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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현안사업 2020년 정부예산안 반영 총사업비 5,017억 원[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8월 29일 발표된 오는 2020년 정부예산안에 보성군 현안사업이 대폭 반영돼 지역 균형 개발과, 관광 산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보성군 총사업비는 5,017억 원이다. 이는 연초부터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부원들이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국·과장, 실무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설득을 진행하며 지역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국고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관광산업 관련 예산도 대규모 계상됐다. 보성차정원 조성 90억 원, 차향가득한 길 40억 원, 제석산 수석공원 40억 원, 비봉 농어촌 테마 공원 90억 원, 보성다향대축제 최우수축제 9억 원 등 269억 원이 반영됐다.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복지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생활SOC분야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보성 커뮤니티 사업 250억 원, 벌교읍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득량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관련 예산이 79억 원 반영되었으며,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50억 원, 농촌지도 기반조성사업으로 18.5억 원이 반영됐다. 보성군 민선7기는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 이코노미에 접목시킬 수 있는 연계사업 확보에도 초점을 맞춰 추진한 득량만 해양관리해역 재생사업,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사업 등도 정부예산에 반영됐으며, 보성에서 추진하는 중앙부처 사업으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 4,000억 원이 확보됐다. 또한, 전남도 연계사업으로 남부권 관광개발계획 기본구상 사업에 보성군을 반영시켜 영광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관광 신산업 육성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특색사업인 미세먼지 방지 사업으로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량 도시 숲 조성사업에 100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장비 등 노후 시설 개선 사업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복내 농촌 생활 용수 개발 사업 등 상수도 사업비 총 955억 원, 저지대 침수피해를 해결할 하수도 사업에 969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계상돼 군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은 2020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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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신규사업 국비 역대 최대 규모 반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중점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 9건 등을 포함한 93건 1,135억 원이며, 신규로 반영된 사업의 국비 총사업비는 3,29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된 신규 사업의 총사업비는 ‘광양항 ~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 1,900억 원’, ‘광양 국가산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386억 원’,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 320억 원’, ‘세풍산단내부 간선도로 개설사업 295억 원’, ‘중앙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16억 원’, ‘광양 동·서천 차집관로정비사업 331억 원’, ‘중마수영장 건립공사 195억 원’,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0억 원’ 등이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과 지방이양사업,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 가능한 예산을 고려하면 2020년 국비 확보액은 더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산적한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년 국비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예산 확보는 신발 닳아지는 것에 비례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청와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간부들을 만나 지역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2020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광양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용역비 5억 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광양역~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 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 환경부 광양 국가산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10억 원 등 광양항과 산업단지 활성화 관련예산이 포함 되어 향후 안정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특히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의 경우 국비 1,900억 원이 투자되어 연결 도로가 개설될 경우 여수 광양항을 이용하는 율촌·해룡산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제3·4 항만예정지와 연계 강화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에 따른 수송거리 단축은 물론 광양항 내 순환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그동안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던 광양항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와 연계한 생활 SOC시설 등 사회적 기반 확충 사업으로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시설에 반영된 국비는 중동 가족센터 12억 원 광영 생활형 SOC복합시설 20억 원 금호 생활형 SOC복합시설 12억 원 중동 행정타운 주차타워 건설사업 10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SOC복합시설에는 광영공공도서관 5억 원 금호공공도서관 11억 원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또한 광양 중마수영장 건립 16억 원 광양 전천후 시립정구장건립 4억 원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억 원 봉강 하조, 옥룡 죽림 취역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억 원 등이 반영되어 연차별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사업 14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9억 원 등 계속사업을 포함하여 2020년 균특 사업에 총 26건 161억 원이 반영됐다. 생활SOC 사업의 경우 단일사업으로 ‘중동 행정타운 주차타워건립사업 40억 원’이 신규 반영되어 중동 1314-3에 4층 5단, 1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마 공공도서관 증·개축사업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중동 지역 ‘가족센터 69억 원’을 중동 1745-1, 1745-6에 지상 4층의 건물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일자리 인큐베이터, 어린이 식당을 포함하는 복합 시설물과 금호 지역 ‘금호 생활형 SOC복합시설 48억 원’를 금호동 822에 금호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유아나눔터,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하는 복합 시설물을 신축하고 이와 관련해 ‘금호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별도의 국비를 요구해 놓은 상태다. 광영 지역 ‘광영 생활형 SOC복합시설 38억 원’를 광영동 789-3외 11필지 두성빌딩내에 광영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하는 복합 시설물을 설치하여 지역별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 인원 35명 규모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최종 결정되어 지역 납세자들과 지역 기업인들의 세무민원 해소와 광양지역의 국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부응해 신속한 국세행정과 납세자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하여 정현복 시장은 물론 간부공무원들이 국세청,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대규모 산단 개발에 따른 기업유치와 택지조성 등으로 국세 납세자 및 세액 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광양시의 여건 등 지서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행정자치부의 정원 증원노력, 국세청 예산 및 기획재정부의 최종 정부예산안 반영시까지 단계적으로 대처하는 등 최선의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다. 