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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양희문씨(완도 다시마전복)金容煥이 만난사람-한국전복유통협회 양희문 회장(완도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천연 다시마 먹인 양질의 전복판매 싱싱한 “완도산 참전복” 출하조절로 가격안정 ▲ 완도 다시마전복 - 양 희 문 씨 한국전복유통협회 양희문 회장(완도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사랑 중심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완도 다시마를 먹인 참전복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2년11월20일 다시마전복 양식장시설을 위해 30여년간 근무한 직장 완도군수협에서 명예퇴직을 하고 전복양식업을 시작하여 2004년9월19일 다시마전복 직판장을 완도읍 개포리에 개설하여 완도산 참전복 판매를 한지 5년째가 되었다. 완도, 노화, 보길, 청산도등에서 생산한 양식 및 자연산 전복과 소라, 해삼을 취급하며 완도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인터넷판매와 일본 수출, 서울 등 대도시에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다시마전복 또는 한글홈페이지에서 다시마전복으로 인터넷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양희문 대표에 따르면 오직 신뢰를 바탕으로 아들 형제와 부인이 함께하는 가족경영으로 철저한 제품관리로 안정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3월부터 5월까지 완도군청 추천으로 대도시 완도수산물판촉 행사 참여업체로 참가하여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강남점(대치동), 잠실점(잠실), 분당점(경기도 성남) 및 용인부녀회 초청 완도수산물 판촉행사에 참가하고 영등포에 소재한 경망필백화점 완도수산물 판매행사에 참가업체로 참여해 수산물을 판매했다. 이어 지난 2007년 목포 MBC TV내고장 특산품 코너에 출연하는 등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이사는 판매활동에 적극적이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가격별, 상품별로 구분하여 다양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양 대표는 생산어민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협회는 하나라는 개념으로 금년에는 수산물판매가 활성화되어 가격상승으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완도, 여수지역 등 유통회사 20여개 업체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한국전복유통협회 2009년도 제3대회장으로 지난1월1일 취임했다.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양희문 대표는 전복의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될 때 생산어민들의 피해가 많은 게 가슴아픈 현실로 이에 출하 수급조절을 해주는 행정관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아쉽다고 한다. 과거 수협근무시절에 노화넙도 물김수매를 일정량 출하조절을 하니 가격안정이 되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는 양희문 대표는 홍수출하로 전복가격이 하락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생산자에게 돌아가니 생산어민과 협의하여 전복생산 출하조절로 2009년 어업인 소득증대에 관계당국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石泉> 한편, 완도다시마전복 주문은 ☎061-552-5022/ 010-5551-5022 /011-637-5542번.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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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다"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 설립, 9년째 작은 교회들 도와 ▲ 홍성은 단국대 교수의 첼로 연주 1년에 개척교회가 3,000개씩 문을 닫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개척교회 사역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작은 교회를 돕는 단체나 사역이 많이 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목사가 이끄는 <나눔과 기쁨>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매월 30만원씩 지원을 하면서 지역 내 차상위 계층을 섬기는 목회를 통해 작은 교회들이 지역 사회에 안착하도록 돕고 있다. <나눔과 기쁨>에서 함께 사역을 하다가 따로 나와서 작은 교회 돕기 운동을 시작한 작은교회공동체연합이라는 단체는 작은 교회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거기에 대한 수익금을 고스란히 돌려주어 재정적 자립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100여명을 선발하여 매월 30만원씩 후원하면서 목회자들 정기적으로 불러모아 사역을 점검하고 훈련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그런가하면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와 송파제일교회 박병식 원로목사 등은 작은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설교사역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매월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어려 사역 단체들이 작은 교회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교회가 빨리 자립해서 든든한 공동체로 세워져 갈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연구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올해로 9년째 말없이 작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 갱신운동을 꾸준하게 해온 단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초교회 김석년 목사가 연구소장이고, 밥퍼목사로 유명한 예장통합 최일도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이 연구소 주최 '2008 작은 교회 희망 더하기' 후원 행사가 있었다. CCM 가수 송정미 사모의 남편 곽수광 목사(코스타 상임대표)가 사회를 보고, 교회성장연구소장을 역임한 명성훈 목사(죽전성시교회)가 기도를,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임동진 목사(배우), 연극배우 윤석화 씨의 축하영상,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와 첼레스트 홍성은 단국대 교수, 가스펠 마술사 함현진 씨의 기독마술이 펼쳐졌다. 