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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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수학여행버스 2대 추돌..12명 부상해남서 수학여행버스 2대 추돌..12명 부상 21일 오전 11시40분께 전남 해남 계곡면 반계리 한 주유소 앞에서 전북 정주고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교사 이모(40)씨와 윤모(17)양 등 학생 11명 등 총 12명이 경상을 입고 해남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19구조대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버스 1대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장비를 동원해 출입문을 열고 나서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남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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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국회예결위 위원 선임김영록 의원, 국회예결위 위원 선임 지역현안 해결에 지역민들 기대 커 ▲ 김영록 국회의원 김영록 국회의원(민주당,해남완도진도)은 지난 9일 제18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2009년 추가경정예산 심의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국회는 헌법 제54조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감사원의 검사를 거친 세입세출결산을 심의·확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실질적으로 예산안과 결산이 동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대로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회의 예산안과 결산 심의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현재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의 모든 부처의 예산을 다루는 예결위원까지 겸하게 됨으로써 낙후된 지역 SOC 확보와 농업과 수산업이 지역산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 김일봉 완도사무국장은 해남군·진도군·완도군을 비롯한 전남의 지역적 특성과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가의 폭등, 농어가부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김영록 의원의 의정활동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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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농어가부채경감 조치 강력요구김영록의원 농어가부채경감 조치 강력요구 - 상호금융부채 41조 8,646억 경감대책 시급히 추진해야 -‘04.1.1이후 신규 상호금융부채만 39조 7,611억원 - 부채경감 이차보전액, 2014년까지 4조 4,266억원 투입요구 - 2004년 상호금융 부채잔액 2조 1,035억도 상환기한 연장 ▲ 김영록 국회의원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는 2008년말 현재 총 57조1 천억원에 달하는 농어가부채 해결을 위해 “41조 8,646억원에 달하는 상호금융 농어가부채 경감대책”을 촉구했다. 김영록의원은 이번 농어가부채대책은 한·미FTA의 피해액이 매년 7천억원에 달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미FTA 보완대책으로 정부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것이라며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영록의원은 4월13일 제282회 임시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추경 상임위 질의에서 농어가부채 경감대책으로 올해 7,068억원의 이차보전액을 추경에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이날 이명박정부는 은행, 대기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도시근로자들의 고율의 부채까지 싼금리로 바꾸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면서 농어가부채대책 농어촌지원대책은 전무하다고 말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특히 기존의 부채대책은 2003년말 이전에 발생한 부채만을 대상으로 상환연기만 하고 있다고 밝히고, 2004년 이후 발생한 39조 7,611억원의 상호금융부채를 새로운 부채대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채경감법 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2004년 상호금융부채대책중 올해 2009년에 도래하는 잔액인 2조 1,035억원의 상환기한 연장으로, ▲매년 원금의 10%를 상환하면 금리 3%, 상환기한 5년으로, ▲기타 금리 5%, 상환기간 3년으로 하였고,둘째, 2004년 1월 1일부터 2008년 말까지 대출한 상호금융잔액 39조 7,611억원을 신규 부채로 인정하고 2004년도 상호금융 부채대책과 같은 혜택으로 ▲매년 원금의 10%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리 3%, 상환기한 5년으로 ▲기타 금리 5%, 상환기간 3년으로 하였다. 이번 국회 추경에서 농어가부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농어가 부채대책으로 7,000억원의 이차보전액을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며 견해를 밝혀주기 를 김의원은 질의했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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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금당 금일읍에서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금당 금일읍에서 군정이 할일과 국회의원이 할일을 구분, 적극적 검토 완도 해남 진도군등 3개군을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이라 김영록 의원 얼굴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역현안도 챙겨여야 하기에 읍면순회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지난 3월24일에 금당면과 금일읍을 찾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오후2시에 금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신의준 군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의정보고회는 김영록 국회의원이 여러분의 성원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농어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며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국정에 반영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본기자의 농어촌 부채문제가 농수협을 어렵게 만들고 파산이나 회생신청이 늘어나 신용관리를 잘해온 조합원들을 허탈감에 힘들어 하니 형평원칙을 지켜 조합원들의 모든 부채를 20년 무이자 분할상환 하도록 제도개선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사항이라면서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농민들의 면세유 확대요청, 미역다시마 홍보와 판매망확충방안 금일약산 연도교문제. 