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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적 네트워크 구축 “청신호“완도군 인적 네트워크 구축 “청신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녹색불이 켜졌다. 최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18명을 초청, 팸투어를 했다. 군 전략산업인 해양생물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새로운 브랜드인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 우수성을 소개하고 수산물 생산, 가공현장을 방문하는 체험 행사도 열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완도전복주식회사, 해양바이오연구원, 해조류식품 생산·유통업체와 전복, 다시마 양식장을 방문해 생산 및 상품제조 과정도 확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중앙부처 공무원 12명을 완도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판촉활동 등 완도 서포터 활동을 요청했다. 이에 참여 공무원 전원은 '완사모'(완도를 사랑하는 모임)를 결성하고 완도군 서포터로 활동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중앙부처 공무원을 비롯해 올해 전국 학교 영양교사를 초청, 팸투어를 열었다. 학교 급식에 영양만점인 해조류 등 수산물 사용을 촉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한편, 전남 완도군은 내년에도 산·학·연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초청,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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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내년예산 3천381억원 편성, 기준미달사업 제외완도군 내년예산 3천381억원 편성, 기준미달사업 제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2015년도 예산으로 일반회계 3천256억원, 특별회계 125억원 등 3천38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료,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복지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중요한 수입원인 지방교부세와 보조금이 줄어 가용재원이 빠듯해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검증, 기준에 미달한 사업은 편성에서 제외했다. 경상적 경비는 최소 범위에서 편성하는 등 긴축예산 기조를 유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내년 예산운영 방향은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그물망 복지시스템 구축, 문화·관광의 가치제고, 깨끗한 환경보전에 역점을 뒀다. 신우철 군수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복지확대 등 정부 시책에 따른 세출수요 증가에 대비, 내년에도 정부 공모사업 등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발 빠르게 대처해 국·도비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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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센터 15일 문 열어해남에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센터 15일 문 열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해남고용복지센터가 오는 15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간다. 8일 목포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해남읍 옛 보건소 자리에 문을 열 센터는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공간에서 서비스한다. 센터가 문을 열면 해남을 비롯한 인근 장흥·강진·완도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고용서비스를 받으려고 목포까지 가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해남군이 건물 2, 3층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개설됐다. 1층에는 해남군 복지드림팀도 입주한다. 이곳에서는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 등을 비롯해 전남 광역 새일 지원본부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신청·접수도 가능하다. 개소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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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연륙 연도교 8곳, 완공과 착공 서두른다전남 연륙 연도교 8곳, 완공과 착공 서두른다 완도 신지-고금(4.2㎞) 등 4곳 조기 완공 목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는 연륙·연도교 8곳을 조기에 완공·착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새천년대교(신안 압해-암태·10.8㎞), 고흥 적금-영남(3.0㎞), 여수 화양-적금(16.8㎞), 완도 신지-고금(4.2㎞) 등 4곳을 조기 완공 목표 사업으로 선정했다. 총 공사비 5천205억원이 소요되는 새천년대교(연륙교)는 지난 2010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애초 2018년 완공할 예정이지만 공기를 1년 앞당겨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착공된 적금-영남,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사업(총 공사비 5천958억원)도 완공 시점을 2019년에서 2017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 2010년 착공된 신지-고금 연도교 사업(총 공사비 766억원)도 완공 시점을 2017년에서 2016년으로 1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새천년대교는 매년 800억원, 적금-영남과 화양-적금은 매년 860억원, 신지-고금은 매년 170억원의 국비를 2016년부터 확보해야 한다. 전남도는 또한 암태-비금(6.4㎞·총 공사비 5천421억원), 신안 도초-하의(3.24㎞·2천711억원), 압해- 해남 화원(13.4㎞·4천265억원), 여수 화태-백야(11.4㎞·2천978억원) 등 미착공 연륙·연도교 4곳을 초기 착공 목표 사업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암태-비금 연도교와 압해-화원 연륙교는 경제성 타당성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암태-비금 연도교와 압해-화원 연륙교는 경제성 타당성 조사 결과, B/C(비용 대 편익 분석)가 0.26과 0.28로 경제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B/C가 1 미만일 경우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된다. 도초-하의 연도교와 화태-백야 연도교는 제4차 국토 5개년 계획 반영과 내년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의 한 관계자는 "연륙·연도교 해당 기초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사업추진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연륙·연도교 사업이 조기에 완공 또는 착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도내에는 연륙·연도교 44곳이 완공됐고, 26곳이 공사 중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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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 김치와 만나 울트라 슈퍼푸드향연완도전복 김치와 만나 울트라 슈퍼푸드향연전복 김치 담그기 사진▶ 전복 김치 담그기- 전남 완도전복이 김치와 만났다. 12월5일 완도수산고 대양관에서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과 신우철(좌) 완도군수가 200년 전통의 전복김치 담그기 첫 행사를 개최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복 1천마리와 배추 1천포기로 "200년 전통 전복김치 담그기"성료.