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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는 순천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음식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음식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 요리부는 ‘순천내림음식’을 주제로 대대로 내려오는 내림음식의 비법과 조리법을 활용한 음식으로 경연하고, 테이크아웃부는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국에서 요리에 관심 있는 내국인·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9월 6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에서는 9월 10일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라이브경연 참가자를 선발하고, 전라남도 대표 우수축제인‘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에 라이브 경연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2개 부문에서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수상작 전수교육 강사 기회를 3회 제공하는 특전도 주워진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 음식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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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대전 현충원 참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께 참배하여 이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11개 보훈단체장과 순천시의회 서정진의장,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하게 된다. 특히, 조국의 독립을 쉴 새 없이 부르짖던 박항래 의사와 일등병의 신분으로 적군의 전차에 뛰어올라 수류탄을 투척한 조달진 소위의 묘역등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천 출신의 유공자 묘역을 참배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라사랑과 자주독립의 민족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경제전쟁으로 일본 제품 불매와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현재 시국에 비추어 볼 때, 나라의 독립과 국가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묘역을 찾아 나선 순천시장의 대전 현충원 참배는 매우 뜻깊은 행보로 보인다. 이날 함께 참여 예정인 보훈단체 관계자는 “수많은 위기와 재난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더 강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운동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칠흑 같은 어둠을 뿌리치고 이 땅에 빛이 돌아오는 날을 위해 호국운동을 펼친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받들 것”이라고 밝히며 “순천시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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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섬, 사람 사진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에서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 섬, 사람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케나의 신안 촬영사진 24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 문화유산 사진 26점, 신안 관광홍보사진 30점 등 총 80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개막식에는 우리군 가거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조용갑님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바다, 섬, 사람’으로 섬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 미래에 전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유지하면서 거친바다와 섬을 무대로 살아가는 섬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과 생활의 고유한 의미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신안 섬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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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라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 발기인 대표 선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첫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9일 안좌면 자라도에서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여 문명오씨를 대표로 선출하고, 조합 정관,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그리고 오는 21일경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말까지 자라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을 마칠 계획이다. ‘자라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자라도 67MW 태양광 발전사업에 발전소 법인 등의 자기자본 30% 이상 협동조합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라도의 67MW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한전의 계통연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로 송·변전시설을 건립 계획 중에 있어 9월 중 태양광발전시설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신안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2018년 10월 5일 자로 제정·공포하여 ‘주민참여제도’를 추진 중이며,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2GW의 엄청난 태양광 발전사업이 허가를 취득하고도 한전의 연계선로 용량이 크게 부족하여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지 못하였으나, 최근 신안군 곳곳에서 민자 송·변전 시설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참여 태양광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안군은 조례에 따라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라도의 태양광 발전사업 67MW가 목표대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자라도 전체 주민이 개인당 연간 4백여만원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 발전사업자와 주민이 함께 발전수익을 공유하고, 에너지 개발이익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여 주민 수용성제고는 물론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민주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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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계의료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브릿지 의료인회가 신안군 비금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맞춤형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외 3개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비금면을 방문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비금면에 머물면서 진행됐다. 비금중학교 체육관에서 진료가 시작되어 4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리적으로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었다. 이시영 비금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비금면을 찾아준 브릿지 의료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지역주민들이 매년 여름철에 양질의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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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특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내 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는 곳은 22개 시·군 중 3곳으로 보성군은 2009년 개관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는 전문인력 2명이 배치되어 잔류농약·중금속 분석을 위해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유도결합플라즈마 방출분석기 외 3종의 주요 분석장비를 활용해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분석항목은 잔류농약 276항목과 중금속 7항목으로 2019년도 검정계획은 잔류농약 200점, 중금속 400점이다. 지금까지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제품 잔류농약분석 38점을 포함하여 총 476점을 분석·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총 600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 시행하는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을 방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이다. 농산물 잔류농약 사전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확예정일 약 15일전 재배포장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제출하면 2주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은 소비자 신뢰 구축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면서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꾸준히 갖추어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 친환경 농업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안전성분석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분석 뿐만 아니라 올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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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 운영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남악지역 어린이· 청소년·꿈과 희망 콘서트와 연계해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에서는 금연상담, 음주고글체험, 개인별 체성분 및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비만상담, 신체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관에서는 CO측정과 1:1 금연상담, 폐활량 측정, 가상 음주 체험을 실시했으며, 통합건강관에서는 체지방 및 스트레스, 혈관건강 측정을, 비만과 관련해서는 지방량과 근육량 홍보모형을 전시해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흡연 및 비만의 건강 유해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각종 인체 장기모형인 혈관모형, 폐의모형, 주기별 태아모형 등을 전시해 홍보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현재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 비만은 상당히 중요한 국민건강 문제가 되고 있어 비만이 심각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 홍보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악지역주민의 통합적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안내 등 건강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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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8월은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 101,815건 1,694백만원을 부과 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주민세는 지난 7월 1일 현재 목포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부과된다. 단, 2019년부터는 학생, 취업준비생 등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민세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가 제외 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 부터 9월 2일 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납세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체크카드 또는 통장으로 본인의 주민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주민세 납부를 할 수 있다. 목포시는 납기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납부기한 내에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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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상생활불편 NO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OK[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시민들의 생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 전체와 23개동을 대상으로 24기동대 총 14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들은 단순한 생활불편 사항인 리모컨 오작동이나 전등교체 부터 수도관 파열, 보일러 고장 같은 소규모 주거 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불편에 대한 만능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예산범위내 세대당 50만원이내에서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7건을 처리하며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세대인 북항동 A씨는는 수도배관 파열과 누전으로 곤란을 겪다 큰 공사가 필요한 사항에서 복지기동대와 봉사단체, 지역후원자의 도움으로 수도배관설치, 옥상방수, 누전된 전기배선 교체를 완료했다. A씨는 “수년째 빗물을 받아 생활하다 큰 선물을 받게 됐다. 집에서 마음껏 물을 쓸 수 있는게 정말로 꿈만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명동에서도 복지기동대원들이 주거취약세대의 전열기 교체를 위해 LED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들은 주로 취약계층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세대 주택의 노후 전열등을 교체하여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어려워 마시고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란다.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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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에 ‘마음의 양식’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는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으로부터 ‘도서 1만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도서는 한국문예위가 추진하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 권으로 2018년 이후 출간된 시, 소설, 아동·청소년, 수필, 평론, 희곡 등 문학분야 신간 도서다. 한국문예위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을 통해 매년 500종의 우수문학 도서를 선정, 전국 기관 3,200여개 보급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박종관 위원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주시민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소중한 도서 1만 권을 기증해주신 한국문예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걸음 더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나주시는 기증 도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65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문예위는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휴먼북 프로그램에 임직원 33명이 참여,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분야 소개, 특수분장 체험, 1대1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