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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에서 펼쳐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국내·외 기업, 학생, 일반인 등 12만5천 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산업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이모빌리티협회가 주최하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e-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590개 부스, 20개국, 16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기업 참가수와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기업들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배터리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e-모빌리티 특화 산업박람회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초소형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안’,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국내산업 육성 지원정책’ 등 정부 합동 정책발표회를 통해 e-모빌리티를 실생활에서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게 할 합리적 규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져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대기업에서도 학술행사에 참여해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전남이 주도하는 e-모빌리티산업이 미래차 시대에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처럼 학술행사장을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인도, 동남아,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 등의 해외 바이어들과 e-모빌리티 국내기업이 1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성지에스코, 유테크, 시브코리아 등 기업들과 4,9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작년의 2,830만 달러의 실적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시 위주의 박람회와 차별화하여 시승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85억 원 어치가 현장에서 판매됐다. 엑스포에 참가한 전기이륜차 생산기업 ㈜에이치비 김민재 대표는 “e-모빌리티의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와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전면 LED 정보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스마트 모빌리티 경진대회, 드론 경진대회 및 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공연, k-pop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며, 2022년까지 900억 원을 투자해 5천34대의 기기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남이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도 관계자는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사업모델 발굴, 주요부품 표준화, 핵심부품 국산화율 향상,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견·중소기업 유치, 산업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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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에서 펼쳐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국내·외 기업, 학생, 일반인 등 12만5천 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산업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이모빌리티협회가 주최하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e-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590개 부스, 20개국, 16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기업 참가수와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기업들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배터리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e-모빌리티 특화 산업박람회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초소형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안’,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국내산업 육성 지원정책’ 등 정부 합동 정책발표회를 통해 e-모빌리티를 실생활에서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게 할 합리적 규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져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대기업에서도 학술행사에 참여해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전남이 주도하는 e-모빌리티산업이 미래차 시대에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처럼 학술행사장을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인도, 동남아,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 등의 해외 바이어들과 e-모빌리티 국내기업이 18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성지에스코, 유테크, 시브코리아 등 기업들과 4,9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작년의 2,830만 달러의 실적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시 위주의 박람회와 차별화하여 시승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85억 원 어치가 현장에서 판매됐다. 엑스포에 참가한 전기이륜차 생산기업 ㈜에이치비 김민재 대표는 “e-모빌리티의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와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전면 LED 정보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스마트 모빌리티 경진대회, 드론 경진대회 및 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공연, k-pop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며, 2022년까지 900억 원을 투자해 5천34대의 기기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남이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도 관계자는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사업모델 발굴, 주요부품 표준화, 핵심부품 국산화율 향상,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견·중소기업 유치, 산업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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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공청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운송업체의 주 52시간 근무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개 노선에 대하여 탑승률이 극히 저조한 비수익 노선과 중복 운행되는 구간 일부를 감회, 통폐합하고 도심형 순환버스 신설 등 효과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개편 내용을 보면 비효율적인 지선을 줄이고, 이용이 많은 간선을 직선화하는 등 노선을 조정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열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선 교통행정팀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간선·지선 역할 분담 및 연계 등 시민 편익을 위한 합리적인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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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처리 안착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역량강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새롭게 정비한 데 이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16일부터 실시한다. 16일 순천, 17일 나주, 20일 목포에서 권역 별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을 맡고 있는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폭법 개정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전담기구가 ‘학교장 자체해결’심의 권한을 갖게 되는데,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담기구 운영 방안을 전달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의한 화해조정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16일 순천지역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이번 학폭법 개정안이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공정한 절차와 합리적 관계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전담기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학폭법’개정 이전에 이미 지난 3월부터 개정안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제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장 자체해결’에 대한 절차는 3월부터 마련해두었으며, 2020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대체해 교육지원청에 설치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운영에 준하는 훈련을 10개 교육지원청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개정법률안 적용을 위한 행·재정적 준비와 인력을 추가 배치 하는 등 준비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실질적인 제도 정비와 후속조치 마련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기능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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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추석 명절에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500㎡ 이상 유통매장 20여 개소며, 점검 내용은 제과류, 주류, 잡화류 등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 적합 여부다. 단위제품 중 허용되는 포장공간비율은 주류 10%, 완구류 5%이하이며, 종합제품의 경우 25% 이하다. 의류는 포장횟수를 1회로 한정하고 그 외 모든 제품의 포장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한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표준규격품 표시를 한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포장공간 비율을 제한하지 않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간이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면 제조자 등에게 전문기관의 검사성적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초과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상품 가격인상과 자원낭비, 쓰레기 증가를 불러온다”며 “화려한 포장에 현혹되지 않는 합리적인 소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설 명절 기간 과대포장 위반사례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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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8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2018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8월 30일자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재정법령에 따라 매년 당해 연도의 예산은 2월에, 전년도 결산은 8월에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시자료에 따르면 무안군의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7,962억 원으로 2017년 대비 1,083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유사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288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체수입은 724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12억 원이 많으며, 이전재원은 4,400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보다 293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채무는 0원이다. 