이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나와 간증을 나눴다. 이어 김석년 목사와 최일도 목사가 희망더하기를 진행했고, 한웅재 목사의 찬양에 이어 정진경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100여명이 모인 작은 모임이었지만, 패스브레이크 홍보영상과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간증을 통해 이 사역의 소중함을 보여주었다. 패스브레이크사역을 시작한 김석년 목사는 "패스브레이킹이란 사람이 자주 다녀서 생긴 오솔길의 Path와 파괴, 뒤엎음의 Breaking의 합성어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말한다"고 단체 이름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어 "패스브레이킹의 목회 원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간다. 거기서부터 희망이다'는 개척정신을 갖고 척박한 현실을 희망공동체, 생명공동체로 변화시켜 가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지금 나로부터 개혁, 끊임 없이 영감을 붙잡는 창조, 한 사람을 사랑하는 감동, 모든 사람을 살리는 전도, 연필로 쓴 기도와 같은 기획을 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패스브레이킹의 핵심가치는 변화, 행복, 사명"이라고 말하고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축소지향형 교회를 이루고자 함이 아니다. 건강한 교회로서 세상에 영향력 있는 교회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회복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서로 연대하여 희망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작은 교회 목회자 가정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회복하게 하는 일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매월 한 차례씩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목회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건강한 자녀로 설 수 있도록 영적인 치유와 성숙을 위한 '하늘 사람 세우기'라는 수련회도 1년에 한차례 열고 있다. 김 목사는 이와 함께 회원 교회 중에 한 교회를 선정하여 모두가 함께 가서 예배하고 전도하는 기름부음축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패스브레이킹 훈련을 수료한 한 목회자 사모는 "목회와 가정에 위기를 만나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었다. 하지만 이젠 그 모든 위기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심히 살고자 결단했다"고 말하고 "생명 다할 때까지 복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고백했다. 군산 풍성한교회 김희곤 목사도 "한계에 부딪혀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급급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극진한 섬김으로 자긍심을 회복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패스 브레이킹은 건강한 교회, 성장라는 교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라고 추천했다. 김석년 목사는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사랑, 형제사랑이기 때문이다. 보다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교회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역복음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로 "함께 한국 교회 전체가 살아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기적으로 성령께서 요청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한국 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의 건강한 성장이 없이는 한국 교회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하고 "이 세상의 희망이 되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가 한국 곳곳에 새워지고, 특별히 고군분투하시는 의로운 목자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동역자 여러분들이 힘을 내도록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용하 기독실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들은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 비전스쿨 개최'와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해, '패스 브레이킹 목회 자료실 확장'을 위해 후원을 작정했다. 패스브레이킹목회연구소에서는 500개의 작은 교회를 네트워킹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맘뉴스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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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비토벌 과정 민간인 학살, 군인-경찰이 자행진실화해위, 조사결과 1950년 빨치산토벌 재판절차 없이‘살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이던 지난 1950년 12월에 남원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조사결과 군인과 경찰, 치안대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월7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전남 나주 다도면, 경기 김포 등과 함께 남원 지리산 인근 대강면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을 조사한 결과 3개 지역에서 총343명이 군인과 경찰 등에 의해 희생당한 사건을 조사하여 진실을 규명했다.