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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경선 진출 확정박광온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경선 진출 확정 해남완도진도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 박광온 예비후보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박광온 예비후보는 경선에 하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지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민주통합당 최종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5일 민주통합당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구의 박광온 전 MBC 보도국장을 도덕성과 참신성, 개혁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박광온 후보는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로 결정 된 것은 해남완도진도 지역민들의 아낌없이 보내 주신 힘이 큰 보탬이 됐다”며 “특히 오래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끝까지 참여하며 아름다운 페어플레이를 보여준 윤재갑 후보에게도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민주통합당 제4차 공천후보자 발표에서 김영록 예비후보와 1:1 양자구도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하고 총선과 정권교체를 위해 깨끗하고 공정한 ‘클린 경선’을 치를 것”을 제안했다. 이어 박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더욱 진정성을 담아 지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경청하고 더욱 열린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귀한 마음을 채우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큰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광온 후보는 “반드시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해 지역민들이 갈망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농어촌을 건설해 노인과 여성, 아동, 장애인이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명품, 명고장 해남완도진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해남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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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재심 청구 경선배제 음모조영택 의원 재심 청구 경선배제 음모 재경완도군향우 및 서구 주민 등 민주 중앙당사앞 항의시위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조영택(광주 서구 갑, 완도금일출신) 의원은 6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조 의원은 언론사와 당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해 왔고 지난 2일 중앙당 여론조사에서도 자신이 31.9%를 차지한 반면 송모 후보는 22.1%, 박모 후보는 14.6%, 장모 후보는 12.2%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론조사 결과 3, 4위의 경쟁력이 낮은 후보들을 경선에 참여시키려는 배경에 음모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공심위의 심사기준인 정체성이나 도덕성, 기여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감점요인을 찾을 수 없다"며 "특정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기획성 밀실공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현역의원 다면평가, 의정활동평가 결과와 후보간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재경완도군향우회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향우 회원 및 광주서구 주민 등 조영택의원 지지자들은 7일 오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 모여 조영택의원 경선배제에 대한 항의시위를 가진다고 밝혔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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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청해진신문 10대뉴스2011 청해진신문 10대뉴스 2011년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이 선정한 10대뉴스는?... 1. 완도사랑 서명운동 3만 돌파 음해 비방없는 건강한 완도 만들자 청해진신문] 완도를 사랑하고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들을 배척하자는 자정 서명운동에 동참한 군민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완사모 공동대표인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은 지난 2월9일 선언문 선포 이후 1.2차 서명운동에 기관단체, 일반 군민, 출향 인사 등 3만2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음해하는 세력들을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 2. 완도군수, 메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 2011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서 수상 [청해진신문] 김종식 완도군수가 지난 4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타에서 열린 ‘2011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완도군의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개발’ 공약사항이 추진방식의 창의성?혁신성?미래지향성이 뛰어난 사례로 꼽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기초단체장의 메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과 신뢰성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3. 