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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대양주 행정역량경연대회에서 활약[청해진농수산신문] 호주지방정부연합회가 주관하는 대양주지역 행정역량경연대회에 한국이 처음으로 참가해 특별 참가상을 수상했다.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한·호 공무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호주 다윈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행정역량경연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호주와 뉴질랜드의 지방정부 대표팀이 펼치는 최종 결선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내 도·시·군에서 선발된 12명의 공무원이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 대회의 특징은 각 팀이 AI 등장,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시사성 높은 핵심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팀별 발표 및 제안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데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 행정지원실 류정인 주무관은 세계 인터넷 및 IT 강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해 현지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대안을 만들어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실전 발표는 팀별 순발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의사 전달력이 요구되는 발표 과제로 한국팀은 한국의 선진 IT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정보 공개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해 특별 참가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호주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이 확정된 한국과 호주의 지방정부 공무원 간의 우호 교류 프로그램인 친구 맺기도 동시에 진행됐다. 안동시와 매칭된 호주 아델레이드 온카파링가시의 공무원과 교류를 통해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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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안동 특산품, 안방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6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지급,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고객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7% 할인, 사전예약 구매고객 10% 할인 쿠폰 증정, 건당 1,000원 택배비 지원, 입점업체 자율 할인&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은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32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255개 품목에 이른다. 누적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한가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사이버 안동장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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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 자전거 보험 기억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사업비 8천6백만 원을 들여 보험에 가입했으며, 보장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이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6건 4억3백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1,500만 원, 자전거 사고 진단위로금의 경우 4주 이상 20만 원부터 8주 이상 60만 원까지 보장된다. 그밖에 입원 위로금 20만 원, 벌금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입원위로금 담보 기준을 지난해와 비교해 6일 이상에서 4일 이상으로 완화해 보험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자전거에 동승하고 있는 경우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다. 자전거를 타실 때는 헬멧을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확충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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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사업장간 자율적 살수 협약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자율적 살수 협약 간담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환경위생과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개 업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논의 및 업체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아울러 구청-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 달 말에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함께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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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생드리머 대학생기자단’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다양한 소식을 시민에게 전하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대학생기자단’을 기존 10명에서 22명으로 늘려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위촉식을 열고 신규 기자단을 임명했으며, 이들은 기존에 활동 중이던 기자 10명과 함께 2020년 12월31일까지 안산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명소와 축제, 행사와 소소한 일상, 유익한 정책 등을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위촉식에서 신규 기자단에게 위촉장·기자증 전달과 함께,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안산의 모습이 사뭇 기대된다”며“발랄하고 창의적인 취재와 글쓰기를 통해 안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기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격월로 정기 발행되는 학생소식지 ‘안산드림펜’에 실리며, 안산드림펜은 이메일 또는 안산시청 공보관실로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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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탈출 동네 공원이 워터파크로 변신[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7개 단체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8월 행사는 물놀이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더운 날씨였지만 200여명의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대야사회복지관의 안전관리하에 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했다. 댓골상인회·작은자리자활센터·신천연합병원에서 준비한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청소년 주민자치회·문화자치마을·대야어린이집이 각각 준비한 물풍선 게임, 보드게임, 비눗방울놀이 등을 즐겼다. 이 외에도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홍보하고, 폭염특보에 대처하여 얼음쉼터를 운영했다. 얼음쉼터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은 얼음의자에 앉아보고 얼음을 만져보기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행사는 올해 총 3회 중 2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지막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장기자랑을 테마로 연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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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길 위에 건강이 있다’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지역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을 위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길 위에 건강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생활습관으로 우아하고 건강하게 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영자, 박민수, 박희정, 심소현선생님의 강연과 다도 및 전통술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9월 17일 내 몸을 지키는 방법 및 다도체험 9월 24일 ‘다도박물관’ 탐방 10월 1일 음식에 대한 예의, 내 몸에 대한 예의 10월 8일 5대 영양소 알기, 식습관 활용 실전교육 10월 15일 천연재료, 발효식품 등을 활용한 건강한 조리법 소개 10월 22일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탐방 10월 29일 강연과 탐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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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 2019년‘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올 해 5회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으로 다문화 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중국, 베트남, 몽골에 관련된 문화교육을 하거나,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또는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간은 9월~10월 중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다문화 가정이 집중된 정왕동 소재 유아교육기관 5~7세반 중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조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세계와 여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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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하절기 매연과다 발산차량 집중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매연과다 발산차량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매연단속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8월말까지 매연 발생이 심한 지역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행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뒤 모니터를 통해 매연농도를 판독해 초과차량을 적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차량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개선이 힘들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엔진개조 등 저공해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불필요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뿐만 아니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민·관 미세먼지 도로 살수차 운행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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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하늘북 카페 인기 “북캉스 족” 하루 400명 찾아[41-20190814073038.jpg][청해진농수산신문] 성남시가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 중인 시청 9층 하늘북 카페가 인기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으면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이른바 ‘북캉스 족’이 최근 하루 평균 400명 이곳을 찾고 있다. 시청 9층 하늘북 카페는 1만6096권의 도서와 잡지 68종, 신문 17종이 비치된 시민 독서문화 공간이다. 모두 749㎡ 규모에 일반자료실 , 어린이실, 일반 열람실, 담소방 등 공간을 구분·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덤이다. ‘한 달에 딱 한 번, 수미 책방’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성남시장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하늘북 카페 내 자료실에 비치·홍보해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수미 책방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해 그동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일의 기쁨과 슬픔’, ‘90년생이 온다’, ‘이상한 정상 가족’ 등의 책을 시민이 돌아가면서 읽었다. 이 외에도 시는 하늘북 카페에 매 분기 신간·인기 도서 200권~300권을 들여놓고, 북카페 독서회를 운영한다. 시청광장 너른못 앞에서 여름밤 ‘시네마시티’ 무료 영화 상영회도 연다. 성남시청 하늘북 카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