전남 완도전복이 김치와 만나 '울트라 슈퍼푸드'로 변신했다. 전남 완도군이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5일 완도수산고 대양관에서 전복김치 대중화를 위해 200년 전통의 전복김치 담그기 첫 행사를 개최했다.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이승열 한국전복산업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다문화가정, 수산고등학생, 어업인, 주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복김치는 전복 1천마리와 배추 1천포기로 담가 불우 이웃에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10종의 전복김치 품평회와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고 일반인이 쉽게 담글 수 있는 레시피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전복김치-전남 완도전복이 김치와 만났다. 전남 완도군이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5일 완도수산고 대양관에서 전복김치 대중화를 위해 200년 전통의 전복김치 담그기 첫 행사를 개최했다. 문헌에 따르면, 전복김치는 1809년에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저술한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수록된 전통 김치 중의 하나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그동안 특정가문에서만 제한적으로 명맥이 유지된 전복 김치 대중화를 위해 2010년 제품을 개발, 기술이전 상품화했다. 그러나 비싼 가격(20만원/kg) 등 시장성이 부족,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이에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이승열회장은 전복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전복의 콜라겐이 수용성으로 변해 소화흡수가 잘되고 건강에 유용한 생리활성물질(GABA)도 다량 생성, 겨울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발효 식품인 김치와 전복이 만나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어업인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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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공무원 대상 특강신우철 완도군수, 공무원 대상 특강 약산, 조약도 지명을 개인이 특허권 등록해도 무방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 공직자들이 지역의 환경과 농축수산물 등 비교우위적인 자원을 바로 알고 자긍심 고취에 나서는 등 지피지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일 월례조회 시간에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우철 군수가 특강을 통해 비교우위적인 지역의 정주여건과 농수축산물 우수성 알기에 나선 것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농수축산업의 잠재력과 개선점, 생산현황 및 특성, 명품화 추진방향에 대해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지역의 공무원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신 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들이 그 지역을 이해하고 잘 알아야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역여건에 대해서는 완도 평균 기온이 14.1℃로 내륙에서는 가장 온화하고 해양성 영향을 받아 강수량도 1,532.7㎜로 많은 편이다고 밝혔다. 일조지수는 2,066.7시간으로 매우 높아 농산물과 수산물 생산의 최적지이며 겨울철 따뜻한 기상은 시설재배 난방비 절감에도 유리하다고 했다. 또한, 농촌의 자연과 문화,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녹색관광과 해양관광기반이 잘 갖추어진 최고의 청색관광지이며 SOC확충으로 어디서나 접근성이 점차 좋아져 잠재력이 매우 풍부하다고 했다. 천혜의 자연조건중에서도 다도해 등 섬, 갯벌, 해조숲, 리아스식 해안은 무한한 생산 잠재력을 보유한 비교우위적인 자원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고령화, 전문성 부족 등 노동력 기반이 취약하고 규모의 영세성, 주곡 중심의 자급형 생산체제 등 농업구조의 전근대성, 열악한 농산물 유통구조기반은 취약점으로 꼽았다. 여기서 엘빈토 플러, 윌리엄 하랄 등 미래학자들은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양식산업이며, 2018년에는 수산양식업이 세계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하며 해양수산산업을 기간산업으로 하고 있는 완도군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했다. 완도군 공직자들은 지역의 장점과 비교우위 자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정례조회 시간을 쪼개서 특강을 실시한 군수의 리더십을 신뢰하고 내고장을 한층더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약산, 조약도 지명을 개인이 농축산물 등에 특허권을 등록해 놓았음에도 전남 완도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주민여론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4년02월05일자 본지가 보도한 "기획]완도군은 무얼 하고 있나요?" http://www.chj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7846 제하기사에 약산, 약산흑염소, 助藥島 등 특허상표(상호)를 특정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한편, 완도군의 미온적 태도에 지역주민 A모씨(61세)는 약산지역 출신이 군수가 되었으니 약산면 지명인 “약산”과 약산면의 옛지명인 “조약도”를 개인이 특허 등록한 사항을 특허청에 소송을 제기해서 찾아와야한다고 주장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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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독자기고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 교육생 송명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7월부터 11월초까지 4개월 동안 완도군과 (사)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가 주관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하여 재배기술과 생산, 가공, 마케팅 등 해조류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개인적인 자부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는 우리고장 완도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자원의 보고 일뿐 아니라 해조류는 전국 생산의 45%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해조류의 전진 기지로써 차별화된 비교 우위의 향토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해조류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용뿐만 아니라, 기능성물질, 화장품, 의약, 제지, 섬유, 각종 공업용, 사료, 바이오에너지, 지구환경개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조류가 사료나 공업용, 화장품, 기능성물질 등으로 활용되는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보다 더 부가가치가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조류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한 바람이라면, 생태변화에 맞는 우량품종개발, 위생적 가공처리 및 저장시설 확충, 소비패턴에 맞는 브랜드화된 제품개발, 유통 및 수출전담인력 확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이라고 보며 이를 위하여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우리고장의 해조류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인력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인식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얻은 알찬지식을 잘 활용 할 것을 다짐 합니다. 