김동삼 군의원, 군비절감 석산개발 대책질타 진도 고흥 26억여원의 추가 운반비용 대책 촉구 [청해진신문]완도군 공공사업용 골재수급 실태 및 외부반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완도군의회 (의장 박삼재) 제6차 본회의 2011년도 군정질문에서 진도 고흥산 사석구입으로 2년간 26억여원의 추가 운반비에 김동삼 의원이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관내 C석산업체가 사석, 중결석 골재를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공급이 중단돼 진도 및 고흥 금산에서 2배 이상의 운반비를 물고 골재를 들여오고 있다. 김동삼 군의원은 해당 건설업체들은 매년 13억여원의 운반비 부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이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 4. 완도농협 정남선 현조합장 무투표 당선. 완도금일수협 구택종, 완도소안수협 장명순 후보 당선. 완도군산림조합장선거 이부남 후보 당선. 청해진신문]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두봉)는 완도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 정남선, 현조합장이 무투표 되었음을 공고하였다. 3월11일 치러진 완도지역 수협장 선거에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에 구택종 후보가 1,503표를 획득하여 당선되고 완도소안수협 조합장선거에 장명순 후보가 987표로 당선되었다. 2011. 7. 19(수) 실시한 완도군산림조합장선거에서 이부남 후보가 1,581표를 획득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부남 당선자는 완도군산림조합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급료를 반환하여 산림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쓰겠다는 신선한 공약을 하였다. -------------------------------------------------------------------- 5. 대법원 공정성우선 지자체장 뇌물수수 엄벌 김충식 전 전남 해남군수에게 징역 5년 청해진신문]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군(郡)에서 벌이는 사업 수주를 도와주고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으로 기소된 김충식 전 전남 해남군수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9천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월17일 밝혔다. -------------------------------------------------------------------- 6. 완도출신 이윤리 장애인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완도 홍보대사, 당구여신 차유람 베이징오픈 우승. 금의환향 청해진 최경주, PGA 챔피언십 우승.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출신 이윤리 선수는 여자 R8 50m 소총 3자세에서 본선과 결선에서 각각 581점과 677.6점을 얻어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청해진 완도출신으로 최근 완도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얼짱 당구선수 차유람은 지난해 암웨이 오픈에 이어 1년만에 베이징오픈 9볼 대회에서 우승(1등 상금2만6,000달러)하며 건재를 과시하여 전 세계에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청해진의 아들 탱크 최경주(41, 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71만 달러(18억5535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이제야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실감이 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 인생의 목표"라고 미소를 지었다. -------------------------------------------------------------------- 7. 완도신문 김정호편집인, 명기자 징역6월 집행유예2년실형 확정 법원, 허위사실 보도 피해자 김종식 완도군수 명예회복 판결 청해진신문] 대법원 형사1부는 4월14일 오후2시 완도신문 김정호 편집인(47)과 명지훈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이날 특정인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2건의 재판이 병합되어 3년동안 재판을 받아 온 두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허위사실 적시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강조한 원심판단이 적절하다는 항소심대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완도신문의 실질적 사주로 알려진 김정호 편집인 등은 최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는 등 실형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 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최기상 전,완도고교장 및 완도군수, 농공단지 A업체 등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언론인으로 도덕성을 상실했다는 여론이다. 한편, 지난 2010. 5. 13일 광주지방법원해남지원에서 허위사실 보도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은 완도신문이 허위사실 보도를 인정하고 2011. 11. 25일자 자사 신문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식 완도군수는 손해배상 심판을 청구 하였고, 지난 20 11. 11. 16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완도신문사와 김정호 기자에게 20 12. 6. 30까지 각각 500만원을 지급하되, 지급기일까지 상기 금액을 지급 하지 아니하면 연 20%의 지연 손해금을 가산하여 지급하라는 판결을 했다, 이어 2011. 11. 25일자 완도신문 1면에 제목 및 본문의 활자체 및 크기로 정정보도문을 게재 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만일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완도신문사는 이행 완료일까지 월100만원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토록 판결했다. -------------------------------------------------------------------- 8. 완도군 해조류 스파랜드 6월2일 개장 건강과 휴양 해양웰빙 체험공간 부각 청해진신문] 완도군과 (주)국민레저산업이 협약체결 건립하고 있는 ‘해조류 스파랜드’가 개장했다. 