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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 운영▲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했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문화체험을 위해서 관외로 나가야 했던 영·유아 양육가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체와 정서의 고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도군보건소에서 ‘영·유아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교실은 각 강좌 당 12∼36개월 영·유아를 양육하는 20여 가정(40여명)이 참여해 오감체험, 원예체험, 영·유아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수면교육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총 5회 진행됐다.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영·유아 문화체험 교실을 통해 평소에 아이들이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체험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더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문화체험 강좌의 횟수를 증가하고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아이들이 조금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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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방소득세, 이젠 위택스로 신고하세요”▲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30일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전자신고·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세,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 원천징수하는 소득세,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징수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이다.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 시 계좌 이체와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나 많은 수의 특별징수의무자들이 수기납부 방식으로 납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시 실시간으로 수납 확인이 돼 수납확인 지연에 따른 이중부과를 방지하는 이점도 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전자신고·납부를 하지 않는 이유가 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 징수분의 경우 로그인 하지 않고 비회원으로도 단건 신고·납부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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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장철 맞아 절임배추 유통과정 점검▲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관내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98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유통과정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생산 가이드라인과 절임배추 생산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작업장과 장비 청결 상태, 절임배추 정량 포장 및 생산자 표기 등으로, 읍면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에서도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HACCP 업체와 생산량이 많은 농가를 특별 점검한다.점검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처분·고발 등의 행정처분 조치 후 내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를 인터넷 쇼핑사이트 등에서 해남 절임배추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생산자와 생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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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부실 의심 건설업 실태조사 실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등록기준 미달 등 부실·불법 전문건설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설비공제조합에서 제공한 지난 2016년 기준 재무정보를 기초해 부실업체조기경보시스템 상 자본금과 기술능력 등 등록기준 미달이 의심되는 72개 업체 118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등록기준 미달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재무제표상 항목별 증빙서류와 근로계약서, 자격증사본, 4대 보험가입증명 등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실태조사를 실시, 부실로 판정될 경우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처분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도급금액 1억원 이상, 하도급 4000만원 이상 하도급받은 건설업자 중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설공사대장의 기재사항을 발주자에게 통보하지 않은 20개 업체와 폐업이 의심되는 4개 업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100만원 부과 및 건설업 등록말소 할 예정이다.군은 오는 2018년 2월 4일부터 전문건설업 주기적 신고가 폐지됨에 따라 자본금과 기술능력 심사는 물론 페이퍼 컴퍼니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해 부실, 불법 업체의 시장 참여를 막고, 능력 있는 업체간 건전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2017년 11월 현재 해남군에는 205개 업체, 318개 업종의 전문건설업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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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없는 해남, 치매안심센터에서 시작합니다▲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 치매안심센터가 29일 개소했다. 군 보건소 2층에 자리잡은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과 검진실 등을 갖추고, 5명의 TF팀과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임시 장소로, 군은 내년 하반기 해남건강누리센터 2층에 600㎡ 규모로 증축 설치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과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등록 치매노인 방문 1:1 사례관리,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되는 시설이다. 치매 고위험군 시기부터 확진 이후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도 병행한다.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치매걱정 없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에서부터 치료·지원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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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2017년 물관리 설명회”개최▲ 2017년 물관리 설명회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지난 28일 진도군, 지역농업인, 수리시설관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도군에 인재육성장학금(이백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어민과 올 한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진도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특별 초청한 이동진 군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진도군과 공사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올해의 가뭄 극복을 경험삼아 내년에도 안전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도군과 협력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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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귀농·귀어·귀촌인을 위한 ‘부동산 상담센터’ 운영▲ 부동산 상담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귀농·귀어·귀촌인들이 토지 및 주택 구입 등에 수반되는 다양한 토지관련 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에 ‘부동산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29일 진도군에 따르면 ‘부동산 상담센터’는 부동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근무경력 15년차 이상 지적직렬 공무원들이 각 읍·면별 상담자로 지정돼 부동사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상담 내용은 부동산 임대·매매계약, 소유권이전등기, 지적측량 신청, 토지 이동신청,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지출장은 물론 매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야간상담도 실시한다.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부동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귀농·귀어·귀촌인을 적극 유치해 인구증가 시책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경제·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현지 출장 상담 등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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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업기술, 전국 최고 ‘입증’▲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각종 농업시책 실적 평가에서 기관 및 개인 표창으로 총 7건을 수상하면서 최우수 농촌진흥기관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현장 실용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은 지역의 재배조건을 고려한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밤호박과 시설무화과, 세발나물 등 특화작목에 대한 기반조성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아열대 작목을 육성하는 한편, 과학영농시설 운영,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등 지도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은 전 세계 20개국 380개의 농업관련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선진 기술들을 선보인 2017 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선에서 농촌진흥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농업지도사들의 수상도 연달아 이어졌다. 박정동 농촌지도사는 농촌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무논점파 면적확대와 수출용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한‘전남 으뜸 지도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도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유공자 표창에서 황보인식 지도사가 식량작물 기술보급, 김재경 지도사가 농업인력 육성, 오치환 지도사가 강소농가 육성으로 각각 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송은 지도사가 국제농업박람회 우수 유공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주산업이 농업인 만큼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개발과 농가 지원을 통해 최고의 농업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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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전진기지,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가 뜬다▲ 식품특화단지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률이 80%를 넘어서며 활기를 띄고 있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현재까지 8만 9,427㎡, 총 21 필지 중 17필지에 대한 분양이 이뤄져 80% 넘는 분양율을 나타내고 있다.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에는 ㈜동광수산을 비롯해 16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중 땅끝애돈(돼지 육가공), 우리수산(수산물 가공), 하늘유통(친환경쌀도정), 성진영농조합(김치가공) 등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구마 가공업체인 달콤한 자연이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가동에 들어가며, 땅끝두레에서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30억원을 투자해 2,580㎡ 규모의 친환경 유채유 가공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농수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장도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가공과 체험, 관광을 함께할 수 있는 해남 6차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 식품특화단지의 이같은 분양실적은 전남도내 대부분 농공단지가 50% 미만의 분양율을 보이는데 비해 매우 높은 편으로 친환경 농수축산물 가공을 주종으로 하는 특색있는 성격과 이에 맞춘 기반 조성,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해남군은 수도권과 인근 지역의 기업 품평회 등을 찾아다니며 해남군의 입지와 산업 단지의 이점을 설명하는 등 분양에 공을 들여왔다. 올해도 상반기 2회에 걸친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나주국제농업 박람회와 광주국제식품전 참여,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예비업체의 입주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입주기업 지원으로 분양을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식품특화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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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62명에게 1억9,828만원 장학금 전달▲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전달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학업성적 우수 학생 등 262명에게 1억9,82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7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은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초등·중·고·대학생 등에게 1인당 20만원∼150만원이 장학금이 지급됐다.(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돼 지금까지 1,666명에게 18억333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올해는 상반기 55명과 하반기 262명 등 총 3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11월 현재 진도군의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2008년 10월 2억원으로 모금을 시작해 현재 104억이 조성됐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로 하면 된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늘 드리는 장학금은 군민, 향우 등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다”고 전제한 뒤 “학생들은 장학금을 기탁한 사람들의 고귀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부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정기후원 1만명 모집에 나서 11월 현재 1,485명이 장학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