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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옥외광고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2019 하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실적, 업무역량 등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올해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을 최대 2.5배 인상해 시민 참여율을 높였고 자동 전화안내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5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방문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도시미관을 가꾸려 한다”며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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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영광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연이어 선정되어 올 한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 전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인구비전 선포식, 10월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계층별 간담회 19회와 인구교육 38회를 실시했다. 한 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 관내 277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구문제 극복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1실과소 1기관사회단체 전입 협조 담당제’를 운영해 98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56% 적게 인구가 감소했으며 이는 인구가 증가한 순천시와 나주시를 제외한 전남 20개 지자체 중 네 번째로 감소폭이 낮은 것이다. 결혼출산정책은 2019년 영광군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고 3,500만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출산축하용품 30만원,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신혼부부 교실 운영, 다자녀가정 여행지원 등 신규시책을 추진해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실업자 교육을 지원해 요양보호사 50명, 드론전문가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경기침체, 인구감소의 고용악화 상황에서도 고용률과 취업자수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또한,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취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했다. 영광군은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제1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드림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지원하는 영광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동의 기반도 구축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7건이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10개소, 마을기업 3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월 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 육성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영광군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신설로 일자리와 인구·청년 정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팀 간 협업을 강화해 인구·청년, 결혼출산, 일자리 정책 추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시너지효과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두드러졌는데 올 한 해 총 15건에 국도비 등 44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한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청년센터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계획을 제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청년센터 리모델링과 청년 공방거리 조성사업으로 상·하반기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영광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게 함으로써 영광에서 취업해 결혼·출산하고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의 초석이 되어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한 영광군의 선택과 노력이 인정받은 기쁜 한 해였다”며 “영광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는 더 일하기 좋고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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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오지지역 드론배달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섬·오지지역 드론배달 시험 운항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달 운항 시험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고흥 도양읍사무소에서 열어 드론배달점 30점을 확정하고 시험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 ‘도로명 주소기반 드론배달점 모델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드론운항사업’을 추진하면서 고흥과 보성 일원의 섬·오지지역 30곳을 드론배달점으로 선정해 드론배달점 구축 협의회에 제출, 문제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드론배달점을 이날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드론배달점은 정기 여객선이 없거나, 물류배달을 위해 3~4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드론배달점 30곳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 5월까지 ‘드론 시험운항’을 추진한다. 우선 배달점 간 시험 운항을 통해 드론 항로를 개척하고 드론비행 시 전파장애 및 장애물 등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드론배달점 간 자율비행 테스트를 통해 이상이 없을 경우 드론배달 비행 항로를 결정하게 된다. 2020년에는 국비 1억원을 들여 전남 도서벽지 가운데 수요를 추가 발굴해 드론 운항에 필요한 배달점을 확대하고 2021년부터는 도서지역 등 산간·오지지역에 ‘드론배송’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공공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도민에게 우편, 응급 구호물품 등 배송을 위해 ‘드론운항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드론택배사업’이 정착화 되기까지는 많은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민에게 신기술을 이용한 편리하고 획기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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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진행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시됐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해남군, 해남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협업 기관 232여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우슬체육관 붕괴·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특별재난구역에 선포됐다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뉴얼을 토대로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과 군청사 화재대피 훈련, 해남파크사이드 아파트 지진대피 훈련 등 총 24회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재난대비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해남군은 포상과 함께 2020년 재난관리평가 등 각종 평가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훈련의 성과는 우리군과 유관기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의 소중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해남군을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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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책 제안 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 해 536건의 정책 제안을 해 21건이 행정안전부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는 등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생활공감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참여단의 사기 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우수참여단 표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발족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118명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정책 제안활동, 정책 현장 참여, 민원 제보 등 활발한 정책 모니터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박영식 도 대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536건의 정책 제안 중 안전신문고 앱 기능 개선 제안 등 21건이 행정안전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 대회 등 다수의 정책 현장에 참여해 도정 운영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신문고 앱 기능 개선 제안은 안전신문고 앱 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촬영 위치가 표시되게 