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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군수 공약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 부자·관광·행복·희망완도 실현을 위한 40개 확정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군의 역동적인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 6기 공약 사항을 최종 확정 발표하여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신 군수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총 40개 사업이다. 부자(富者)완도, 관광(觀光)완도, 행복(幸福)완도, 희망(希望)완도 등 4개 목표로 구분하고 실현 가능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선정했다는 것.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중에서도 좋은 공약사항은 과감히 수용하여 실천함으로써 군민 통합을 이뤄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자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융합형 경제발전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복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전복요리 개발 등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복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해조류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기후 변화에 대비한 해조류·전복·광어 육종 프로그램 개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황금바다 프로젝트로 완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 미역, 다시마를 활용한 사료 및 비료 개발, 폐사 어류를 활용한 액비 보급,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농·축산업육성 등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융복합 산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 친환경 가공기업육성, 산모 치유 해조류상품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등 완도형 6차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차별화 되고 품격 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백만 관광객 시대 실현을 위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Ecomuseum)으로 보존하기 위한 21세기형 해양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원교 이광사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보고, 윤선도, 슬로시티 등 기존 관광문화자원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보길도 어부사시사길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으로 행복완도를 만들어 갈 9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00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영·유아, 어린이, 장애우,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금과 행복재단을 설립 운영한다. 또한,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갖춘 장보고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완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합·소통위원회 설치, 주민감사관제 및 공사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만 도입, 현장군수실 운영, 연안여객선 선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여 감동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자치행정 구현에 적극 나선다. 아낌없는 미래투자로 신 장보고시대를 건설하여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 갈 12개 사업도 추진한다. 수산대학 유치, 청소년 장보고 리더십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 인재육성으로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사업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완도관광호텔-신지대교간 임항도로 개설, 완도-고흥간 연도·연육사업 가시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육·연도사업 조기 개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깨끗한 청정완도 미래 특화브랜드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신지 명사십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상대 후보자의 공약인 완도·금일·군외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대책도 역점 추진한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전문가 자문, 관계법령 검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행과 실현여부를 판단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현장군수실 운영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확정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차질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 장보고대로에 거주한 C모씨(66세,상업)는 군민들은 4년 임기동안 신우철군수가 청해진완도 발전을 위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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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등 전남 섬 음이온·피톤치드 풍부하다보길도 등 전남 섬 음이온·피톤치드 풍부하다 도보건환경硏 완도, 진도 등 4곳 조사 ▲ 보길도 보옥리 공룡알 해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섬 지역이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자연휴식공간으로 평가됐다. 인체에 유익한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음이온과 산림 치유물질인 피톤치드 성분이 많고,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오존 함량이 매우 적은 때문이다. 7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사업으로 동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이 잘 유지된 완도 보길도와 진도 첨찰산, 소나무·곰솔 등 침엽수림으로 조성된 여수 돌산도, 신안 임자도 등 4곳을 대상으로 공기의 자연치유 특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산소음이온은 돌산도 최대 1천943개/㏄, 첨찰산 1천753개/㏄, 보길도 1천421개/㏄, 임자도 1천320개/㏄로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시지역 평균(0-200개/㏄) 수준에 비해 매우 높은 값을 보였다. 