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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가꾼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영광 안마도는 우리나라 서쪽 영해를 결정짓는 직선기선의 한 끝이다. 영토적 차원과 수산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 특색을 살린 청정 생태여행지로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마도에는 113세대 187명이 살고 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와, 단면 모양이 육각형·오각형 등 다각형의 긴 기둥형태 기암괴석인 절리층이 바다 한가운데 웅장하게 솟아 절경을 이룬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 군락과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뽕잎피나무 등 총 390분류군의 수종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해안숲을 간직,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신안 선도는 일명 수선화 여인이 10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어 매년 3~4월이면 수선화 꽃과 향이 가득, 수선화 섬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제1회 1004섬 수선화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수선화를 예술과 결합해 6차산업으로 부각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충분하고 육지와 가까워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예술휴양 섬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섬에는 163가구 260명이 살고 있으며 봄이면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청보리, 유채꽃이 바닷가 풍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섬이다. 낙지, 맛조개, 감태, 농게, 칠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그동안 5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20년부터는 10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준도 읍면 소재지와 인구 수 제한사항을 폐지해 규모가 큰 섬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4개 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기초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문을 연 8개 섬의 경우 마을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특산물 판매 등으로 3년간 14억 7천만원의 마을 공동소득을 창출했다. 섬 관광객은 91만 2천 명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4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45가구 59명이 귀어했다. 올 들어선 6월 말까지 12가구 14명이 귀어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 2020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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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흥남열 전국 서핑대회 성황리에 치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전국 서핑 선수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2019 고흥 남열 전국 서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대한서핑협회가 주최하고 서핑호남지부가 주관하였으며, 숏보드와 롱보드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 내내 큰 파도를 헤치며 박력 넘치는 장면을 선보였다. 시종일관 스릴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결과 1위는 숏보드의 남자부 김민기, 여자부 이나라, 롱보드의 남자부 이승현, 여자부 문리나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각각 80만원을 받았다. 안정민 고흥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흥을 찾은 서핑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좋은 결과 받으시기 바라고, 1박 2일 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고흥의 맛과 멋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넓은 백사장이 있는 고흥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안절경 그리고, 남해에서는 보기 힘든 큰 파도가 한데 어우러져 서핑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서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해양레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해양 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기여하는데 힘써 나가고 있으며,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서핑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전국에서 서핑 실력가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6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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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흥남열 전국 서핑대회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2019 고흥 남열 전국 서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핑은 남,여 모두가 함께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최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호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서핑대회로서 숏보드, 롱보드의 오픈경기로 시작된다. 본 대회가 열리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곳으로 비교적 잔잔한 남해안에서 보기 드문 큰 파도와 아름다운 해안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서핑지역으로 알려져 갈수록 전국의 많은 서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박지성 공설운동장, 팔영체육관, 김태영 축구장 등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도 단위는 물론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로 인하여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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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흥남열 전국 서핑대회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2019 고흥 남열 전국 서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핑은 남,여 모두가 함께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최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호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서핑대회로서 숏보드, 롱보드의 오픈경기로 시작된다. 본 대회가 열리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곳으로 비교적 잔잔한 남해안에서 보기 드문 큰 파도와 아름다운 해안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서핑지역으로 알려져 갈수록 전국의 많은 서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박지성 공설운동장, 팔영체육관, 김태영 축구장 등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도 단위는 물론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로 인하여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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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start now[청해진농수산신문]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는 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 오후 6시 마동체육공원에서 각계 시민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광 전문가 등 500여 명을 초대해 광양관광의 비전을 함께 그린다. 더불어 민선7기 광양관광 핵심 동력인 광양해비치로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단절된 금호동과 중마동을 해상과 육상으로 연결하는 해오름육교 준공을 기념하고 포지셔닝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연다. 선포식은 광양시립합창단, 어린이, 지역예술인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광양관광 비전을 담은 영상 ‘광양관광 start now~’ 상영으로 서막을 연다. 이날 선포식은 광양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초청대상자의 축사 후 광양의 떠오르는 태양과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해오름육교 경과보고와 작품 설명을 듣고 준공 공로패를 전달하는 흐뭇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각계 시민, 관광전문가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양관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2019년을 광양관광 도약 원년으로 대내외에 선포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새로운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해오름육교 점등식이 거행된다. 