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해양경찰 공무원 모집2006년도 제2회 해양경찰 공무원 모집 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에서는 신해양시대의 주역이 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2006년 제2회 해양경찰 공무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확정 공고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게 된 인원은 경찰관 135명과 일반직 34명 등 총 169명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수사전문가 22명(경감 6, 경위 4, 경장 12) ▲경영혁신 1명(경위) ▲해경학과 10명(경장) ▲잠수 50명(순경) ▲ 조함 4명(경장2, 순경2) ▲회계 2명(경장) ▲관현악 1명(순경) ▲해경전경 순경 45명(일반 30, 완도조건부 15) ▲일반직 오염 1명(5급) ▲일반직 기록 1명(연구사) ▲일반직 32명(화공 9, 환경 11, 선박 12) 원서교부 및 접수는 3. 27일~4. 13일까지 완도해양경찰서 경무계 또는 인터넷접수처(http://hros.humanpia.com/kcg200603/)에서 실시하며, 시험일정은 오는 4. 30일 필기시험, 5월초 실기시험, 6. 1일 신체․체력검사, 6. 2일 적성검사와 서류전형 심사, 6.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6.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ando.kcg.go.kr) 공지사항란 또는 혁신경무계(☎ 061-555-5020)로 문의하면 된다.
-
실종 섬 주민 숨진 채 발견완도 전복양식장 김모 씨 인양 차를 몰고 나갔다가 소식이 끊긴 30대 섬 주민이 실종 6일만에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30분께 완도군 노화읍 완도광산 야적부두 앞 바다속 암벽사이에 뒤집힌 채 놓여있던 갤로퍼 승합차와 함께 운전자 김모씨(35.노화읍 동천리)를 발견 인양했다. 해경은 특이한 외상흔적이 없는데다 차량 유리창과 천정 부분이 파손된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추락사고로 인해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전복 양식업자인 김씨는 지난 18일 양식장 종업원들과 술을 마시고 선배 김모씨(41)의 집에서 하룻밤 잔 뒤 다음날 오전 3시께 선배 차를 빌려 타고 나갔다 6일째 소식이 끊겼었다.
-
속보-식칼로 동료선원 흉부찔러 중태사고선원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3월7일 오전 9시 25분경 전남 장흥군 회진면 신상리 동방 약 1.5마일 해상에서 김 채취작업을 하던 선원 (35세)양 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하여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25분경 상기 장소 해상 김 양식장에서 김 채취선 해동호(2.99톤, 전남 장흥군 회진면 선적, 승선원 4명)에 승선하여 김 채취작업을 하던 중 동료선원 52살 유모씨(전남 목포시 동명동 거주)와 35살 양모씨(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거주)가 의견갈등으로 말다툼을 하면서 시비를 벌인 끝에 갑자기 양모씨가 김 채취용 예리한 칼(25cm)로 가슴(흉부)을 찔러 중상을 입혀 인근 장흥 우리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수 술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형사들을 현지로 급파하고 하급 선원들의 인권유린과 선원직업안전법 위반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완도해경 90대 골절환자 긴급후송도서주민 응급환자 구조 호평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이 끊기는 야간이나 폭풍주의보의 악천후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환자,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갈림길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이들을 완도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매번 무사히 육지 병원으로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어 지역 섬 주민들에게 생명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3월4일 밤 9시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어 혈액순환이 차단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93살 문모(여, 완도군 노화읍 충도리) 할머니를 경비정으로 육지까지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문 할머니는 이날 밤 8시경 길을 걷다가 넘어져 오른쪽 다리가 골절(개방성)되어, 노화읍 소재 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피부조직 및 뼈에 심한 손상이 우려돼 완도해경 상황실로 후송을 요청해왔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인 50톤급 경비정을 급히 보내 문 할머니를 오후 9시경 완도항까지 긴급후송 대성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들어 관내 낙도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7명을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후송해 위급한 상황에서 섬 주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유정 기자>
-
완도해경, 서장과 전투경찰순경 열린 대화의 날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전투경찰순경의 효율적인 관리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월 서장과의 열린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해경은 매월 한차례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서장과 전투경찰순경의 열린 대화의 날을 운영,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신세대 전투경찰순경들의 복무기강 해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개인별 고충사항 해소를 위한 허물없는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그 동안 형식에 치우쳐온 전투경찰순경 관리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전환해 나갈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해상치안기관의 특성에 맞게 전투경찰순경적응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공동체와 같은 친근한 분위기 조성으로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화에 참가한 혁신경무과 김현준 수경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전경 신상면담과는 사뭇 다른 자율적인 분위기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말하고 즐거운 군생활을 위한 제안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장과의 대화의 날이 전투경찰순경 사기진작과 군복무에 열중?! ?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서장과의 대화에서는 매주 수요일 한마음 체육대회와 전경 휴게실 운영, 휴가 외출 외박 예고제, 주부식 개선 등 전경 복지개선에 관한 의견들이 토론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아직도 전투경찰순경 관리 체계가 형식적인 면에치우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고 매월 서장과의 대화를 개최하여, 전투경찰순경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한 전경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하는 등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전투경찰순경 관리에 효율성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에는 본서 및 파출장소, 경비함정에 총 175명의 전투경찰순경이 치안업무보조로 근무하고 있다.
