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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호법면 유산1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냉방기 가동상태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시장은 안전총괄과, 호법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폭염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에서는 경로당, 보건소 등 39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생활관리사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냉방기 가동여부, 무더위쉼터 위생상태 및 운영시간 준수여부 등의 여러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외출 및 농사일을 자제하고, 폭염취약시간대에는 시원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 말까지 시민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폭염특보 시 폭염대응 T/F팀 운영, 마을방송 및 방문건강 관리 등의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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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막바지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지난 20일 오후 엄사사거리 일대에서 자율방재단원 30여명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쿨 토시 등 폭염 홍보 물품과 폭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엄사면 도곡1리, 엄사1·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얼음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렸다. 구자열 부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과 운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한다”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서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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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시민순회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시민 순회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교육생, 민방위대원 및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20일 화동면에서 열렸다. 전문 강사가 나서 지진 및 지진 해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책상아래 대피 등 반복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규모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참여교육 형태로 진행돼 교육 참여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교육과 반복 훈련이야 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내년에는 교육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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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과수화상병 방지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6일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 중인 과수화상병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무에서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여 화상병이라고 하며, 병발생시 과원전체를 폐원해야하고 치료방업이 없는 식물검역법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원 배연구소 송장훈 박사님을 초청하여 화상병 육안진단 및 안전관리, 병발생시 농가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올 봄 사전 방제약을 공급하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병이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아직 치료 약제가 개발되지 않은 만큼 농가는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화상병 세균이 작업자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한다.”면서 “나무를 자주 꼼꼼히 살펴보면서 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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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폭염대비 및 추석맞이 경로당 322개소 전수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문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경로당 322개소 전수 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집에서 가장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로, 인구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되거나 이용이 불편한 시설물을 보수 및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로당 322개소 중 읍·면 지역에 76%, 245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며, 농촌마을 거주자 대부분이 노인임을 감안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단순한 노인여가시설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의 공동이용시설로써 정서적·건강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설비의 사소한 고장으로 수선이 필요한 경우 ‘광양시 OK생활민원기동대’가 바로 출동하여 처리토록 하며, ‘경로당급식도우미’ 220명을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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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로 주민건강 살핀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가정,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가정, 시설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폭염대비 물품으로 부채와 쿨토시를 제공하는 등 시는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 전화, 문자발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 땀, 두통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폭염대비 기본적인 건강수칙으로는 첫째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기, 둘째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기, 셋째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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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어린이 대상 지진 대피 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다. 8월 첫 번째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00여명,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과정에 민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소방안전실태 확인, 훈련 진행, 생활안전 교육 및 훈련 평가·환류 등 컨설팅 위주의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 전문 강사의 참여 민방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훈련은 45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 실시됐고 안전전문가의 일자리창출과 다중이용시설을 안전교육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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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도시 시흥을 위한‘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는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의 세부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은 지난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해 전부서가 시행하는 미세먼지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내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부서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지속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내용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고,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과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약속과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 모두가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환경을 누리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저감사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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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막바지 폭염 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정읍시가 막바지 최근 폭염과 열대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폭염 대응 시범 활동의 일환으로 정읍시자율방재단과 함께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안전을 꾀하는 동시에 무더위쉼터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의 무더위쉼터 중 지역별로 접근이 쉽고 이용이 많은 대상지를 수요조사한 결과 총 12개소를 시범 지정했다. 시는 만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전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는 8월 말까지 순회하면서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무더위쉼터에서는 어르신 노래 교실과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수지침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폭염 관련 홍보 물품 배부와 폭염 예방 활동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는 관련 부서 간 폭염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술센터와 보건소는 농업시설과 가축시설, 어류시설, 보건 취약계층 등을 방문해 인명안전과 농축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는 주요지역 그늘막 설치와 주요 승강장 얼음 비치,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읍면동 주요 도로 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경보 시 재난문자와 전광판 송출 홍보, 마을 재해음성 통보 시스템 운영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에도 적극 움직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연일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폭염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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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덕정지구, 백석읍, 광적면, 국도3호선 등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취약시간, 살수차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줄이는 등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청량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감소를 최소화하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우려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