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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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샤이니밸리댄스팀 공연현장완도 등대지기 주최 여름바다축제 현장의 샤이니밸리댄스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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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상서리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청산도 상서리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 등 ▲ 청산상서리 돌담길 완도군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의 대표 관광지인 상서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주민활동 지역 문화 등을 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상서리마을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등록문화재 제279호),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긴꼬리투구새우', '구들장 논' 등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재를 간직한 곳이다. 또 도서지역의 환경 및 마을 공동체의 문화적 환경을 간직하고, 어촌지역의 주거문화는 물론 세시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서지역의 특성도 간직한 마을이다. 우수마을로 지정되면 자연보전 활동비 및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되며 환경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마을이 소개되는 혜택을 누린다. 한편, 청산도 상서리마을은 전,완도군의회 김상율 의장과 현,전광일보 이철 사장 및 2010년 완도군청년연합회와 완도군청년회 이인주 회장과 완도경찰서 고금파출소장 김옥식 경위의 고향마을이다.<청산면 고광오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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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바다는 따뜻해건강의 섬 완도바다는 따뜻해 따뜻한 바다가 길러낸 진초록 상록수림 ▲ 완도수목원 난대림경관 완도의 바다는 따뜻하다. 찰랑거리는 바닷물에 손을 담가보면 알 수 있다. 이런 난류의 바다는 겨울에도 짙은 초록으로 빛나는 완도의 상록활엽수들을 키워낸다. 구계등 해안 뒤편의 방풍림도 그렇게 따뜻한 바다가 키워낸 것이다. 붉가시나무, 줄참나무, 굴참나무, 서어나무, 동백들이 빼곡한 방풍림에 들어 숲길을 걷는다. 햇빛이 진초록의 상록활엽수들의 이파리들을 투과해 숲은 온통 신비로운 초록색으로 가득하다. 숲길을 지키고 선 나무마다 나붙은 이름표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걷는다. 이름만 알고 있던 나무도 있고, 모양은 아는데 이름을 몰랐던 나무도 있으며 이름도 모양도 몰랐던 나무들도 있다. 1.5㎞ 남짓의 잘 다듬어진 폭신한 산책로를 타박타박 걷는다. 겨우내 무채색으로 무뎌진 마음에 초록색을 수혈받는 기분이다. 구계등의 숲도 좋지만 완도 난대상록수림의 진면목은 완도수목원에 있다.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규모만으로도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긴 능선을 거느리고 있는 오봉산 전체가 수목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은 다른 수목원과는 달리 겨울과 이른 봄에 입장객들이 가장 많다. 원시림에 가까운 수목원의 상록수림은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것도, 멀찌감치서 녹음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부드러운 능선의 산책로를 따라 갓 피어난 동백꽃을 감상하면서 40분쯤 오르면 수목원의 정상 전망대다. 전망대에서는 수목원의 짙푸른 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완도는 한때 ‘비워뒀던 섬’이다. 동북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장악하던 장보고가 사망한 뒤 청해진은 폐쇄됐고 완도 사람들은 모두 지금의 전북 김제 땅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그렇게 500년이 지난 뒤 고려 공민왕 때가 돼서야 완도에 사람들이 다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 지금 완도의 상록수림은 500년 동안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은 채 저 홀로 울창했던 수목들의 후손인 셈이다. 