무안군의 살림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채무 제로화를 실현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자체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정공시는 군의 재정운용 상황을 공통공시와 특수공시으로 나누어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열린군정’예산살림’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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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제멘토 양성하여 소비자 전문인력으로 키워내[청해진농수산신문] 경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비자분야 전공 대학생을 경제멘토로 양성하는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양성된 대학생 경제멘토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4개반 교실수업을 진행했다. 수업내용은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사회초년생 올바른 카드사용법, 주문제작상품 및 뷰티상품 소비자피해 대처법, 인앱 및 간편결제 소비지식 등이다. 경북도의 2PM&30AM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생 대상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존 소비자전문가를 통해 대학생을 소비자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고, 양성된 대학생이 경제멘토가 되어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멘토링 방식으로 청소년 대상 소비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5개 대학 30명으로 시작하여 2019년까지 서울대 등 18개 대학 279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 18,231명을 교육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2010년 행정안전부‘공무원정책연구발표대회 1위’, 2012년 ASEAN 세미나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BEST PRACTICE’로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고 2017년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지방자치단체 소비자교육모델’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수료자로 구성된 청년들은 ‘아임어스피커’라는 이름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받았으며, 올해 교육법인으로 설립했다. 이들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북도는 다문화가정 역할극 소비경제교육, 기만상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어르신 경로당 순회교육, 고령자 소비생활돌봄체계 구축사업, 소비자전문가 역량강화교육 등 여러 소비경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희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경제교육에 대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민들이 현명한 가계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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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22~23일 국회서 잇따라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오는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함께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파악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청년 노동자가 만족하는 일자리,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인천공항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생활만족도 조사결과 및 요구안’에 대한 발제를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이상욱 인천광역시 항공산업팀장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이어 23일에는 고용진 의원 등과 함께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현행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인적·물적 피해가 경미한 교통사고의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김규현 홍익대 교수와 송윤아 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경미사고 시 탑승자 상해위험 연구’,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정세창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오현 연세대 교수, 박영준 단국대 교수, 윤정빈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팀 팀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하주식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2030 청년노동자들의 객관적 실태파악과 인천국제공항 특성에 맞는 정부차원의 맞춤형 대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사고 환자의 부상정도에 따른 진료수가·심사·지급보증 등 일련의 보상제도 마련을 위해 각각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관련 개선방안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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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중교통 체계 스마트 해진다[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는 스마트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보편적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탈바꿈시킨다. 경남도가 스마트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농어촌 10개 군지역 통합 광역BIS구축사업,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벽지교통 브라보 택시의 이용 편리성 향상, 교통약자를 배려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확대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군지역 주민들에게 보편적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할 수 있게 하며, 대중교통에 소외된 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또한 벽·오지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통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브라보 택시 운행에 IT기술을 접목한 운영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도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농어촌 군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보편적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20년에 도내 10개 군지역을 통합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버스운행 위치, 정류장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기와 휴대기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내 8개 시 지역에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10개 군 지역은 아직까지 구축되지 않아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2020년에 10개 군지역에도 BIS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용자에게는 버스 대기시간 단축,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 등을 통해 편의성을 증대되고, 버스 기사에게는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및 교통법규 위반 감소를 통해 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버스회사에는 운행관리 자료를 활용한 효율적 배차관리로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고, 행정기관에서는 객관적인 운행 축적자료를 통한 합리적인 대중교통 정책 수립이 가능해 진다. 경남도가 교통사고, 비효율적 신호운영 등으로 인한 도내 도시부 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상사업 선정을 통해 ITS 구축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가져온다는 방침을 세우고 ITS구축 후보대상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27일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지 발굴을 주제로 논의하고, 세부 대상지 선정을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공모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일반국도 감응신호 구축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 지자체 ITS 구축 이다. 일반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국도구간의 감응신호 구축에 지원되며, 계량화된 정량평가를 통해 사업대상구간을 선정한다.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국비60% 매칭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지자체 ITS 구축사업은 국비60% 매칭사업으로 신호개선, 교통관리, 주차정보 등을 통해 교통소통을 향상하고, 교통사고 및 비효율적 신호운영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능형교통체계란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총칭하며, 감응신호란 교통흐름의 소통개선 및 신호위반 감소를 목적으로 주도로 좌회전, 부도로 직·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주도로 직진 신호체계를 말한다.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형 브라보 택시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산간·벽지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운영해온 브라보 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간 노선버스가 운행되지만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었던 산간오지 마을에 브라보 택시를 투입하고 기존에 도입되지 않았던 진주시와 통영시 지역으로 도입을 확대하게 된다. 또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그 간 수기 관리 하던 브라보 택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10월부터는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브라보 택시 운영시스템 도입을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브라보택시 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복잡한 정산절차 때문에 운행을 꺼려했던 택시운전자의 정산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투명한 정산관리가 가능하여 도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저상버스 도입 확대 및 콜센터 운영 개선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편의가 더욱 확대 된다. 경남도는 승하차가 편리하여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호응이 좋은 저상버스를 올해보다 대거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저상버스 보급을 올해 당초 59대에서 90대 확대하여 추가 보급하고, 2020년에는 올해보다 26% 증가된 122대를 도입하게 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노후화된 관제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민들께서 지금보다 더 편리해 지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과 더욱더 긴밀히 협업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교통환경 여건을 개선하여 도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별 환경에 적합한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중심의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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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 행정으로 개발부담금 22억원 추가 세수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시가 부적정한 개발비용을 끝까지 검증, 추적해 개발부담금 22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부적정한 개발비용 확인용역 결과를 끝까지 추적하는 적극행정으로 누락될 뻔 했던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부과·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을 거두며 부과 규모로도 전국 상위권에 손꼽히고 있어 적극행정으로 인한 공정과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대해 도시지역은 990㎡에서 1천50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에서 2천500㎡ 이상으로 부과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음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개발부담금 부담을 덜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로 귀중한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부담금의 합리적인 부과 및 징수방안을 마련해 공정과세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