아울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광영동 65억 원, 옥곡면 84억 원, 진상면 58억 원, 진월면 58억 원, 옥룡면 60억 원, 봉강면 39억 원, 다압면 38억 원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2020년 신규 사업으로 광양읍 목성리 지역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비 160억 원이 반영되어 지역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생활 안전 및 환경분야 예산으로 다압, 옥곡, 태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 6건 253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중앙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16억 원은 광영의암지구, 와우지구, 성황도이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사업이다. 광양 동·서천 차집관로 정비사업 331억 원은 차집 관로가 25~30년으로 노후화하여 광양 공공하수처리장의 효율이 저하되고 광양만 수질 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성과 분석 및 국비지원 절차 지연으로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광양만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을 비롯해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하동군과 공동으로 건의하고 있는 남도 2대교 건설의 용역비 등 관련 예산을 국회에서 반영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과감하게 추진해 온 도시개발사업 및 산단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어린이보육 재단 설립, LF스퀘어 입점 등 정주기반 시설은 완비된 만큼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돌아오는 광양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현안사업들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단,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2020년도 국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회에 걸쳐 정부 정책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중앙부처·국회 등을 집중 방문해 예산반영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을 해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고 예산안은 3일 국회로 제출되며, 12. 2.까지 국회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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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6,363억원 반영[청해진농수산신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신규사업 56건 576억원 등 총 101건 6,363억원 반영됐다. 이는 2019년 예산 5,467억원보다 896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김종식 시장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된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 국도77호선연결도로 개설, 남해안철도건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전남스마일센터 설립 등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고, 정부예산안에 실시설계비 24억원이 반영됐다.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창업지원, R&D 등을 통합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수산식품산업을 고도화해 전남의 수출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은 이달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정부예산안에 82억원 편성됐다. 이 사업은 해양 경비함정의 신속한 정비와 해양 경비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사업으로 서해와 남해, 제주권의 해경 경비함정을 수리하는 중요 국책 사업이다. 목포 허사도에 해경 서부정비창이 만들어 질 경우 서남해안 해상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수리 조선소 업계의 기술력 향상 및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예산은 당초 50억 원만 반영됐지만 김 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기획재정부 차관을 면담해 증액을 설명했고, 이후 30억이 증액돼 80억원 전액이 반영됐다.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당초 500억원을 요구했으나 200억원 반영에 그쳐 시는 앞으로 국회에 증액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77호선의 서남권 전 구간 중 유일하게 미착공된 구간인 신안 압해~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 구간를 교량 2개와 해저터널 1개소 등으로 잇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인 ‘달리도항·외달도 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남해안철도고속화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공사비 4,000억원이 편성됐다. 완공될 경우 부산·경남권과 이동시간이 단축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건설 사업은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으로 기본계획이 변경돼 한국철도공단 420억원을 포함 계속공사비 840억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신규사업에 전남스마일센터 설립,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전원 공급 시스템개발, 서남해권 스마트 선박 안전지원센터 구축, 첨단소재 융합부품 상용화기반 강화, 달리2구 해안도로 개설 등도 정부 예산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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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 국비확보액 전년 대비 증가폭 역대 최대[청해진농수산신문] 양구군이 중앙정부에 제출한 새로운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들이 최근 무더기로 국비를 확보하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16억4천만 원 증가해 역대 최대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올해의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88억 원이나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올해보다 16억4천만 원이 증가한 104억4천만 원이다. 이번에 양구군이 새로 국비를 확보한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들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 너분동마을 맑은 물 공급 사업 민통선 북방마을 복원 프로젝트 ‘양구 명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못난이 농산물 리사이클 마을 조성 사업 신바람 나는 다락골 옥시기 마을 조성 사업 할매 보따리마을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이다. 각각의 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은 4계절 활용 가능한 전천후 생활체육 전용 훈련장을 마련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읍면 간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탁구, 풋살 등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양구읍 하리에 2500㎡의 규모로 건설된다. 