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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평환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재선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사회를 열고 현 안평환 대표이사를 제2대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시는 8월 말 제1대 대표이사 임기가 끝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제2대 대표이사 임용을 위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광주’를 구현할 수 있는 식견과 역량을 갖춘 대표이사를 공모했다. 응시한 7명의 후보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센터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이 제청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이용섭 시장은 센터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리더십, 조직운영, 현장활동 경험 등을 검토한 결과 1대 대표이사인 안평환 대표이사를 제청해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민선6기에 1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 대표이사는 2017년 10월 센터 개소부터 도시재생 및 공동체 광역센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2018 도시재생뉴딜 국비 확보와 마을공동체사업 특성화 및 모델발굴 등에 기여하고, 광주다운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 시장의 인사원칙인 업무추진 리더십,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후보자로 평가받았다.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난 2년간 마을공동체에 기반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통해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에 힘써왔다”며 “이제는 제2대 대표이사로서 지난 2년간의 센터운영 경험을 토대로 ‘광주다운 주민자치 도시, 사람중심의 따뜻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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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9월부터 11월 ‘아빠들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9월부터 ‘아빠들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의 ‘2019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에 자녀를 둔 직장 남성들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기획·출판하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진행되고, ‘헤엄치는 집’, ‘나는 괴물이다’ 등으로 알려진 최덕규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이야기꽃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아빠들이 자신과 아이들이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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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학동서 나라사랑 태극기 전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동구 학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540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동에서는 전달받은 태극기를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학2마을 아파트 540세대에 전달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구제길 회장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등으로 전국에서 불매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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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행 아파트’ 인사하기 캠페인 펼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 동구가 최근 잇따른 재개발·재건축으로 아파트 주거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아파트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분야를 신설하고 무등산 아이파크 등 관내 8개소 아파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웃 간 소통강화를 위한 공동캠페인, 각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층간소음 등 갈등분쟁 해결 등을 지원 중이다. 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인사하기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에서는 입주민 2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동행아파트 생활문화캠페인’ 브랜드를 발굴해 관내 아파트 87개소에 스티커·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아파트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의 소통은 상호인사와 가벼운 대화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최근 재개발·재건축으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주민 간 화합과 배려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체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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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재개관[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을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평분관 석면철거 및 천정재 교체공사를 위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임시 휴관할 계획이었으나,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1주일 앞당겨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건물의 석면을 완전히 제거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대학 방학기간과 노인일자리센터 휴무기간을 이용하여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이번 개관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복지관 시설 이용은 가능하지만, 점심 식사는 당초 계획대로 8월 26일부터 제공하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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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덕풍천 수변정화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는 지난 13일 스타필드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정책 공모에는 인권, 문화, 교육, 시정발전을 주제로 총 38개 팀이 참여, 예선을 통과한 9개 제안만이 이번 제안대회 본선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 대회는 풍산고 학생들로 구성된‘우리가 李金’팀의‘교육과정 이완기에 문화활동 프로그램 진행’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9개의 정책제안이 2시간동안 진행됐다. 제안대회 심사는 국민생각함 사전 투표점수, 55명의 청소년·시민 청중평가단, 8명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경연결과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팀은‘하남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자 이성산성을 알리자’를 발표한 하남중 학생으로 구성된‘이음’팀이 차지했다. ‘이음 팀’은 하남의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알리자, 가보자, 바꾸자 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알리자’로는 이성산성 문화축제 통해 알리고 ‘가보자’는 학교연계 현장체험학습 실시, 상설체험부스공간 설치를 통한 방문을 ‘바꾸자’는 버스정류장을 리모델링, 버스노선 증설, 버스 안내방송 서비스를 통해 바꿀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성산성의 구각지 복원도를 가지고 만든 버스정류장과“이번 정류장은 백제의 얼, 하남의 역사가 담긴 하남의 대표 문화제 이성산성 입니다”라는 버스 안내방송, 하남에서 많이 찾는 스타필드와 이성산성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 등의 신선한 아이디어는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은상에는 ‘교육과정 이완기에 문화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발표한 ‘우리가 李金’팀과 ‘하남시 청소년 러닝클럽에 대한 방안’을 발표한 박서연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으로는 ‘하남시 통일교육 증대방안’을 발표한 김정우 학생과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를 청소년 용돈카드로 활용’을 발표한 서재윤 학생, ‘하남 교산신도시와 남한고등학교의 상생방안’을 제안한‘남한1719’팀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장려상으로 청소년 면접소 설치의 마부위침팀, 청소년 안전 관련 제안의 거위팀, 하남시 학생들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의 박연우 학생의 수상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6월에 청소년의회가 출범했고, 내년이면 청소년 수련관이 개관한다”며,“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이자 한명의 작은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안대회를 지속 개최하는 한편, 내년에는 청소년 수련관과도 연계하여 청소년층의 시정 참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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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율방재단,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한 손님들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오전에는 염주체육관 아티스틱수영장에서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지원받은 생수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광천사거리 수영대회 도심부스로 자리를 옮겨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수와 폭염물품을 나누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11일과 13일에는 광천사거리 수영대회 도심부스에서 행동요령을 홍보했으며, 광복절인 15일과 17일 에는 자율방재단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폭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단체”라며 “폭염이 재난으로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폭염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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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 오토랠리단, 광주 서구 방문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모스크바~유라시아아~북한을 거쳐 한국까지 통일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한민족 오토랠리단이 광주 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고려인들이 5년만에 ‘조상의 부름 한민족의 기상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일대장정에 나선 것. 지난 7월 10일 러시아권 거주 고려인과 러시아인 등 7개국 45명의 참가자들은 남북한 화해와 한반도 해빙 과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모스크바를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서울, 광주, 부산, 대구등을 거친 후 동해 바닷길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게 된다. 특히, 랠리단은 19일 광주 서구청을 방문할 계획으로 서구는 환영행사로 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구청 로비에서 환영행사를 마친 후 이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게 되며,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 고려인들과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의 시간도 갖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 한민족 오토랠리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따뜻이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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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추석 명절 앞두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북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지역경제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 및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농·수·축산물을 포함한 공산품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가격표시를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북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추석 제수용품, 생필품, 상점가, 농약·비료 판매점 등이며 판매가격, 단위가격, 권장소비자가격 등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가 미흡한 영세점포에 대해서는 판매가격 라벨, 홍보 리플릿 등을 지원해 가격표시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반 점포는 향후 추가 점검을 통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격표시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가격표시제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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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배스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이 건전한 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배스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에 나섰다. 14일 군은 큰입배스와 블루길 등 4종의 유해어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퇴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사업은 산청군과 진주시 간 상생발전협약의 하나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으로 모두 700㎏의 유해어종을 포획할 예정이다. 잡아들인 유해어종은 폐기물매립장에서 처리된다. 토속어보존회 산청지부 관계자는 “꾸준한 유해어종 퇴치사업으로 우리 산청의 강에 붕어, 쏘가리 등 고유어종이 풍부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퇴치 대상인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토종어류와 그 알을 잡아먹는 등 한국 고유의 생태계를 파괴해 199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