삼림욕의 주요 성분인 피톤치드는 지점별 최대 농도가 돌산도에서 2천348.6pptv, 임자도 812.6pptv, 보길도 607.9pptv, 첨찰산 129.8pptv로 나타났다. pptv는 1조분률(Part per Trilion)로 뒤에 v가 붙으면 부피비(Volume)다. 산소음이온은 인체의 노화 방지, 혈액 정화작용, 면역력 증가 등에, 피톤치드는 탈취기능, 항균효과,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건강에 해로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0.036-0.046㎎/㎥으로 대기환경기준 0.1㎎/㎥의 30-40% 수준으로 낮았다. 한편,오존 농도도 기준치(0.1ppm/시간)보다 훨씬 낮은 0.019-0.035ppm/시간으로 나타났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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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4주년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4주년 발행인 인사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도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石泉 김용환 발행인 “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4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도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4년간을 되돌아 보면, 그동안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과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유치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4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 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에 모두 제공 해주며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으며,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하여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현지실사를 통해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난을 해결하였습니다.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와 공동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난5대 완도군의회에서 재정자립도 13%의 열악한 완도군 발전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완도개발공사 설립 제정 조례를 두 번씩이나 부결시킨 사항을, 최근 본지에서 강력 보도해 제6대 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토록 주민여론을 전해 박삼재 군의회 의장과 조인호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 되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100만원기부, 지난10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모형범선 전달, 군외면노인회관에 3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 모금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도군 관내 65세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없이, 아픈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본지는 지난 14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 출연/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 초청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매년 청산면민의 날 행사 및 군외면민의 날 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한마당행사를 후원해오며 축하하였습니다. 지난 2010년 군외면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고 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켐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산도 어업인들의 다시마양식장에 준설토 운반선의 준설토 투하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고 청산도 상산포양식장 현지에 나가 다시마피해양식장을 촬영 보도하는 등 신속한 독점보도로 관계회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어업인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피해보상에 앞장섰습니다. 이어 청산도 여서항 불법 폐기물매립으로 인한 여서도주민 피해상황을 신속 보도하여 관계회사로부터 주민들과 1억여원에 피해보상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습니다.▶특히 지난 2010년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보도사진 전시회”를 열어 본 발행인(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신문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창간14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완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음해 비방없는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에 동참 서명한 완도군민 32,000여명의 고귀한 정성을 받들어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4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며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는 신문으로 발전해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2014년 월 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발행인(대표기자) 石泉 金 容 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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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 좌/신우철, 우/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참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전남 완도군수 후보로 기초 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비전을 들어보고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 <단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는 제외키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남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완도군수 후보로 등록한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61세, 기호 2번, 전, 전남 진도군청 부군수-지방서기관) 후보 와, 무소속 김인철(62세, 기호 4번, 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1급) 후보 인터뷰다. 