해조류 스파랜드는 건강과 휴양이 결합된 관광인프라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4,328㎡ 규모로 30개의 객실과 기능성 SPA, 야외 해수풀장 및 해조류 식품관을 갖춘 복합 해양웰빙 관광 시설물이다. 또, 화석연료인 석유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보일러와 히타펌프를 이용하여 대기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는 해조류 스파랜드는 (주)국민레저산업에서 운영하게 되며 연간 40여만명의 고객을 유치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해조류 스파랜드’는 윤풍식 재광 완도군향우가 투자해 지난 2008년 12월 (주)국민레저산업이 협약 체결한 100억원대의 민자 유치사업으로 알려졌다. -------------------------------------------------------------------- 9. 완도 남중생 폭행당해 사망 완도경찰, 가해학생 수사 나서 청해진신문]전남 완도에서 한 중학생이 동료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뇌사상태로 병원 가료중에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 3년생인 피해자 최모군은 지난 7월 27일 14:00시경 완도읍 S 당구장에서 같은 학교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광주 조선대학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으나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다 사망했다. 군민대다수는 피해자에 대한 억울함이 없도록 경찰과 검찰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10. 감사원 유가보조금 지급ㆍ관리실태 엉망 감사 지난해 1~10월 147억원 부당지급, 1천748만건 검증 불가 청해진신문] 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유가보조금 제도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본지 기획보도 등 사설(2011,05,24-30일자)에서 지적한 국가돈은 눈먼 돈, 먼저 본 놈이 임자... 보도내용이 사실로 들어나 국비 재정 손실로 이어저 지난해 1~10월 147억원 부당지급액과 1천748만건 검증 불가 환수조치에 들어갔다. 이는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두 달간 국토해양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유가보조금 지급시스템 운영실태' 감사 결과 드러났다. --------------------------------------------------------------------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강진해남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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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최우수단체장상 수상김종식 완도군수 최우수단체장상 수상 광주전남유권자연합 2011 자치단체 의원 평가 '2011 최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 [청해진신문]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는 12월6일 광주전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11 최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2011 광주전남지역 우수 자치단체와 기초 광역의원 평가결과 어느 지역보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온 점이 돋보인 김종식 군수를 ‘최우수 단체장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지역사회 발전과 올바른 정치풍토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 한 차례씩 각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검증 자료와 심사를 거쳐 모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은 이정재 박사(전 광주교대 총장)를 비롯, 김영태 박사(전 전남대교수), 양혜령박사(전 광주시의원) 이신백 박사(호남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종식 군수는 영상산업유치와 공격적인 농수산물 판촉 활동,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경영행정을 펼쳐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청정한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 등 지역이미지를 부각시킨 ‘건강의섬 완도’ 브랜드를 널리 알려 전국에서 가장 매력있는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완도의 지역적 부가가치를 한 차원 승격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군수는 민선 5기들어 ▲ 노사문화정착 대상 ▲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 기초생활권역 발전계획수립 평가 종합대상 ▲ 메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군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살기좋은 완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1,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유권자의 권익발전과 바른 정치풍토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 유권자연합 최우수단체장수상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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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선 전남 완도농협 조합장, 산업포장 수상정남선 전남 완도농협 조합장, 산업포장 수상 이대통령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 17명에 훈포장·표창 ▲ 정남선 완도농협조합장 [청해진신문]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9월6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 ▲협동조합 발전 유공자 ▲‘농협법’ 개정을 통한 농협 사업구조개편 유공자 등 17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전남 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은 “완도농협을 건실조합으로 탈바꿈시키고 2년째 20억원 이상 흑자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한 뼈아픈 임직원 감축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그동안 임직원과 조합원여러분의 노고와 함께 완도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완도농협은 정남선 조합장의 투명경영과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힘쓴 결과 합병 이후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본지(청해진신문)2011년5월20일자 보도된 내용과 같은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완도농협은 지난 2007년 청해진농협과 합병하고 2009년에는 약산금일농협과 합병해 조합원이 7,000명이 넘는 대규모 조합으로 합병 초기 연체비율이 43%에 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완도농협은 출자금 감자에 이어 적자 사업장을 폐쇄하고 직원 수를 감축하고 년 초에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대의원 20명과 임원 3명을 줄였다. 농협 임직원들은 출자증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지난 2010년 대출과 공제부문에서 눈부신 실적을 올렸다는 것. 정남선 조합장은 조합 자립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출자금 증대와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든 조합장들의 염원처럼 조합 살림살이를 지키고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 써 왔다. 특히 완도농협은 조합의 살림살이를 보전하기 위해 8명 규모로 채권관리팀을 운영해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힘쓴 결과 합병 초기 43%에 이르던 연체비율을 지난해 말 9%대로 부실채권을 줄였다. 또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하기 위해 유자가공공장을 신축하였으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필품 구입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구비하게 위해 하나로마트를 대형화했다. 직원들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자구노력은 대규모 흑자 결산으로 이어진 완도농협은 2009년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0억원이 넘는 흑자를 냈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조합간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으며, 중앙회의 지원과 자산관리 강화로 건전결산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였다. 또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임직원 교육 및 조합원 교육과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고 완도군의 인재육성 장학재단에도 거액의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며 미래 지향적인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완도농협의 문제점으로 정 조합장은 완도지역 제2금융기관의 동반 부실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감수해야 되고, 개인회생 및 파산에 이르는 도덕적 해이 현상, 합병으로 인한 지역간의 이질감, 직원 감축으로 인한 서비스 업무의 제한적 운용(배달 등), 농산물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남선 조합장은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흙은 농업이고 농업은 농협이며 농협은 농업인의 행복이 숨쉬는 곳이어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인이 진정한 농협의 주인”이라는 직장관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좌우명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완도군 고금면 영부리 출신(63세)인 정남선 조합장의 주요학력은1968,02, 순천매산고졸업. 2000,10, 농협전문경영인과정 수료. 2001,02,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2004,02, 농협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주요 경력은 1971,11,~2001,10,농협 직원(전무).2002,01,고금농협 제13대 조합장 취임. 2006,02,고금농협 제14대조합장 취임.2004,02,~2008,03. 청해진합병 후 완도농협 조합장, 2011,3,31 완도농협 조합장 무투표 재선, 전국유자협의회 회장, 2006,01,~2008,04. 농협중앙회대의원, 2009,11.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대책위원, 2009,12,~2011,12.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 2005,07,~현재. 완도군 장보고장학회 감사, 완도군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 완도군 농정심의위원, 완도군 브랜드심의위원,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구협의회 부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역협의회 운영위원, 고산로타리 이사, 전남포장재가공사업소 대의원, 전국참다래협의회 회장, 완도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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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신용사회 구현▲ 서해식(장로,시인,언론인) 청해진칼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신용사회 구현하자. 지난해에 전국 농어가 세대별 소득비교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어가 세대가 100세대가 넘은지역이 완도군으로 발표되어 신선한 충격이었다. 고부가가치 양식업으로 전복이 부상하여 노화읍에 편중돼 있긴 하지만 전국 생산량의 80%가 완도산이고 이젠 완도군 전역으로 생산시설이 늘어나고 농사일변도인 고금면도 전복치패장 사업으로 도전적인 인사들이 매년 수억씩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일본후쿠시마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고 원전마저 붕괴되어 방사능 피폭을 예방한다고 해조류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니 불행중 다행일까? 