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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5곳 경선결과" 17일 공천발표통합민주당 45곳 경선결과 17일 공천발표해남·진도·완도 민화식-이영호 압축 적합도조사 통합민주당이 광주 서구을과 북구을 등 광주.전남지역 여론조사 경선지역 12곳과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 여론조사경선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2배수 압축후보가 미뤄졌던 광주 서구을 김영룡 전 국방부차관과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북구을 김재균 전 광주북구청장과 임내현 전 광주고검장 등을 확정하고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1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목포시는 배종호 전 KBS기자와 정영식 전 행자부차관, 해남.완도.진도는 민화식 전 해남군수와 이영호 의원 등을 2배수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민화식 전 해남군수 이영호 의원이미 2배수 후보로 알려진 광주 동구 박주선 전 의원과 양형일 의원, 서구갑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남구 정기남 전 정동영 대선후보 선대위 총괄조정실장과 지병문의원 등이 공식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또 광주 북구갑 강기정 의원과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장관, 광산구갑 김동철 의원과 심재민 전 광주시행정부시장, 광산구을 나병식 풀빛미디어회장과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 등이 여론조사 경선을 벌인다. 이밖에 전남지역은 순천시는 서갑원의원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 고흥.보성 박상천 민주당 대표와 장성민 전 의원 등이 대결을 벌인다. 이미 2배수 후보로 알려진 광주 동구 박주선 전 의원과 양형일 의원, 서구갑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남구 정기남 전 정동영 대선후보 선대위 총괄조정실장과 지병문의원 등이 공식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또 광주 북구갑 강기정 의원과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장관, 광산구갑 김동철 의원과 심재민 전 광주시행정부시장, 광산구을 나병식 풀빛미디어회장과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 등이 여론조사 경선을 벌인다. 이밖에 전남지역은 순천시는 서갑원의원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 고흥.보성 박상천 민주당 대표와 장성민 전 의원 등이 대결을 벌인다. ▲ 민주당공심위 박재승위원장(중앙) 외 통합민주당은 경합 지역 45곳에 대해 경선을 벌여 17일 공천 결과를 확정할 방침이다. 45개 지역에는 당초 2배수로 압축된 경합 지역 37곳과 현역 의원이 탈락한 호남 지역 8곳이 포함됐다. 이번 경선은 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최종 압축된 예비후보 두 명에 대한 적합도를 전화면접을 통해 묻는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2차 압축 과정에서 검토된 서류조사와 여론조사 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 경선위는 민주당 지지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응답비율에 70%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나머지 응답자에 대해서는 30%를 적용해 당원이나 지지자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되도록 했다. 경선위는 또 여성가산점 제도를 도입하여 여성 후보의 경우 본인이 획득한 득표율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기로 했다. 15일 공천심사위원회는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호남지역 8개 지역구에 대한 재심사를 벌인 결과 1.2위간 격차가 근소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들 지역구 모두에 대해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경철 간사는 "이들 지역구 1.2위 예비후보 간 격차가 모두 10% 이내였다"며 "8곳 모두를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심위가 재심사를 벌인 지역구는 ▲광주 서을(정동채) ▲광주 북을(김태홍) ▲전북 전주 완산을(채수찬) ▲전주 덕진(이광철) ▲전북 익산갑(한병도) ▲전남 목포(이상열) ▲전남 고흥·보성(신중식) ▲전남 해남·진도(채일병) 등이다. 한편 김홍업 의원이 '금고형 이상 형 확정자 배제' 기준에 따라 공천 자격을 얻지 못한 전남 무안ㆍ신안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공심위는 보류 지역 6곳에 대해 재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2명을 탈락시켰다. 박 간사는 "이들에 대해서는 과연 국민의 지탄을 받을 만한 것인지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또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단수 추천하고 1곳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벌이기로 했다. 다음은 경선 대상 지역 및 후보자. ◇서울(9) ▲강북갑(박겸수-오영석) ▲양천을(김낙순-김현배) ▲노원갑(이형남-정봉주) ▲강동갑(송기정-양관수) ▲강동을(심재권-이상경) ▲용산(성장현-이은영) ▲동대문갑(김희섭-지용호) ▲성동을(고재득-임종석) ◇인천(4) ▲중구.동구.