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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0호 태풍 크로사 사전대비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울릉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크로사’ 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오는 15일부터 울릉군·독도에 직·간접적인 태풍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최대 80㎜ 정도의 예상강우와 최대 30m/s 이상의 강풍과 5m이상의 높은 파고가 전망되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대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면서, 공사장, 개발행위허가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어선 결박·피항, 배수로 등 소관시설 및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인명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 및 등산로 등에 예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 시 통행제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파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명예리장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밝혔다. 또한, 울릉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지난 13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태풍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체계를 확대해 태풍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북상하는 태풍이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서, 울릉도·독도에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는 만큼,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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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조근제 함안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군민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조 군수는 14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가야읍, 함안면 대표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취약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대비 행동요령,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한 폭염취약시간대 휴식 유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민 관이 합동하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수시점검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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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자녀 대상 힐링체험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4일 초등학생 직원 자녀 71명을 초청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2019 직원자녀 힐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엄마, 아빠가 일하는 곳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 및 직원사기 진작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창원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창원소방서 안전체험을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했고, 이후 창원국제사격장과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 등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루하고 단순한 견학보다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좋았고, 특히 엄마아빠와 같이 빙상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바쁜 일상 중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민원서비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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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폭염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여름 보내기, 대국민 행동요령’을 주제로 시장 상인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 공무원 등은 구례 5일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태풍·호우 시 행동요령이 담긴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풍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한 풍수해 보험 관련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특히 구례군은 여름철 섬진강이나 피아골 계곡 등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 및 야영객이 몰리는 관내 관광명소 각지에 물놀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섬진강변 수상레저업체 3개소에 대하여 안전장비 비치 여부 및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폭염 관련하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설치와 비상 살수 등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구례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개인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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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종합선물세트 -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톡앤톡 여름 방학특강’은 양육자의 부재 및 기타 사유로 홀로 지내야 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동안 안전하고 유익하게 지낼 수 있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필수 프로그램 2개와 맞춤 프로그램 4개로 나누어 진행했다. 필수 프로그램인 영양교육을 통해서 밤식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각 재료의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았고, 대한적십자와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VR체험·심폐소생술을 학습했다. 또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허준과 동의보감에 대해 학습한 역사 따라잡기, ksd 나눔재단과 연계한 금융교육 및 진로탐색, 영화관람, 두뇌를 활용한 창의사고 보드게임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아동은 “3일 동안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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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대비 홍보‘물’ 나눔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은 14일 자율방재단 30여명과 함께 폭염대비 홍보‘물’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시내와 실외작업현장을 찾아 얼음물 2000개를 나누며, 폭염예방 3대 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폭염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여름 아이시원한 여름나기 계획으로 스마트그늘막 설치, 양심 양산 대여사업, 물총대전개최,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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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율방재단,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한 손님들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오전에는 염주체육관 아티스틱수영장에서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지원받은 생수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광천사거리 수영대회 도심부스로 자리를 옮겨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수와 폭염물품을 나누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11일과 13일에는 광천사거리 수영대회 도심부스에서 행동요령을 홍보했으며, 광복절인 15일과 17일 에는 자율방재단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폭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단체”라며 “폭염이 재난으로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폭염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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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음성군, 폭염피해 예방 합동 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 피해가 없도록 지난 13일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관리 지역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 담당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고근석 국장 등 도·군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무더위쉼터, 논밭 휴식권고 예찰, 취약계층관리,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점검, 폭염 저감시설 현황 점검 등 합동 점검을 했다. 소이면 후미2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논·밭에서 일하시는 농민들에게 폭염 취약 시간인 낮 12시 ~ 5시 사이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신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등 건설 현장에 방문해 근로자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물, 그늘, 휴식 세 가지를 보장해줄 것을 사업주에게 당부했다. 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불편사항을 듣는 등 폭염 예찰활동을 했다. 고근석 국장은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 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폭염대비 군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에서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폭염대비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번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이달 말까지 폭염과 관련해 마을방송,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을 전파하고 계속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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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양산쓰기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지난 13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무전동 삼성생명 앞, 중앙동 문화마당 일원에서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 30여 명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직원들과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으로 양산을 쓰고 폭염특보 시 시민들이 양산을 사용토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찜통더위엔 우산·양산 그늘이 최고."를 슬로건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가장 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그늘·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하기,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 등 피해최소화를 목표로 적극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리 없는 위험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하여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 차원의 행정적인 대책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에게 수시로 전화 안부와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포함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 수립, T/F팀 구성·운영 등 폭염 총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교육을 통하여 시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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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은 내게 맡겨라 단양군,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단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안전모니터 봉사단, 마을 이장, 주민 등 50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알아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읍면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는 안전보안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더 나은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단양읍 시가지와 단양구경시장을 돌며 7대 안전무시관행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 중간에는 8월 1일자로 개정된 소화전 불법주정차 과태료 상향 사항과 폭염특보와 관련해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