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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마술로 배우는 눈높이 인구교육’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8일 대서초등학교 전교생 및 유치원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로 배우는 눈높이 인구교육’을 전남도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고흥군·동아보건대마술학과·인구보건복지협회가 협력 추진하였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관객 참여마술·카드마술·인구문제 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엮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인구문제란 말은 얼른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마술과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이해가 빠르고 또한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역시 고령화와 저출산 등 자연감소로 인해 인구 절벽 문제가 심각하다”며, “각계각층 맞춤형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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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6일‘제1회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회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식, 시설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장내에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방법, 여성일자리 상담, 디퓨저 체험, 안전체험, 수어배우기, 한권에 담은 복지길라잡이 책자배부 등 다양하게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참여 열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점식 영암 부군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영암군 사회복지인 대회가 사회복지 홍보·체험마당, 전시마당, 어울림 마당, 나눔마당 등 다채롭게 추진하여 명실공히 대표적인 영암군 사회복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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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호 태풍 ‘링링’ 지나간 후 농작물 관리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난 후 농작물 사후 관리에 신경을 써 주길 당부했다. 초속 23.2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관내 벼 도복, 과수 낙과·낙엽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황숙기 이전에 도복된 벼는 4~6포기씩 묶어세우기 및 제쳐주기를 실시하고, 빠른 시간 내 물빼기를 실시하여 수발아 억제 등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노지채소 등 밭작물은 토양 과습 시 뿌리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배수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요소 0.2%액을 뿌려주어 생육 회복을 촉진시켜 주고 낙엽이 심한 과수는 과실을 솎아 내는 등 수세회복을 중점적으로 관리 해줘야 한다. 또한 강풍에 의한 상처로 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이삭도열병,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로 2차 피해를 방지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우량은 많지 않아 침수 피해는 적었으나 23.2m/s의 강풍이 불어 벼 흑수현상 등 작물에 2차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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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제43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려 군민 역량결집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9월 5일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준성 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강필구 군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해 담양군수,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 인천광역시 서구 이재현 구청장,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강기석 구의장, 장성 부군수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군민이 하나 됨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군민의 상·행남효행상·명예군민의 상 시상, 대회사, 축사 등 기념식과 식후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경기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은 각각 김은규 씨와 임기화 씨가 수상했고 김학용 국회의원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동호회 및 장애인 친선경기를 확대하고 입장식에 e-모빌리티 기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입장을 포함하는 등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체육경기 결과 백수읍이 종합우승을 영광읍 2위, 홍농읍 3위, 군서면 4위, 군남면이 5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를 떠나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의 날을 통해 우리 영광인의 뜨거운 열의와 높은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 역량을 결집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44회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문화한마당 잔치로 군민이 직접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군민공연과 다채로운 초청 공연, 전시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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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피해 긴급 복구활동에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시름을 덜기 위해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와 함께 긴급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그간 태풍에 대비해 현장 점검과 안내방송, 문자알림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8일까지 피해 조사 집계에 따르면 주택 지붕·창고 등 사유 시설물 30여건, 전신주· 홍보탑 등 공공 시설물 40여건이 파손됐으며 수확을 앞둔 벼 쓰러짐 87ha, 과수 떨어짐 12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광군은 지난 7일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비상 상황 대비근무를 실시하고 강풍에 의한 주택 지붕, 간판 등의 파손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응급 복구 조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쓰러진 벼는 빠른 시기에 세우면 수확에 지장이 없고 떨어진 과일은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 시간 내 복구가 절실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지역 군부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함은 물론 추석 전까지 쓰러진 벼 세우기 및 떨어진 과일 줍기 등 복구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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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강밥상 ‘산사음식 활성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6일부터 사찰음식에 관심 있는 음식점 영업주를 비롯한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산사음식 활성화교육’을 시작했다. ‘산사음식 활성화 교육’은 전통으로 전래되고 있는 ‘산사음식’을 ‘현대인의 건강한 음식’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매력적인 음식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음식’은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 ‘웰빙, 건강, 채식’을 표방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음식점 영업자와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시작됐다. 