옹진군(박남춘-한광원) ▲남을(고성원-박규홍) ▲남동갑(성하현-신맹순) ▲부평을(홍미영-홍영표) ◇경기(9) ▲시흥갑(백원우-황인철) ▲부천 소사(김만수-조영상) ▲안산 상록갑(장경수-전해철) ▲성남 수정(김태년-전석원) ▲성남 중원(이재명-조성준) ▲안산 상록을(김재명-윤석규) ▲용인·기흥(김재일-김학민) ▲안산 단원을(제종길-황희) ▲고양 덕양갑(감재홍-한평석) ◇강원(1) ▲원주(박우순-이재현) ◇충남(1) ▲천안을(박원주-한태선) ◇전북(9) ▲전주 완산갑(오홍근-장영달) ▲전주 완산을(김광삼-장세환) ▲전주 덕진(김서웅-정동익) ▲군산(강봉균-이승우) ▲익산갑(김재홍-이춘석) ▲익산을(윤승용-조배숙) ▲정읍(김형욱-장기철) ▲김제·완주(곽인희-최규성) ▲고창·부안(김춘진-정균환) ◇광주(8) ▲동구(박주선-양형일) ▲서구갑(유종필-조영택) ▲서구을(김영룡-김영진) ▲남구(정기남-지병문) ▲북구갑(강기정-장병완) ▲광산갑(김동철-심재민) ▲광산을(나병식- 이용섭) ◇전남(4) ▲순천(서갑원-허신행) ▲목포(배종호-정영석) ▲고흥·보성(박상천-장성민) ▲해남·진도·완도(민화식-이영호)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기동취재반입력:2008,03,15. 19:30 수정:2008,03,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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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의원, 공명선거 선언이영호의원, 공명선거 선언 ▲ 이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통합민주당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영호의원은 11일 오늘 12시 완도 국회의원 이영호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이 정한 법테두리내에서 공명선거를 치룰 것을 선언하고 더불어 예비후보자들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서를 공식으로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이영호의원은 제18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조정된 이후 11명의 예비후보자가 난립한 가운데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특정후보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한 불법여론조사가 완도·해남·진도에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정도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영호의원에 대한 지지 및 공천촉구 선언이 전국 해양수산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3일 한국수산회(박규석), 한국원양산업협회(장경남), 한국어촌어항협회(배평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오태곤) 등 7개 전국해양수산단체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0만 해양수산관련 종사자와 사회적 약자인 농어업인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이영호의원을 지지하고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대표자들은 기자회견후 손학규대표를 면담하고 지지선언문을 전달하였고,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실을 방문 이영호의원을 우선적으로 공천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3월4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장영복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군연합회가 ‘4.9 총선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고 어업인을 대변하고 일할 수 있는 어업인 후보자로서 이영호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 3월7일 (사) 한국전복협회 회원 3천여명은 전남 해남에서 ‘이영호의원의 국회의원 공천을 촉구하는 이영호의원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총선에서 다각적인 총력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영호의원에 대한 지지성명과 지지선언을 한 해양수산단체들은 15개지역연합회 등 전국적으로 25개 단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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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해남 진도 완도 정책 공약 발표김영록, 해남 진도 완도 정책 공약 발표 김영록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14일 해남군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의 해남 진도 완도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각 계층에 대한 민심 껴안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그동안 선거구 주민들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아 정책선거의 실종을 우려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라는 마음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개발 지상주의에 대응하는 대안정치로 지역균형발전을 추구하고 도시와 농촌,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친환경 농어촌 건설을 실현하겠다”는 자신의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FTA 후속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추진과 지역 특화 프로젝트 추진, 사람에 대한 존중과 따뜻한 배려가 있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제18대 국회의 주요 정책 비전으로 발표하고 전남-제주를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젝트와 연륙-연도교 사업, 해양 수산자원 확보사업과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활성화 정책으로 김 후보는 “FTA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후속대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농어가소득안정법 조기 제정, 농어업재해보험 전면 확대, 농림예산 포괄 지원 및 중앙 부처 유사 업무의 통폐합 추진으로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농산물의 보급 