-
완도해경, 함정 공개행사 실시현장체험학습으로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서 해양경찰 활동상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함정 공개행사가 지역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2. 25일 오전 10시부터 완도 제일교회 청소년부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용부두에 정박중인 함정의 견학과 함께 해양경찰 홍보VTR 감상 및 해양환경보전 시청각 교육 그리고 완도해경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양경찰 홍보만화 “바다 짱! 해양경찰”등 기념품도 나눠줬다. 이날 함정 공개행사에는 학생들이 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각종 장비의 작동 시험과 시설물 견학, 그리고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하는 일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재익(15세)군은 “해양경찰 함정을 직접 타보니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바다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연중 관서개방과 함께 관내 유관단체 및 유치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함정 공개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경찰 활동상 소개와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도해경 공보실(☎ 061-555-5070)로 연락하면 된
-
완도해경, 신임 경찰관 10명 순경 임용완도해양경찰서는 2. 27일 오전 9시부터 서장실에서 신임 경찰관 10명을 순경으로 임용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지난 해 9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해양경찰에 투신한 여경 최은자 순경을 포함한 10명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박철원 서장은 "3개월 동안의 교육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해양경찰에 입문 완도해양경찰의 새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여러분들의 젊은 패기로 서남해 바다지킴이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완도해양경찰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해양경찰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최은자 순경은 "해양경찰에 처음 근무하는 만큼, 하루빨리 업무를 숙지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빈틈없는해양주권수호로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 신임 경찰관들은 오늘부터 이틀간 기본교육을 마친 후 각각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되어 실무에 임하게 된다.
-
완도해경, 경찰관 승진 임용식 가져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2. 28일 오전 9시부터 서장실에서 승진 후보 경찰관 28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승진 임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임 경위 경사 전성권(경비통신과) ▲ 임 경사 경장 김병식(혁신경무과), 경장 김찬호(255함), 경장 박수형(255함), 경장 박병배(256함), 경장 김진철(완도파출소), 경장 위승병(정보수사과), ▲ 임 경장 순경 이명환, 순경 진종인, 순경 박효진(혁신경무과), 순경 오선례, 순경 박수아, 순경 윤태용(경비통신과), 순경 서정빈, 순경 송길영 (해상안전과), 순경 박동기(정보수사과), 순경 박윤용, 순경 김완철, 순경 문해숙(완도파출소), 순경 조계철(노화파출소), 순경 정성기 (마량파출소), 순경 최성민, 순경 김천욱, 순경 이준규(땅끝파출소),&nbs! p; 순경 임준삼(255함), 순경 이근호, 순경 안왕훈(129정), 순경 소경근 (P-133정) 박철원 서장은 그 동안 노고 격려하며 승진 임용자 전원에게 일일이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도 상사에 대한 존경과 동료간의 화합으로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승진에 따른 책임이 막중함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다시 태어나 국민에게 양질의 치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한층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5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28일 오전 10시경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50세, 경남 창원시)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5시경 완도항에서 출항한 낚시어선 M호(9.77톤)를 타고 오전 7시 40분경 여서도에 도착 갯바위 낚시를 위해 하선했다고 전했다. 이후 M호 선장 장모(41세, 완도군 완도읍)씨가 여서도 갯바위에 내려준 김씨 등 낚시객 13명을 태우기 위해 갯바위로 가던 중 큰무생이 부근 바다에 빠져 숨져 있던 김씨를 발견 완도해경에 신고 했다. 완도해경은 김씨의 시신을 완도소재 D병원에 안치하고 M호 선장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완도해경, 80대 노부부 탄 조난선박 극적구조80대 노부부가 탄 소형어선이 기관고장으로 5시간을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3. 1일 오후 4시 30분경 완도군 생일도 남방 1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0.5톤급 미역채취선 K호에 타고 있던 문모(81세, 완도군 생일면 유촌리)씨와 부인 조모(78세)씨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문씨 부부는 오늘 오전 7시경 K호를 타고 생일면 유촌리를 출항, 미역 양식장에서 미역을 채취하여 금일면 동백리 미역 가공공장에 납품 후, 생일도로 귀항하다 11시 30분경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었다. 완도해경은 오후 3시 10분경 K호가 입항 예정시간(정오)이 지났는데도 입항을 않는 다는 문씨 아들(45세)의 신고를 접하고 경비정 4척과 민간 자율구조선을 동원 사고해역 수색에 나섰다. 조난선박 수색 1시간이 지난 오후 4시 30분경 사동출장소 이찬성 경사가 타고 있던 민간자율구조선 영신호(1.73톤)가 생일도 남방 1km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K호를 발견 생일면 유촌리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이 경사는 “당시 해상에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높고 좀 있으면 날이 어두워져 구조가 조금만 늦었으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