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발표에 따르면 전북‘남원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과 전남‘나주 다도면 민간인 희생 사건’은 전쟁기 수복과 공비토벌 과정에서 국군 11사단 군인과 경찰에 의해 발생했으며, ‘김포 부역혐의 희생 사건’은 전쟁기 수복 후 부역혐의자 및 그 가족들이 경찰과 치안대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 전북 남원지역에서는 인민군 부역혐의자와 좌익 가족 등 90명, 전남 나주군에서는 군․경의 토벌을 피해 피신한 주민 등 133명, 경기 김포지역은 인민군 점령시기 부역 혐의자와 그 가족 등 110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사건 목격자 등 참고인 증언과 각종 자료, 현장조사 등을 통해 볼 때 희생자는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희생자들은 부역혐의자나 좌익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친인척까지 몰살당하기도 했으며, 젖먹이를 업은 부녀자와 장애인이 희생되기도 했으며. 남원사건의 경우 군인들이 일부 마을주민들을 일본도로 목을 베 살해하기도 했다. 또 남원지역과 나주지역의 경우 적과의 교전 사실을 비롯해 전과(戰果) 등이 상부에 보고됐으나 이는 생존자와 목격자의 진술, 희생 규모, 발생 시기 및 장소 등으로 볼 때 민간인에 대한 가해사실을 전과로 거짓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남원지역 사건의 가해주체는 제11사단 군인과 경찰로 판단되며, 나주군에서 발생한 사건은 나주경찰서, 화순경찰서 경찰과 제11사단 군인, 김포지역은 김포경찰서 경찰과 치안대로 밝혀졌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는 사건이 전시 계엄하에 발생했다 하더라도 군인과 경찰이 재판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민간인을 살해한 행위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생명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공식사과와 위령사업의 지원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인권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 다음자료는 진실위원회에서 밝힌 각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요약서를 본지에서 입수하여 공개한다. ■ 남원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가. 진실화해위원회는 ‘남원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을 조사한 결과, 1950년 12월부터 1951년 3월까지 전북 남원군 일대에서 국군 11사단과 경찰의 공비토벌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적법한 절차 없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밝혀짐 나. 진실화해위원회는 사건의 생존자와 목격자, 당시 국군 11사단 군인과 남원경찰서 소속 경찰에 대한 진술조사를 실시했고, 아울러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군사작전과 관련한 자료조사를 진행함 다. 특히 육군본부의『한국전쟁사료』를 통해 국군 11사단 소속 전차공격대대가 남원지역에서 공비토벌작전을 벌인 사실과 전과(戰果)기록 등을 확인함. 이는 인민군과 교전 중 지방 세포원 등 적을 사살한 것으로 상부에 보고되었으나, 실제 생존자와 목격자의 진술을 청취한 결과 이들은 무고한 민간인이었으며 희생자 규모, 발생 시기, 장소가 그 보고와 일치함에 따라 남원지역 민간인에 대한 가해사실로 판단됨 라. 신원을 확인한 희생자는 90명으로 파악됐으나, 일가족이 몰살됐거나 유족이 타 지역으로 이주한 경우, 조사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한다면 이는 최소한의 희생자로 판단됨 마. 전차공격대대를 비롯한 11사단 군인들과 경찰은 남원지역에서 공비토벌과 빨치산 거점 제거를 이유로 빨치산이 거쳐 갔던 마을의 주민들 중 청장년을 선별하여 무차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남 ― 1950년 11월 17일 국군 제11사단 소속 부대 또는 전차공격대대가 남원 대강면 강석마을에 진입해 공비 토벌을 이유로 마을주민들을 집단 총살했으며, 마을주민 중 일부를 칼로 목을 베어 살해하기도 함. 당시 사건의 목격자들은 “군인들이 일부 주민들을 일본도로 목을 자르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소금을 뿌렸다”고 진술함 ― 1950년 11월 20일 국군 제11사단 전차공격대대는 남원 주천면 고기리․덕치리 일대에서 빨치산 거점 제거를 이유로 마을에 진입한 뒤 무차별 사격을 가해 주민들을 집단 총살함 ― 1950년 12월 19일 국군 제11사단 소속 부대 또는 전차공격대대가 남원 산내면 백일리에서 “손을 들라”는 군인의 지시를 무시한다 하여 청각장애인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함 ― 1951년 3월 9일 경찰은 남원 산동면 대상마을 주민들을 좌익혐의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연행해 한재골에서 총살함 바. 당시 군인들은 빨치산이 거쳐간 지역의 주민들을 의심하여 임산부를 비롯해 고령의 여성, 당시 면장을 포함한 지역의 지주들까지 살해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무차별 사살을 행한 것으로 밝혀짐 사. 이 사건이 전시 계엄 상황으로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었던 시기에 발생했다 하더라도, 군경이 적법한 절차 없이 적에 도움을 주었다는 의심만으로 비무장․무저항의 민간인을 집단 총살하거나 칼로 목을 베어 살해한 행위는 인도주의에 반한 야만적 행위로서, 헌법상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침해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임 아. 또한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빼앗거나 인신을 구속하는 처벌을 할 경우 합당한 이유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하나, 사건의 가해 부대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의 책임은 당시 군경을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었던 국가에까지 귀속됨 자.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의 공식사과와 위령사업의 지원 및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한 평화인권교육 실시 등을 권고함 참고자료 ▼육군본부-한국전쟁사료 60권, 273쪽 ▲ 한국경찰대 일일보고서-1951년 1월 25일자 (3)남원군 주천면 내기리 급 고촌리 전과1.단기4283년 11월 20일3.전과 ②지방세포원 사살 32명③세포원가옥200호소각,삐라다수포획 ■나주 다도면 민간인 희생 사건 가. 진실화해위원회는 ‘나주 다도면 민간인 희생 사건’을 조사한 결과, 1950년 7월부터 1951년 5월까지 전라남도 나주군(현 나주시) 다도면 일대에서 군․경의 빨치산 토벌작전 과정 중 다수의 민간인들이 빨치산 또는 부역혐의자로 몰려 집단희생당한 사건의 진실을 밝혀냄 나. 나주군 다도면은 산악지대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군․경의 수복 및 토벌작전을 피해 모여든 빨치산들의 거점이 되었으며, 1950년 12월 다도면 수복작전에 나선 군․경은 공비 토벌작전을 수행하면서 다도면 지역 주민들을 공비 혹은 그 동조자로 여겨 사실상 소탕대상으로 보고 눈에 띄는 대로 총격을 가해 사살함 다. 