금일지역 노인요양원시설 건립, 일정리 통학버스 재개문제, 장마철에 다시마 건조시설대 마련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영록 국회의원은 군정이 할일과 국회의원이 할일을 구분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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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확후 관리기술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개최농식품 수확후 관리기술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개최 국회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은 17일 ‘농식품 수확후 관리기술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곽기성 대관령원협 전무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종기 중앙대학교 교수가 ‘수확후 관리기술의 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또한 양태선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단장과 이종기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강홍구 농협중앙회 원예인삼부장, 이승구 서울대학교 교수, 박윤문 수확후 관리협회장, 구필회 농협APC협의회 부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김영록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농업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과감하게 드러내 놓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유통구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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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축협 3억2천9백만원 순이익 6%배당강진완도축협 3억2천9백만원 순이익 6%배당조합원호평, 완도 박한섭 지점장부임 강진완도축산협동조합(조합장 이종배)은 2008년도 결산결과 3억2천9백만원의 순이익이 발생하여 조합원 출자배당금6%를 실현하여 오랬만에 완도군 축산조합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다. 경쟁력약화로 부실조합이된 완도축협은 강진조합으로 흡수 통합되면서 40%의 감좌 손해도 보았고 강진까지도 부실해질까봐 염려가 많았는데 조합장과 전직원이 혼신을 다해 자력갱생으로 살아났다. 완도지역 타조합들의 어려움과 비교가 된다면서 축협발전을 위해 강진완도축협은 축산농가의 고통을 이해하면서 되도록 시중보다 싼가격으로 사료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우육고기도 질좋은 고기를 강진 완도 고금판매장에서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완도지점장으로 부임해온 박한섭지점장이 지난 2월19일자로 조합원들에게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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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공무원 복지예산 횡령사건에 대한 성명해남군공무원 복지예산 횡령사건에 대한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입장 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 및 민주노총 해남군지부는 3월12일 해남군공무원 복지예산 횡령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원문을 공개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3,12. 해남군공무원 횡령사건에 대한 입장 겨울 추위 물러나고 푸르게 자라날 새싹들이 움틀거리며 따뜻한 봄햇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어려워지는 살림살이지만 어지러운 마음 다잡고 한철 농사 준비해야하는 처지에 놓인 농민들의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암울한 경제소식과 고용불안에 잠을 뒤척여하는 청년들의 미래가 가슴을 짓누릅니다. 해남군 공무원의 횡령사건을 접하면서 해남군민은 참담함과 절망감을 넘어 분노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그나마 의지해 버티고 있는 생계비를 지급하지 않고 횡령한 이 사건은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공무원에게는 사소한 돈일지라도 그것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생명줄입니다. 어려운 처지를 보살피고 지원을 늘려야 할 시기에 사회복지보조금을 마치 자기 돈인 것처럼 사용한 것은 그 어디에도 군민을 위하는 마음을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행위입니다. 해년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부정비리, 인사비리 뿐만 아니라 보궐선거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커다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군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부정부패와 청렴을 유지하며 근무해야하는 것이 공무원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본분을 망각하고 앞장서서 해남군 전체에 불명예를 안겨주고 위신을 추락시켰습니다. 아름다운 땅끝 이미지와 청정해남의 얼굴에 먹칠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예산을 들여 관광지를 꾸미고 홍보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 내부 자성의 시간을 통해 깊이 반성하여 공무원 자신뿐만 아니라 해남군민을 위하는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해남군민의 가슴에 자리잡은 공무원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순박하게 자신의 책무를 다하는 공무원들의 자존심에 더 이상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의 책임있는 노력을 바라며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1. 해남군수는 군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즉각 사과하라! 해남군수는 해남군민의 가슴에 분노를 심어준 사건을 접하고도 사건 수일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없다. 군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과 마음을 헤아리고 보살펴주어야 하는 최고책임자로서 즉각적인 사과가 없다는 것은 해남군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이번 횡령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당시 해남군수는 해남읍장, 기획감사실장을 맡고 있었으며, 현재 해남군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수차례 자체감사를 실시하였음에도 내부 직원이 버젓이 7년간이나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것을 적발하지 못한 것은 군행정책임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번 사건이 공무원 개인의 비리라 하더라도 관련 지휘책임자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상식이하의 일이다. 따라서 해남군수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를 하라! 2. 해남군수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라! 지금까지 수많은 비리들을 접하고도 적절한 방지대책을 약속하였음에도 또다시 사건이 재발하였다. 이것은 해남군 전체가 각종 비리의 온상지인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 군민과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군행정을 위한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수립하여야한다. 첫째, 해남군 공무원에 대한 쇄신의 일환으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라. 되풀이되는 비리에 노출되어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정신적인 치료와 함께 장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군민봉사에 책임을 다하여 군민의 일원임과 동시에 지역의 큰 자산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제반의 교육장치를 요구한다. 둘째, 군행정이 깨끗하고 투명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해남군은 투명행정을 펼친다하면서도 관례와 허술한 장치들에 편승하여 온 것 또한 사실이다. 