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 지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에 선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이날 임시총회는 ‘중앙-지방 협력회의’ 등 지방분권에 관한 사항과 12대 임원진인 부회장과 감사를 선임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는 부회장에 김영록 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감사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선임됐다.부회장은 회장 부재 시 회장을 대신해 협의회를 대표하고, 중앙과 지방의 중요사항 협의 시 지방을 대표한다.부회장으로 선임된 김영록 도지사는 “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시·도 공동 현안에 대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의 목소리가 중앙에 충분히 전달돼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지사는 또 “지방행정에 변화를 몰고 올 지방분권이 실질적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재정분권과 자치조직권 확대 등이 제대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시·도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김 지사, ‘강호축’ 공동 건의문 서명 참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과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광역 협력 의지를 다졌다.‘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충북,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8개 대상 시·도 가운데 6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이번 건의문에서는 전남에서 제시한 전라선 고속철도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을 포함해 시도별 핵심사업을 직접 명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이어 열린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협의회의 2018년 업무보고와 지방분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방분권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안건보고 및 논의 후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1년 동안 이끌어 갈 제12대 임원단 선출이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시·도 상생을 위한 시·도 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분권 추진에 있어 지역 균형발전을 충분히 고려해 모든 시·도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회의 안건과는 별개로 오는 9월 1일부터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시도지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일 잘했다, 행정대상 수상[ ▲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한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올해 15회 째로, 매년 의정대상, 행정대상, 교육대상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수상해 오고 있다.신 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기반구축은 물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미래비전을 디자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난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며, 완도만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융·복합한 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산업 동력을 확보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람객 93만 명과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 13개국 5,230만 불의 수출 계약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계 수산시장 주도권 선점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이다.이와 함께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여 해양관광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농법인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브랜드화하여 경쟁력을 갖춘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제일 수산군으로서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 육성과 해조류 양식어업의 생산 확대에 주력하는 등 수산 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여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광주~완도간 1단계 고속도로 착공과 소안1교, 장보고대교 등 연륙·연도교의 개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구심점을 마련했다.이 외에도 최근 3년간 5,10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활동과 신규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신우철 군수는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시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도의 세계화를 통해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민선6기 신우철 군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18 한국지방 자치 경영대상,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 2017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2016·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한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완도군은 민선7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로 정하고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제15회지역신문의 날 신우철 완도군수 행정대상 수상제15회지역신문의 날 신우철 완도군수 행정대상 수상6월29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회장 김용숙)는 발표했다. 시상식은 6월29일(금)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진다.수상자 명단 [지역신문대상] 박경국(용인뉴스 대표)[공로 표창] 이인규(광주전남협의회장) [의정대상(국회의원 부문)] 박주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행정대상(기초단체장 부문)] 신우철(완도군수) 이성(구로구청장) 조은희(서초구청장) ▲ 신우철 완도군수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 조상호(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종찬(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선(충청남도의회 의원) 송성환(전라북도의회 의원)[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 양영환(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신종갑(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황경아(광주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장천배(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선희(영등포구의회 의원) 손광영(안동시의회 의원) 이홍희(거창군의회 의원) 왕정순(관악구의회 의원) 박만섭(용인시의회 의원) 임재관(서산시의회 의원) 심규순(안양시의회 의원) 이복희(시흥시의회 의원) 김홍성(화성시의회 의원) 김희영(아산시의회 의원)[교육대상]장휘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 진(성결대학교 교수) 유인화(대전 신평초등학교 교장) 최일성(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연합회장)[문화예술대상] 