한편, 신우철 후보자는 캠프측 관계자가 전화로 본지메일로 인터뷰 답변을 보내주겠다고 하고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아 게재되지 않음을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알린다. <편집자> 인터뷰 내용: Q,1/출마 배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완도군을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곳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과 그럴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국회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일반직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인 1급까지 승진하였습니다. 지자체의 인사권과 예산권 등 집행권을 전유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지자체 장은 선거직이라 할지라도 3급대우를 받는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입니다.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계급도 직위도 낮은 ‘을’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지자체의 장은 결코 승진이나 출세의 자리일 수 없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는 더욱 아닙니다. 내려서는 자리! 봉사의 자리! 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머슴입니다. Q,2/ 핵심 공약과 구체적 실천 방안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한 달여 일 동안 덕우도를 시작으로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등 20여개의 섬을 다녀왔습니다. 섬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찾은 완도군의 숙제를 해결하고 ‘해양수산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새 완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들입니다. 먼저, 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입니다. 완도는 완도군의 관문인 동시에 얼굴이고 완도군의 중심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재 수산업의 침체와 관광객을 유인하는 관광지의 부족 등으로 상권은 빈사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완도읍을 관광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수산물(해조류`어패류)유통, 특산품, 먹거리, 볼거리 등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상권을 활성화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둘째, 도서 식수난 해소입니다. 완도군의 몇 개의 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도서가 상수원의 태부족으로 가뭄 때는 7일 급수, 10일 급수 등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어 지하수 개발, 상수원 댐, 담수장 등 시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셋째,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여건 조성입니다. 해수기온 상승, 과밀 어장, 어구 등 쓰레기 해저 투기, 먹이 과잉 공급 등 여러 원인으로 바다가 오염되어 해조류, 어패류 등 양식어업은 물론 우리군의 수산업 전체가 존망의 위기에 봉착하여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과밀 어장의 재배치 등 정비 ② 해양쓰레기 수거 등 양식어장 환경정리 ③ 새로운 양식장 확보 ④건강한 어패류 및 해조류 신품종 개발 등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완도군의 재정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예산 소요가 예상됩니다. 소요예산의 확보는 지역면의 합십력이 전제되고, 지자체 장의 추진력이 관건입니다. 넷째, 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입니다. 하루 몇 회에 걸쳐 운항되는 막배가 끊기고 나면 섬 들은 깜깜한 바다 속의 고도가 되고 맙니다. 평상시는 물론 위급 시 통행수단을 잃은 섬 주민들의 숙원은 연도교 그리고 연육교 건설입니다: ① 금당도→평일도← 생일도 연도교 ② 서넙도→넙도→보길도(노화도) 연도교 ③ 노화도→소안도 연도교. ④ 금일→당목 연육교. ⑤ 노화(소안)→연육교. 해상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①고마도와 사후도 차도선(철부선) ② 넙도→노화도 직항로 개설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입니다. 여섯 번째, 교육과 복지입니다. 섬들에 있던 초등학교의 분교는 모두 폐교되었고,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가 없고, 노화읍의 경우는 있던 병원도 운영난을 문을 닫아 위급환자의 응급치료는 물론 간단한 질병의 치료도 불가는한 상태입니다. 나아가 어린이들을 돌볼 제대로 갖추어진 소아과도 없는 실정입니다. 독거노인들의 수가 늘어가고 어떤 섬은 태반이 독거노인들입니다. 이 분들의 건강보건과 함께 노인일자리 만들기도 시급합니다. 역사문화 유적지, 스토리텔링 관광지 개발, 극장 수영장 등 문화 체육 시설 확충,호텔, 리조트 등 숙박 타운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관련기업도 유치할 것입니다. Q,3/본인이 완도군수가 돼야 하는 이유 및 군수가 되면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365 주민소통 코너를 설치할 의향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완도군은 지방 재정력이 약하고 해결 해야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중앙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지방 지역 출신은 중앙의 인맥이 없기 때문에 저같이 중앙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이 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군수가 되야 합니다. 