각종 행정정보에 대한 정보공개를 통해 상시적으로 해남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공개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자체감사가 매년 진행되고 있지만 책임있고 신뢰있는 감사가 이루어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따라서 감사부서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 3. 해남경찰과 검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진상을 밝혀라! 담당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허술하고 결재라인이 관례에 따른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 수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점과 그 수법에 비추어 볼 때 개인의 비리라고 하기에는 석연찮은 구석들이 있다. 따라서 지휘책임자들과의 관계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그리고 횡령한 자금에 대한 사용처를 낱낱이 밝혀내고 그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려 각종 의혹의 소지가 없도록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 2009년 3월 12일 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 민주노총 해남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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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생활체육協 회장에 김용철씨 선출해남군 생활체육協 회장에 김용철씨 선출 ▲ 김 용 철 전남 해남군 생활체육협의회는 최근 열린 2009년 정기 총회에서 김용철(57.해진신문 대표)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광주매일 해남주재기자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 체육인으로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용철 회장은 "동호인들의 권익 신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생활 체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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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청와대 이메일 지침 집중 추궁국회 대정부질문- 김영록 의원, 청와대 이메일 지침 집중 추궁 -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지침이 먼저 갔는지 여부 - 정확한 전달 시점에 대한 총리 위증문제 제기 ▲ 김영록 국회의원 17일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영록 의원은 총리에게 “용산 참사를 연쇄살인범 홍보로 덮으라”는 청와대의 이메일 지침이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먼저 갔으며, 그 시점도 설 연휴 직후였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진위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석현 의원이 ‘이메일 지침은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도 보내졌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총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들었고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사청문팀이 없었다’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서 “언론에서는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먼저 갔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진실이냐”고 물은 뒤, 경찰청장 인사청문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실하게 대답하라고 추궁했다. 김의원은 또 언론에서는 ‘청와대 이메일 지침은 일개 행정관의 아이디어 전달이 아니고 청와대 홍보기획관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촛불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의 하나로 마련한 여론조작 시스템이다’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청와대 이메일 지침사건의 몸통은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필두로 한 청와대 홍보컨트롤 타워임이 증명된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의원은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개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2월3일 이메일을 받았다는 해명 역시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해 입을 맞춘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2월3일이 맞는지, 설연휴 직후가 맞는지를 따져 물으며 정확한 이메일 전달 시점에 대해 추궁했다. 김영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총리는 ‘아는바 없다’와 ‘청와대의 일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는다‘ 등 모르쇠로 일관하자, 김의원은 국민적 관심사이고 이미 대정부질문에서도 여러 의원들이 질의했던 사건에 대해 총리가 진위를 파악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록 의원은 “추악한 여론조작’도 부족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이를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는 시도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더 이상 비겁하게 말단 행정관의 등 뒤에 숨지 말고 추악한 여론조작의 기획책임자인 박형준 홍보기획관과 그 보고를 받았을 비서실장은 진실을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의원은 “국회에서조차 거짓 답변을 한 한승수 총리는 책임을 져야한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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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돌풍 피해지역 현장방문김영록 의원, 돌풍 피해지역 현장방문 해남군 화산면, 송지면 등 피해 현황 파악 ▲ 김영록 국회의원 지난 13일 최대순간 풍속 23.1m/s의 강한 돌풍으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지역에도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의원은 15일 이번 강한 돌풍으로 인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해남군 화산면 송평리와 송지면 어란, 학가리 김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어민들을 격려했다. 피해 현장에서 만난 한 어민은 김영록 의원에게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김 양식시설 전체가 파손되어 생활비나 자녀들 학자금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다”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의원은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생계지원비와 학자금 지원, 시설비, 입식비 지원 등이 시급하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된 피해 상황은 해남군 화산면과 송지면, 현산면 등 216 어가에 약 29억원이 피해를 입었으며 김 양식시설 약 10,000책이 파손되거나 유실됐고, 어선 6척이 전파 또는 파손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진도군도 김 양식시설 3,254책이 피해를 입었고 어선 6척이 전파 또는 반파됐으며 굴, 미역, 다시마 등 수산시설 8억여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군의 경우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규모만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양식시설과 어선 1척이 파손돼 10억여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