희생자들은 공비토벌에 나선 국군과 경찰에 의해 대부분 현장에서 사살되거나 연행된 후 행방불명됐으며, 토벌대를 피해 인근 지역으로 피신한 일부 주민들도 부역혐의자로 몰려 살해됨 ― 1951년 1월 19일 새벽 다도면 수복을 위해 공비 토벌작전에 나선 나주경찰은 토벌대를 피해 야산으로 피신한 주민들을 현장에서 붙잡아 인근 ‘주랭이재’, ‘방죽고랑’ 등지에서 집단 사살함 ― 같은 날 화순경찰은 토벌대를 피해 산월마을로 피신한 다도면 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사살하고 청․장년 100여 명을 붙잡아 화순경찰서로 연행함. 이들 중 일부는 풀려났으나 대부분 행방불명됨 ― 1월 21일 공비토벌을 위해 다도면에 진입한 국군 11사단 20연대는 토벌대를 피해 달아나는 암정리․판촌리․덕림리 주민들을 붙잡아 현장에서 사살함. 군인들은 젖먹이를 업고 있는 부녀자에게까지 총격을 가해 사살함 라. 위원회가 신원을 확인한 희생자는 133명으로 비무장 민간인이었으며, 어린이를 동반하고 군․경의 토벌을 피해 피신하던 다도면 주민들이었음. 그 중 가족단위 희생자는 모두 8가족 22명으로 일가족이 몰살되기도 함 마. 특히 군․경은 젖먹이를 업고 피신한 부녀자들을 아기와 함께 사살하는가 하면 유아를 총검으로 내리쳐 죽이기도 함. 또한 귀가 들리지 않는 노인을 사살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살해하는 잔혹성을 보임 바. 당시 나주경찰과 화순경찰이 상부에 보고한 「한국경찰대 일일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사건은 적과의 교전 중 빨갱이를 사살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당시 목격자와 참고인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는 비교전 상태에서 발생하였으며 경찰이 산으로 피신한 비무장 주민들을 일방적으로 붙잡아 사살하고 이를 교전 전과로 보고한 것으로 추정됨 사. 이 사건은 전시 계엄 하에 발생하여 국민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국군과 경찰이 적법절차 없이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인도주의에 반한 것이며,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침해한 불법적인 사건임 아. 사건의 유족들은 가장이 사망함에 따라 가족해체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음. 특히 생존자들은 총격에 의한 부상으로 현재까지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음 자.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공식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 및 역사기록 등재, 부상 생존자들에 대한 치료 조치, 평화인권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함 참고자료 ▼ 한국경찰대 일일보고서 ▲ 한국경찰대 일일보고서-1951년 1월 25일자 나주경찰서 보고(1951.1.23) “1월 19일 새벽, 전남도경 대장이 지휘하는 경찰부대와 나주․화순경찰부대는 나주군 다도면 신촌과 삼촌 부근을 수색하던 중 약 40명의 완전 무장한 적을 발견하여 교전한 바 64명의 빨갱이를 사살하고 M-1 한 자루, 카빈 소총 2자루, 러시아제 소총 6자루, 자동기관 단총 1, 소 8두, 돼지 3두, 말 3두, 200가마의 쌀과 옷 등을 노획하였다.” 화순경찰서 보고-1951년1월23일자 나주경찰서 보고 “1월 19일 오전 7시 화순경찰서장의 지휘에 따라 3개 경찰소대가 30명의 소방부대와 20명의 방위대원들의 협조를 받아 나주군 다도면 노가리에 숨어 있던 150명의 빨갱이와 교전했다. 빨갱이들은 교전 끝에 금동면으로 도주하였다. 경찰은 25명의 빨갱이를 사살하고 모제(模製) 소총 7개, 죽창 46개, 20개의 적군 깃발과 7만원을 노획하였다.” ■김포 부역혐의 희생 사건 가.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결과, ‘김포 부역혐의 희생 사건’은 1950년 9․28 수복 이후부터 1․4후퇴 직전까지 김포경찰서와 그 지휘를 받는 각 지서 경찰․치안대가 김포군 주민을 부역혐의자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집단총살한 사건으로 밝혀짐 나. 국가기록원의 「단기 4284년 형제 78호」등 판결문(서울지방법원 인천지원), 「직원명부(성적순) 월례보고에 관한 건」(김포경찰서) 등의 자료조사를 벌였고, 신청인과 참고인 진술, 현장 조사를 실시함 다. 경찰과 치안대는 국군이 김포지역을 수복한 직후인 1950년 9월 중순 경부터 12월까지 김포군 주민 중 인민군 점령기에 부역한 혐의가 있는 자와 그의 가족을 연행하여 김포군내 고촌면 등 6개면에서 집단 총살함 ― 고촌면에서는 10월 12일경 고촌지서 양곡창고에 감금돼 있던 8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을 김포경찰서로 이송한다면서 천등고개 방공호에서 총살했으며, 김포면은 10월 11일경에 김포경찰서 유치장과 경찰서 내 방공호에 구금된 2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을 여우재고개와 독잣굴 부근에서 총살함 ― 양동면에서는 9월 27일경 양동지서 수리조합창고에 구금돼 있던 100여 명의 주민들을 마곡리 한강변에서 총살했으며 하성면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하성지서 옆 창고에 갇혀 있던 100여 명의 주민들을 하성지서 뒷산, 마곡리 야산, 석탄리 강변, 하성성당 골짜기, 하성국민학교 뒤에서 총살함 ― 대곶면에서는 11월 말경 대곶지서 창고에 갇혀 있던 30여 명의 주민들을 가소라리고개 골짜기에서, 양촌면에서는 11월 6일경 양곡지서 유치장과 지하 방공호에 갇혀 있던 30여 명의 주민들을 양곡지서 뒷산에서 총살함 라. 이 사건의 희생자는 600여 명 이상으로 추정되나 이 중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장문숙 등 110명으로 확인됨 마. 희생자들은 경찰과 치안대에 의해 부역혐의를 받았던 주민과 그 가족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하성면 마곡리 강범수 일가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직계가족은 물론 친인척 37명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있었음 바. 부역혐의를 받았던 희생자 중 상당수는 전쟁 전부터 마을의 면장, 구장 등 말단 행정책임자였다가 인민군 점령기에 강압에 의해 인민위원회 간부를 맡았던 사람들로 전투행위와는 무관한 민간인들로 밝혀짐. 특히 신학생 등 좌익 활동과는 무관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음 사. 이 사건의 직접적 가해 주체는 김포경찰서와 치안대로 이들은 김포경찰서장의 지휘를 받아야 했으므로 김포경찰서장에게도 가해책임이 있으며, 경기도경찰국에도 가해책임이 있을 것이나 이 기관의 명령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음 아. 진실화해위원회는 사건 발생 시점이 비록 전시 계엄하로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는 시기였다 하더라도 경찰과 그의 지휘․감독을 받는 치안대가 단지 부역혐의자 또는 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을 살해한 행위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생명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힘 자.