그동안 교육을 잘 받도록 열정적으로 이끌어준 완도군 관계자와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교육생 송명섭-약산면 관산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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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옛 행정고시) 합격자 발표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옛 행정고시) 합격자 발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옛 행정고시) 합격자 중 여성의 비중이 42%선에 달했지만 지난해보다 비중이 떨어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약간 높아졌다. 인사혁신처는 2일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09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1만103명이 응시해 전국 모집 272명, 지역모집 37명 등 총 309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중 여성은 130명으로, 전체의 42.1%를 차지해 지난해 46.0%에 비해 3.9%포인트 감소했다. 여성 합격자는 2011년 38.8%, 2012년 43.8%, 지난해 46.0%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높아졌지만 올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보다 0.3세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161명(52.1%)으로 가장 많았다. 28~32세가 88명(28.5%), 20~23세가 48명(15.5%), 33세 이상이 12명(3.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국제통상에 응시한 이용준 씨(42.남),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전국모집)에 응시한 노명종 씨(20.남)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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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2014 한민족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주승용 의원 ‘2014 한민족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사진>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우)이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2014 한민족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 을)이 지난 11월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14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 의원은 19대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어 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으로서 과거 시장·군수 경험을 살려 지방재정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의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토론회 개최와 다수의 법률개정안 발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민족대상은 한국신문기자연합회가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글로벌경영을 선도하고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호국인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주승용 국회의원은 “귀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의 확충, 그리고 교통안전의 확보를 통해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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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마하나, 민선 1∼6기 임실군수 모두 법정에또 낙마하나, 민선 1∼6기 임실군수 모두 법정에 심민군수 '선거법 위반' 기소, 1∼5기 군수들 줄줄이 낙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임실군민이라는 사실이 창피하고 비참해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전주지방검찰청이 11월27일 지난 6·4 지방선거 운동기간 직전 식사자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심민(67) 전북 임실군수를 불구속 기소하자 군민들 사이에서는 탄식이 쏟아졌다. 민선 1∼5기 군수 4명(재선 포함) 중 3명이 구속되고 직전 강완묵 군수 역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임기를 채우지도 못하고 군수직을 잃은 데 이어 현직 군수까지 법정에 서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다. 심 군수마저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한다면 그야말로 임실은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1995년 민선 1기에 이어 재선된 이형로 전 군수는 2000년 쓰레기매립장 부지 조성 업체 선정과 관련,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자 돌연 사직원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검찰에 구속됐다. 이후 검찰은 금품이 오간 정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 전 군수를 업체 선정 부탁을 받고 허가 서류 일부를 멋대로 꾸며 건네준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등)로 기소했다. 그러나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형로 전 군수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군수의 사퇴로 시행한 보궐선거와 민선 3기 단체장 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된 이철규 전 군수도 뇌물과 연루돼 구속됐다. 이철규 전 군수는 2001년 군수 관사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 3명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9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9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철규 군수의 중도하차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진억 군수도 2007년 법정구속되는 등 두 차례나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해 8월에는 대법원이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강완묵 전 군수에게 벌금 200만원 확정 판결을 내렸다. 임실의 대표적인 농민운동가 출신인 강 전 군수는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두차례나 파기환송되면서 32개월동안 7차례의 재판을 벌였으나 끝내 군수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심민 군수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적은 5천여표를 얻고도 목민관이 됐다. 전체 유권자가 2만6천여명인 '초미니 선거구'인 탓에 후보들 간 표가 분산된 덕을 톡톡히 본 것이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후보 간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면서 선거 직전부터 군민들 사이에서는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구속 사태는 되풀이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A모씨(농업,59)에 따르면 군수 선거를 치르다 보니 이런 불행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아직 심 군수의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20년동안 제대로 된 군수 한 명 뽑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