눔축제가 열리는 숭실대학교에 현장투표소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 소개 및 전자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투표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부스로 꾸며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 참여는 ‘2020년 우리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구민들의 삶에 유익한 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올해 6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총 250여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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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 7기 시정자문분과위원회 역할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행정, 교육문화, 안전도시, 환경녹지, 보건복지 분야 분과별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지난 7월 4일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숍 시 배부된 민선7기 1년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각 분과별로 제안 또는 자문사항이 있는 사업에 대해 자체 회의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가 질의답변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일반행정 분과에서는 아천동 노인회관 건립 계획 등 8개 안건, 교육문화 분과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대책 등 6개 안건, 안전도시 분과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상황 등 3개 안건, 환경녹지 분과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8개 안건, 보건복지 분과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홍보 강화 등 14개 안건으로 총 39개 안건에 대해 자문 및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교육지원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 관리,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혁신지구지정 방향 설정, 수택3동 원룸단지와 인창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장애아동을 위한 특화된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이 건의 됐다. 또한 텀블러 나눠쓰기, 화장실 페이퍼 타월을 없애기 위한 손수건 갖기 운동 전개, 음식물쓰레기 5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 등과 같은 아이디어가 개진되었고, 폐기물처리시설 공론화 추진과 관련해서는 시민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번 회의 참석 위원들은“분과위원회별로 자체회의를 거쳐 안건을 도출하는 과정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회의과정에서 시 행정을 상세히 알고 신뢰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발전적인 시간이었다”며 만족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모든 행정에 있어 시민중심의 투명성과 공감대 형성을 단초로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정자문위원님들의 더 많은 충고와 자문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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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동구는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달성을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재활용가능자원으로 최대한 분리 배출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홍보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동구는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책자와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이용해 홍보를 하는 한편, 지난 8월 6일부터는 동구 관내 전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중 비닐,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설명과 분리 배출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쓰레기 배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경로당 대상 주민 설명회가 완료되면, 단독주택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은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7월부터 쓰레기 감량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관심 유도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 정책토론방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여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가정에서의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