확대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을 추진해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식재료 이용을 전국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특화 발전 전략으로 김 후보는 해남군을 전남 서남부권의 물류와 생활의 중심도시로, 진도군을 해양문화관광과 조선산업 클러스터 단지로, 완도군은 제주도를 연계하는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각각 특화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해남읍과 산이 마산 현산 송지에 이르는 축을 도시 성장이 가능한 축으로 분리해 물류와 행정, 상업의 중심지로 장기 개발을 추진하고 송지면과 북평면 일원은 해안관광의 중심지로, 화원면 일원은 조선산업 관련 특화 발전지역으로, 마산면 일원을 친환경 지역 특화 농업단지로 각각 발전방향을 세워 추진하고 진도군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진도 연장 추진,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과 국도 18호선 및 해안 일주도로 확포장사업의 조기 추진, 조선관련 특화 사업단지 조성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유치, 진도읍 소도읍 육성사업 전개, 진도 대파 브랜드사업 및 전복진주사업의 육성을 약속했다. 또 완도군의 경우 전복산업의 특화 발전과 전문 수산 경영인력 양성, 완도 미래의 성장 동력인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주민불편해소 제도개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완도 구간 조기 착공, 완도 난대식물원의 국립수목원 격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지역 낙후도에 따른 국가지원 차등화를 관철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과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며 농어촌 학교 특례지원 확대와 공립형 기숙학교 육성, 농어촌 여성과 청소년 장애우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4일 이 지역 출마자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해 자신의 제18대 국회 정책공약을 밝힌 바 있는 김 후보는 “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인구 18만에 이르고 3개군과 도서를 포함하는 큰 선거구로 정확한 지역발전 비전과 추진 능력을 겸비한 후보가 3개 군을 대변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와 전남도정, 일선 시군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전남 행정부지사로 도정을 잘 알고 있는 자신의 장점을 표심에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 후보의 공격적인 지역공약 발표는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공천 지연에 따른 유권자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정책선거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선거전략으로 파악되는 만큼 여타 후보들의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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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 반발…민주 한나라공천탈락 반발…민주 한나라 4.9총선 무소속 변수 돌출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이 공천결과에 집단 반발하면서 대거 무소속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무소속 돌풍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영남권 공천 현역의원 교체비율이 43.5%로 영남권 역대 최대 물갈이가 이뤄진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계 좌장격의 김무성 의원이 14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공천 탈락자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도 일부 호남 공천 탈락자들이 '민주평화연대' 출범을 선언하는 등 무소속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고 공천에서 탈락한 이인제, 이근식, 이원영 의원도 탈당 의사 의사를 밝혀 조만간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고 있는 상태다. 당초 이번 총선은 한나라당과 민주당간의 양자대결구도가 예상됐으나 이들 무소속과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군소정당이 가세하는 대혼전 양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 한나라당, 친박계 탈락자들 무소속 행보 돌입 한나라당은 영남권 공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현역 의원 25명이 대거 탈락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영남권 심사 결과 현역의원 교체율은 역대 최대인 43.5%로 일부에서는 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재심신청서를 내는 등 공천 후유증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최고위원을 비롯해 유기준, 이인기 의원 등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고, 권철현 송영선 의원 등도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친이계 탈락자들도 가세하면서 한나라당내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김 최고의원은 14일 영남권 공천결과에 반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오, 이방호가 공천개혁을 빙자해 박근혜 죽이기를 하고 있다"며 "이런 무원칙한 공천을 일삼는 한나라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에 반드시 선거에서 이기고 돌아와 한나라당을 사랑받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을 비록한 친박계 탈락자들은 이날 긴급 오찬회동을 갖고 향후 방향을 모색한 뒤 저녁에는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재원 이해봉 엄호성 이인기 유기준 김태환 박종근 의원등이 박근혜 전 대표와 시내 모처에서 면담을 가져 향후 친박계 탈락자들의 집단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표는 "어떤 길을 가든지 간에 마음으로 도와드리겠다"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김재원 이인기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결과에 유감을 표하고 지도부를 성토했고 송영선 의원은 이날 강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반발했다. 