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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발령[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 오는 2020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08명이 승진·전직·전보됐다. 또,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3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7명이 전직·전보됐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원의 경우 역량과 공정성 중심으로 교육전문직원은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의 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업무추진능력을 중심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교장·원장, 교감·원감 인사는 역량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근무기간, 학교교육공헌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도교육청 조직개편의 취지인 정책기능 강화, 직속기관의 기능 및 효율화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체계 확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정책국 혁신교육과에 학교업무정상화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했고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학교폭력 심의, 계약제 교원 채용 등의 학교업무를 지원하는 유능한 교육전문직원을 확대 배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인사의 기본 방향을 두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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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발령[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 2020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08명이 승진·전직·전보됐다. 또,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3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7명이 전직·전보됐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원의 경우 역량과 공정성 중심으로 교육전문직원은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의 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업무추진능력을 중심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교장·원장, 교감·원감 인사는 역량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근무기간, 학교교육공헌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도교육청 조직개편의 취지인 정책기능 강화, 직속기관의 기능 및 효율화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체계 확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정책국 혁신교육과에 학교업무정상화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했고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학교폭력 심의, 계약제 교원 채용 등의 학교업무를 지원하는 유능한 교육전문직원을 확대 배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인사의 기본 방향을 두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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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안전망, 찾아가는 상담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및 기관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리적 여건상 상담이 필요해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 하는 게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매년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12월 상담센터개소 후 311명의 상담과 874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14개 읍·면 ‘ 찾아가는 상담’ 으로 청소년 위기예방 및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탐색, 또래관계, 학교폭력, 부적응, 비행, 도벽, 자살, 자해, 인터넷 중독,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지원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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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어울림프로그램 교사 직무연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간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사 129명을 대상으로 어울림프로그램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부터 어울림수업을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함에 따라 교육과정에 기반 한 어울림수업 편성 운영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수업은 학생들이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능력 등의 인성역량을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수업방법에 변화를 주는 수업이다. 올 해부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을 학급 별로 11차시 이상 편성 운영하도록 확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전남 어울림수업 핵심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과 수업계획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수업시간 학생들과의 활동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행사, 특강 위주 교육이 아니라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면, 학생들의 올바른 관계와 태도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교사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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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양성 매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생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서 이끌 실천가 및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보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전남도내 초·중·고 교사 29명을 대상으로‘2020.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기본과정 직무연수’개강식을 가졌다. 이 연수에는 지난해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이 참여하며 이날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3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교육지원청의 연수 강사 지원 및 학교 내 갈등상황에서의 화해조정 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앞서 1월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초·중·고 교사 43명을 대상으로‘2020.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수의 강사요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총 55시간을 배정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기관의 강사와 현장 실천가들을 초빙해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 트라우마 이해와 치유, 새학년 준비 로드맵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참가자들은 연수 후 회복적 생활교육 현장 실천과 학교 컨설팅 및 각종 교원 연수의 강사로 활동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도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양성과정을 개설해 41명의 전문가를 양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권역별 연구회 활성화, 학생 평화교실 운영,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화공동체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2019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회복적 생활교육은 2020년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연수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구성원 간 관계회복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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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어울림수업’으로 학교폭력 예방[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 확산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도 솔비치 리조트에서 어울림수업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이 편성·운영됨에 따라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컨설팅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수업은 국가 수준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말하며 전남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육부, 타시·도교육청과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을 유도해 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수업방식의 변화를 통해 학생 간 관계 중심의 인성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교실 수업을 통해 인성, 민주적 태도, 정보통신윤리 등 다양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도록 기본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용한 ‘어울림수업’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침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의무적 교육을 통합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어울림수업을 통해 안전교육 51차시 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 인성교육중심수업 등 다양한 의무적 교육 시수를 대체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어울림수업 편성·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면 적용방법에 대한 컨설팅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컨설턴트들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월 새학기 집중 준비기간을 이용한 교사 연수를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양용은 교사는 “어울림수업이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그동안 어울림수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일선 학교와 선생님들의 인지도가 낮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이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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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임 여성가족정책관 외부 전문가 임용[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일 여성 권익신장과 다문화가정 및 아동에 대한 포용 정책을 추진할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전 전남도의원인 김종분씨를 임명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개방형인 여성가족정책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1,2차 공모를 실시, 각각 4명이 신청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3차 공모를 통해 최종 적임자를 임명했다. 신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해남여성농민회 결성, 이주여성 인권침해 연구, 여성농업인 장려제도 도입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5·18 구속부상자회 서울시 지부, 제6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 해남군의회 의원 경력도 있다. 저서로는 ‘정치, 여성이 희망이다’ 등 2권이 있으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와 학교폭력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종분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날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및 다문화·취약가족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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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평준화지역 고교 배정 17일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와 학교 등록 절차를 안내한다. 배정결과는 출신 중학교에서도 알 수 있으며 학교 등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해당 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 추첨은 지난 15일 도교육청에서 고입전형위원, 각 학군별 입학추첨관리위원, 학부모 등 40여명의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퓨터를 통해 진행했다. 올해 배정은 평준화지역 합격자 5,488명에 대해 목포 11개교, 여수 7개교, 순천 10개교 등 총 28개 고교에 석차등급별 학생 희망을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외고·자사고·국제고 불합격생의 평준화 배정 허용,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타교 배정, 교직원-자녀 동일고 배정 제한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가 반영됐다. 전남은 2015학년도부터 ‘석차등급별 희망배정’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배정 결과 1희망 배정 학생이 73%이며 3희망까지 91% 학생이 배정돼 전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새롭게 출발하는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별 입학 전 캠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개소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진로-진학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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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용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 마로극장 3층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인문학캠프는 2019년 하반기에 출간한 창비 청소년문학 신간 ‘내일 말할 진실’ 정은숙 작가를 초청해 ‘우리 시대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내일 말할 진실’은 친구와 우정, 진로문제, 가족의 상실, 학교폭력 등 청소년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7편의 작품들을 담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이 저마다 겪는 고통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더불어 청소년과 부모 간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보경 용강도서관팀장은 “강연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에 한해 광양시립도서관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용강도서관 프로그램 및 강연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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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포럼 갖고 현장 안착·발전방안 모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나주시티호텔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회복적 생활교육 발전방안 포럼을 가졌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처벌위주의 생활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따뜻한 생활교육과 관계회복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의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일부 지역 교사들의 움직임으로 시작된 회복적 생활교육은 민선3기 교육감 취임 이후 전남의 전 지역으로 확산됐고 교육청 주관의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학급 단위의 관계회복과 갈등조정 과정이 더해지면서 많은 학교에 도입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0년 중점 진행될 회복적 생활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 고일석 장학사의 기조강연에 이어 학교 관리자 입장에서의 발전방안, 학교급별 실천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한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둠 별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원탁토론이 진행됐고 이 과정을 통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지역에 적합한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2019년 41명의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를 양성해 확산을 꾀했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과 지역별 연구회 활성화,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화공동체 구축에 노력했다. 2020년에는 신학기를 대비해 담임교사의 역량을 키우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실천가 양성과정 개설, 교육지원청별 화해조정 지원단을 구성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전반적인 확산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월 2일 ‘학교폭력대책 및 예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학교장 자체해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한 피·가해학생 간 관계회복에 노력할 것이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통한 배려와 소통의 학교문화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남지역에 적합한 회복적생활교육의 모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고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패러다임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