너분동마을 맑은 물 공급 사업은 양구읍에 위치해있으면서 해마다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상수도 기반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림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정림리에는 장기간 가뭄이 발생하면 제한적 운반 급수를 제외한 별도의 대체시설이 전무해 주민들이 식음수 안전사고 노출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상수도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13억6천만 원과 군비 3억4천만 원 등 총 17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확관 L=1.9㎞, 관로 매설 L=2.75㎞ 등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50가구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민통선 북방마을 복원 프로젝트는 남북 평화시대를 상징할 사업으로,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방치돼있는 수입면 문등리와 국도 31호선을 인문학적으로 복원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분단 이전에 양구군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던 수입면은 6.25전쟁 후 대부분이 북한에 편입됐고, 문등리 마을이 비무장지대 내에 남북으로 길게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양구군은 남북 평화시대 개막을 앞두고 세대가 바뀜에 따라 자칫 기억에서 사라질 수 있는 문등리 일대를 인문학적으로 복원하고, 내금강으로 가는 최단도로인 - 금강산 1만2천봉의 마지막 봉우리인 남한의 가칠봉을 북쪽의 금강산과 연결시켜주는 국도 31호선 복원과 함께 추진해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중동부전선 접경지대를 평화지대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2022년까지 국비 15억 원과 군비 3억7500만 원 등 총 18억7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구 명동’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양구 최대의 상권이자 차 없는 거리와 차가 다닐 수 있는 거리가 혼재된 이른바 ‘양구 명동’이 업주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면서 점차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군인과 면회객, 20~30대 수요에 맞게 거리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고, 공공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질서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시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양구군은 2021년까지 국비 15억 원과 지방비 3억7500만 원 등 총 18억7500만 원을 투입한다. 못난이 농산물 리사이클 마을 조성 사업은 2022년까지 국비 15억 원과 지방비 3억7500만 원 등 총 18억7500만 원을 투입해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주변 경관 조성,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못난이마켓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특성화마을 사업이다. 신바람 나는 다락골 옥시기 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 내에 군부대들이 위치하고 있고 마을인구 중 60대 이상이 51%로 고령화된 동면 원당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원당리 마을이 옥수수를 마을 특화 소득자원으로 육성해 마을 발전을 추구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소득 창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발전추진위원회를 조직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할매 보따리마을 조성 사업은 남면 창2리가 자체적으로 마을발전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 최대의 곡창지대인 창2리 마을은 기존의 단작형 쌀농사에서 벗어나 최근 수박, 메론, 고추, 파프리카 등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농업에 투자해 다양한 소득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1차 산업 형태에 그치고 있어 가공 및 유통의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고, 1인 가구 시대가 오면서 유통시스템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소량으로 함께 포장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마을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정병두 기획조정실장은 “조인묵 군수가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발로 뛴 결과가 202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 확보한 국비의 증가폭이 양구군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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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193억원’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이경일 고성군수가 지역내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친 결과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에 193억원을 확보했다. 이 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 이 결과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5개 사업에 19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88억원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정부 및 도 평화정책에 맞춤식 사업 발굴과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평화통일 염원 DMZ 하늘길 조성사업에 81억원, 평화관광 상징지대 민통선 대체시설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확보하여 고성군이 평화관광지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에서도 지난 7월 25일 확정된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0억원에 이어 탑동리 농산촌 체험관광마을 선유술리 조성 특성화 2단계 사업에 5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도심지 내 유일한 공원인 간성읍 달홀공원과 주변을 연계한 숲길조성사업에 15억원이 확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군수는 “민선 7기 기간 동안 많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며 “큰 틀의 국가정책 속에서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하여 평화 및 북방경제시대에 발판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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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약 9만 2천명의 참관객들이 찾은 코엑스 주최의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양평친환경쌀로 만든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관련 쌀가공업체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숲속정원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친환경쌀과자 또또맘, 누룽지, 쌀빵, 꽃쉐프가 드리는 유기농 쌀밥 K반, 컵밥, 즉석쌀죽 등의 제품을 전시 · 홍보 · 판매했다. 양평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업체들 간 교류촉진과 협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 소비 변화에 대응한 쌀가공식품 활성화 방안 모색에 기여해 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36회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 홍보 및 수출 유통 상담회를 통해 양평 친환경쌀 가공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약 30건, 2천5백만원의 현장 판매 등 단시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2019년도 기업매출 40억, 친환경쌀 매입량 120톤, 일자리 창출 40명, 수출 100만불을 목표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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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 행정으로 개발부담금 22억원 추가 세수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시가 부적정한 개발비용을 끝까지 검증, 추적해 개발부담금 22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부적정한 개발비용 확인용역 결과를 끝까지 추적하는 적극행정으로 누락될 뻔 했던 개발부담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부과·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00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을 거두며 부과 규모로도 전국 상위권에 손꼽히고 있어 적극행정으로 인한 공정과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대해 도시지역은 990㎡에서 1천50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에서 2천500㎡ 이상으로 부과대상 기준 면적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음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개발부담금 부담을 덜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로 귀중한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부담금의 합리적인 부과 및 징수방안을 마련해 공정과세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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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클라우드 시네마 민간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클라우드 시네마 운영과 관련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시네마는 지난 2016년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영북면에 상설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현재 운천로 23번길 7-4 일원에서 건설되고 있다. 