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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환경, 백미 10㎏ 200포 계양구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인성환경에서는 지난 19일, 백미10㎏ 200포를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쌀소비 감소로 인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계양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구입한 백미 200포를 추석명절을 위해 계양구 사회복지시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한다고 밝혔다. 인성환경은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전문환경기업으로, 작년 7월과 12월, 올해 6월에도 계양구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 실천 우수 기업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추성호 대표는 ‘지역 농민을 위해 계양 쌀 사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으며 계양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 명절 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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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초청 시민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는 20일 김제 시민, 사회단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하여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김제시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주택·건물·가정용 설비 중심의 설명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또한 쓰레기를 태워서 열이나 전기를 얻는 고형폐기물 재생에너지 이용 방안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최근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대한 갈등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초청 시민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신·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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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새롭게 꾸려진 김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0명 등 총 14명으로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 허 전이 주재하여 ‘김제시 폐기물관리조례’에 강화되는 규제사항에 대하여 규제 필요성, 규제 기준, 규제 법적근거 등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김제시 폐기물 관리 조례상 기존 30호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제외지역 지정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대한 규제 적합성에 대한 것이다. 위원회에서는 쓰레기종량제 제외지역 지정 관련 조항 삭제와 관련한 규제영향분석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조례가 제정된 지 20여년이 흘러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을 보전하기 위한 적정한 규제개혁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허 전 김제시 부시장은 “환경, 안전 등 꼭 필요한 착한규제는 보호하고 경제활동과 생활불편 규제는 적극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감형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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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불법투기·방치폐기물 강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도 · 시군 불법폐기물처리담당 과장 대책 회의를 갖고 도내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업체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방치하고 투기하는 것은 반사회·반환경적인 생활적폐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검·경찰과 함께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폐기물 운반자에 대한 차량 몰수, 폐기물처리업체 CCTV·운반차량GPS 설치 의무화, 허용보관량 초과 시 반입금지 처분, 사업장폐기물 운반차량색 지정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 개정안을 연내에 관계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불법투기·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해 수사기관과 지속적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불법폐기물 운반 차량 몰수 등 제도 개선과 사업장폐기물 신고포상금제 운영을 도입하는 등 주민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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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환경정화 및 잡초제거 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강식 위원장은 “장마가 지나간 후 며칠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에 잡초가 무성히 자란 것을 확인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생연1동의 미관을 해칠뿐더러, 주민들이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제초작업을 실시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달은 이처럼 사람들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무더운 일요일 아침부터 예초기 등 장비를 챙겨서, 관내 정비를 위해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같이 위원 분들의 끊임없는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생연1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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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군은 현 매립시설 상단부에 조성중인 3단계 매립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사용개시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는 총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16년부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2018년 1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완공됐다. 매립장 규모는 면적 17,252제곱미터에 용량은 156,890세제곱미터이며 준호기성 위생매립 방법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또한, 감리단과 감독공무원의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매립장의 절토사면은 소일네이링과 숏크리트 시공으로 예산절감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준공된 3단계 매립시설은 202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향후 2043년까지 약 24년간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인모 군수는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가 주민들의 협조로 아무런 문제없이 사업이 잘 추진되어 감사하다”며 “매립장 사용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평소 주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저감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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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새마을회,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천군새마을회가 진천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진천군새마을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진천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모여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20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란 주제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등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진천군새마을회 남재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새마을회는 폐비닐 등 농촌폐기물수거사업, 희망등불 나눔사업,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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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암2리 클린이천과 함께하는 마을회관 벽화 그리기 학습기부로 행복을 나눠요~[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암2리 주민들이 진행하고 있는 클린이천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도암2리는 클린이천사업을 신청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하천변 잡풀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과 더불어 마을환경 유해장소를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회관 주변 노후화된 건물과 외벽에 벽화로 마을을 좀 더 산뜻하게 가꾸고 주민들이 담소장소가 되는 역할을 제공하고자 마을회관 벽화를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원적산의 천덕봉을 중심으로 산 아랫마을의 옛 정서를 표현하였으며, 마을회관은 포토존을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크릴화반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디자인했다. 벽화작업을 앞두고 주민들과 위원회가 함께 모여서 벽면 청소작업과 방치되었던 건축폐기물 이전작업 등 클린이천 조성마을로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볼거리가 있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동참했다. 도암2리 백창기 이장은 동네를 가로지르는 하천에 사계절 물이 흘러내려 아이들에게 첨벙첨벙 물놀이가 가능한 고향의 정서를 물려주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며, 클린이천사업을 통해 하천정비계획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했고, 클린이천을 계기로 깨끗하고 살기 좋고 인심후한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둔면장은 도암2리의 클린이천사업을 둘러보며 마을이 가지고 있는 환경을 조화롭게 잘 살려 자연부락의 정서를 특화하고, 원적산을 중심으로 산림과 휴향으로 마을을 살려내는 일에 주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지역관광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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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축제 해외초청자, 시티투어 타고 떡메 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 참가한 필리핀·네덜란드·싱가포르 등 11개국 40명의 해외초청자들과 함께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에 방문한 해외초청자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폐기물 소각장에서 미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천아트벙커B39 등 알짜배기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활박물관에서 철릭을 입고 활쏘기 체험을 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했다. 건물 자체가 예술인 아트벙커B39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Under the light과 이병찬 작가의 표준모형 등을 관람했으며, 한옥체험마을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한복 포토타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쿵떡 떡메치기는 즐거워요”, “인절미 맛있어요”, “한복 입고 싶어요 너무 이뻐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시티투어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원경 관광콘텐츠과장은 “알짜배기 부천시티투어로 해외초청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부천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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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다방1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1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19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20일 다방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발생의 31%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세종시에서 6개면 80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전의면 다방1리가 산불 발생이 없고 산불 예방활동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다방1리는 백제의 마지막 종묘 사찰인 비암사가 있어 산불방지를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고 산불감시 활동을 각별히 추진해왔다. 김대훈 산림공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이장님과 주민들이합심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