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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묵농 지왕식 선생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인물대상 수상’▲ 완도군, 묵농 지왕식 선생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인물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2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정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대한민국 인물대상의 서예 부문에서 완도 출신 묵농 지왕식 선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미술의 뿌리인 서예는 선비정신의 발로이자 성찰의 도구로 지왕식 선생은 7언율시 266수를 5체 대작을 6년 6개월에 걸쳐 완성한 것과 서예 후진 양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지왕식 선생은 2018년 서예 5체 대작 작품 266점과 도록 1,000권을 완도군에 기증한 바 있으며 그중 일부는 현재 장보고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지왕식 선생은 현재 청해진 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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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완도서 바다식목일 기념식▲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0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어업인,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그린 바다, 함께 그린 미래’라는 주제로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바다식목일은 2013년 5월 10일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해양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산에 나무를 심듯 연안바다 속에 곰피, 감태 등 해조류를 심고 있다.올해는 수산자원 보존에 헌신한 유공자 포상과 난타쇼, 전남도립국악단의 맛깔나는 남도민요 공연을 펼쳤다. 또 부대 행사로 잘피 만들기, 해조류 이름 맞히기, 톳 주먹밥·해조류 비빔밥 시식행사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치러졌다.전라남도가 정부 주관 바다식목일을 유치한 것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바다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라져가는 연안 암반지역의 천연 해조 군락지를 복원하기 위해선 바다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 자정 결의대회 등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고, 갯녹음 예방을 위한 바다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가 우리의 미래인 만큼 바다를 신나게 개척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전라남도는 바다숲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최초로 올해 18억 원을 들여 180개 어촌계에서 곰피, 잘피, 다시마 등 해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정, ‘갯녹음 예방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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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특별공로상 수상▲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특별공로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이동진 진도군수는 최근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한국예총예술문화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한 해 동안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최고 영예의 문화예술인상이다.이번 시상식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적 개최와 국립 한국화미술관 건립, 진도 상·장례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 보존·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본 시상식에서 예술인들에 대한 격려사와 함께 “특별공로상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자부심과 책무를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로 삼아 예술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제32회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은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주관으로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10개 회원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렸다. 한편, 한국예총은 10개 회원협회와 16개 연합회, 관련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예술·지역부문별 대상과 공로상, 특별공로상 등 수상자 46명을 선정·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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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규 임용 학교장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신규 임용 학교장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오전 본청 5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3월1일 자 신규 임용 유·초·중등 학교장 5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신규 임용 학교장들에게 전남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역할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학교장으로서의 마음가짐, 학교 재정 관리, 학교 시설 관리, 교직원,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 경영자로서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사로 초빙된 현임 학교장의 다양한 학교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임용 학교장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교장으로서 역할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장석주의 시 ‘대추 한 알’을 낭송하며 그동안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이루어낸 교장승진을 축하했다. 이어 “학교교육을 책임지는 경영자로서 ‘혁신전남교육’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혁신전남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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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사업 다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국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자랑스런 전남’을 주제로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일제 만행에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선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진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전남지역은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곳이다. 1929년 학생독립운동이 촉발된 곳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지역 출신 항일운동가, 유적지 등을 재조명해 의향 전남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총 60개 사업에 136억 원이 투입된다.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애국선열을 기억하고 추모한다. 오는 3월 1일 전남도청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 광복회 회원, 주요 기관장·단체장 등을 초청해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4월 11일에는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그대로 복원한 함평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3월 1일 도청 출정식을 계기로 시작된 횃불은 42일간 22개 시군을 돌며 만세운동을 재현하면서 4·11 건국 10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함평의 상해임시정부 복원청사에 안치하게 된다.전남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억의 공간도 조성한다. 전남지역 출신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도청 인근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상징적으로 건립한다. 목포 근대문화유산인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활용해 ‘100년의 역사, 100인의 얼굴들’을 주제로 서남권 3·1운동 100주년 특별 전시관을 건립한다. 순천에 낙안 3·1 독립만세운동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나라사랑 체험학습 벨트 메모리얼 공간사업’도 추진한다.