점등식 후에는 해오름육교에 올라 삼화섬공원 정상까지 연결된 데크를 따라 걸으며 이순신대교와 무지개다리에 펼쳐진 빛의 색채와 광양해비치로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내년 상반기 미래 광양 야경을 미리 감상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을 문화와 예술, 각종 이벤트가 넘치는 ‘광양관광의 달’로 운영한다”며, “광양관광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차단방역도 철저히 대비하여 차질 없이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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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기후치유 가을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양기후치유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금,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이로키네시스, 노르딕워킹, 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이며 유명 강사의 지도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해수찜과 꽃차 음용, 톳초밥, 보리개떡, 해초 떡볶이 시식 등 해양치유 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을 프로그램은 명사십리 일원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해양기후치유 체험장에서 운영한다. 새롭게 조성한 체험장은 명사십리 소나무 숲 아래 모래밭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부드러운 모래 감촉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파도 소리는 사람에게 이로운 대표적인 백색 소음이며 우리 뇌에서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체험장 주변에 설치한 비치바스켓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명상과 멍 때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해수면으로부터 약 1.5m 높이의 공기가 가장 깨끗하여 인체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해수 수질 1등급인 명사십리 해변의 파도가 발생시키는 해양에어로졸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면 섬모 운동을 촉진시켜 가래나 이물질을 쉽게 배출하게 하고 기관지의 염증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명사십리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기로 유명해서 단단한 지면보다 균형을 잡는데 더 집중해야 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크다. 가을 바다에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흡수하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높다. 완도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날씨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사십리 일원에 해양기후치유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주민과 관광객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향후 완도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을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완도군청 해양치유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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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 19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제4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안문현 씨는 ‘파도치는 인생 바다를 행복하게 건너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후원자이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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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 신안군 주민들 망연자실[청해진농수산신문] 우리나라를 할퀴고 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신안군에서는 10일 현재 가거도항 방파제 사석 3만㎥ 유실, 다목적 부잔교 9개소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농작물 피해 136ha, 어선 반파 및 침수 35여 척 등 피해가 잠정 집계되고 있다. 특히 흑산면 240어가에서 전복 및 우럭양식을 하고 있으나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양식어가 80%인 184어가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조사는 높은 파도로 인하여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나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이루어 질 경우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순간풍속 52.5m/s를 기록한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사석 유실 구간에 건설자재까지 쏠려 수심 미확보에 따른 여객선 접안 불가능 상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쾌속 여객선 접이안이 가능한 해경파출소 앞 접안시설을 이용하여 가거도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7일 오전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압해읍 복룡리 배 낙과 피해현장을 찾아가 피해농가 격려와 향후 대책방안을 설명했고, 오후에는 지도, 증도, 임자 등 북부권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하였으며, 8일 일요일에는 흑산, 비금, 도초 등을 방문하고 시름에 잠긴 양식어민 등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신안군은 우선 복구가 가능한 피해 현장부터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청 및 읍면 직원들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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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시 개통 칠산대교 일원서 관광 마케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하는 칠산대교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6일간 이곳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칠산대교는 영광 염산면과 무안 해제면을 연결하는 다리다. 칠산대교 임시 개통인 점을 감안, ‘칠산대교는 처음이지’ 홍보전단을 제작해 무안 해제와 영광 염산 지역에서 영광군·무안군과 함께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홍보전단은 칠산대교를 중심으로 무안·영광의 관광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주요 관광지, 당일, 1박2일 여행 코스, 음식 등을 소개한 자료다. 무안의 무안황토갯벌랜드, 홀통해수욕장, 파도목장, 무안낙지골목, 회산백련지, 영광의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송이도, 천일염전,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담았다. 온라인상으로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구축한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와 영광·무안 관광 누리집을 통해 홍보한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12월 칠산대교 정식 개통에 대비해 영광·무안의 공동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설명회, 여행사·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 남도한바퀴의 칠산대교 연계 코스 구성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서남권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6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이어 12월 칠산대교가 개통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 명소로 각광받도록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등 섬·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 관광 활성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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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모두“깔깔깔”여름나기[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90명과 함께 아산 스파비스에서 ‘가족 물놀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물놀이 캠프는 방학 중 외부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에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여름 방학에 대한 추억을 쌓아 주고자 진행됐다. 또한 ㈜진영에스텍에서는 아이들에게 수경 39개를 지원해 물놀이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온천수에서 각종 질병의 예방과 피부의 건강을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놀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파도풀을 한 번 더 타지 못해서 아쉬워요”, “워터파크는 처음 와 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양육자들도 “좋은 기회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내게 해준 것 같아 기쁘타”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향후에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