건강의 섬 “청해진완도바다”가 따뜻한 것처럼 1200년전 장보대사께서 세계무역을 제패하여 무역왕으로 널리 알려진 것처럼 “완도인이 하나되어”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세계골프를 석권한 최경주 프로와 세계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윤리 선수처럼 장보고의 후예들이 많이 탄생하여 청해진완도를 빛내길 대다수 군민들은 기대한다. 한편,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선인들의 가르침과 자신을 지적하는 작은 소리도 경청할 줄 아는 포용력과 인성이 제대로 된 분들을 청해진완도 대다수 군민들은 환영하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공인이 함부로 거짓말을 하는” 이가 있다면 완도수목원의 상록수림은 어떤 충고를 할까? 궁금하다는 완도군외면 원동리 A모씨(73세)는 우리지역의 훌륭한 김선태 장관처럼 따뜻한 바다가 길러낸 진초록 상록수림이 되길 당부했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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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가고싶은 섬 청산도가고싶은 섬 청산도 서양화가의 슬로우시티 청산도 방문기 ▲ 슬로우걷기축제 서양화가 황주리씨가 지난 4월 중순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에 다녀온 방문기를 소개한다.영화 ‘서편제’를 찍은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진 청산도의 봄 풍경은 이승의 풍경이 아닌 듯했다.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다가 잠시 머문 어느 기차역 같았다고 말했다. 낡은 돌담길들과 유채꽃과 산과 바다와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을 눈 속에 담아 놓으면 잊을세라 사진 찍지 않을 수 없는 풍경들로 둘러싸인 섬, 그곳이 청산도다. 청산도는 다른 섬들에 비해 지리상 이유로 개발이 늦게 된지라, 다닥다닥 붙은 횟집과 음식점 및 노래방 간판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다른 많은 섬들과 달리, 그나마 보존이 깨끗하게 이뤄진 편이었다. 슬로 시티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는 청산도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종일 어느 방향으로든 그저 천천히 걸으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었다. 섬 곳곳에 편안하게 자리잡은 수많은 무덤이 인상적이었다. 그 무덤들이 그 이승 같지 않은 풍경이 이승임을 알려주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민박집 광주 아줌마는 손님을 태우러 스쿠터를 타고 온 섬을 돌아다닌다. 그 씩씩한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기운이 절로 난다. 어떻게 하면 저 씩씩함을 닮을 수 있을까? 예순도 한참 넘은 나이인데도 펄펄한 기운이 느껴져 슬쩍 주눅이 든다. 언제부턴가 나는 예쁜 여자한테는 주눅이 들지 않는다. 온 몸에서 삶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사람에게 주눅이 든다. 슬슬 이야기보따리의 옆구리를 찔러보니 쉴 틈 없이 그녀의 삶의 내용들이 쏟아져 나온다. 청산도가 인연이 닿아서 오래 전부터 그곳에 살고 있다는 아줌마는 고향이 광주라고 했다. 열아홉 시절 전남대를 다니던 지금의 남편을 무척 좋아했다 한다. 그 시절 백마 탄 왕자로 보였다는 지금의 남편에게 온갖 정성을 다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다 헛일이라 했다. 하긴 헛일이 아닌 일이 어디 있을까? 나는 다음 생에도 같은 사람과 만나 백년해로하겠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우리 어머니들이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하듯, 그 누구의 사랑이야기도 조금씩 닮아 있다. 불완전한 내가 불완전한 너를 만나서 불완전한 삶을 살다가 사라져가는 슬프고 고달프고 가끔은 아름다운 이야기. 그게 바로 우리들의 삶이다. 나이가 일곱 살 많은 민박집 주인 아줌마의 남편은 태생이 귀골로 태어나 실용적인 일에는 무능한데다가, 그녀가 아무리 정성껏 보약을 달여 먹이고 홍삼을 사다 먹이고 전복을 손수 따다 먹여도 고마운 줄도 모른다고 했다. 아무리 그럴까? 청산도를 떠나던 날 아침, 우리는 아줌마의 남편을 볼 수 있었다. 바짝 마른 신경질적인 타입의 아저씨에게서 백마를 탄 젊은 왕자의 모습을 연상해보았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친절하지 않다. 