영남권 공천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기는 친이계도 마찬가지다. 대선 당시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에 반대하며 단식을 했던 권철현 의원은 "부산 사상 지역에 공천이 내정된 장제원 후보의 경우 도덕성 측면에서 부당하다"며 "50%를 넘는 개인지지도를 기록함으로써 장 후보를 압도하는 등 객관적 여론조사 수치로 나타난 당선 가능성 측면에서도 이번 공천은 철저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당내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경선 캠프의 수행실장을 했던 이성권 의원도 재심청구서를 제출하고, 공천 결과에 항의했다. ◇ 민주당도 공천탈락 따른 무소속 돌풍 시작 민주당도 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공천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여기에 반발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 이인제, 이근식, 이원영 의원이 연이어 탈당 의사를 밝혔으며 일부 호남 공천 탈락자들은 무소속 출마 연대인 '민주평화연대'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인제 의원(충남 논산·금산·계룡)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탈락 결정은 당에서 나를 축출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민과 고향의 유권자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해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원영(경기 광명갑) 의원도 "지난 4년간 당을 위해 헌신한 현역 의원은 배제하고 경쟁 후보를 경선과정없이 단수 공천한 것은 명백한 표적 공천"이라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이근식 의원(서울 송파병)은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를 썩을 물로 생각하는 이 정당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고문으로 있는 주암회도 "박 전 실장은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공동번영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남북통일에 관해 어느 정당보다 진보적인 정강 정책을 갖고 있는 민주당에서 박 전 실장이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신중식 의원 등 공천에서 탈락한 구 민주당계 의원들은 16일 '민주평화연대'를 결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신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당을 창당하면 여론의 지탄을 받을 수 있고, 극소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다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통일성과 연결 고리가 없어 무소속 연대를 통해 결사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평화연대 출범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일병, 이상열, 이근식 의원과 유인학, 배기운 전 의원이 합류 의사를 밝혔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1차 세력을 규합하고 2단계에 가서는 김홍업 의원까지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채일병, 이상열 의원, 김홍업 의원은 무소속 출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아직 공식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라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것을 다 여론조사라고 보면 안된다"며 "경선 여론조사는 따로 있다. 25일이 후보 등록일이니 그 전까지는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익산 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한병도 의원은 "공천 결과를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며 "하지만 나의 희생으로 개혁공천이 성공하고 당이 발전할 수 있다면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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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주요일정표제18대 국회의원선거 주요일정표 시행일정 요일 실 시 사 항 기 준 일 2007. 11.15까지 목 인구수 등의 통보 인구의 기준일(예비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후 15일까지 12.1까지 토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전 10일까지 12.11부터 화 정당사무소 설치․변경신고 사무소를 설치․변경하는 때에 지체없이 (설치․운영은 선거일전 120일부터 선거일후 30일까지) 12.11부터 화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일전 120일부터 2008. 