저는 365 주민소통 코너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군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일 군수 제도를 도입 할 것입니다. Q,4/타 후보 대비 자신만의 장점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저는 우리완도를 해양수산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품도시 새 완도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국회 사무관으로 시작해 중앙정부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행정과 국가정책 및 예산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경험한 실무 능력과 인맥 관계가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추진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나만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5/필승전략이 있다면?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모든 정책은 국민의 생활속에 있다’ 는 것이 평소 저의 정책에 관한 지론입니다.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발굴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군민들과 외환을 같이하고 소통함으로써 군민들의 감동적인 지지를 얻어 내겠습니다. Q,6/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여 군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충실한 머슴이 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받들고 청년의 기상으로 결단력,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군정을 수행하겠습니다. 항상 경청하고 배려하면서 공손하고 공평하게 섬김의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은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완도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군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Q,7/선관위에 제출한 핵심 5대공약 소개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① 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 ② 도서 식수난 해소 ③양식산업의 지속한 여건 조성 ④ 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 ⑤ 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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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현장취재]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격전지 무소속 단일 후보 “김인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책대결 승부.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 김인철 후보 유세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25일 완도읍 쌈지공원 5일 장터에서 완도군수 김인철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연설회장에서 김신, 이용섭, 박삼재, 김인철 완도군수 만들기 선거대책 공동본부장 또는 지지 선언자들의 합동유세가 있었다. 완도군민들의 무소속 민주양심세력의 연대에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이날 연설회장에서 이용섭 본부장은 이번선거는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어려움은 있으나 분명한 것은 정의가 승리할 거라는 연설과 함께 차관보급 1급 공무원을 지낸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박삼재 본부장(전, 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장)은 본인의 완도군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화합에 군민 화합에 역점을 두다보니 불의를 막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하고 있다며 완도발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가져 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대에 오른 김신 본부장은 오열의 목소리로 지금까지 자기를 지지해준 군민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기득권에 맞서 싸웠으나 한계를 느낀 것에 대해 통탄을 느낀다면서, 그럼으로 이번에 본인은 김인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기득권에 맞서 기필코 승리하기 위하여 김인철 후보를 무소속 후보들이 시민후보로 추대하게 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신 본부장의 연설 때는 완도군민 중 할머님들과 김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눈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는 것. 이에 지난 20여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완도군 도서지역 농어민 노동자 서민들의 애경사를 찾아다닌 고마운 사람이라고 주민들은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설대에 오른 김인철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한 비젼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약속하며, 중앙정부의 예산전문가 경험을 살려 국비를 가져와 잘사는 완도건설에 주력하겠다며, 공동 본부장님들의 성원과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이 있다면 결코 정의는 승리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많은 군민과 청중들은 발길을 멈추고 가랑비를 마다하고 뜨거운 관심과 환호와 눈물속에 지켜보고 있었다. 김인철 후보는 그동안 선거법위반에 발이 묶여 그동안 선거운동을 못했지만 이제는 해방이 되었다면서 비록 늦게 출범해서 “내 시작은 미약하나 반드시 무소속 민주연합 지지 세력과 규합으로 12년간의 분열을 종지부 찍고 희망있는 깨끗하고 평화스런 완도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완도발전을 위해 선관위에 제출한 핵심 5대공약으로 ①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 ②도서 식수난 해소 ③양식산업의 지속한 여건 조성 ④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 ⑤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 등을 발표했다. 이에 전남완도는 예부터 민주 양심세력의 원산지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창의사 허사겸 선생님이 민중봉기로 생명을 바쳐 탐관오리 등 부패세력으로 부터 완도를 지켜왔으며, 국회활동을 홥발하게 하였던 민주인사로 유명한 김선태 국회의원(무임소 장관)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옛날 김대중 선생님의 전성기 때 황색바람 시절에도 완도군청년연합회가 이르켰던 무소속 이선동씨 완도사람 국회의원 만들기 열풍은 아무리 낙선 되었지만 당락을 떠나 희망찬 완도군을 사랑하는 양심세력의 결집으로 큰 연합을 이뤘다고 전한다. 