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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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고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 호주머니 동전 모아 사랑 실천▲ 구례군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12일 구례고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반장 김현주)이 1학기 동안 “호주머니 동전 모으기”로 성금을 모금해 이를 전달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학생들이 반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쳐 호주머니에 동전이 생길 때마다 모으자는 취지로 “호주머니 동전 모으기”를 추진해 마련했다. 반장 김현주 학생은“우리가 살고 있는 구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을 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모으기 시작했다”며, “우리 반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재 주민복지실장은“십시일반으로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의 조직원이 돼 남을 돌봐주고 배려한다면 우리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십시일반 모아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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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FTA 무역규범 간담회‘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이상진 통상교섭실장 주재로‘중소·중견기업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규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8개 중소·중견기업 협회·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지재권·정부조달 등 자유무역협정 무역규범 분야의 최근 논의동향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중소·중견기업의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률을 높여 수출과 해외진출 역량을 높이는 것이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자유무역협정 협상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중소·중견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원산지 분야에서는 △자유무역협정 원산지기준 단순화를 통한 업계 편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운송경로 및 물류 현황,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받기 위한 원산지 절차(원산지 증명서 발급, 수입국 세관의 원산지 검증)와 관련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지식재산 분야에서는 △인터넷상 콘텐츠 불법복제·다운로드 방지조치 강화, 나고야 의정서* 참여국 증가에 따른 유전자원에 대한 보상 요구 등 최근 자유무역협정 지재권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에서의 상표 침해나 모조품 유통 대응과 관련된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을 설명했다.정부조달 분야에서는 △자국산 우선구매 정책, 중소기업에게만 조달 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제도(중소기업 제한경쟁입찰 등) 등 조달시장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진출 희망시장 및 유망 품목을 들었다.이상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정부는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모든 단계에 있어 신시장·포용형 자유무역협정(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시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자유무역협정 협상 이후 활용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교섭 준비단계에서부터 중소·중견기업의 관심분야와 민감분야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 간담회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열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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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 바이오 벤처 자금조달에 기여▲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 2016년 11월말 조성된 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이하 ’초기 바이오펀드‘)가 금년 상반기까지 9개 바이오기업에게 163억 원을 투자해 펀드 총액 대비 42%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5개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초기 바이오펀드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사업 초기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초기 바이오펀드는 창업 초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키 위한 정책 펀드로, 산업부가 100억원, 17개 민간 투자자가 28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펀드다.그간 초기 바이오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9개 기업 중 7개 기업은 창업 5년 미만의 기업이며, 이들에 투자한 자금은 135억 원으로 현재까지 투자액의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벤처캐피탈 시장의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2017년 5월 현재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규모는 1,023억 원으로서 이 기간 동안 초기 바이오펀드의 투자액은 전체의 약 11%에 해당하는 118억 원에 달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생 기업답게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창업자의 이력도 청년, 대기업 연구원, 교수, 의사 등 특색 있는 구성을 보였다.참석 기업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인허가 장벽이 높아 창업에서 성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창업 초기에 자금조달이 쉽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펀드, 연구개발(R&D)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술거래 활성화, 상장요건 완화 등 투자회수(Exit plan) 간소화와 인허가 등 규제 개선에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김선기 산업부 바이오나노과 과장은 “바이오산업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는 ‘유망 바이오IP 사업화 촉진 사업’과 같은 혁신 기술(IP)을 기반으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고, “초기 바이오펀드 운영도 단순히 자금 조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 경험, 성장 노하우에 대한 선배 벤처기업인의 조언(멘토링) 등 한국바이오협회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투자를 받은 기업간 기술교류 및 공동마케팅, 해외 기업과 기술거래 등을 활성화해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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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해요!”▲ 밑반찬 전달 및 가사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장흥읍, 부산면, 안양면, 관산읍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가사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 20명의 회원은 1995년부터 매월 1회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정해 각자 만들어온 밑반찬인 김자반, 열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부추김치, 파프리카, 요구르트, 제육볶음 등을 재배분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맛있는 반찬을 손수 갖다주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없이 식사도 잘 할 수 있겠다“ 고 두손을 꼭 잡고 웃으며 말했다. 