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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플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선플달기 캠페인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당 평화광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선플이란 악성댓글과 반대되는 말로 선한 내용의 댓글을 의미한다.이번 캠페인은 악성 댓글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악성 댓글로 인한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로 목포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에 집결해 피켓행진, 서명운동 등 1시간 가량 캠페인을 전개한 뒤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벌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거리에 나서서 또래들을 대상으로 선플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청소년들 스스로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자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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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빈틈없는 복지행정 위해 열공 중▲ 목포시, 빈틈없는 복지행정 위해 열공 중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맞춤형급여 제도 및 통합조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사회복지과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담당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사회복지정책 지침의 다변화로 인한 담당 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 복지행정, 기초생활보장, 자원봉사, 통합조사·통합관리, 희망복지지원 등 6개 담당별 주요 업무에 대한 처리 메뉴얼을 공유해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이끌어 내고 업무처리를 표준화시켜 담당자 부재시에도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위한 목적도 있었다.연찬은 6개 담당별 주요업무 처리 메뉴얼 발표, 복지대상자 조사기법 및 확인조사에 대한 자유 토론 등으로 이뤄져 갈수록 다층화되고 복합화되는 시민의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새내기 직원은 “담당별로 상이점이 있어 업무 수행에 자칫 혼란이 야기될 수 있던 부분들이 이번 연찬을 통해 서로 업무를 공유하고 통일성 있게 처리할 수 있게 돼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직원이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시민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으며, 마음을 열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면서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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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의 시민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시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돼 건강증진사업 역량 강화 견문 및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통합건강증진 9개 사업은 금연, 구강, 건강행태, 치매조기검진, 방문보건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심뇌혈관관리, 재활보건 등이다. 특히 2016년 첫걸음마를 시작한 주민주도형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동네 1호점! 당가두 건강한울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 성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민건강증진 기관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취약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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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 사업 선정▲ 구례군,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 사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적극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구례군매천도서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유아 5세 ∼ 초등 3학년 자녀를 둔 가족(20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31일(수) 18시부터 20시까지 ‘행복한 동화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아빠·엄마와 책 읽기, 동화주인공과 사진 찍기, 고민 등 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 담요에 써놓기, 가족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매천도서관 홈페이지(www.gurye.go.kr/library) 또는 구례군매천도서관(☎061-780-2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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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문제의 현황과 우리의 대응방향▲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7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한류문화가 북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남ㆍ북한 주민들이 경계를 허물고 동질감을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등 통일 준비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한인권문제의 현황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강동완 통일토크팀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통일 한줄 생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부 군수는 “이시대 우리의 큰 숙제인 통일에 대한 염원과 준비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북한사회를 이해하고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보성군협의회 양형묵 부회장은 “한류 확산의 영향력이 남ㆍ북 사회 문화적 장벽을 깨고 소통해 압록강 건너 두만강 멀리까지 확산돼 통일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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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1억원의 사업비로 벌교읍과 조성면 쌀 재배단지 2,086ha를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GAP 인증제도 확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10월까지 농가별 GAP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여부 조사·실천요령, 위해요소 분석·관리요령 안내 및 인증신청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적으로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인증기관에 의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해당 읍·면에 GAP 인증서, 검사 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GAP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농산물에 대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GAP인증 제도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농업인들도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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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공·유통에서 체험·관광 까지▲ 벌교꼬막 어촌자원 융복화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순천대학교 등 내·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교꼬막 어촌자원 융·복합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 기관인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강성국 교수의 사업규모와 환경 분석, 국내외 성공·실패 사례, 농·수산업의 6차 산업화 기본방향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 수립 등 기본계획과 융복합사업의 추진, 운영방향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의 시간이 됐다. ‘벌교꼬막 어촌자원 융·복합사업’은 벌교읍 장암리 ㈜벌교꼬막 가공공장 일원에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 어촌형 제조업 육성 ▲ 가공·유통기능 강화 ▲ 체험/휴양 등 관광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고용창출, 관광 유동인구 확대, 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벌교꼬막을 생산·가공·유통에서 체험·관광까지 연계해 수산업 6차 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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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19일 저녁 8시에 득량면 청암마을 불이학당 야외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전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과 영화기반시설이 부재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극장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영화상영 장소인 청암마을 ‘불이학당’은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박화강씨가 건립한 한옥서당으로 논어강의 및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군은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이동극장 지역으로 득량면 불이학당과 보성군장애인복지관(6월 30일 상영예정) 2곳을 확정했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김태윤 감독,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으로 살인사건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약촌오거리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힘든 농사일에 지친 농촌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청춘극장과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최신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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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마음 2(이날) 5(오셔서) 4(사세요) 직거래 장터’▲ 영암군, 한마음 2(이날) 5(오셔서) 4(사세요) 직거래 장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장흥·강진군이 삼군 합동으로 도시민과 상생하는 화합과 소통의 직거래장터를 경기도 부천시청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서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열게 되고, 개장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부청시청앞 광장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장에서 전남 3개군 군수와 군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그리고 각 향우회장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3개군(영암, 장흥, 강진)은 원산지·생산자 표시를 엄격하게 한 농특산물을 시중거래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 지자체의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전남도 삼군의 장날인 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을 의미하며,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하고 44농가가 참여하고 183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하는 농부장터에는 총 18개의 판매대가 설치돼 먹거리 좋은 식재료와 다양한 상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배송해 판매하고 향토음식을 파는 음식점, 정육트럭에서 쌀과 과일 야채에 해산물까지 삼군의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가 총 출동한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개군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주최(주관)하는 직거래 장터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훌륭한 화합과 소통의 수단입니다. 요즘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만한 '한마음 직거래 장터'가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식재료와 생산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도시민이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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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성자치대학장 전동평 군수▲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장 전동평 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금년 3월 개강 운영 중인 2017년'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의 첫 번째 통합특강으로 여성자치대학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를 초청해 “영암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5월 17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재학생 등 여성자치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특강이 진행돼 각 읍·면에서 모인 여성자치대학생들의 화합 도모와 새로운 정부의 출발에 즈음한 영암군의 4대 핵심전략사업을 비롯한 미래의 청사진을 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21세기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시대로 지역사회의 혁신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잠재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영암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또, 새로운 정부의 출발과 함께 희망의 나라를 꿈꾸며 군민과 소통하는 지도자, 밝은 영암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지역의 리더인 여성들의 봉사와 참여 등을 부탁하며 영암군의 발전에 함께 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영암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즐겁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이 매년 개강해 영암의 여성들이 좋은 강의를 통해 교양과 견문을 넓이는 여성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영암군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지도자로서 소양과 자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여성 리더십교육, 문화관광, 인문학, 경제, 이미지코칭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1년 과정의 여성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