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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반기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7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 위해요인을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안전수칙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불법주정차 단속 학교주변 불법 영업행위 단속 불법광고물 철거 급식시설 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봄철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학교주변 위해요인 4대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군민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안전운전으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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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Wee프로젝트 역량강화로 위기학생 적극 지원▲ “ 행복한 Wee, 행복한 We 두드려주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위기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장흥국제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도내 Wee클래스와 센터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Wee프로젝트’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에 처한 위기학생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치유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춰 학교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SNS에서의 자해인증, 자해 스웨그 등 학생들 사이에서 자해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자해학생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적극 반영해 자해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과 신속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이날 국립나주병원 아동청소년전문의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생·학부모상담과 교사 자문 등 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기 초 학생들의 자해행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자해행동을 한 학생을 만나면 당황스럽고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며 “실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의 연수였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해학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상담의 전문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 꾸준한 관심으로 돌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전남학생 자살예방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TF를 구성해 운영중이며, 오는 4월 전남학생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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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손을 잡고 ‘관계회복’ 중심 학내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관계회복을 위한 교육법률지원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지방변호사회가 학생 생활교육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관계회복에 기초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이 궁극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저해하며 학교 교육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교육공동체 간 관계가 신뢰 속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하게 되며, 광주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24명의 변호사들이 목포, 순천, 나주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법률지원단은 학교 내 갈등이 접수되면 법률적 진단과 갈등 문제의 원인 등을 제시하고 우선적으로 당사자 간 화해·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법률적 전문가 입장에서 갈등 당사자 간의 관계회복이 이뤄지도록 해 누구도 교육활동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결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주지방변호사회 임선숙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전남의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관계회복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내 다양한 갈등문제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교육법률지원단의 역할이 정립되면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갈등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활동에 참여할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이해, 화해·조정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월 22일 사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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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지원프로그램은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 예방책을 제시하고 그 해결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문제의 최대 관심사인 학교폭력, 자살과 자해, 인터넷 · 스마트폰중독 등에 대한 사례중심 예방교육과 함께 미술치료와 놀이중심 인성교육 등의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가 함께 시행되어 매년 신청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올해의 주제를 ‘지피지기 백전백승’ 으로 정하고. 청소년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곧 또래와의 소통과 사회성을 향상시킨다는데에 역점을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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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관계회복으로 학교폭력문제 풀어간다▲ 관계회복으로 학교폭력문제 풀어간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 담양군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2019.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장 연찬회’를 갖고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학교폭력은 피해관련 학생의 보호조치, 가해관련 학생의 선도조치를 법률에 따라 결정함으로써 해결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를 두고 처리돼왔다. 그러나, 가해관련 학생에 대한 조치가 피해학생의 상처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전남교육청은 피해관련 학생의 상처 회복을 위해 완전한 관계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학생 간 관계회복’을 전제로 한 사안처리 절차를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이날 연찬회를 통해 이와 같은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안을 학교장들에게 제시하고, 피·가해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해 학교장들이 현명하게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연찬회에 참석한 송용석 교육국장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소될 수 있어야 한다.”며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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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 모색▲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 모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4개 권역별 연구회 운영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보성 청소년수련원에서 권역별 연구회 회원 및 관심있는 희망교원 280여 명이 참석하는‘2019.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 워크숍’을 가졌다. 연구회는 서부, 중부, 동부, 고흥 권으로 나뉘어 조직됐으며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전남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를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학교현장에서 실천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솝에서는 공동체교육연구소 이상범 소장이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연구회 별로 올해의 활동계획과 연구회 운영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연구회가 활성화되면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에서 피-가해 학생 및 학부모 간의 화해·조정이 시도돼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학교·학급문화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권역별 연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이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연구회의 왕성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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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 패러다임 변화 ‘시동’▲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 내실화계획 설명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학생생활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26 이틀 동안 담양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부장 등 생활교육 담당 교사 8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학생생활교육 내실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2019학년도 학생 생활교육의 관점을 전환하는 주요 업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의 ‘2019. 학생생활교육 내실화 계획’은 학생생활교육 방향과 방법의 관점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학교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한 학교문화’분야에서는 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이 모두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관계중심의 학생생활교육’분야에서는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함에 있어 당사자들의 관계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도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모두가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교육법률지원단 운영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상담·대안교육’은 Wee프로젝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상담활동을 제공하고 위기학생에 대해서는 긴급 출동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을 최소화하도록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그야말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안전교육의 기회를 안내했다. 특히,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전난안전체험학습장’은 체험형 학생 안전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주제토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 및 내실화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학생생활교육 관점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 학교장 긴급 연찬회를 통해 학생생활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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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준비상황 점검▲ 3월 출범 ‘학교지원센터’의 조기 안착 위한 ‘경청올레’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20일 오후 무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새롭게 구축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안착을 위한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오는 3월 1일 출범을 앞둔 학교지원센터 구축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은 본청의 하급기관이 아닌 각급 학교지원에 대한 집행권을 가진 교육행정기관이다.”며 “학교지원센터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도록 지원 가능한 학교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체계화하는 등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정재철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가 제 기능을 하도록 관내 교직원 으로 TF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업무 지원 확대로 기대되는 학생, 교사, 학교의 변화상 지속가능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장기적 노력 방향 학교지원센터 근무자에 대한 우대 방안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 학교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교사들이 오직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1일자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해 시범운영한다. 이들 학교지원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도서벽지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생활인권팀과 학교지원팀을 두어 학교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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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 담임 출장 없는 달’ 운영▲ ‘3월 담임 출장 없는 달’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새 학년을 맞아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담임 출장 없는 달’,‘수요일 공문·출장 없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3월 한 달 동안 인사서류, 시급을 요하는 예산·안전 관련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문 발송과 출장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3월을 포함 연중 매주 수요일은 출장과 공문을 없애 교사들이 학교 내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매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선 학교에서도 교무행정전담팀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업무를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이런 정책은 매년 학기 초 교사들이 각종 출장과 공문 처리 등으로 수업 준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지도·상담에 쓸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는 담임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 정책의 시행으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이 중점을 두고 있는 학생·교실 중심 혁신전남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3월과 수요일에는 특히 교사들이 온전히 학생교육에 집중하도록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는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두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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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제고 연찬회 개최▲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제고 연찬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교실개혁이라는 민선3기 전남교육 방향에 맞춰 감사도 학생과 학교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과 오는 25일 이틀 동안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렴·감사 역량 제고 연찬회’를 갖고 이런 방침을 공유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상임대표의‘반부패 법령 제도 및 청렴 정책’강의를 들은 뒤, 그동안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자체감사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자체 감사기능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과 학생 중심 교실개혁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감사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감사 공무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환은 물론 상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학교폭력 등 5개 분야의 분임을 구성해 분야 별 토론과 효율적 감사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감사담당 공무원은 “올 한 해 전남교육 감사의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감사기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토론은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를 주관한 김용찬 감사관은“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 강화로 학생 중심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공정한 감사행정 구현은 물론, 바르고 품격 있는 감사로 청렴 전남교육 구현에 앞장서는 감사담당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