우리지역 김영록 국회의원도 민주당의 불공정경선 파동으로 탈당하여 완도가 만들어낸 무소속의 양심세력과 애향심으로 뭉친 군민들의 표를 받아 승리했던 무소속 출신인 점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공천에서 탈락한 세력이 연합하여 단일후보를 만들어 투쟁하는 것은 광주광역시나 완도에서나 할 수 있는 위대한 선거혁명이라는 지역민의 여론이다. 공천이면 당선이다. 막대기만 꽂아도 선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력은 이제 성숙한 군민들이 6,4 표로 심판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여 군민들은 TV언론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인물과 정책대결을 보고 공명선거를 임하는 시대로 변했다는 것. 공천에 후보자 전원이 불복하고 연대했다면 당리 당락을 떠나서 그 책임은 기득권 세력인 새정치민주계 후보나 국회의원, 특권세력에게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이다. 이제 게임은 특권 세력과 안정 개혁세력의 대결로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인물대 인물론 ,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변하고 있다는 것. 김인철 후보가 제시했던 경비행장, 연륙연도 및 고속도로와 철도산업에 군민들은 관심이 많다. 이미 목포에서 순천으로 연결되는 철도산업은 용역이 완료되었다. 예산만 확보가 되면 완도군도 인근 해남역이나 강진역을 이용해 철로를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신우철 후보가 제시한 황금바다프로젝트 지속적인 박람회 등과 맞불전의 정책대결이 벌어지는 전남 완도군수 선거전은 6,4 군민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그동안 12년간 소외된 완도 서부 화흥포 권 및 잊혀진 신비의 섬 보길도를 어느 후보가 관심을 가져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인가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는 것. 어느 특권 지도자는 서울에서 잘 있는 A후보 또는 BC후보를 부추켜 출마케하여 지역과 마을을 분열케 했다면서 완도읍 K씨는 본 기자 앞에서 열변을 토했다. 한편, 이날 김인철 후보 부인과 김신 전,군의원 부인, 박삼재 전,군의회 의장 부인들도 서로 손에 손을 맞잡고 완도발전을 시킬 “힘 있는 김인철 후보” “정부 국비예산을 많이 가져와 완도를 발전시킬 예산전문가 김인철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합이라면서 주민들은 동정과 애한을 보낸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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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참사 사건-종합[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참사 사건-종합 사진설명>침몰되는 세월호-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수학여행]교육부 지침 안 지키고 답사도 비행기로 MB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침몰사고는 교육부가 지침으로 내놓은 수학여행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담당 교사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전답사를 바쁘다는 핑계로 직접 배를 타지 않고 비행기로 갔다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15일 저녁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등학교 학생은 2학년 10개 반 329명입니다. 교육부에서는 대규모로 여행하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소규모로 여행 갈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담당 경기도교육청은 3개 학급, 100명 내외로 움직이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수학여행 특성상 미리 해당 학생 수만큼 계약을 맺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지난해 공주 사대부고 해병대 캠프사고 이후 반드시 지키도록 한 점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전 사전답사를 해야 하는데 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확인 결과 담당 교사들은 바닷길이 아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비행기를 타고 다녀오셨어요. 학생지도도 하지만 수업이 있잖아요. (배 타고 가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니까." 학생들의 단체 여행에 대한 매뉴얼은 갖춰져 있지만, 현장에서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이준석 선장… 뱃길 꿰뚫는 베테랑으로 소개 '황당'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에 대해 베테랑 논란이 일고있다. 이 선장은 지난 2006년 당시 강진신문 편집국장인 주희춘(현 강진일보 편집국장) 기자가 펴낸 '제주 고대항로를 추적한다(주류성 출판사)'라는 책에서 인천-제주 구간의 뱃길을 훤히 꿰뚫고 있는 베테랑으로 그려져 있다. 당시 완도-추자도-제주도를 운항하는 600t급 여객선 '온바다호' 선장이었던 이 선장은 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항해 인생을 소상히 털어놓았다. 당시 1년 6개월 전부터 완도-추자도-제주도 노선을 매일 운항한 이 선장은 32살때부터 외항선을 타기 시작했고 당시로부터 10여년 전부터 부산-인천, 인천-제주를 운항하는 상선과 제주-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선장을 맡아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완도-추자도-제주 뱃길은 긴급 상황이 되면 30분 내에 안전한 곳으로 피항할 수 있는 거리에 섬들을 두고 있어 태풍주의보만 없으면 600t급 여객선이 안심하고 다녀도 되는 항로라고 설명했다. 또 추자도 주변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돌풍현상이 자주 나타나 순식간에 기압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바람이 초속 15∼20m로 불고 파도가 심하게 친다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바람에 대형 여객선은 끄떡없지만 예전에 옹기를 싣고 다니던 15t 정도의 배는 물론 30t 정도의 상선까지도 돛이 찢어질 만큼 큰 바람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동서로 이어지는 보길도와 추자도 사이의 항로는 부산-목포, 부산-인천 등을 잇는 최단거리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안도와 보길도를 지나 이번에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앞 병풍도를 거쳐 흑산도로 빠져나가는 구간은 하루 수백 척의 상선들이 통과하는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제주 구간은 물론 사고가 발생한 병풍도 앞바다에 대한 항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이 선장이 이번 참사가 난 세월호의 항해책임자였다는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이 