여성자원봉사회장 이미숙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 할때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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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운영▲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12일 안양면 사촌 마을회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는 K-water 장흥수도관리단에서 사업비를 후원해 남부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원 22명은 얼굴·손 마사지, 네일아트, 점심식사 대접, 청소봉사등 활동을 펼쳤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불고기 백반,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드시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자식들도 바빠서 못해주는 얼굴·손 마사지를 살갑게 해주니 피부도 고와지고 마음도 젊어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고 즐거워하실 때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며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K-water 장흥수도관리단장 정기헌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 며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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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흥지사, 극심한 가뭄 선도적으로 대처!▲ 농어촌公 고흥지사, 극심한 가뭄 선도적으로 대처!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13일 박일순 주민대표 외 풍도지구 이장 4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고흥지사는 고흥만 당두양수장 토출수조 수위 활용하고 가압펌프를 설치해 풍도지구 가뭄지역(40ha)에 적기의 농업용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풍도지구 주민들은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직원들의 노력으로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금년농사를 걱정 없이 편안하게 농사를 짓게 됐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달했으며, 향후 항구적인 대책으로 고흥만 담수호를 활용하기 위한 양수장 설치를 건의했다.최광선 고흥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하고 새로운 물관리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대농업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다짐했으며, 현재 풍도저수지(1,108천톤) 저수율은 90% 이상 확보돼 금년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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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 야생들개 포획 설치▲ 야생들게 포획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야생 들개 출몰이 잦은 대덕읍 월정 마을과 평촌 마을에 유기동물 포획틀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주인에게 버려져 야생화 된 들개들이 마을 인근에 출현함에 따라 군은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조취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대덕읍사무소(☎ 860-0713)는 야생들개 출몰 신고체계를 갖추고 긴급 출동반을 편성했다.긴급 출동반은 안전사고와 2차 추가 감염을 예방 동물보호법에 의거 생포하거나 유기동물 포획틀을 이용해 포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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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상 소방 베이스캠프 체험교실 호응▲ 초등생 대상 소방 베이스캠프 체험교실 호응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교육대는 지난 12일까지 3일간 장흥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 베이스캠프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방교육대는 지난달 21일 개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장흥초등학교 6학년 127명을 초청,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미로체험, 완강기 탈출, 물소화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 상식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소방교육대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으로 도민 생활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에 설치된 실물화재훈련장, 응급처치교육장, 소화기·화재대피·완강기체험장 등을 활용해 전남지역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도민 생활안전 교육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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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전남 만든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 학대 사례 발생 시 초동 대처와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아동학대전담경찰과 전남 3개 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아동 학대 사건들의 처리 절차에 대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이 공동 대처한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워크숍에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아동 학대를 중대 범죄로 처벌하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이 제정돼 시행됨에 따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으로부터 다양한 아동 학대 판례가 소개됐다.또 최근 1∼2년 내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 중 특례법 적용을 통해 가정 기능 회복을 했거나, 중대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으로 보호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아동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들이 발표됐다.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 850건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의 본격 시행 이후인 2016년 1천 633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전국적 현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통한 도민 인식 개선, 24개 직군 신고 의무자의 적극적 신고 등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허강숙 전라남도 여성정책관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학대 징후를 민감하게 알아채고 조기에 개입해 도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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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캠페인, 3천300만 원 모금▲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복지재단이 전남지역 인구 유출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출산장려 캠페인 ‘하루 100원의 미래’가 13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하루 100원의 미래’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저금통을 배포해 일정 기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등 민간기관까지 442곳이 참여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모두 3천340만 3천83원의 성금이 모아졌다.전남복지재단은 13일 캠페인 참여 기관을 초청해 전달식을 갖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김회동 전남노인복지협회장, 문성윤 전남아동복지협회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참여기관 인사가 참석해 서로 공을 치하했다.특히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각각 5천만 원, 1억 원을 기탁한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와 김회천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민간기관에서도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전달식 중 저금통으로 탑을 쌓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산장려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나윤수 과장은 축사에서 “출산장려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몫이 아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출산장려 연합모금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모은 마음이 붐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모금액은 출산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인 ‘청년 COME IN, 출산 OK’ 사업을 비롯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