향후 영북면민뿐 아니라, 관인, 일·이동, 영중 및 창수면 등 포천 북부 지역 주민과 군부대 장병들에게도 다양한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40여 년 전에는 포천에 영화관이 4곳이나 있을 정도로 문화적 활기가 넘쳤지만 군부대 이전 등 외부 환경의 변화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외부 유출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영화관이 없었다. 클라우드 시네마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태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전국적으로 34개소의 작은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개관하는 영화관은 포천이 처음이다. 인근 지역의 군부대 현황 등 지역 여건을 고려했을 때 클라우드 시네마는 보다 빨리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시네마는 사업비 약 40억 6,000만원이 투입되며, 영화상영관 2개관, 매점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춘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다. 올 9월 말 준공 및 연내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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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조2450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천안시가 175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증액 편성해 올해 천안시 총 예산 규모가 2조 2450억원으로 증가한다. 천안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올해 총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00억원보다 1750억원, 당초 예산 1조 8100억원보다 4350억원 증가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 예산 규모의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보다 1440억원이 증가한 1조 714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10억원이 증가한 5310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복지제도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과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의무적 부담경비와 법정경비에 대한 기정예산 미반영분을 우선 반영했으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급한 민생현안, 시민편의 증진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회계 예산편성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분야 998억원 ,공공질서·안전 382억원 ,교육 760억원 ,문화·체육 865억원 ,환경보호 1086억원, 사회복지·보건 6336억원 ,농림 898억원, 산업·교통 2172억원 ,지역개발 1765억원, 예비비 71억원, 기타 1807억원 등 이다. 사업별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복지제도 시행 예산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90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99억원, 아동수당 지원 64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3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22억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59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미세먼지 저감과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 도심 속의 친환경 공원 조성 등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분야 지원 확대에 132억원을 반영했다. 또 높아져가는 시민들의 문화·체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93억원, 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4억원, 공공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 3억원, 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 체육시설 조성공사 7억원 등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139억원을 투입한다. 중소상인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기반 확충 및 편익증진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8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32억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상 9억원, LG생활건강퓨처산단∼벽산간 연결도로개설 27억원 등 233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아울러 농가 소득안정, 농축산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매몰지 소멸화 작업 20억원, 소나무재선충 선단지 장기주사 예방방제 9억원,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8억원, FTA기금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7억원 등 84억원을 농업·축산 분야에 지원한다. 구본영 시장은 “제1회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에 집중 투입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서는 정부로부터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와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의 원칙하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시민 삶의 가치에 중점을 둔 재정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25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6일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0일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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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조 2,130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 의회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는 환경분야 대응 예산 등 주요현안 사업을 반영한 2조 2,13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110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2,130억 원의 규모로써 환경분야 대응 예산, 정부추경예산, 주요전략사업 등의 예산이 중점 편성됐다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한 제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7,970억보다 1,040억이 증가한 1조 9,010억 원,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3,050억보다 70억 이 증가한 3,120억 원으로 편성했다. 포항시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방향을 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 정부 추경관련 경기활성화, 환경분야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목표로 세우고 가용재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하기로 정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162억 원, 흥해 특별재생사업 349억 원을 편성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재생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 환경감시시스템 설치, 악취감시시스템 구축, 다이옥신 상시 감시모니터링 설치 및 민간환경감시대 운영 등 환경관련 예산 75억 원을 투입하고 노후화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에 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재형 도시숲 조성, 지진트라우마센터 운영,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99억 원,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116억 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시스템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에 33억 원 등 정부추경 및 국·도비 보조사업에 399억 원을 편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양질의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촉발지진 이후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