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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낭만 낭도’ 주민대학 수료[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 회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고 싶은 섬 주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대학은 섬별 콘텐츠 발굴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민대학은 지난 5년간 섬요리 레시피 개발, 식당 및 게스트하우스 경영 컨설팅, 고객만족 친절교육, 섬이야기 발굴 등 주민이 마을 소득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흥군 연홍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료식을 갖는 ‘낭만 낭도’는 주민 공동 사업으로 마을식당, 게스트하우스, 야영장, 무인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탐방로 갯가길, 하이킹코스, 돌담길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이리 낭 자를 쓰는 낭도는 수려한 다도해의 풍경과 젖샘 바위의 전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공룡발자국 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앞으로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육지에서 차를 타고 낭도 여행을 할 수 있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구간이 개통되면 낭도는 섬 관광 전성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수료는 마무리가 아니고 출발점이니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내용들을 활용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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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조업선단 유치 총력, 지역경제 발전 견인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지난 5년간 연근해 조업선단을 유치해 약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2015년부터 근해조업선단 유치 정책으로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선단을 완도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선단주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왔다. 이에 조업선단이 완도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에도 유류를 공급하고 식수와 얼음, 항만 하역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완도항이 조업선단이 입항하면서 선석에 여유가 없어 조업선단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접안 시설을 확충토록 반영했다. 군은 해경부두 이전함에 따라 구해경부두를 매입해 조업선단 전용 부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업선단 유치를 위한 지원시설을 2021년까지 정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근해에서 조업 중인 외지 선단이 완도항에 입항하는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더욱 많은 외지 조업선단이 완도항에 입항할 수 있도록 금년도부터 조업선단 전용부두를 조성하고 지원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더 많은 근해조업선단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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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체부 ‘지역관광거점도시’…최종심사 준비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에서 3차 최종 심사만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개 지자체가 2차 현장심사를 마친 뒤, 오는 21일 최종심사를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문체부는 3차례에 걸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4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해서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관광거점도시’란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서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초지자체로 정부가 서울·제주 외의 지역을 전략적 방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앞서 여수시는 문체부가 2년 마다 진행하는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관광자원과 인프라, 지역관광 효과와 지역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여수밤바다 브랜드, 낭만포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최근 5년 연속 1300만명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여수가 잘 갖춰진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남해안 광역 관광의 허브 역할과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며 “21일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최종심사 발표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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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사랑하는 이에게 청자골 장미를 선물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연말연시 화훼 소비 증가로 강진 장미 72만 송이가 전국으로 출하됐다. 전남 화훼산업 1번지 강진 장미는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을 필두로 전남 장미 생산량의 약 75%를 담당하고 있다.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은 1995년 3농가로 시작해 지난 25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는 32명의 조합원과 연간 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장미 전문 영농조합법인으로 성장했다. 15.3ha에 이르는 재배면적에서 장미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남 장미 생산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화훼산업의 침체와 가격 불안정이 계속되는 중에도 전체 재배면적의 30%를 스프레이형 장미로 전환해 해외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선한 장미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군의 지원으로 저온수송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화훼산업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에서 생산한 청자골 장미는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꽃 색이 선명하고 향이 짙어 서울과 광주 화훼공판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정평이 나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장미 생산 활성화를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시설 확충 및 수출확대로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하며 “명절 선물로 현금, 상품권 등 각종 공산품도 좋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꽃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더욱 뜻 깊은 명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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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시재생사업 강화로 생활환경 개선[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20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에 16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24개 지구에 89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등 도시경쟁력 확보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개선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도시재생 국토교통부 신규 공모에 뉴딜사업 6곳과 인정사업 4곳, 소규모 재생사업 6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오는 3월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세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지원 협의회 전문가 컨설팅,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협의체, 집수리지원단 등 주민참여 공동체 구축 등 신규 사업 공모에 적극적·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라남도는 매년 7~8곳이 선정돼 총 13개 시군 24곳에서 3천8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규모에 따라 3~5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895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나주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역전마을’, 보성 ‘엄마품 주거지 장좌마을’ 등 4곳은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생활편익 사업, 목포 ‘보리마당’, 여수 ‘스마트하게 통통통 문수동’, 광양 ‘태인동 과거, 현재, 미래를 열다 시작’ 등 3곳은 골목길, 빈집정비 및 공동주택 사업, 순천 ‘비타민 저전골’, 나주 ‘근대유산과 더불어 상생하는 영산포’ 등 12곳은 공공·복지·편의시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목포 201897개항문화거리’, 순천 ‘몽미락이 있는 청사뜰’ 등 5곳은 중심상권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부터 목포, 여수 등 9개 시군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1천418억원을 들여 행복주택 1천114세대를 건립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자산을 활용, 창의적이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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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다 편리하고 똑똑해진 홈페이지’14일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군청 홈페이지를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다 편리하고 똑똑한 홈페이지로 새단장해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최근 5년간의 이용현황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무안소식, 열린무안, ok소통, 교육강좌 등 4개의 대메뉴로 나누어 자주찾는 메뉴는 메인화면에 전면배치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이용자의 메뉴 검색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입력 패턴을 기반으로 한 추천메뉴와 즐겨찾는 메뉴를 제공하는 똑똑메뉴를 구축했으며 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강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강좌 통합안내 메뉴를 신규로 구축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타 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음은 물론 다양한 디스플레이 종류에 맞춰 최적화된 형태로 자동 제공하는 반응형 웹이 구축되어 쉽게 콘텐츠 접근이 가능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받아들여 보다 더 편리하며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아내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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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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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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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성조사 대상 품종과 조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수산물 생산단계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주요 생산 어장과 대규모 출하처인 위판장 등에서 무작위로 샘플을 수거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미생물 등 잔류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조사 품종을 당초 51개에서 가리비, 자라, 방어를 추가한 54개 품종으로 확대했다. 또 73개 검사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및 금지약품 14개를 추가한 87개 항목을 조사한다. 기존 다소비 수산물 위주의 조사에서 벗어나 육상의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이 있는 연안 및 하천·호소 등 조사 범위를 강화하고 오염 우심 해역에 대한 상시 검사체계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천254건의 수산물을 조사해 한 해 평균 1천여 건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엔 1천292건을 조사해 7건의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 출하 중단 조치와 재발 방지 교육을 했다. 최근 5년간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품종과 금지약품이 검출된 양식장은 1년간 2개월 주기로 특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수산물을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하도록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생산 단계부터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지역 수산물의 안정성 입증과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조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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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법정 문화도시 지정 본격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8일 오전 10시에 군청 공연장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화원을 비롯한 문화단체 회원과 군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하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30개 지자체를 선정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로 테마벨트, 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휴먼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기본계획 용역과 거버넌스 구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상반기 중으로 문화도시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년 대계의 첫 걸음을 딛는다는 생각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며 “1도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추진 등 문화가 꽃피는 신안을 만들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군의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