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공식사과와 위령사업 지원, 평화인권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으며, 임시 안장된 유골의 영구 안치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도 권고함 -끝-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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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사-김종식 완도군수추석인사- 건강의 섬 완도!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 김종식 군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고향을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완도와 인연을 맺고 완도를 사랑해주시는 명예 읍,면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추억과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건강의 섬 완도의 새로운 모습과 밝은 미래의 완도를 말씀드릴 수 있어 참 기쁘고 군민과 함께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모형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마음껏 느끼고 즐거운 명절되시길 기원합니다. 2008년 9월 한가위에 완도군수 김종식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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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사랑의 캠페인▲ 완도청해진 기아난민돕기 월드비젼, 기아대책 등 한국 민간구호단체 활동 주목,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저자인 인기 탤런트 김혜자씨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기행문작가 한비야님이 홍보대사로 유명세를 탄 월드비젼은 한국민간 구호단체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지구촌 불우한 아동들을 돕는 순수 자선활동을 펼치는 NGO로 알려져 왔고, 북한이나 아프리카 후진국의 아사직전의 백성들을 돕기 위한 NGO 기아대책, 그리고 맹인들을 위한 개안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NGO 비젼케어서비스 등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는 6.25 사변을 겪었고 전쟁고아나 유기된 아동들이 국제결연을 통해 외국에 많이 내보낸 사랑의 빚을 너무나 많이진 나라이다. 이젠 외국의 불상한 지구촌 형제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칠 때 다. 소말리아 콩고 등 긴 가뭄과 흉년으로 아사직전에 죽어간 사람들이 년 6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물을 구하러 강가에 갔다가 악어에 물려 죽기도 한다. 월2만원이면 아프리카 아동들을 교육시킬 수 있고 1만원 지원하면 우물을 판다거나 공익사업에 지원이 된다. 해외 아동결연 후원금 월2만원 / 해외 특별사업후원 월 1만원 연락처 : 월드비젼 02-784-2004 기아대책 02-544-9544 비젼케어서비스 02-319-2050 <완도동부 서해식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dlqfur:20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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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2008년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 23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순기씨(67세, 공상군경 1급)등 모범국가유공자 1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포상 전수식은 23일(월)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포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는 보훈가족은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장순기(張順氣 공상군경 1급)씨는 1964년 군에 입대하여 임무수행 중 척추에 상이를 입고 전역하여 하반신 마비로 4년여 동안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하였다. 1969년 병원에서 퇴원한 후 거주할 터전이 없어 상도동 천막집에 함께 거주하던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상이용사 27명과 뜻을 모아 「상도용사촌」을 결성하고, 초대 회장직을 맡아 콩나물과 두부를 생산하며 회원들의 자립기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진력하였다. 상도용사촌이 자리를 잡고 번성하던 1972년 병상에서 함께 치료를 받던 중상이 회원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대방동에 상이군경회 특별분회를 구성하고, 사무장직으로 활동하였으며, 1974년에는 강동구 암사동에 아파트(17평)을 확보하여 천막에 거주하는 회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1979년 중상이 상이군경 등 650세대의 보훈가족이 거주하는 신생아파트의 관리소장으로 임명되어 5년 6개월동안 임금의 전액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기부하여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주위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회원들의 생계수단인 「신생용사촌보훈복지(주)」가 경영부실로 부도위기에 직면하자 용사촌 경영에 뛰어들어 5년여의 노력 끝에 지금은 연간 13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신체적 상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재활활동으로 지난1988년에는 올림픽에 펜싱 선수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고, 2004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체육회』결성하여 중상이용사들의 재활체육과 장애인올림픽대회 등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시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불우장애인복지단체 및 보육원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고향(전남 영암) 모교 후원금 지원, 경로잔치 및 무료관광 제공 등 향토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모범국가유공자이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서분점(徐紛点 전몰군경유족〈처〉)씨는 22세의 젊은 나이에 6·25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전몰군경미망인으로 시조모, 시부모, 3명의 어린 시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생선행상과 농사일을 하면서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그 결과 1981년 그동안 모은 돈으로 주택을 마련하여 자립의 기틀을 다지고, 1986년에는 정치망 어장 사업을 시작하여 자립에 성공하였다. 