아저씨가 있으면 오히려 손님을 쫓는다는 아줌마 말이 귀에 딱지가 앉았는지, 아침부터 일을 나간 아줌마 대신 그는 우리를 향해 자신이 웃을 수 있는 최대의 미소를 띠고 배웅해주었다. 까다롭게 보이는 얼굴이었지만 진심이 담긴 미소였다. 그들 부부의 행복을 빌며 우리는 청산도를 떠났다. 행복이 별건가? 맛있는 거 먹고, 건강하고 맘 편하게 살아 있는 것, 그것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내용일진대, 우리는 그 무엇이 두려워 이 눈부신 봄에도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집에 돌아와 북한산 입구의 우리 마을, 삼천리골을 걷는다. 이 봄에 어딘들 아름답지 않으랴? 어느 좁은 길목에서나 북한산이 그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는 우리 마을 또한 슬로 시티로 선정되고도 남을 터다. 동네 산마다 봄꽃들이 어우러져 눈물이 날 것 같은 봄,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다. 은평 타운의 거대한 아파트공화국 너머로 아직은 느리고 아름답게 남아 있는 삼천리골 내 작업실도 후년이면 헐려서 도로가 된다고 한다. 야금야금 이 마을도 조금씩 사라져 거대한 아파트공화국의 일부가 될 것 같아 안타깝다. 변치 않는 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땅의 사계절이다.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사라져가는 이 봄을 잡고 싶어, 사람들은 바람이 나는가 보다. 나도 따라 바람나고 싶은 봄이다. (황주리 / 서양화가. 1957 서울 生, 1980 이화여자대학 미술대학 서양화과졸업, 1983 홍익대학 대학원 미학과 졸업, 1991 뉴욕대학 대학원 졸업)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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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을 올립니다!-완도군청년연합회 회장 정남수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 완도군청년연합회 정남수회장 분향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가슴에 담습니다. 완도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 민주당과 완도사회단체가 마련한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방명록에 한마디 글을 남기는데 그 순간 다시 욱 하고 가슴에서부터 눈물이 올라왔습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죄송하다는 말뿐입니다. 저희가 바보이고 당신이 바보입니다. 너무나 착하고 바른길로, 그저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온 도덕이나 윤리책처럼 하자는 것 뿐인데 한국은 아직 그러기에 소위 정치인들은 반성하며 큰정치를 해야한다는 국민의 함성이 담긴 TV뉴스를 보았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서 눈물만 납니다. 당신은 우리 모든 국민의 진정한 대통령이셨습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 속에 노무현 대통령만큼 청렴한 국가 원수가 있었는가? 역사를 돌아보고 이름을 나열해 봐도 어느 누구도 그런 지도자는 역사에 없었습니다. 당신은 이순신장군처럼, 김구선생처럼, 한경직목사처럼, 김수환추기경처럼 우리 맘속에 큰 스승으로 자리잡습니다. 또한 당신은 내 맘속에 위대한 스승으로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대통령으로 보시고 살았던 동시대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이 보여준 용기와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이땅의 군민들을 사랑하면서 저도 살렵니다. 이땅의 고통받는 자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내 체온을 전달해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내 가슴에 있는 큰 선생, 노무현 대통령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09, 05, 27. 완도군청년연합회 회장 정남수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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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창의사 허사겸선생, 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 의사 허사겸선생 합동 추모제 및 가리포진 민주화운동 125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5월9일(토) 허사겸공원에서가졌다. 