한국산 해조류가 품귀현상을 빚어 미역 다시마가 귀한 대접을 받게되었다.건강의섬 청정해역인 완도가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발휘할수있는 해양수산물 전진 메카로 자리매김해 갈수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부자로 잘살수있는 미래의 땅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노화에는 인구가 늘고 고금면도 마량연륙교 개통이래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본다. 예전엔 약방하나 겨우 있더니 지금은 일반의원 3개, 한방의원이 한곳 치과의원도 2개고 약국도 두곳으로 성업중이다. 몇년전에 갑자기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파산면책과 회생제도가 도입되어 어떤 지역에선 농수협을 코너로 몰아가는 파산과 회생신청이 쇄도하여 신용사회 붕괴를 자초하였다. 빚을 저승사자처럼 여겼던 우리조상들의 검약정신은 실종되고 농수협에서 펑펑내다 쓴 고액채무자들이 파산이나 회생을 실행하므로 완도군수협이 무너지고 지역농수협이 휘청거리고 단위농협들이 경영마인드를 살리지 못하고 합병의길로 나가야했다 완도군에 도덕성해이로 빚을 안 갚아도 된다면서 파산회생이후 어떤 사람들 보다 잘살고 있음은 사회갈등 요인일 수도 있다 통계청발표에 전남도 자립도는 전국하위이고 완도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중에 10%이하 재정자립도 8개 군속에 들어있고 완도군의 지수가9.6%였다. 국회의원과 군수님의 행보로 90% 이상을 중앙정부에서 가져온다. 부끄러운 일 아닌가? 국민들 세금과 기업들 세금을 쓰고 있다. 완도군 어가들이 1억이상 번다는 세대가 전국에서 상위권이면서 지방 재정자립도는 최하위다. 자립도 높은 지역에서 보았을 때 완도를 뭐라 보겠는가? 한때 파산회생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오명을 남겼고 지금은 돈벌어 외지에 나가 펑펑쓴다는 소문까지 들리니 실로 부끄럽다. 다시 농수협을 중심으로 신용사회를 회복하자. 빚을 지면 갚고 파산이후 재력을 모았으면 사회에 기여하고 노블리즈 오블리제 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데 일조해가자. 이젠 남을 비방하고 근거없는 음해로 지역사회를 얼룩지게 하는 것 보다는 건강의 섬 장보고후예 답게 정직성도 돋보인 완도인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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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특별기고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 서해식(장로, 시인, 언론인) ▲ 서해식(장로,시인,언론인)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을 생각할 때 따뜻한 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지역 교회에서도 감탄사가 연발되는 아름다운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되어 향기로운 삶으로 비쳐지길 바랬던 여망들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세상은 이른바 크리스챤때문에 예수님이 욕먹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울지마톤즈로 눈물샘을 자극했던 수단 선교사 이태석신부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을때 개신교에서는 군림하는 종교의 표상인양 한기총 수장들의 매끄럽지 못한 행동들이 담론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반 시민단체의 도덕지수보다 한참 함량 미달인 한기총의 작태에 평신도들 까지도 가슴을 쓸어 내려야했습니다. 이광선 직전 대표회장의 양심고백에 이어 금권선거로 얼룩진 한기총회장의 위상이 추락하는 새처럼 날개가 없어 보였습니다. 한기총 해체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지상파 sbs마저 한기총을 고발하는 시사프로그램을 내보냈습니다. 돈을 받아 전달했다는 목사님도 돈을 받았다는 목사님도 말합니다. 돈을 돌린 사실이 없다느니 돈을 확실히 돌렸다느니 누구말이 진실인지 헷갈렸습니다. 목사들끼리 진실게임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사회구조악과 맞써 싸우며 민주화와 광주민주항쟁에 동조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래도 사회정의구현에 기여해온점은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교회는 많고 성직자는 차고 넘친다고 하는데 아직도 한국은 자살률1위이고 이혼률도 높습니다. 영재들인 카이스트학생들이 금년들어 4명이나 자살하고 교수마져 자살했다하여 충격파가 큽니다. 꼴치를 보듬고 가고 난관에 봉착한 자들이 숨쉴 수 있는 인생의 봄은 가고 말았나요, 경쟁을 부추기고 정상에 서야만 안도하는 정글의 법칙이 난무하는 한국사회를 저리도 많은 교회당 붉은 십자가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걸까요? 왜 이태석신부같은 이야기에 목말라했을까요, 다행이었습니다. 히말리야를 품은 의료선교사 강원희 노부부 이야기를 담은 소명3 영화말입니다 6.25때 북한에서 피난온 강원희씨는 세브란스 의전의 1호선교사로 슈바이쳐박사의 전기를 읽고 후진국가 오지선교사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명성도 얻고 돈도 잘벌수 있었지만 그는 소명에 응답하고 의료선교사로 나선겁니다. 30년동안을 의료선교를 한 그는 78세의나이로 히말리야 오지에서 원주민들에게 예수정신으로 살신성인하는 그 고귀한 삶이 왜 이리도 울림이 되는지요. 예수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큰교회라고 군림하고 총회장이라고 노회장이라고 총장, 학장이라고 당회장이라고 무슨 협회 회장이라고 군림하는 이것은 아닙니다. 슈바이쳐 신학이론에 이견이 있어도 강원희선교사는 그를 멘토삼았습니다. 신앙은 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으니 가톨릭이 제도가 모순이고 교리가 상이해도 한센환자를 품은 다미엔신부와 남 대신 목숨을 내준 꼴배신부가 있고 칼카타의 마더테레사 수녀가 있기에 존재가치가 돋보인답니다. 교인 숫자가 많아야 성공하고 좋은 차 타야 품위가 잡히고 많은 급여 받아야 체면이서고 일류대학 나와야 폼을 잡고 유사박사라도 되야 위신이서고 이게 한국교회현주소 아닌가 해서요. 복음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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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졌다-완도신문 기사는 허위 보도이다 대법원 판결진실은 밝혀졌다] 완도신문 기사는 허위 보도이다 대법원 판결 최기상 전 교장 명예훼손 파문, 교직생활 41년 퇴임식도 못해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지역 완도신문의 허위기사로 명예훼손을 당한 최기상 전 교장(완도고,완도여중,완도중 교장역임)선생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은 3년여 기나긴 재판이 지난 4월14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최종 밝혀졌으나 이로 인해 교직생활 41년의 퇴임식도 하지 못한 상처를 입었다. 