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재발생·지진대피 등 훈련 실시▲ 화재발생·지진대피 등 훈련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빠르기 대처하기 위해 화재발생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10일 진도읍 향토문화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과 건축물 붕괴, 정전, 승강기 승객 갇힘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한 후 화재 발생부터 진화·구조·지휘권 이양·복구 작업 등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진도고등학교 학생들이 훈련에 참가하는 등 재난 안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대대 등 재난 대응 협력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했다.지진 발생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도군 관내 직장민방위대, 어린이집 등에서 지난 16일에는 지진대피 훈련을 개최했다.이날 훈련은 진도서초등학교와 진도유치원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렸다.훈련은 지진 발생 경보음으로 지진 상황이 전파되고 안내방송과 대피 절차에 따라 먼저 책상 밑에 몸을 숙여 대피한 후 흔들림이 멈췄다는 가정 하에 가방 등의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운동장 등으로 대피하는 순으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는 화재대피훈련 교육과 진도 119안전센터가 소방 교육을 실시해 연막탄을 터트리고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진도군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화재발생 대응과 지진대피 등 실전과 같은 반복된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연스럽게 대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634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지난 15일 해남가나안요양원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응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훈련은 최근 밀양세종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마산면 소재 가나안요양원에서 화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해남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60여명이 참여해 화재와 승강기 갇힘 상황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관계기관별 부여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화재진화 지원, SNS를 활용한 정보공유 등 첨단 ICT 기반을 활용한 사고현장 지원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내 선회노인요양원 등 18개 요양시설,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6개 병원 관계자, 안전모니터요원, 자율방제단 등이 참석해 현장훈련을 참관해 관련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험현장이 됐다 현장 훈련에 앞서 해남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3차에 걸쳐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컨설턴트를 초청한 전문가 의견 반영과 3차례에 걸친 예비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더불어 이번 훈련과 함께 지진대피훈련, 군 청사 불시화재대피훈련, 초등학교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항상 재난에 대응한다면 우리 군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유비무환 자세로 평소훈련을 통해 재난사고에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의 실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8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전 초기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현장중심훈련으로 진도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군은 재난상황에 따른 직원비상 소집과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를 가정해 도상훈련, 불시 메시지 점검 대비훈련,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해남소방서와 협동으로 공연장 화재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휘권 이양, 복구활동 진행 등 화재 발생에 대한 진도군의 전반적인 재난역량대응 강화훈련을 진행한다.이날 유관 기관은 소관 매뉴얼에 규정된 임무를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해 매뉴얼의 현장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훈련의 전문성과 체계성의 향상을 위해 재난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단계적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준비회의를 지난 19일, 25일 2회에 걸친 사전회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안전한국 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소중한 산림, 건강하게 가꿉시다”▲ 공공산림가꾸기 교육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봄을 맞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주요도로변과 생활주변 등 가시권내 숲가꾸기와 함께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 활용, 소득작목 재배 등을 실시, 산림을 가치있게 전환하는 것은 물론 청장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사업은 칡덩굴제거팀, 목재파쇄팀, 산림소득팀으로 구분해 3개팀을 운영하고, 생산된 우드칩과 톱밥은 소공원과 가로수 등 수목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60명의 산불 전문진화대를 운영, 예찰을 통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 진화 체계를 갖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및 산불 전문진화대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산림사업과 산불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남군 보건소와 해남소방서 합동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노력과 함께 산림을 자원화해 임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칡덩굴 제거단 등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안전교육은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기 위해 산업재해와 뱀, 벌, 쯔쯔가무시병 예방방법 등 사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열렸다.특히 지역 특성상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인한 미숙련자들이 많아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했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4일 개장▲ 송호리 해수욕장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 땅끝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음악회와도 연계해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오는 7월 17일 개장한다.
-
진도군 · K-water 가뭄극복 급수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K-water 가뭄극복 급수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와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도서지역인 대마도, 독거도, 관사도 등 섬 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어 먹는물 1.8리터 1,800병을 대마도 마을에 우선적으로 긴급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뭄극복 상수도 급수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현상이 우려돼 지난 5월 1일부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로 급수사고를 예방했으며, 계속되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아껴쓰기 홍보에 자체인력 및 상수도 전문 업체를 동원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가뭄이 완전히 해결 될 때까지 가뭄극복 비상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해 상황실 운영, 기동 수리반 및 상수도 전문 업체 상시대기 등 급수로 인한 민원발생 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진도군과 K-water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도서지역에서 단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돗물 아껴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는 한편,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및 K-water 서남권관리단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며, 가뭄기간동안 상수도 분야 불편사항 발생시 K-water 진도수도관리단 상수도 급수대책 종합상황실(540-5212)로 연락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2017년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개최”▲ “2017년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지역본부 진도지사는 지난 19일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에 위치한 사천저수지에서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 한 해도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34개 저수지에 대해 점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여 3,412ha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금일 통수식 행사에는 전남도 장일 도의원과 진도군 박영상 군의원, 해남소방서 119지역대 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등 지역주민 35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풍년의 기원을 담는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사천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최원준 진도지사장은 “올해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신속한 급·배수 관리로 지역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고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사천저수지는 1963년 준공되어 2,727천톤의 저수량으로 의신면 침계리 일대 28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
진도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진도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농어촌 민박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박 사업자 116명을 대상으로 손님환대 등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 교육,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신속한 대응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또 KBS 아침마당 패널로 출연중인 김경희 희망교육개발원장과 해남소방서 진도 119안전센터, 진도군보건소 위생담당 등을 교육 위탁강사로 초빙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농어촌 체험 관광에 대한 단체·가족단위의 방문객 증가와 함께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기준에 대한 교육 이수 규정이 신설된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매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동안 진도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농어촌 민박이 진도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통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도119안전센터, 아파트 화재 시 초기 화재대응[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보영)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관리사무소 직원이나 주민들이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옥내 소화전을 적극 활용해 화재에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는 세대가 밀집돼 있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해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크므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낮에도 많은 주차로 인해 진출입구가 좁고 특히 야간에는 차량들이 이중 삼중으로 주차 돼 있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불가피한 사유로 소방차의 도착이 지연될 때 복도에 설치돼 있는 옥내소화전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화기와 더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은 ▲소화전함을 연다 ▲호스를 꺼내 노즐을 잡고 화재장소까지 간다 ▲소화전함 내의 밸브를 개방한다 ▲화재 발생장소에 물을 방수한다. 또 옥내소화전과 더불어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아파트 진입의 통행로 확보와 단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차 전용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소방관들의 진압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박보영 센터장은 “관리사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도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