허사겸 정신보존회(회장 황정주)는 기념사에서 첨사 이상돈의 만행과 학정을 견디지 못하고 봉기하여 당시 영암군 남창땅으로 첨사 이상돈을 축출하고 주동자로 죽음을 자청한 선생의 정신에 묵념을 하고 허사겸선생 정신을 완도인으로 자랑스럽 생각하자는 기념사를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의 일정관계로 임정환 부군수의 추모사와 차용우 군의회 의장을 대신해 김신 군의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추모제가 성균관 유도회 중심으로 하다보니 참제자들이 기립하여 동참하다보니 1시간30분을 뙤약볕에 서야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대다수 참제자들은 제사방식 추모제는 새벽에 문중들과 유도회 관계자들이 드리고 기념행사는 창의사 허사겸선생 정신을 범군민적으로 간단하게 범종교적으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청년연합회 등이 대거 참석하여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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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도민편집장 서해식시인 창작활동 활발본지도민편집장 서해식시인 창작활동 활발 각종문예지 신작발표, 동인지 푸른숲 출판기념회참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시사문단과 계간 크리스챤문학 미션21신춘문예로 등단한 본지도민편집장 서해식시인은 전남문인협회회원과 한국장로문학회원 광주전남기독교문인협회 회원으로 미션21작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문인협회 발행의 전남문학지에 신작시를 발표하고 장로문학에도 창작의욕을 불태워 글을 발표하며 계간 크리스챤문학에도 글을 싣고 전국단위의 현대문예에도 초대시가 나온다. 특히 미션21작가회가 해마다 내고 있는 동인지 푸른숲에도 주옥같은 신작시를 발표하고 있는데 금년3호에도 봄이 오는 길목에 등 5편의 시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남문학은 관례상 한편의시를 싣고있는데 지난 겨울호는 3편 금년 봄호에는 2편의 시가 나와 불모지같은 완도 문단에 새희망의 씨앗을 심었다는 평이다. 서해식시인은 바다시를 많이 형상화 하는데 등단작품인 그 섬하나는 애송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 발행되는 기독교 계통의 미션21신문에 특별기고란에 칼럼을 써오면서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작가이다. 완도문화원 년간지인 청해문화에는 2호부터 18호인 지금까지 수필과 시를 해마다 빠지지 않고 싣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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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겸글짓기 수상자 글-2009년도2009 허사겸 글짓기 수상자내용 [시] 우수상 내마음속의 황금비 군외중학교 2학년1반 한예준 허사겸은 용감했다 마을사람들을 위한 희생정신과 비장한 최후 비극적인 이야기 이지만 그를 위인으로 빛내주는 발판들이다 첨사 이상돈의 압박에 못이겨 피눈물을 흘려나갔던 완도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의 대표 허사겸, 살아보려고 외치는 발버둥을 무자비하게 수습해버리는 이상돈 그는 더 이상 완도의 백성이 아니다 모두를 위해 희생되어간 선량한 영혼 허사겸,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이다 오늘의 날씨는 비, 매 마음속에 따뜻한 황금비가 내린다 ------------------------------------------------------------------- [시]우수상 아시나요 군외중학교 2학년1반 이주현그를 아시나요 묻혀지고, 잊혀졌던 위인이 떠오르다 고통과 눈물로 일그러진 모두의 삶을 바꾸기 위한 난이 시작되다 백성들은 힘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어 용기낸 젊은이 민란의 주모자로 남은 민중들에게 행복을 주고 자신을 희생한 그 용기 백성을 구했어도 민란의 주모자란 이유로 잊혀진 그 그를 아시나요 우리의 새로운 위인 허사겸을 아시나요 ----------------------------------------------------------- [수필] 최우수상 남을위해 목숨을 버릴수 있다는 것은 군외중학교 2학년1반 박원미 대한민국 사람중 허사겸을 아는 사람은 열명중 한사람도 안될것이다. 어른들의 말씀으로는 의사 허사겸에 관한 내용이 완도에서는 제가 5학년때 완도대교 바다축제로 인하여 가르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완도사람인 우리조차도 허사겸 하면 누구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안창호, 김구처럼 유명 하지도 않는데 왜 항상 허사겸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일까? 