1.10까지 목 향토예비군 소대장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선거일전 90일까지 1.10부터 4.9까지 목 수 의정활동 보고 금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2.9까지 토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선거일전 60일까지 2.9부터 4.9까지 토 수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3.21부터 3.25까지 금 화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일전 19일부터 5일이내 3.25부터 3.26까지 화 수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선거일전 15일부터 2일간 3.29까지 토 선전벽보 및 부재자용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후 3일까지 3.31까지 월 선전벽보 첩부 선전벽보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부재자 투표용지(안내문 및 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일전 9일까지 4.1까지 화 매세대용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후 6일까지 4.2에 수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일전 7일에 4.3부터 4.4까지 목 금 부재자투표소 투표 선거일전 6일부터 2일간 4.4까지 금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인명부확정일후 2일까지 개표소 공고 선거일전 5일까지 4.9 수 투 표 (오전6시~오후6시까지) 선 거 일 개 표 (투표종료후 즉시) 4.19까지 토 선거비용 보전청구 선거일후 10일까지 5.9까지 금 기탁금 반환 및 공제명세서 송부 선거일후 30일이내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등 제출 선거일후 30일까지 6.8까지 일 선거비용 보전 선거일후 60일이내 각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선거열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후보자등록이 끝난 후 3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13일간 전개되고 앞으로 4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국회의원을 4월 9일에 선출하게 됩니다. □ 4월 9일(수)은 선거일입니다. □ 제18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08년 5월 30일부터 2012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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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5일부터 공천 경선진행민주당 15일부터 공천 경선 진행 두명압축 적합도, 여론조사가 끝난 뒤 발표 예정통합민주당이 15일부터 호남 등 초경합 지역에 대해 최종 공천자를 가리기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 민주당 경선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4일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주말을 기점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여론조사가 끝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은 당해 선거구별로 최종 압축된 예비후보 두 명의 적합도를 묻는 방식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 2차 압축 과정에서 검토된 서류조사와 여론조사 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 민주당은 호남 12곳 등 초경합 지역 37개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를 오는 17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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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경기 등 48명 공천 확정민주, 서울·경기 등 48명 공천 확정 통합민주당은 13일 4.9 총선에 출마할 공천 확정자 48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16), 인천(1), 경기(13), 대전(4), 강원(2), 충북(1), 충남(1), 제주(2), 전북(2), 전남(6) 등 10곳이다. 이로써 민주당 공천 내정자는 모두 10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의원 가운데 현역 의원은 모두 31명이다. 민병두(동대문을) 의원은 서울 동대문을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당내 중진인 김근태 의원은 서울 도봉갑에서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와 겨루게 됐다. 추미애 전 의원도 서울 광진을 지역에 공천이 확정돼 8년만에 금배지 탈환에 나서게 됐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공천심사위원회로부터 공천 내정자 5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2곳의 공천을 보류하고 나머지 48명의 후보자를 인준했다. 공천이 보류된 2곳은 인천 서구.강화군을과 김효석 원내 대표의 지역구인 전남 담양.곡성.구례로, 최고위는 이 지역에 대해 전략공천을 검토키로 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전남 담양.곡성.구례의 경우 박상천 공동대표의 요청에 의해 전략공천을 검토하기 위해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박 대표의 일방적 요청에 의해 보류됐을 뿐 이 지역이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호남을 제외한 현역의원 가운데 이근식(서울 송파 병), 김형주(서울 광진 을), 김영대(서울 영등포 갑), 이상민(대전 유성), 이원영(경기 광명 갑),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 등 6명을 탈락시켰다. 