해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가 가능토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실적으로 여수시 민대기, 강선미 단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광양시 이경희, 영암군 박경원 등 7명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제안 하나하나가 도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그 역할을 잘 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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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705개 기관이 실시했으며 평가는 훈련에 참여한 총 242개 기관에 대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통합 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월 30일 광양 홈플러스에서 실시한 대형쇼핑물 내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대비 실제 훈련에 14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유도, 사상자 구조작업, 교통통제, 복구활동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시민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대응 토론 훈련을 실시해 재난유형에 따른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을 정립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 등 4개소에 재난대피훈련 실시와 불시비상소집훈련, 대규모 지진 대피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 실시 등 훈련 기획부터 훈련설계, 훈련실시, 평가·환류 등 평가지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에는 포상과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대응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의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해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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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도 최초로 지방재정 우수사례 2년 연속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난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9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수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는 6.5억원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전 심사해 44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그 중에서 우수사례 10건에 해당된 지자체만 참가할 수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강진군만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민관협업을 통한 강진산단 100% 분양으로 세출절감’ 이란 주제로 지방재정 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강진산단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야 할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강진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6월 기준으로 4년간 분양률은 16%, 강진군과 전남개발공사 공동이행 협약에 따라 미분양 토지 매입대금 334억원, 지연손해금 13억원이 발생해 군비로 전액 부담해야할 처지에 처해졌다.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조성된 강진산업단지는 분양률이 저조해서 지역의 큰 애물단지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임기 내 강진산단 100% 분양’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자체 장의 확고한 의지와, 일자리창출과 신설, 투지유치 유치 인원 증가,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 민간인에게는 포상금 지급이라는 제도적 개선과 더불어 민·관 총력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인 중심으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했다. 기존 산단 입주자를 중심으로 산단입주기업협의회, 관내 기업가를 중심으로 경영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내 기업하기 좋은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민·관 협력과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1년만에 강진산단 100% 분양을 달성했다. 강진군의 이러한 사례는 전국 지방 산업단지가 분양률조차 미비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타 자치단체 산업단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강진산단은 애물단지에서 지역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유입 등 보물단지로 바뀌어, 강진산단 확장을 검토할 정도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수상결과는 제도적 개선, 민·관 총력 협력체계 구축 등 ‘강진산단 100% 분양’을 위해 군민들이 힘을 한데 모아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애물단지였던 강진산단은 세출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거시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참신한 지방 재정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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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정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내년도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이번 수상은 2017년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체납세 징수 담당공무원의 적극적 징수 의지와 업무 연찬이 총 3억원의 지방교부세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순천시 징수과에서는 ‘최근 몇 년 새 급증하는 신탁재산 관련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T/F팀을 꾸려징수 방법을 연구했다. T/F팀에서는 위탁자로부터 ‘납세보증서’를 제출받는 방법으로 체납지방세 16억3천만원을 징수했고 이러한 방법이 사업장 운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 win-win하는 결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납세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장기투병 중이거나 천재지변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한 재산 압류 보류와 생계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의 자동차번호판 영치 보류, 저소득층에 대한 분할납부 실시 등 납세자의 형편을 고려한 유형별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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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행정안전부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분야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ICT기반 1004섬 생활밀착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대상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과제 중 사업의 타당성, 주민참여, 확산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신안군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신안군은 올해 5월에 임자면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100여 가정을 선정해 케어시스템, 호흡감지 센서 휴대가 간편한 비콘을 설치·보급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했으며 특히 사회적 기업 ‘임자만났네’와 협업해 차량호출, 장보기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가로등, 공영버스에 모듈박스 설치, 버스 승강장에 비콘을 설치해 노인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치매 노인 실종예방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04 모니터링 웹을 활용해 음성서비스,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자녀가 부모님의 집안 온습도, 움직임 등을 수시로 체크해 긴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은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임자면 시범사업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14개 읍·면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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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건전 노사문화 형성.국무총리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과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이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평가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 · 인증하는 제도다. 심사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걸쳐 평가를 진행했고 화순군은 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후 협력적 노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박경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현장의 목소리 대변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문화,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화순군청 총무과 노경래 주무관과 문화예술과 김미금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