그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허사겸은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그렇다. 그에게는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용기와 희생정신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럼 이제 허사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그는 고종20년 동짓달, 당시 첨사였던 이상돈의 폭정에 의해 항거하여 문순옹, 최여안, 박의중등과 창의를 일으켰던 농민봉기의 우두머리였던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상돈은 과연 어떤 사람 이길래 허사겸이 민란의 주모자로 나선 것일까? 이상돈은 214대 가리포진 첨 절제사로 부임했다 그는 가리포진에 속한 주민중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는 별 죄목을 씌어 재산을 강탈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해삼, 전복, 미역등을 바치게 하여 부정 축제를 일삼았다 또한 군선을 지을 나무를 베어오라고 시키고 정작 그 나무는 상선과 어선을 만들어 착복했다 그리하여 당시 당인리 이장 허사겸도 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운반하다가 돌풍을 만나 놓치고 만다 허사겸은 이상돈을 찾아가 시간을 더달라고 요청하지만 안된다 하고 정해진 기간까지 나무를 못베어 오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대흥사로 도망을 가고 그곳에서 뜻있는 사람들 끼리 모여 민란을 일으킨다 그러니 안핵사의 거짓말로 인하여 허사겸의 계획은 산산히 무너지고 결국 허사겸은 다른 사람은 죄가 없으니 돌려 달라고 하며 나만 죽여달라 고 죄를 뒤집어 쓴다 . 그래서 허사겸은 주고 이상돈은 그 죄가 인정되어 귀양을 간다 저는 만약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절대로 못 했을 것이다 남을 위해서 희생을 한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실천으로 옮기려면 두려움이 앞선다 어떻게 보면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 조차도 생각지 않은 허사겸의 행동이 잘못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난 허사겸의 커다란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릴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용기와 고통이 따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허사겸은 해냈고 그러므로 그는 민란의 주모자가 아닌 의사라고 재조명을 받았다 이런 존경 스런분이 자랑스럽다. 완도인의 조상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저는 내고향 완도가 촌마을이라고 창픠 스럽기도 했지만 허사겸에 대해 알고나니 왠지 자신감이 생겼다 비록 그리 많이 알려진 이름이 아닐지라도 허사겸은 그 누구 보다도 값진 선물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 선물은 바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가득 담긴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수필] 우수상 허사겸 군외중학교 2학년1반 장은성고종20년 11월 가리포진에서 허사겸을 중심으로 민란이 일어났다 역사는 이사건을 가리포 민란이라 한다 1882년 제214대 가리포진 첨절제사로 이상돈이 부임한다. 이상돈은은 부임과 함께 가리포진[완도] 관할 각 마을 이장님들을 불러 군선을 지은다고 속이고 출력으로 커다란 나무를 많이 베어오도록 명령한다 그리고 가리포진 주민들 중 재산이 많은 사람들 에게는 별 죄목을 씌어 재산을 강탈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해삼, 전복, 미역등 값비산 해산물을 바치게 한다 당인리 이장 허사겸은 사람이 다닐 길도 없는 깊은숲과 바위 언덕길로는 거대한 나무를 끌고 도저히 갈수가없어 뗏목에 통나무를 메달고 가리포를 항해다가 돌풍을 만나 뗏목을 잃고 만다 허사겸은 어이가 없었다 죽을 고생을 하여 뗏목을 옮기다 사고를 났으니... 