아울러 최고위는 여론조사 경선의 경우 1.2위 두 명을 대상으로 하되 2.3위간 격차가 근소할 경우 3위도 경선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공심위에 요청키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유 대변인은 "어느 정도 차가 근소한 차이인지는 최고위가 결정하지 않고 공심위가 결정하도록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공천 확정자 명단이다. ◇서울(16) 민병두(동대문을), 김덕규(중랑구을), 김근태(도봉구갑), 유인태(도봉구을), 우상호(서대문갑) 김영주(영등포구갑), 유기홍(관악구갑), 최규식(강북구을), 노웅래(마포구갑), 정청래(마포구을), 이제학(양천구갑), 노현송(강서구을), 이목희(금천구), 김성순(송파구병), 최재천(성동구갑), 추미애(광진구을) ◇인천(1) 김교흥(서구강화군갑) ◇경기(13) 원혜영(부천시오정구), 천정배(안사시단원구갑), 최성(고양시덕양구을), 박기춘(남양주시을), 조정식(시흥시을), 윤후덕(파주시), 이석현(안양동안구갑), 백재현(광명시갑), 김부겸(군포시), 소병훈(광주시), 이찬열(수원시장안구), 김문환(이천시여주군), 장봉익(양평균가평군) ◇대전(4) 정병옥(유성군), 김원웅(대덕구), 류배근(중구), 박범계(서구을) ◇강원(2) 이용삼(철원화천양구인제), 이광재(태백영월평창정선) ◇충북(1) 오제세(청주시흥덕구갑) ◇충남(1) 양승숙(논산계룡금산) ◇전북(2) 이강래(남원순창군)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전남(6) 김성곤(여수시갑), 주승용(여수시을), 최인기(나주화순), 우윤근(광양시), 유선호(장흥강진영암), 이낙연(함평영광장성) ◇제주(2) 강창일(제주시갑), 김재윤(서귀포시) <뉴시스제공>입력:2008-03-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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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임원 및 기자모집안 내 문 지역민과 함께하는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이 창간9주년을 맞이해 함께 하실 분을 찾습니다. 정론 애향 새감각 바른언론의 사명감으로 지역언론 문화 창달에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등 유능하신 (유)청해진신문의 성실한 임원(남,여)을 찾습니다! (지난 2000년3월 인가받아 창사, 2000년 6월20일 창간 /인터넷 -(온라인)www.wandonews.kr 완도청해진 회사연혁 참조) ▶ 자 격: ①회장: 지역사회의 덕망 있는 분으로 언론계, 공직 등 봉사단체 경력 10년이상으로 언론에 관심 있는 분. ②사장: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로 언론에 관심 있는 분으로 10년이상 경력자 ③읍,면및 향우회 주재(객원)기자: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도서읍,면 및 전국 향우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각 마을활동 및 향우회 등 봉사단체에 기여 하신 분(남,여 0명) ▶ 모집 기간: 마감시 까지. ▶ 이력서 지참 방문상담 위치: 완도여객선터미널 2층 본사. ▶ 방문상담 예약전화; 061)552-1100 2009년 6월 20일 (창간6주년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대표전화 061)55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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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인제등 호남 현역 9명 배제민주, 이인제등 호남 현역 9명 배제 광주,전남 현역의원 등 탈락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옛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인제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정동채, 재선의 김태홍 의원 등 호남지역 현역의원 9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기로 했다. 공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호남 현역의원 30% 교체 대상을 논의한 결과 전북에서 한병도, 이광철, 채수찬 의원, 전남에서 이상열, 신중식, 채일병, 김홍원 의원, 그리고 광주에서 정동채 의원과 김태홍 의원이 탈락했다. 공천 탈락자들을 계파별로 보면 옛 열린우리당계가 5명, 옛 민주당계가 4명 등 의석수를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옛 민주계가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옛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인제 의원까지 공천 심사에서 탈락하는 등 '공천 화약고'로 불렸던 호남 지역에서 물갈이가 거침없이 전개되면서 계파간 갈등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0803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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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교통사고 19명 사상해남서 교통사고 19명 사상 해남, 완도 주민4명 사망.15명 부상 전남 해남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9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월11일 오후 7시10분경 전남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도로에서 박모(47.여)씨가 운전하던 15인승 그레이스 승합차와 박모(34)씨가 몰던 슈마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 운전자 박씨 등 해남주민 3명과 완도군 신지면 주민 1명이 사망하고 탑승객 이모(70.여)씨 등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해남읍소재 해남종합병원, 우석병원, 한국병원에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 해남경찰에 따르면 15인승 그레이스 승합차 탑승자는 완도와 해남지역 농사 인부로 밭에서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에 "뒤에서 주행하던 슈마차량이 승합차를 추월하려다 충돌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동취재반,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