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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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모내기에 앞서 동계조사료 수확 본격 시동▲ 동계조사료 수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모내기 시작에 앞서 겨울철 유휴농경지에 파종했던 동계 사료작물을 본격적으로 수확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사료 생산을 위해 전체 논 면적 12,962ha 중 67개 경영체가 약 3,953ha에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을 파종했으며, 5월 초 중에 수확을 시작해 7월까지 생산을 마무리하고, 하계에는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등을 파종해 7월부터 10월 말까지 수확한다. 군은 동계 사료작물 재배단지 3,953ha(일반단지2,853ha, 전문단지1,100ha)를 조성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조사료 79,060만 톤을 생산해 사료비 증가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고심하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한층 완화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이용을 확대해 수입 조사료를 대체하는 등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양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가 필수적으로 올해 조사료 제조 및 기계장비 지원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총 사업비 5,130백만 원을 조기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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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아카데미 미래인재 양성과정, 교육 효과 만점▲ 고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역전략산업인 무인기(드론)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아카데미는 초·중학생 대상 미래인재 양성과정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다.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지난달 10일부터 약 한달동안 초·중학생 10개 반 205명이 전문 강사에게 드론의 기본원리 및 조작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플라이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군은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이 드론에 흥미를 갖고 조종법을 익혀 교육효과가 지속되도록 학교에 실습용 드론 50대를 공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오는 6월부터는 공무원 및 교사,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촬영용 드론 조종법을 배울 수 있는 직무교육 과정을 진행하는데, 직무교육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가 대표적인 촬영용 드론인 DJI의 팬텀4 기종에 대한 이착륙 방법, 공중조작법, 촬영법 실습과 일반 이론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수료 후 직무분야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인재양성과 공공부문 활용에 앞서나가는 드론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드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기량을 닦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난달 21일 광양에서 개최된 ‘2017 전남과학창의경연-드론비행 대회’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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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인공섬, 이제 ‘녹동 바다정원’으로 불러주세요▲ 녹동 바다정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최근 국가어항인 녹동항에 완공된 인공섬의 명칭을 ‘녹동 바다정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섬 명칭공모 결과, 총 320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녹동항 정서에 부합하고 창의적이며 섬의 형상과 잘 어울리는 ‘녹동 바다정원’을 대표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표 명칭으로 선정된 ‘녹동 바다정원’은 이상윤(서울)씨가 응모한 것으로 바다 위에 떠있는 정원을 형상화하고 찾는 이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바다와 휴양이 적절히 접목돼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우수작으로는 ‘녹동꿈섬’ 및 ‘미리내섬’이 선정됐으며, 선정 결과는 고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응모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에 완공된 ‘녹동 바다정원’이 고흥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고흥을 찾는 이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녹동 바다정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고흥군의 대표항구인 녹동항에 조성된 ‘녹동 바다정원’은 면적 5,390㎡, 지름 80m, 둘레 251m의 인공섬으로 정원과 바닥분수, 야외무대, 휴게쉼터, 각종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오색빛의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움 아경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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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잠시 미뤄뒀던 읍면 순방길에 올라▲ 읍면순방 [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종 고흥군수는 17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연기됐던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읍면을 찾은 박병종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3년차면서 ‘하이 고흥, 해피 고흥’의 대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라며 군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동력 ‘농업’ 육성과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 실현 등 주요 군정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열린대화를 주재했다. 군수와의 열린대화에 참여한 한 군민은 “투자유치와 예산확보 과정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군정을 비난하는 시중의 유언비어에 대한 해명이 너무나 솔직하고 유쾌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전후해서 열린 민생탐방에서는 읍면 대표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읍면순방은 ▲고흥읍(22일) ▲도양읍·도덕면(23일) ▲점암면· 영남면(26일) ▲포두면(29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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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석곡농협‘백세미’쌀 장미축제장에서 홍보▲ 곡성 석곡농협‘백세미’쌀 장미축제장에서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 석곡농협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백세미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다양한 행사를 통해 백세미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는 석곡농협은 장미축제장에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쌀과 가래떡, 주먹밥을 판매할 계획이다.