허사겸은 이상돈을 만나 자초지종을 말하고 기간 연장을 요청 했으나 처음부터 군선이 아닌 상선과 어선을지어 착복한 이상돈은 그 요청을 받아 줄 리가 없었다 허사겸은 이상돈에게 위로는 커녕 곤장을 맞고 당인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기간에는 나무를 베어올 자신이 없어 위기를 느껴 몰래 대흥사로 도피 생활을 했다 대흥사에서 밥을 얻어 먹으며 땔감 나무등 잔심부름을 하고 지냈다 그곳에서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가리포진 첨절제사 이상돈의 학정과 수탈에 도피해온 사람들을 알게됬다 그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고향 가족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던중 이상돈을 몰아내지 않고는 영원히 가리포 고향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의견일치를 모았다 허사겸과 그의 일행들은 가리포에 돌아가기로 했다 가리포진에 쳐들어가 이상돈을 붙잡아 죽이지는 말고 당시 영암군 남창에 버리기로 계획했다 허사겸은 문사순,최도일,최여집,차운집,박의중등과 가까운 섬과 마을에 비밀리에 연락을 했다 마침내 거사날을 받았다 일부는 배를타고 많은 사람들은 산을넘어 석장마을 정자나무 아래 모여 이상돈을 몰아내고 새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의견을 모으고 가리포진에 쳐들어갔다, 진을 지키는 일부 병사들은 기세에 놀라 달아나 버리고 이상돈은 체포하여 남창에다가 버렸다 그리고 이상돈이 노략질한 재산과 곡식을 골고루 나누고 강진 현감에게 이사실을 알렸다 조정에 보고가 올라가고 조정은 안핵사를 파견하여 안핵사는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무장 해제를 했다 안핵사는 강진현과 장흥부에 연락하여 가리포 민란의 주모자를 체포하여 역모죄로 고문을 하였다 허사겸은 역모자로 모두가 죽게됨을 감지하고 안핵사와 강진현감 장흥부사에게 자신 혼자가 일으킨 봉기를 자백하고 나머지 백성들은 무죄하니 풀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허사겸은 결국 주모자로 사형을 당한다 모두가 고통당하고 힘들때 그는 나서서 세상을 바꿔 가리포 완도를 살려보자고 외쳤다 민중과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받친 가리포진의 숭고한 민주화운동을 생각하면 완도 사람들은 완도인으로서 완도의 혼 허사겸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수필] 우수상 사람과 사람사이 군외중학교 2학년1반 박하니 우리 완도는 서울처럼 발전되고 사람이 붐비는 곳이 아닌 작고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이다 그래서 나는 어렸을때 부터 솔직히 내고향 완도를 너무 사랑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완도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 완도원동에서 완도대교 바다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이곳에서 허사겸 글짓기 대회를 하였다 나는 도대체 허사겸이 어떤 사람이길래 우리고장 바다축제에서는 허사겸 글짓기 대회를 년년히 하는점이 궁금하기도 하였다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왠지 허사겸에 대해 알게되면서 내고향에도 이런 의인이 있었구나 하며 완도의 정신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됬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허사겸을 알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허삼겸 선생님은 참으로 용기있는 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883년에 완도에서 이상돈이라는 탐관오리가 부임해 왔을대 이상돈은 가리포진에 속한 주민들의 재산을 별 죄목을 다붙여 강탈하고 돈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까지 해삼,전복,미역등 값비싼 해산물을 바치게 하여 부정축제를 하였다 이상돈은 가리포진 각마을 이장님을 불러 군선을 지은다고 속여 커다란 나무를 베어오라는 부역을 시켰다 당인리 이장 허사겸은 깊은숲과 바위언덕이 심한 육로로는 통나무 운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통나무에 땟목을 메달고 해상으로 운반하다가 돌풍을 만나 뗏목을 놓치고 말았다 허사겸은 이사실을 이상돈 첨사에게 고하여 작업연장을 요청하였으나 이상돈은 곤장을 때리며 거절한다 허사겸과 주민들은 이상돈 첨사의 탄압과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허사겸으등 주민들은 가리포진으로 몰려가 이상돈을 글어내고 죄를밝혔다 그리고 배에 실어 해남남창에다가 버렸다 허사겸은 이상돈이 약탈하여 모은재물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허사겸은 중앙에서 파견된 관군에 의해 주모자들과 체포되어 강진현으로 끌려가 고문을당하고 곤장을 맞았다 허사겸은 자신은 물론 수백명이 죽을 것을 짐작하고 모든일은 자신혼자 꾸미고 저질렀으니 다른사람들은 풀어줄 것을 원했다 결국 허사겸은 목이잘리고 다른사람은 풀러나게 된다 아무리 이상돈첨사가 탄압이 심했다지만 나는 절대로 허사겸처럼 그런 용기있는 행동을 못했을 것이다 용기있는 행동은 커녕 변명하고 도피를 했을 것이다 요즘 현대사회 에서는 직책이 높은 사람에게 아부를 하고 높은사람 말에는 무조건 복종하고 아첨하는 지금의 