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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1,000여 권의 도서를 이동 비치하여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대출해 주는 행사이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새마을문고 회원 5 ~ 6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책 읽는 어린이 포토존 운영, 오행시 짓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환경안내소 운영, 독서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최상숙 문고회장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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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신·출산·육아지원 가이드북’ 발간[청해진농수산신문] 경산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와 보육, 교육 시책에 대한 종합안내 정보를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육아지원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출산지원 사업,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이용, 아이돌봄서비스, 임산부·영유아 의료기관 현황, 어린이집 및 도서관 현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는 등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새마을민원과, 시민회관, 차량등록사업소, 삼성현문화박물관, 시립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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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 말 평가‘우수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및 집행실적, 예산 규모 가중치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목표액 2,931억 원 대비 110%를 초과한 3,227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의 집행실적은 목표액 대비 13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산시가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주요사업 집중관리, 집행상황 수시점검 등 신속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SOC 확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예산집행 상황을 적극 관리해 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3억 원을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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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칠곡군은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노조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이루어낸 결과이다. 백선기 군수는 “현 어려운 경제상황을 국민이 국가를 믿고 함께 이겨내고 있듯이, 노조도 군을 믿고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칠곡군과 공공기관 노조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상근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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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해 육아 부담을 덜고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율하2지구 LH행복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설해 지난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다. 지난해 2월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을 연 1호점은 연간 이용 인원이 6,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율하2지구 LH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118㎡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활동실, 수유실을 갖추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에서 지원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다음달 중 개소식을 개최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아체육, 오감놀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품앗이 그룹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집에서 홀로 육아를 하는 소위 독박육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며 “자녀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했고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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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단 이든카페 봉황점 홀로서기 성공김해지역자활센터 자립 최종 단계 자활기업 창업[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 자활사업단 중 하나인 이든카페 5개점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사업장에 문을 열어 시장 경쟁력 시험무대에 섰던 봉황점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6월 봉황동 유적 주차장 인근에서 자활사업단 중 한 곳으로 개점한 이든카페 봉황점이 이번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은 2명 이상의 수급자나 차상위자가 협력해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자활근로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최종 단계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해지역자활센터 14개 사업단 중 하나인 카페사업단은 지난 2013년 2월 시청사 내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2호점인 여성센터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 , 4호점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입점시켰다. 이 중 2016년에 문을 연 김해목재문화박물관점은 카페사업단 가운데 자활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1호이다. 따라서 이번 봉황점은 사업단 소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두 번째 사례가 됐다. 지역자활센터 소속 14개 사업단에서 배출한 전체 자활기업으로는 7번째이다. 이번 이든카페 봉황점은 2명 공동 대표 체제로 출범했으며 참여자 모두 이든카페 초창기 멤버로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을 믿고 용기를 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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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 운영되는 제9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에 ‘가죽공예’와 ‘해금연주’ 교실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2일에서 10월 16일까지는 ‘전통음식 만들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14일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단호박 설기, 모듬찰떡과 전통에 퓨전을 가미한 떡 피자, 찹쌀 파이 등 다양한 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지역 인기 음식 중 하나인 안동찜닭, 맛과 영양이 뛰어난 강정류와 약과 등 전통 간식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이라는 특정한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우리 고유의 음식뿐만 아니라 안동 대표 음식과 다양한 퓨전 음식도 만들고 맛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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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 참여 기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만4·5세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동을 주제로 네 명의 예술가가 펼치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예술 수업으로 21일부터 시작해 총 5회로 진행된다. 마지막 5차시 수업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의 교육 참여기관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1기, 2기 12개 기관을 모집한다. 3기, 4기에 참여할 12개 기관은 10월 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하는 사업으로 생애 초기 단계부터의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제공, 경북지역 유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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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展’을 개최한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의 교류 협력 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동산 류인식 등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의 염원을 담은 절명 시, 어록, 문인화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국난 극복에 중심에 있었던 우리 안동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한 번 더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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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 2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6명을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 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