또한 전남지역에 흩어져 있는 항일운동 유적지에 현충시설 표지석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억의 공간은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당시 역사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려 후손에게 알리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구한말 호남의병 활약상을 그린 ‘호남의병 혈전기’를 제작해 3월부터 12월까지 22개 시군에서 순회 공연한다. 3·1만세운동, 독립군 전투 등 항일운동 사진전을 문화예술회관 등 시군 다중집합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밖에 학술대회, 교육공모전, 사생대회 등을 개최해 전남 항일운동 역사를 재조명한다.정부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지원 한다. 정부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국민통합 계기 마련을 위해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를 연다. 전남에선 목포와 순천에서 ‘독립의 횃불’을 봉송한다. 릴레이행사에선 환영퍼포먼스, 이색봉송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이벤트로 전 국민의 이목을 끈다는 방침이다. 함께 만드는 100년 기념사업 인증 운영, 100년 서포터즈 운영 등 다른 정부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할 계획이다.이밖에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예우하기 위한 평전발간 사업과 항일 독립정신을 체험하는 유적지 관광상품화 사업도 추진한다.임채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국 의병의 62%가 전남에서 일어났을 만큼 전남은 의로운 고장”이라며 “전남의 항일 역사를 되돌아보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의향 전남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전라도 새천년 웅비의 추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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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10대 안훈석 회장 취임▲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5일 장흥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22개 시군연합회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안훈석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안훈석 회장은 2006년 장흥군 체육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장흥군 의소대연합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약해왔다.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의용소방대가 쌓아온 업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봉사자로서 도민을 섬기는 안전파수꾼 역할에 충실토록 하겠다”며 “의소대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새 시대에 걸맞은 비전 제시와 의소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전임 의용소방대 회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연합회장과 1만 2천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박금낭 여성회장을 도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그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전임 임정만 연합회장과 박정희 여성회장의 이임식 및 도지사와 전국연합회장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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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한 해 동안 나눔실천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 격려와 나눔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6회 강진군자원봉사자대회가 27일 개최됐다.전남 강진군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회 의장, 윤순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200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성화에 힘쓴 대구면여성방범대등 4개 단체와 강진읍 안종실씨 등이 군수표창을, 너랑나랑봉사회 김인정씨와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받았다.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발전과 도약을 뜻하는 2019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800가정과 복지시설, 읍면 경로식당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자봉사자들의 나눔실천이 행복 넘치는 강진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김병환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김장담기에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강진군 3호이자 전남 78호인 문경환 강진신협이사장의 가입식도 있어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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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전남 실현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워크숍을 열어 ‘고독사 없는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독사 지킴이단’ 워크숍에선 지킴이단과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특강, 우수활동 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참가자를 격려했다.또한 올해 모범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한 나주 이덕재 지킴이 등 우수 활동자 17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광양시 이안휘, 대학생 정정현 지킴이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남 행복시대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특히 따뜻한 손길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보살펴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자는 다짐의 메아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고독사 지킴이단원께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독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도는 고독사 지킴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독사 지킴이’는 2016년 전라남도가 외로운 어르신을 모시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킴이 단원 1천930명이 돌봄 대상 2천97명의 안전 확인, 말벗, 친구역할 등을 통해 세대 간 행복 나눔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했다.지킴이단은 부녀회, 이장, 통장, 종교인, 자율방범대, 대학생 등 훈훈한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전라남도는 지킴이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대학생지킴이단 교통비 지원과 우수 활동단원 선진지 견학, 돌봄 대상자 위문품 지원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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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했다” 어울림대회 개최▲ 자원봉사자 300여명 참석 소통과 화합 시간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8 장흥군자원봉사자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장흥! 자원봉사자가 만들어갑니다”란 주제로 진행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식전행사에서는 장흥군보건소 소그룹운동팀의 공연과 진달래우리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17명에 대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실시했다.2부는 단체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등이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즐기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받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종순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지금의 밝은 장흥군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가슴으로 더욱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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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을 모시고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5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오찬 등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와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군 시니어합창단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기념식 이후 각설이의 위문공연과 11개 읍면별 노래경연이 펼쳐졌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찬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한편,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100세 시대에 걸맞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