사회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렇게 허사겸처럼 의를 위해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하나만 희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홀로 죽음을 자초햇던 그 정신을 회상하니 정말 멋진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희생은 말로는 그거 조금 배려하고 이해 하며는 되는 거잖아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죽은다는것은 솔직히 실천 하려면 쉬운 것이 아니다 양초처럼 자신은 까맣게 타들어가며 녹아 없어지면서 남에게는 환한 불을빛을 만들어주는 그 고귀한 희생은 너무나도 힘든 것이다 하지만 허사겸은 이런 고통을 자신 혼자 희생으로 다른사람을 살리고 탐관오리를 몰아냈던 그정신은 바로 허사겸정신이다 우리는 허사겸은 좋은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의사 허사겸 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우리 완도의 혼을 더욱 잘알게 되었고 생각과 고향에대한 자부심이 생겼다 사람은 언제나 함께 남을 위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 2009 군외면바다축제 <기동취재반, 완도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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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 성료군외면 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 성료 인물사진과 영정사진 무료전달 호평 군외면기독교연합회(회장 정완봉)는 완도 수석공원에서 연합예배를 가졌다. 황진교회 이종윤 목사의 사회와 원동교회 장관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연합예배는 군외면15개 교회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하여 어버이주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예배를 드렸다. 이날 어버이주일로 오후에 레크리에이션으로 친선을 도모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벤트 사업으로 군외면 거주 65세 이상 200여명 노인들에게 인물사진과 영정사진을 만들어 액자에 넣어 무료로 전달하여 호평을 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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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학생문예백일장대회성료장보고 학생문예백일장대회성료 문화관광부장관상에 완도고 김사랑양 선정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홍보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통한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보고 학생문예백일장대회가 지난 5월2일 장보고기념관일원에서 완도군관내 초 중고등학교 34개 350여명이 그리기와 글짓기 시와 수필로 참여했다. 1부행사에 이어 박정순 문화원장이 그리기와 글짓기 제목을 금년에는 산과 바다 그리고 고향을 주제로 내 놓았다. 김하룡 사무국장의 지시사항으로 오전11시부터 작품활동을 개시하여 오후 2시30분에 마감되었다. 전국대회로 인준 받아 문화관광부장관상이 걸려있는 본대회는 고등학생에겐 대학진학에 가산점이 붙는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에 지종옥 국문학박사와 황남대 시인, 서해식 시인, 최미영 국어교사, 배철지 시인, 김규표, 황보영 미술선생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에 완도고3-1김사랑(수필), 전남지사상에 완도중3-1박경석(그림). 금상 노화중앙초6-1이준혁(시,군수상),고금초6-2장빛나,보길동초6-1 유신희(그림,군수상). 금상 고금중2-2 최실라(시,교육장상),청산중3-1박성화(수필,교육장상),완도고3-3 김푸름(그림,교육장상). 은상 완도중앙초5-7김수지(시,군수상),군외초6-1박준표(수필,군수상),금당초6-1송건호(그림,군수상). 은상 노화고1-2 최태훈(시,교육장상),완도고, 3-1김아랑(수필,교육장상), 완도고1-1 김경원(그림,교육장상). 동상은 축제추진위원장상과 문화원장상으로 동격이다. 노화중앙초6-1 허민우, 노화중앙초6-1 정승훈, 청산초6-1 곽영준, 생영초5-1 강혜진. 청산초4-1 김종희. 완도중앙초3-7 문세리. 고금중3-1 강민준, 보길중3-1 김미향, 고금고2-1 김지영, 노화고1-5 전예지, 노화고1-1 박현세, 완도고1-3 김근나, 장려상 40명은 학교로 통보하며 장관상, 도지사상, 금상은.장보고기념관에 전시하고 청해문화에 실릴 예정이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