가장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1953년부터 1963년까지 10년 동안 중풍으로 수족을 못 쓰는 시조모의 대소변을 손수 받아내며 병수발을 하였고, 그 후에도 8년여 동안 병간호를 하며 시부모 봉양에 지극정성을 다한 사실이 알려져 1984년 효부상(울진군수)을 수상하는 등 주의의 칭송이 자자하다. 첫째 시동생이 형님이 없는 가운데도 부모 형제를 극진히 봉양하는 형수를 위해 결혼하여 낳은 첫아기를 양자로 입양하여 주자 자녀를 훌륭한 사회 일꾼으로 키운 장한어머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외롭고 불우한 처지에서 고생하는 회원들을 위해 매월 17일 울진미망인계를 조직하고, 보훈회관에 모여 위로잔치를 베풀어 외로운 마음을 달래 주고, 혼자 사는 미망인 병간호 및 위문금 전달 등 동병상련 미망인의 한을 어루 만져주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모범국가유공자 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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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 없는 봉사 27년, 청산도 이광일씨가식 없는 봉사 27년, 청산도 이광일씨 사랑의 전도사, 한국자유총연맹 청산면지도위원장 ▲ 봉사의 전도사- 청산도 이광일씨 사진설명>변함없이 소외된 청산도 주민들에게 이발 봉사하는 이광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산면지도위원장 지난 27년간을 변함없이 가식없는 봉사활동을 해오는 청산도의 사나이가 있다. 1954년 청산에서 태어나 1980년부터 이발업을 운영하며 고향을 지키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불우한 면민들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내 형제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해온 이광일씨는 사랑의 전도사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매월 기본으로 한달에 10명씩, 27여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을 무료로 이발을 해주어 면민들로부터 사랑의 전도사로 2004년 2월 9일날 한국자유총연맹 청산면지도위원장으로 임명받아 봉사활동이라면 열심이다. 특히, 청산도는 65세이상 노인들이 50%이상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지난 구정명절을 맞이하여 자유총연맹 청산면지회는 2008년 2월1일부터 5일까지(6일간) 독거노인과 병중에 누워있는 노인 및 장애인등 약 20여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발, 면도 및 세면까지 하여주는 봉사활동을 하였다는 것. 한편, 이광일 씨는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하여 도와주며, 야간에 위급한 환자들에게도 시간에 구애 없이 이발 등 가식없는 27년간의 봉사활동을 하여 도서주민들로부터 사랑의 전도사로 통한다. <청산면 김이선 기자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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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 질서 확립 위해 '신속과 신중' 병행 행보법무부, 법 질서 확립 위해 '신속과 신중' 병행 행보 아동 성폭력ㆍ살해 범죄 수사체계 획기적으로 강화하라 새 정부 출범 후 법무부가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잇따른 제도 개선책들을 내놓는 가운데 '신속과 신중'이라는 두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법질서ㆍ규제개혁담당관은 사실상 지킬 수 없는 유명무실한 법ㆍ규제를 개편키로 하고 '국민제안' 공모 형식 등으로 다수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법ㆍ규제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ㆍ규제로 개정하거나 폐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무부는 일관되게 법을 집행함으로써 공권력 신뢰 회복를 통해 '유전무죄ㆍ무전유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없애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아동 납치ㆍ성폭력ㆍ살해 사건과 관련 "아동 성폭력ㆍ살해 범죄를 엄단하고 관련 수사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성폭력범죄 등으로 징역이나 금고 이상의 실형이 확정된 수형자나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로부터 유전자감식정보를 채취해 이를 수록한 뒤 사건 수사나 재판에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전자감식정보의 수집ㆍ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조속히 범인을 검거하고 무고한 사람을 수사선상에서 배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법무부는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정책 추진과 관련 연일 담당 부서에 진척 사항을 체크하는 등 신속한 정책의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사형제 존치 논란과 같이 국민적 여론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법무부는 사형제 논란과 최근 "사형제도의 존폐 문제는 사형의 형사정책적 기능과 사회 현실, 국민 여론 등 여러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법무부는 "사형제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정한 것이 아니고 선입견 없이 추후에 심층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뒤 여전히 '원점 재검토'라는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형제 관련 문제는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사안이지만 법 집행 기관이기 때문에 신중한 행보를 할 수 밖에 없다"며 "국회 등에서 먼저 검토가 있고 국민적인 여론이 수렴된 뒤에야 