서흥식((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총감독) 염광옥((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장) 정변규(안양문화원장) 박혜정(오디세이무용예술협회 회장) 선미숙((사)보성소리보존회 이사장) 송기식(해오름예술단 단장) 박은영(동행문학지교 대표) [자랑스런 공무원상] 심흥섭(아산시청 온양5동장) 신성균(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 본부장) 김홍영(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장) 이영철(용인시청 도시개발국 균형발전과장) 이남철(고령군청 대가야읍사무소 대가야읍장) 이재권(공주시 미래도시사업단장) 정병천(전주시 완산구청 민원봉사실장) 윤종찬(관악구청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임지영(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 대리) 조양욱(의왕시 정책홍보팀장) 유 청(서산시청 도로행정팀장) 이현숙(마포구청가정복지과 보육행정팀장) 이세웅(충북 진천군청 예산팀장) 강희현(김천시의회 의정계장) 정상열(당진시청 주무관) 이만섭(삼척시 특화기획담당 지방행정주사) [CEO대상] 이재현(동거창농협 조합장) 권영출(㈜한국교원캠퍼스 원장) 임인규(전주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안태호(월안건설 대표이사) 박경환(서상주농협 조합장) 이경로(㈜세주산업 회장) 이규완(㈜삼호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성원(㈜오맥스 대표이사) 박선경(로가닉(RAWGANIC) 대표이사) 오경순(㈜로쟈니에 대표이사) 정효선(㈜삼이씨앤지 대표이사) [사회봉사대상]박성제(거창읍 가지리 갈지마을 이장) 김진영((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사무총장) 정철주(경기도환경감시원 단장) 위정자((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장) 김종술(한국샬롬교회 담임목사) 정문성(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이찬호(세종시민일보 명예회장) 조봉제(㈜오즈바이오 총괄회장) 박미옥(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한주석(㈜지산 대표이사) 이연우(성천건업 대표) 박진희(동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동구(바르게살기상주시협의회 부회장) 천세미(덕산농협 팀장) [자랑스런 기자상]박승철(미래세종일보 편집국장) 박재순(부안저널 편집인) 최창호(투데이전남 취재본부장) 조성용(성주자치신문 주재기자) 조영균(충남농어민신문 주재기자) 송옥순(환경일보 지사장) 조정호(서해안신문 서산주재기자) 신상훈(용인뉴스 취재본부장)*각 부문별 수상자께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념식 시작 20분 전까지 지정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6월 29일(금) 오후 2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시청 청사 옆) *문의 : 02-2632-1260(대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사무처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20180626 08:57
-
제10회 다산목민대상 특별상 수상▲ 다산목민대상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다산목민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특별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다산목민대상’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받들어 모범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왔다. 특히 다산 정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율기·봉공·애민 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강진군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와 다산공직관 교육 업무협약 체결하고 2015년부터 공직자,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 및 직업윤리 정립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오는 2020년 개원을 앞둔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며 청렴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매년 다산유물특별전과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각도에서 다산의 정신을 재조명 해오며 TV 다큐, 토론회, 역사교실, 인문투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다산의 철학을 대중화 하는데도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이외에 다산청렴수련원 건립, 사의재 저잣거리 및 한옥체험관 조성, 다산 융복합전시홍보관 건립 등을 추진하며 다산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자원화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안병옥 강진부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서 저술한 목민심서가 탄생한지 꼭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2018년에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목민정신의 태동지인 만큼 다산의 청렴, 개혁 정신을 오늘에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강진군은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남양주시와 함께 목민심서 저술 및 다산 2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학술세미나, 공동 특별전, 해배길 걷기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교통문화발전대회·국제컨퍼런스…5월 교통안전행사 ‘풍성’▲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부의 정책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교통문화발전대회, 국제 교통안전컨퍼런스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사고 예방 및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교통문화발전대회의 주요 행사인 교통문화발전유공 시상식은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과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 25일 범정부 합동으로 새롭게 발표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걸고, 국토교통부 2차관 및 시민봉사단체장들이 함께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및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상현실, 전복차량 및 음주운전 체험 등 교통안전 체험행사와 캘리그라피, 사진전시, 그린라이트 및 스티커 북 활용 교육 등 11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한편, 제18차 5대륙 국제교통안전 컨퍼런스도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다. 국제교통안전 컨퍼런스는 교통안전분야 글로벌 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해 1987년부터 스웨덴 국립도로교통연구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교통안전 선진국과의 협력 강화 및 국내 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 유치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됐다. 스웨덴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한명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비전 제로’ 정책 목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평균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교통안전 선진국에 해당한다. 