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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완도항서 해상 대테러 훈련여객선 피납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25일 오후 완도항에서 여객선 피납에 따른 해상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제 테러조직이 제주항을 출항 완도항 입항중인 한일카훼리2호(3,195톤, 한일고속 소속)를 탈취 선원 및 여객 30여명을 인질로 잡고 이라크 파병 결정 철회를 요구하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육군 8539부대, 목포세관, 완도 해양수산사무소와 함께 경비함정 18척과 특수기동대를 투입 테러범을 검거와 인질을 구조하고, 피랍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날 훈련을 통해 해상테러의 진압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에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대응 및 재해복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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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해경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 해상대테러 등 각종상황 대응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세계 각국의 테러사건과 관련 해상 테러위협에 대비하여 해양시설 및 선박에서의 해상테러 대비와 해양사고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완도 앞 바다에서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해경은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완도해경 전용부두와 청산도 근해에서 경비함정 5척(5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4년 상반기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할해역에서의 ▲해상 대테러 방지 및 해상시위진압 훈련 ▲밀수·밀입국 선박 검거 ▲선박 화재진압 ▲조난선박 구조·예인 ▲인명구조 ▲해상 사격 ▲해양오염방제 등 해역별 특성에 맞게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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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환경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 홍보 대형해양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해양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해양쓰레기 제거작업 모습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는 "해양환경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해양환경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3월25일부터 26일까지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장마철에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촬영하여 "오염Ⅱ"와 해안가 바위틈에 버려진 우리의 양심과 맑게 보여지는 화면 상단부의 파란 바다를 대비시켜 우리들 스스로에게 해양환경을 지켜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우리들의 자화상" 등 총 30점이 전시되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양오염 사진전시회는 단순한 해양오염 실태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국민들이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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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상음주운항 행위 단속강화완도해경 해상 음주운항 행위 단속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기온상승으로 낚시객 및 행락객이 증가하면서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늘 것으로 보고, 출장소에서 선박 출·입항시와 해상에서 경비함정을 동원 검문검색시 음주측정을 실시하여 단속에 들어갔다. 완도해경은 최근 경남 남해안에서 음주로 인해 선박 침몰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항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심각한 문제로 지난 해 전국에서 총 62건의 선박 음주운항 행위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의하면 혈중알콜농도 0.08%이상에서 선박을 운항타 적발되면 ▲5톤 미만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5톤 이상 선박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