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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환경정화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대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달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생연2동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자진해서 휴일인 일요일을 반납하고, 관내의 쾌적함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만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생연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매월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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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대비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안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에 대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단계 새만금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 이후 새만금개발청의 MP 변경 추진에 따라 현안 및 신규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MP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과·소장들을 대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총 21건의 현안 및 신규사업이 MP 변경 요구와 신규사업 발굴로 구분해 제시됐다. 특히 새만금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가 현재 부안군 마을에 인접돼 있어 주민에게 영향을 비교적 덜 주도록 적정거리를 확보해 설치할 필요가 있는 점,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시 생계터전을 상실한 부안군민을 위해 사업용량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점, 장신배수지 건립사업에 국비를 조속히 확보해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하는 점 등 시급한 현안을 위해 부서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부안군은 조만간 사업을 확정해 사회단체와 함께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한근호 부군수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이 새만금 사업에 적극 반영 및 조속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부안군 전반적인 사업도 부서장들이 함께 공유 및 고민하는 토론시간을 통해 부안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국립 새만금박물관 준공시점에 맞춰 새만금 시점부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공동으로 건립할 것을 합의하고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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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1동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신곡권역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연면적 3,000㎡ 이상인 대규모점포로, 신곡권역 내 점검대상 사업장은 총 54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사항 이행실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적정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보관 및 처리방법 등의 준수여부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부적정 처리업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관심과 실천이 모여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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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부터 대형폐기물 처리 과정을 고객들에게 단계별로 안내하는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5월 16일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단 관계자, 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수거업체 관리자들이 참여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결제완료시와 결제된 대형폐기물의 수거완료시 총 2회 발송되며 기한 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수거 지연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별도 발송한다. 고객들은 문자 알림을 통해 수거업체 전화번호를 알 수 있어 수거 관련 문의가 보다 간편해졌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고객의 제안을 적극 채택하여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단 본연의 사명인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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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 인정 신청, 현장상담 참여사업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순환자원 인정 신청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절차상 준비를 돕기 위해 19일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 찾아가는 현장상담'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의 확대라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및 폐기물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값어치가 높은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거나 재활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상담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면 한국환경공단 담당직원이 1대1로 전담하여 사업자의 순환자원 인정 신청에 앞서 배출 또는 취급 폐기물의 정밀 분석 등 품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검토를 수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의 사전 기술검토를 통해 오류신청을 줄이면, 신청비용 절감과 행정 소요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통상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품목별 4만 원의 수수료 및 이물질 함유량 등에 대한 시험분석비용이 발생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순환자원 인정 전문 기술검토기관이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폐기물이라 하더라도 인체나 환경에 유해성이 없고 경제성이 있어 방치 우려가 없는 경우, 순환자원으로 인정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규제를 면제하는 제도다. 폐기물이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게 되면 폐기물의 보관·운반 부담이 완화되고, 폐기물재활용업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제조업체에도 순환자원을 일반 원재료처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사업자가 신청한 폐기물 26건에 대해 순환자원 인정 기술검토를 수행했으며, 이 중 19건이 환경부 소속 유역환경청에서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자원순환기본법'을 통해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굳건한 토대가 마련됐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번 현장상담이 침체된 재활용시장에 새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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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9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19일,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선정된 3개 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명덕3리, 옥산면 감계1리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산림과, 읍·면 관계자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캠페인으로,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진다. 군에서는 올해 370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은 산불 조심기간동안 주민들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또, 서약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봄철 위험시기의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가능한 성과다.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실인 만큼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해 우리 의성이 아름다운 산과 들을 유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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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회 추경예산 대비 650억 원이 증가한 7,200억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의성군이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시 4,780억원에서 무려 2,420억원이 증가한 7,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은 의성군 전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와 국·도비 보조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8월 2일 의결된 정부 추경예산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사업비를 적극 편성했다. 더불어 2020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사전절차비용과 부지매입비 등을 우선 반영했고 시급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주민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방치폐기물행정대집행 142억원, 청년이행복한의성행복포레스트 54.6억원, 의성군지방상수도현대화 25억원, 건강산업인프라구축 20억원, 지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16.8억원, 이웃사촌시범마을임시주거지조성 12.5억원, 어린이집확충 11.5억원, 보건소신축추가 11.5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환경보호 분야 23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6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86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사회복지 분야 각각 50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4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8억원, 보건 분야 19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8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5억원, 교육 분야에 2억원을 투자하며, 예비비·기타 분야에는 3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예산 7,000억원 시대의 격에 맞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지역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미래의성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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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정읍 일원 폐기물처리업체 합동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성시가 오는 21일부터 화성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우정읍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선다. 이번 전수점검은 최근 우정읍 일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별지도·점검반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안전정책과, 건축과, 화성시소방서 5인 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우정읍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29개소, 폐기물처리신고업체 11개소 총 40개소를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환경법, 건축법, 소방법 위반 여부이며, 현장 점검 시 폐기물 보관장소 외 보관, 폐기물 재위탁, 허가하지 않은 시설물의 설치 및 운영, 불법 건축물 여부, 소방 시설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꼼꼼한 점검과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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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향과 낭만 가득 영동포도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이 지역 4대 축제의 첫 스타트를 끊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군정 전분야에서 꼼꼼한 축제를 준비중이다. 군은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관광을 위해 도로시설, 가로등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부터 아름답고 쾌적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생활폐기물수거운반업체인 서진환경과 영동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축제장 주변과 영동역, 주요 시가지 거리청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에도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적기에 행사장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축제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군청 전직원이 참여해 시가지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축제기간에도 이른 아침부터 축제 행사장과 그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주무대인 영동체육관 진입로와 포도따기 체험행사 주변 도로변에 대한 노면정비와 제초작업이 한창이며, 축제가 시작되는 29일 이전까지 작업을 마무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말끔히 정돈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축제장 전반적 안전관리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관광객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23일까지 축제장 주변 가로등에 대해 정상작동여부, 조명 밝기, 시설물 파손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충북도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내 시설·소방·전기 분야의 이상유무를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도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축제기간중 안전사고 발생 대응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공중위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청결상태, 숙박시설 현황, 안전용품 구비 등 축제대비 위생지도와 점검을 진행해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쓴다. 군은 행정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영동을 찾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최고 품질의 포도를 즐기러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영동에서 즐겁고 웃음 넘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기간 꼼꼼한 준비와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포도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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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플라스틱 이제 그만’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3일간 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자체기획전 ‘플라스틱 이제 그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공해’로 인해 오염되고 있는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공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생겨나는 사람이나 생물이 입는 피해 이번 기획전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야기된 해양환경의 오염 실태를 공개하고, 피해를 입은 해양생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향후 종합적인 대책과 과제 등을 제시해 관람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시 구성은 1부 초창기의 플라스틱 등장과 상용화되기 전의 모습을 다룬 ‘플라스틱 역사’, 2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들이 전시된 ‘플라스틱과 해양’, 3부 환경오염 문제와 해결방안의 학습공간이 마련된 ‘교육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