이번 컨퍼런스가 스웨덴의 선진 교통안전 정책 및 문화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개선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는 29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7개 세션을 운영하여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첫날 개회식에는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주한 스웨덴 대사,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VTI 기관장 등 해외인사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제주도 행정부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안전 정책 및 기술적용 사례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발표하여 교통안전 슬로건을 비롯한 다양한 우리나라 정책과 및 홍보 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5월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향해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안전 선진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개인정보 활용기술로 주목받는 동형암호▲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암호기술 세미나를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술 세미나’의 후속으로,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최신 암호화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기술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 기술들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 기술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활용사례 발표 및 시연, 발표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는 고객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때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통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동형암호’를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적 응용 방안을 제시했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과제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빅데이터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정연돈 교수는 최신 암호화와 익명화 기술 등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계에서는 동형암호기술을 적용한 생체인증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마트인증이 동형암호 기반의 홍채 인증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메디블록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가 바로 암호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암호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영암군의회 이하남 의회운영위원장 '2017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영예▲ 이하남 의회운영위원장 수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의회 이하남 의원은 이달 지난 21일 영암향교에서 주관하는 서예전시회에서 성균관 김영근 관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충효사상 고취 등 향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 청소년 선정위원들 575명의 선택을 받아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이의원의 수상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소년들이 노동자로서 갖는 권리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와 영암전자과학고 도제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취업지원과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한 점이 주요 성과로 나타나면서 이루어졌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공모를 통해 상을 수영한 것이 아니라 시상기관 자체에서 평소의 의정활동과 사회공헌도를 조사해 수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
정남진산업고 길수동 한국다문화청소년상 수상▲ 길수동 학생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기계자동차과 길수동 학생(3년)이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타임스가 주최한 제6회 한국다문화 청소년상 모범 고등학생으로 선정됐다.‘한국 다문화 청소년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다문화 모범학생 중 초·중·고 각 2명씩, 우수자원봉사자, 특별공로자 등 총 10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있다. 길수동 학생은 일본인 어머니가 홀로 7남매를 키우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쾌활하고 밝은 성품으로 학생회장에 당선돼 교내 각종 행사 및 잣두골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해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체육활동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학생회 간부로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학교발전에 큰 힘을 기울였다.길수동 군은 3년 동안 방과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동차정비, 농기계정비, 굴삭기, 기중기 등 자동차·건설기계와 컴퓨터 분야에서 16개의 다자격증을 취득 할 정도로 자기개발에 부단히 노력했다.지역사회 개발, 소외계층도움, 학습도우미 등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 회원인 길 군은 1학년 때부터 그룹 홈에서 학습도우미, 컴퓨터지도, 체험활동 등 168시간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농업과 축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농부를 꿈꾸고 있으며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농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했을 정도로 진로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농업에 대해 공부를 하고 연구해서 미력하나마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히기도 했다.
-
시민·운수업계 모여“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다짐▲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이달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과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된다.‘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자 회장에게 수여한다. 김경자 회장은 37년 넘게 어린이 등·하교길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인천 아시안게임 수송봉사 등 봉사활동을 해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게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에게 수여한다.또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한국도심공항(시내버스), 천일여객(시외버스), 명문고속관광(전세버스), 대도교통(택시) 등 11개 회사가 선정됐다.‘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전국 4,500여 개의 운수업체(버스, 택시)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업체(25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앞서가는 교통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참석한 국토교통부 차관 및 운수단체장들은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했다.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단체 등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 분야 종사자 뿐 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