교육은 지난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구례 화엄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찰음식 전문가인 화엄사 공양보살의 지도에 따라 ‘연근대추물 조림’, ‘도라지 구이’ 등의 산사음식 18종과 한상차림, 찻상차림의 정수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생들은 산사의 밥상 실습을 통해 자연건강밥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순천형 산사음식 전문가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사음식이 건강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어 관광상품으로 사찰음식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교육으로 순천시만의 특색 있는 산사음식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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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세대 환경리더를 찾는 ‘한국의 툰베리’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 18개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대표해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할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레타 툰베리’는 16살 스웨덴 소녀환경 운동가로 지난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막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를 위한 파업’을 스웨덴의회 앞에서 벌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UJN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4800Km 여정을 태양광 소형 요트를 이용해 대서양 횡단했으며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았다. 이번 순천시에서 공모하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에서는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와 함께 경연을 통해 전국의 5세에서 13세까지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를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로 1차로 10명을 선발하고 2차 최종 경연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하게 된다. 1차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순천시장이 수여하는 우수상과 상금 30만원, 최종 1명의 어린이에게는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 환경리더는 세계 18개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하는 연설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후변화, 지구, 환경보전 실천 등을 주제로 1분 내외의 연설 동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한 뒤 해당 URL을 네이버폼 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해 참여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한국의 툰베리 선발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 등에 관심을 갖고 람사르 습지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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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추석맞이 이웃온정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보성군에 천연염색 이불 및 녹차베개를 기증했다. 귀농귀촌협의회에서 기증한 천연염색 제품은 보성군에 귀농귀촌한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체득한 기능으로 귀농귀촌인이 공동 제작했으며, 주민 친화적인 귀농귀촌 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귀농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 기증된 전통천연염색 이불 20세트와 천연염색 녹차베개 30개 등 총 50점은 약 3백 6십만원 상당으로 이 물품은 기초수급자, 중위소득 80%이내자 등 어려운 환경의 주민 3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재능기부행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전통천연염색, 전통공예 및 수제녹차 교육 등을 실시하며 만든 실습 결과물을 14회에 걸쳐 마을에 기증한 바 있다. 지금까지 수혜인원은 430여 명에 달해 지역주민들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에 대하여 보성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군수실 문을 두드려 달라”라는 말과 함께 “도농간 정서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함께 노력해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한편,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21일 및 10월 19일~20일 등 2회에 걸쳐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려하고 있거나 팸투어 희망자는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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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연휴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석 연휴 급수종합대책 추진 및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점검반을 편성해 상수도 주요 시설물 137개소를 사전 점검해 수도 생산 및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 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하는 등 상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은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갑작스런 사건 사고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전 기간 운영되며, 공무원 24명, 복구대행업체 2개소, 가압장유지관리업체 2개소가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으로 편성됐다. 단수발생 시에는 음용수 공급, 급수차 운영, 119안전센터 비상급수 소방차 운영 등 비상급수대책이 운영된다. 정문수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맑은 물 공급 등 상수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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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꿈놀자학교, 미술관에서 놀면서 감성도 쑥쑥[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초등학교 미술 교과과정 일부를 지역 미술관에 가서 배워보는 ‘미술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일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총 24차례 진행된다.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을 위해 곡성군, 교육지원청, 학교, 미술관이 협력하고 있다. 4개 기관은 사전 협의를 거쳐 미술관과 초등교과가 연계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4개교가 참여하게 된다. 아산조방원미술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 과정별 전문 예술가를 섭외했다. 교육과정은 총 6개로 구성됐다. 미술관 소개를 시작으로 아산 조방원 선생 작품 감상, 수묵화 그리기, 솟대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화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예술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미술관 주변의 숲을 활용해 자연물을 미술 재료로 활용하게 하고, 저학년 아이들에게 숲 관찰놀이 등을 운영해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면초 교사 A씨는 “곡성에 근무하면서 아산 조방원미술관에 처음 와봤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기 어려운 예술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 아이들이 미술관을 놀이터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마을에서 몸과 마음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