백세미는 한번 맛을 보면 맛과 향에 반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최고의 쌀로 주먹밥과 가래떡으로 전국에서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을 유혹해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돼 미래의 쉐프들이 만든 신선한 백세미 주먹밥을 먹어볼 수 있게 될 것이다.곡성군과 석곡농협에서는 지난 16일 전남조리과학고 실습실에서 자원봉사 신청 학생들과 백세미로 밥을 지어 먹어보고 백세미 특성에 맞는 주먹밥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할 사전 준비를 했다. 백세미 판매장은 장미축제장 정문 맞은편에 있으며 축제장에 오신 손님들은 천사장미처럼 향기로운 백세미 향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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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민 ‘안전한 우리 동네’ 위해 머리 맞댔다▲ 나주시민 ‘안전한 우리 동네’ 위해 머리 맞댔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 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제 4회 나주시민 원탁회의를 시청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 여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2017년 시정 7대기조 최우선 역점시책인 ‘안전제일도시’건설을 골자로, 시민·공무원으로 구성된 각계각층의 참여자 의견수렴과 토론-평가를 통해, 안전한 나주시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원탁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자율방범대연합회 직원 관계자들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고민과 방안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10대 고등학생서부터, 6∼7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회의에 참여해,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안전에 대한 시민 사회의 체감 정도와, 욕구 등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회의 종료 시 까지 자리를 지킨 강인규 시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지역을 하루아침 사이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오늘 이 자리와 같이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관심이 나주를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소영 시민소통팀장은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원탁회의와 같은 시민의 시정참여를 위한 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토론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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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다▲ 가정의 달 맞이 옥당골 결연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담, 가사 서비스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독지가 등 650여 명이 어려운 이웃과 1:1 결연을 해 후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결연대상을 찾아 “옥당골 결연으로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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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생 7명 검정고시 합격 영광▲ 2017년 제1회 초등학교 검정고시 시험합격 영광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실시한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이주여성 11명이 응시해 7명(초졸 3명, 중졸 3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합격자들은 군에서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대상 초등·중등과정 검정고시반 수강 등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합격하게 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 6년 과정과 중학교 3년 과정을 3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극복해 이루어낸 결과로 꿈과 희망을 보여줘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학업이 이어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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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촌체험 팜(Farm)리더 28명 배출▲ 팜리더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지난 11일 이서면과 동면 현지 농장에서 체험실습 과 평가를 끝으로 28명의 농촌체험 팜(Farm)리더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촌체험 팜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군은 농촌체험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능력과 마케팅 측면에서의 미흡한 부분을 다뤄 농장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농장에 적용할 경우 교육생의 70%가 100∼300만원 이상의 향상된 소득을 기대한다고 설문에 답해 앞으로 농촌체험이 농촌의 소득을 향상하는데 새로운 소득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조흔 농장주는 “무엇보다 강의실에서 개발한 농장별 체험프로그램을 농장에서 실습하고 모니터링과 평가까지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체험 팜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지 현지견학, 고객초청 체험 운영 등의 지원을 통해 화순이 농촌체험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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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행복문 활짝 열어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을 포함 1∼2년차 신규 귀농귀촌인 100명이 모인 가운데 ‘선배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이제 터를 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기술 및 생활 노하우 전수 등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곡성군 관광홍보 영상과 현재까지 추진한 곡성군 귀농정책 영상, 간담회에서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 귀농귀촌인 5명의 생활모습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구감소로 갈수록 농촌이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인구 3만을 지켜내는데 큰 공을 세운 이들이 바로 귀농귀촌인들 이다.”고 격려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농촌을 쉽게만 생각해 처음부터 어렵고 힘든 것을 택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새내기 귀농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은 줄 수 없지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