법무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는 것이 합리적인 수순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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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초심 잃은 모의원의 추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해야심층취재- 완도군의회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또, 군의회 의장실에서 폭언과 신문찢고 모의원 추태 본지, 군의원 추태 군민대상 ARS 여론 조사하여 밝힐 예정 물병투척과 폭언한 사건 후 일주일이 지나 완도군의회에서 신문을 찢고 폭언한 사건이 일주일 사이로 계속 발생하여 군민의 대변인인 군의회 의원이기에 공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사실을 밝히기 위해 본지는 일부군의원 추태에 대해 군민대상으로 ARS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군민의 정확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2008 무자년 새해 1월3일 오전 10시경, 기자회견 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완도지역 일간 및 주간신문 언론인들이 취재차 완도군의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군의회 공식입장은 기자회견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이날 완도군의회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폭언과 신문찢은 모의원 추태사건이 또, 발생하여 대다수 군민들이 초심 잃은 모의원의 추태에 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진상조사를 촉구한다는 여론이다. 두명의 재선의원은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의 첫번째(하나)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한다”라는 윤리강령과 군조례로 제정된 “완도군의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에 대한 조례를 다시한번 살펴보기를 바란다”는 일부 군민들과 언론인들의 의견이다. 최근 모주간신문에서 밝힌 내용에 “이날 자리를 함께 했던 지역 기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편집자 주> 본지 2007년12월25일-31일자 신문에 “완도A모의원 예산심의 도중 물병 던져 추태”,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는 등의 기사에 대해 지난 1월3일 오전10시 30분경 전남 완도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장과 일부 군의원, 지역 일간 및 주간신문 언론인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모의원과 정모의원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전남 완도군의회 김신 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이 기자들에게는 기사를 쓰는 것은 당연한 권리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고 써야 한다. 또 공무원 특채와 군 공사, 이권개입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말을 했다. 이어 “완도군의회 선진의회 본받아야 한다는 군민지적” 본지 2면기사 중 일부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사항 “군의회가 열릴 때 마다 집행부 실과 간부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식사 접대와 밤늦게까지 의회관사에 함께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주민들은 의회비 명목의 군의회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라는 보도에 대해, ▶전남 완도군의회 정은상 의원(완도2선거구, 대통합신당)이 본인은 이번 예산심의과정에 집행부에게 식사대접 받은 적 한 번이라도 있으면 내 의원직을 걸겠다"며 언론인들과 일부의원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어 팽개치며 “XX할” 폭언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지역의 원로 언론인이 군민의 대표라는 군의원의 공인신분에 저런 무례한 폭력적 행위를 하니 군청 공무원들에게 하는 행동을 알겠다며 옆에 있던 모의원에게 군의원들이 지역언론인들에게 일방적인 항의를 하고 언론인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나간다고 하니 의원간담회가 곧 끝나니 기다려달라고 하여 1시간여동안 기다려 의장께서 먼저 들어오니 일간신문 원로언론인이 김의원과 정의원을 불러 달라하여 언론인들을 비판했기에 대화의 기회를 갖고 군민의 대변인인 군의회 의원들이기에 공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C모 언론인은 김신 군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이 지적한 특채에 대해 군의원 자녀와 언론인 자녀는 공무원을 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어디 있냐며 3년여에 걸친 일용직 근무를 하고 관련 자격증을 따서 완도군 공무원모집에 응시하여 정식직원이 되었다며, 이에 대해 감사원감사까지 받아 문제가 없어 근무를 잘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본인의 말로 JC활동을 하는 동생과 형제간같이 지낸다는 의원이 지역 언론인에게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아들이 공무원이니 집행부에 자유롭지 못하지 않느냐는 등의 말을 함부로 하느냐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J모원로 언론인도 군의원이 공인인데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5급사무관이 예산설명을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한다는 이유로 물병을 던진 것 보다 “물병 자체를 들었다”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게 아니냐며 말했다. 이에 김신 의원이 본 필자에게 잘 알아보고 써야한다는 말을 하여 필자는 김신 의원과 완도군공무원노조 간부들과 이곳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일주일전 들었으며, 물병투척 사건을 피해당사자인 5급사무관공무원에게 직접전화로 확인하고 완도군청 실과장 일동이 “완도군의회 의장님에게 드리는 글”에서도 확인한 심층취재 결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 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은 김종식 완도군수(대통합신당)와 적인데 언론인 선배들이 집행부의 잘한 것만 보도하니 자신의 반대파로 분류했다고 밝혀 C모언론인 선배는 그러면 언제 김 의원이 선배 기자들에게 전화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기사화 해 줄 수 있느냐는 말 한마디 없이 모주간 신문만 불러 제보하지 않았느냐며 언론인 편가르기에 항의했다. 