이에 본지는 피해자인 최 전교장을 전남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 자택에서 만나 보았다<石泉> 언론의 경솔하고 때로는 악의적인 보도 한 줄, 방송 1분이 한 사람 의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언론은 보다 신중히 사실에 입각하여 보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최 전교장은 최근 완도여중교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한지 8개월 되었지만 완도신문의 허위보도로 인해 지금도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의 정신적 피해가 많다. 교직생활 41년에 고향의 완도중,완도고,완도여중의 교장을 역임하고 퇴임식도 못한 마음을 이해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또한, 명예로 사는 교직자에게 치명적 손상을 끼친 명예훼손으로 일부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못된 사람들과 결탁해 그런 자가 지역언론인이라고 뻔뻔스럽게 행세하고 법을 악용해 1심,2심,3심 대법원까지 시간을 끌었다. 그것도 모자라 모학교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니 지역에 창피한 일이라며 단, 한번도 찾아와서 사과를 한 사실도 없다며 두 번 다시 나쁜 짓을 못하도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요즈음 학교와 교직사회도 그들이 주장하는 불법을 허용 할 만큼 비도덕적이 아니며 스스로 걸러 낼 수 있다고 최, 전교장은 밝혔다. 완도신문의 허위보도를 인터넷으로 퍼 날라 최 전교장의 인격적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네티즌 개개인의 성숙한 의식과 함께 정부와 관리 책임자의 보다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편, 최 전교장은 고향완도에 비양심적인 허위기사로 명예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준 완도신문과 김정호편집인, 명지훈 기자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 최기상 전 교장 명예훼손 파문” 사건의 실체는 무엇인 가? 법원, 의도적 허위보도 주민, 명예훼손 비난여론 3년여 검찰수사 및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결론은 완도신문이 보도한 판시 기사는 허위사실에 해당 할 뿐만 아니라 위 기사가 허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시 기사가 게재될 경우 피해자 최기상(완도고등학교 교장)의 명예가 상당한 정도로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은 객관적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점과 편파적으로 보도했을 뿐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노력을 하지않고 판시 허위기사를 보도함으로써 피해자 최기상을 비방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는 원심판결을 대법원서 확정하여 진실이 밝혀졌다. 법원은 “완도신문 김정호편집인과 명지훈 기자에게 징역6월 집행유예2년 실형확정” 지난 2008년 완도지역에 논란이 일었던 완도신문의 완도고등학교 관련 보도가 허위로 밝혀지면서 명예로 사는 교직자에 치명적 손상을 끼친 의도적 편파보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완도신문 김정호편집인과 명지훈 기자에게 징역6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확정” 했다. 바른 언론은 사실보도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언제나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사의 의견을 피력하더라도 치우침이 없는 공정한 논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0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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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건실조합 탈바꿈, 2년째 20억원 이상 흑자완도농협 건실조합 탈바꿈, 2년째 20억원 이상 흑자 임직원 감축·공격적 마케팅, 정남선 조합장 무투표 당선 ▲ 정 남 선 완도농협조합장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농협은 정남선 조합장의 투명경영과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힘쓴 결과 합병 이후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3월31일 무투표 당선증을 교부받은 정남선 후보자는 새로운 4년의 완도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하게 되었다. 완도농협은 지난 2007년 청해진농협과 합병하고 2009년에는 약산금일농협과 합병해 조합원이 7,000명이 넘는 대규모 조합으로 합병 초기 연체비율이 43%에 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완도농협은 출자금 감자에 이어 적자 사업장을 폐쇄하고 직원 수를 감축하고 년 초에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대의원 20명과 임원 3명을 줄였다. 농협 임직원들은 출자증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지난 2010년 대출과 공제부문에서 눈부신 실적을 올렸다는 것. 정남선 조합장은 조합 자립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출자금 증대와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든 조합장들의 염원처럼 조합 살림살이를 지키고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 써 왔다. 특히 완도농협은 조합의 살림살이를 보전하기 위해 8명 규모로 채권관리팀을 운영해 부실채권 감축을 위해 힘쓴 결과 합병 초기 43%에 이르던 연체비율을 지난해 말 9%대로 부실채권을 줄였다. 또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하기 위해 유자가공공장을 신축하였으며,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필품 구입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구비하게 위해 하나로마트를 대형화했다. 