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목)
'21억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완도군은 2008년 한해는 흔들림 없이 '완도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위상을 드높인 해'였다고 평가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를 '완도 성장 동력 발진의 해'로 정하고 매진한 결과 완도~원동 간 국도 13호선 조기 개통, 노화~보길 간 연도교 개통 등 접근성 개선, 장보고 기념관 개관, 해변공원, 다도해 일출공원 준공 등 관광 완도 기반구축, 전복, 광어 등 특산품 판촉의 차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중앙정부의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0억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았고, ...
자영업과 어류 축양업의 현실 코흘리개 초등학생들의 일이다. 새 학기만 되면 겪는 고역이 있었다. 학교에서 나눠준 가정환경조사서가 그것이다. 선생님은 여기에 부모의 직업, 재산 정도 등을 모두 다 적어 오도록 했다. 다른 항목도 그렇지만 아버지의 직업에서 고민이 됐다. 부모가 변변한 직장이 없거나 장사를 하는 친구들은 이럴 땐 으레 ‘상업’이라고 답했다. 적당히 넘어갈 요량이었을 것이다.‘상업’이라는 단어가 품위 있어 보이기도 했다. 요즘의 ‘자영업’을 말한다. ▼자...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칼럼서해식 도민편집장위기에 처한 협동조합 비상구는 있는가?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국으로 전락한 독일은 라이파이센의 일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을 일인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협동조합운동을 일으켜 패전 독일을 구하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우리나라도 부산에서 시작되었던 신용협동조합이 효시가 되어 농...
완도∼제주도 뱃길 2시간대 한일고속, 7천t급 대형 선박 ‘한일카훼리’ 도입 21일부터 운항…여객이용·화물수송 편리해질 듯 제주도를 여행하는 뱃길이 2시간대로 더욱 빨라졌다.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제주를 운항하고 있는 ㈜한일고속이 7천t급 대형 선박을 도입, 오는 21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하는 여객선 한일카훼리 1호는 선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 양쪽에 날개가 설치돼 있어 악천후에도 선체의 흔들림 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승선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완도와 제주에서 오전과 오후 선...
강진군, 2007년도 예산 1,965억원 편성 중앙지원사업비 11% ,국고보조금 14% 증가 2007년도 강진군 예산액이 올해보다 14% 늘어난 1,965억원의 규모로 편성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2007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898억, 특별회계 67억원 등 총 1,965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의결요청 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중 세입부문은 지방세 75억, 세외수입 101억 등 전체수입이 176억원으로 올해보다 46억원이 늘어났다. 예산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앙지원사업비는 지방교부세...
전남도 국비확보 역대 최고치 3조9천441억원 확정 전남도의 내년도 국고현안사업비가 133건 3조9천44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4년도 3조7천23억원보다 6.5%(2천4백18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최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에서 확정된 정부예산안에 전남도 지역현안사업비 133건 3조9천4백41억원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SOC분야가 2조7백39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3%를 차지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7개 노선에 5천5백37억원이 반영됐고 항만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