또, 김 의원은 물병투척에 본 회의실에서는 군민이 보는 공개된 자리이니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지만 소회의실은 군의원과 일부 공무원만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나서 화를 삭이지 못해 물병을 던졌지만 그게 무슨 기사거리냐며 연합뉴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기사거리가 되면 쓰라고 했다며 잘못한 게 아니라며 "아들이 아버지 앞에도 던질 수 있지 않느냐"며 항변했다. 이에 J모원로 언론인은 공무원생활 40년하고 몇일 뒤 퇴직(공로연수)하는 5급사무관 선배에게 한 행동이 잘했느냐며 그건 분명히 공인으로 할일은 아니다며 김신 의원에게 당사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J모원로 언론인은 완도군의회 정은상 의원(완도2선거구, 대통합신당)에게 아무리 화가나도 의장이 계시고 지역 언론인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어 팽개치며 폭언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일은 공인신분에 잘못된 처사라며 앞으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고향선배로서 충고를 한다고 하였다. 이날 완도군민의 대변자 공인신분의 두 의원의 행동에 대하여 재선의원이 초심을 잃은 부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은 마음아파 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군민의 대변자 공인이라는 말을 하는 군의원 신분에 예산심의 중에 물병을 던지고, 군의회 의장 사무실에서 의장과 지역 원로 언론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고 내팽개치며 무례한 행위를 하는 것을 지켜본 언론인들은 피감기관 집행부 공무원들이 숨이라도 제대로 쉬겠느냐며 말했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며 완도군의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과 완도군민에게 공개사과를 해야한다는 시내 여론이다. ●한 예로, 스포츠 선수들도 잘못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것, 물병투척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광(울산 현대)이 벌금 600만 원과 6경기의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2007년10월26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김영광은 “울산, 대전을 비롯한 모든 축구팬들께 너무 죄송하다”면서 “프로선수로서 참지 못하고 불미스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미지 사잔> ▲ 김영광 선수는 물병투척에 대해 공개사과를 하였으나 징계처분을 받았다.-이미지 사진 또, 지난 2007년9월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사건이 터졌다.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안정환(수원)은 2군 경기도중 서포터의 인신공격성 야유에 격분하여 관중석에 난입하여 프로축구연맹은 안정환에게 K리그 징계 사상 최고액인 1,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안정환도 수원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방승환(인천)은 FA컵 준결승 전남전에서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웃통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리다가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감수해야했다.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의 첫번째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한다”라는 윤리강령과 군조례로 제정된 “완도군의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에 대한 조례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완도군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과 완도군민에게 공개사과를 해야한다“는 대다수 군민들과 일부언론인들은 의견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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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김송자씨, 개인독창회 가져공무원이 봄 선율 가득한 독창회 열어 강진군청 김송자씨, 개인독창회 가져 강진군 사회복지사로 재직중인 김송자씨가 개인 독창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프라노 김송자 독창회는 지난 15일 오후7시 강진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독창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말로 ‘울게 하소서’로 더 잘 알려진 헨델의 ‘라샤 끼오 피앙가’ 와 세쟈르 프랭크의 ‘생명의 양식’ 김 순애 곡 ‘그대 있음에’ 등을 열창할 때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공연은 강진출신의 젊은 재독 음악학도인 윤영근(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 피아노)씨와 윤성근(독일라이프찌히 국립음악대학, 바이올린)씨 형제가 찬조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찬조 출현으로 조민지(강진동초등학교6)양과 이준하(강진동초등학교5)군이 ‘하늘나라동화’. ‘별보며 달보며’와 듀엣으로 ‘연날리기’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강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송자씨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 졸업, International 모스크바 Music Academy 수료하고 독창회와 다수 연주회를 가진바 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김송자씨는 이번 독창회를 기획하게 된 동기를 “강진군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자신의 개인적 아픔을 음악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이번 “독창회가 다소 완성도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너그럽게 보아 달라”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703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