직원들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자구노력은 대규모 흑자 결산으로 이어진 완도농협은 2009년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0억원이 넘는 흑자를 냈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조합간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으며, 중앙회의 지원과 자산관리 강화로 건전결산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였다. 또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임직원 교육 및 조합원 교육과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고 완도군의 인재육성 장학재단에도 거액의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며 미래 지향적인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완도농협의 문제점으로 정 조합장은 완도지역 제2금융기관의 동반 부실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감수해야 되고, 개인회생 및 파산에 이르는 도덕적 해이 현상, 합병으로 인한 지역간의 이질감, 직원 감축으로 인한 서비스 업무의 제한적 운용(배달 등), 농산물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투표 당선되어 복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남선 조합장은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흙은 농업이고 농업은 농협이며 농협은 농업인의 행복이 숨쉬는 곳이어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인이 진정한 농협의 주인”이라는 직장관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좌우명으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완도군 고금면 영부리 출신(63세)인 정남선 조합장의 주요학력은1968,02, 순천매산고졸업. 2000,10, 농협전문경영인과정 수료. 2001,02,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2004,02, 농협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주요 경력은 1971,11,~2001,10,농협 직원(전무).2002,01,고금농협 제13대 조합장 취임. 2006,02,고금농협 제14대조합장 취임.2004,02,~2008,03. 청해진합병 후 완도농협 조합장, 2011,3,31 완도농협 조합장 무투표 재선, 전국유자협의회 회장, 2006,01,~2008,04. 농협중앙회대의원, 2009,11.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대책위원, 2009,12,~2011,12.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 2005,07,~현재. 완도군 장보고장학회 감사, 완도군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 완도군 농정심의위원, 완도군 브랜드심의위원,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구협의회 부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지역협의회 운영위원, 고산로타리 이사, 전남포장재가공사업소 대의원, 전국참다래협의회 회장, 완도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입력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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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안수협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완도소안수협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 조합원의 권익보호, 투명경영 약속 ▲ 완도소안수협- 장명순 조합장 취임(좌)/ 황권칠 조합장 이임(우) 청해진신문] 완도소안수협은 제5대 황권칠 조합장 이임식과 제6대 장명순 조합장 취임식을 지난 3월31일 수협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취임한 장명순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덕적이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목을 치유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완도소안수협의 당면 과제는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으로 긴축예산 편성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정부와 체결되어있는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조속히 이행하는 길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황권칠 조합장은 지난해 12월6일자 석천칼럼-내쇼날 창업자 마쓰시다를 만든 시련을 배우자.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3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며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는 본지 보도를 인용해 마쓰시다 회장은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에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하며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하고 있다는 내쇼날의 마쓰시다 회장은 96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과 시련을 오히려 하늘이 준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기를 훈련하고 노력하여 누구보다 값지고 훌륭한 성공을 거두었다.며 완도소안수협도 마쓰시다 회장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이라며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후진을 위해 이임을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장명순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으로 소안면, 노화읍, 보길면, 청산면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광역화된 수협이 되었다며 임기동안 완도소안수협 관내 전어업인들의 화합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