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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11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곡성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270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 단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을 지키기 위해 2008년도에 결성돼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제안전교육센터 장진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방재단은 교육을 통해 상황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자연재난 행동요령,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의 형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생활 주변 위험요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사전 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방재단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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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보급 등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강화한다. 우선, 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어르신 등 총 15,480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88,400매를 지난 6일 부터 동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민감계층 이용시설, 공동주택에 방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발령상황과 고농도 미세먼지 7대 행동요령을 즉시 안내한다. 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공공·행정기관에 대해 차량 2부제 의무시행과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민간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관내 자동차 공회전 단속과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민들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실외활동 자제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차량2부제 참여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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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실제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이 지난 1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류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옥과119안전센터,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 등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및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상황으로는 곡성군 겸면에 소재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정전기로 인한 유류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했다. 실제를 방불케하는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곡성군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 간 공조체계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훈련장에는 삼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여명이 찾아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함으로써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몸에 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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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안전 제일도시 조성을 위한 잰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는 1일 남평오일시장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건축물에 대한 상시 점검과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려주는 홍보 리플렛을 배포, 재난 대처 역량을 결집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일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에서 10개 협업부서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시민방재단체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긴급구조 불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나주시와 나주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재난훈련은 공장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한 상황으로 소방차·구조차·굴삭기·구급차 등 각종 구조 차량 35대를 동원,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고 세밀한 재난 시나리오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강평을 통해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대응 매뉴얼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실감 있는 이번 훈련처럼 재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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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진대응 현장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30일 구례군청소년수련원에서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경찰서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기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구례군 산동면에 규모 6.0의 강진으로 청소년수련원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며 협업기관·단체 간 공조체계와 행동매뉴얼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지진대피훈련에 참여에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재난약자인 청소년들의 지진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착안사항을 적용해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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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전한국훈련 3일째 국민참여 지진대응 대피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안전한국훈련 3일째인 지난 30일 오후 2시 제413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전국동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훈련으로 군 본청직원과 읍면사무소 전직원이 대피 훈련을 했고 민간시설 자율지정 시범훈련으로는 압해읍 소재 “압해생태요양병원”이 자율참여 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와 함께한 이번훈련은 지진과 동시에 군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지진행동요령교육, 지진 및 화재대피 이동경로 학습훈련과 심폐소생술 시범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경주와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발생을 계기로 꾸준히 행동매뉴얼정비 및 지진대응 주민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진발생에 대비해 지진 옥외 대피소 31개소를 지정관리 하는 등 재난 상황시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훈련은 지진발생과 동시에 낙하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책상 아래로 몸을 대피하고 진동이 멈추면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이나 넓은 공터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박경곤 신안 부군수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근 옥외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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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내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군·경·소방·유관기관 등 20개 기관 4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 점검과 방사능 재난대비 주민보호 대응역량 강화에 목표를 뒀다. 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을 통해 주민보호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비상상황 확대로 적색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홍농읍 주민 및 학생 500명을 영광 스포티움으로 1차 소개시키고 정부의 추가 주민보호조치 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법성면 주민 및 학생 200명을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호소로 대피한 주민 및 학생 대상으로 소개주민 오염검사, 입소등록, 재해구호물품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구호소 체험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대피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영광읍 내 초중학교 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옥내대피훈련 및 모의 갑상선방호약품 복용훈련을 통해 비상시 학생행동요령 숙지에도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상황발생 시 대처가능한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사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경 등 협업체계를 확고히 하고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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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대응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대응훈련’을 지난 29일 오후 2시 북항 인근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실시했다. 현장대응훈련은 평소 철저하고 치밀한 훈련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피해를 최소하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목포시, 목포소방서, 서해어업관리단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재난 초기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전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행기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서해어업관리단 청사 대형화재 및 붕괴 상항을 가정해 실제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해서는 평소 많은 훈련으로 대응 절차와 방법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난 대응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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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9일 곡성군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및 소소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방식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해 최초 발견자가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실패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 일반 주민들은 화재 발생 후 최초 발견자가 지켜야 할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 요령, 화재 신고절차, 피난 유도 방법 등을 학습했다. 또 훈련 후에는 곡성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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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민·관 합동 지진대피훈련[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시군,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훈련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제413차 민방위의날 훈련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학교·유치원·어린이집도 참여한다. 민간시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해남군과 진도군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돼 전라남도와 20개 시군, 유관기관 등 1만 3천300여 명이 훈련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지진 대피훈련과 화재 대피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시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1개소 이상에서 민간부분 시범훈련을 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 훈련은 호텔, 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사회복지관, 아파트 등에서 지진 대피 사각지대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방송매체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지진 대피 국민행동요령도 적극 알린다. 훈련 시간은 3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이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진 대피훈련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 불편을 고려해 차량 운행 통제는 하지 않는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을 숙달토록 하는 것이다. 실내에 있는 사람은 책상 또는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긴 후 흔들림이 멈추고 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면 된다. 고층건물일 경우 엘리베이터를 통한 이동은 위험하므로 계단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낙하물로 큰 부상을 입지 않도록 머리는 손이나 소지품으로 보호하고 운동장이나 건물에서 떨어진 평지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정종태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으로, 평상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피능력 숙달이 이뤄져야 위급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며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스마트폰의 안전 디딤돌 앱’을 통해 집 근처 옥외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고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