선장을 인터뷰했던 주 기자는 17일 "당시 인터뷰한 기억으로 보면 이 선장은 섬이 많은 특수성을 가진 우리나라 연안 항로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드문 전문가였다"며 "원칙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 침몰 사고를 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침몰 세월호, 운항 20대 여성항해사 사고구간 운항 처음이었다 항해사 경력5개월…2인1조인 조타수도 운항 경험 5개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 당시 여객선 운항을 맡았던 항해사는 경력 5개월의 20대 여성 항해사 박모(25·여)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항해사는 특히 인천→제주도 방향의 사고 지점에서 세월호를 운항한 건 처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인1조'로 항해사 박씨의 지시를 받아 키를 조작하는 조타수도 세월호 운항 경험이 5개월에 불과한 조모(55)씨였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수로가 좁고 조류가 비교적 센 사고지점에서 경험미숙으로 무리한 변침(變針)을 유발해 세월호를 침몰로 이르게 했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있다. 17일 만난 세월호 조타수 오모(58)씨는 "당초의 계획대로라면 경험미숙인 박 항해사가 사고 해역에서 운항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씨는 "세월호는 보통 오후 6시30분에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8~9시쯤 제주도에 도착한다. 사고 당시 운항을 맡았던 박 항해사-조 조타수 조는 저녁 8시~0시, 오전 8시~낮 12시 등까지 근무하는 조였다"며 "이들은 출항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인천부근과 제주도 부근 등에서만 운항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항해사는 사고 지점 근처에서는 운항을 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오씨에 따르면 박 항해사는 15일 저녁 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출항이 지연되자 평소처럼 제주도 부근이 아닌 '험한' 맹골도 부근을 오전 8시쯤 처음으로 운항하게 됐다. 게다가 운항파트너인 조타수 조씨도 세월호 운항 경험이 5개월에 불과하고,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호흡을 맞춘 것도 길어야 두 달뿐이라 이날 운항에는 경험과 호흡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해당 구간은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만큼 물살이 세지는 않지만 비교적 수로가 좁고 물결 방향이 여러 군데로 조류가 세 이 구간을 지날 때는 보통 '수동모드'로 바꿔 직접 키를 잡고 운항해야 한다. 사고 지점은 역삼각형 모양의 맹골도-거차도-병풍도의 한 가운데였는데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를 통과해 들어온 뒤 병풍도에서 방향을 꺾어야 했는데 '변침(變針)' 과정에서 항해사가 무리한 운항을 지시했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선박들은 항상 직선운항을 하다 방향을 꺾을 일이 있으면 '90도'로 방향을 꺾는데 이 과정을 변침이라고 한다. 90도를 한 번에 꺾지 않고 항해사의 지시를 받은 조타수가 2~3도씩 서서히 키를 돌려 방향을 튼다. 여객선 운항은 항해사 한 명과 조타수 한 명씩 총 2명, 3개조가 4시간씩 돌아가며 '시간제' 교대근무를 한다. 교대시간은 저녁 8시부터 4시간 단위다. 예를 들어 오후 6시30분에 운항을 시작하는 항해사-조타수 조는 저녁 8시까지 운항한 뒤 다음조에 운항을 넘기고 다음조는 0시까지 운항한 뒤 4시간 뒤 다음조에 인계하는 방식이다. 오 조타수는 "세월호를 10개월 몰았지만 이번처럼 출항이 지연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사고일 0시~오전 4시까지 조타수로 배를 몰았는데 당시 기계적 결함이 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청해진해운의 전신은 세모해운… ‘오대양 사건’ 유병언씨 아들들 소유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고 선박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과거 한강 세모유람선을 운영하면서 ‘해운황제’를 꿈꿨던 유병언씨(73)의 두 아들이 최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로 밝혀졌다. 유씨는 기독교 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목사로 1987년 종말론을 내세우며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청해진해운은 1997년 부도 처리된 세모해운을 전신으로 1999년 2월 설립됐다. 유씨의 아들인 유혁기씨(19.4%)와 유대균씨(19.4%)가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자회사인 천해지 지분의 42.8%를 갖고 있고, 천해지가 청해진해운의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직접 보유한 청해진해운 주식도 7.1%다. 구원파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청해진해운은 구원파 신도들이 다수 관계된 회사”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무역 오퍼상을 하던 유병언씨는 1979년 (주)세모를 설립했으며 1981년 장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1981년 교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되는 기독교 복음침례회를 창립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전 새마을본부중앙회장과 친분이 있던 그는 1986년 9월 유수업체를 물리치고 한강유람선 운영권을 따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995년 (주)세모 해운사업본부에서 독립한 세모해운은 서해안과 남해안 20여개 항로에 총 27척의 여객선과 화객선을 운항하는 한국 최대의 연안여객선업체로 급부상했으나 이후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1997년 부도 처리됐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광주취재부 조영인 실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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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개최로 제2장보고 시대를 열자청해진칼럼]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개최로 제2장보고 시대를 열자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만고역적으로 몰렸던 장보고 대사가 역사적인 과오를 뛰어넘어 해양사에 길이 빛나는 해양사의 영웅으로 우리 곁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게 되자, 청해진 완도인들의 자긍심은 고향완도를 자랑할만하게 되었다. 장보고 오페라로 로마와 파리를 놀라게 하더니만 드디어 장보고가 주인공인 드라마 해신이 안방극장을 달궜을때도 특정지역 경상도인들은 시큰둥했다. 완도문화원에서장보고신연구의 새지평을 열고 역사학자들을 초청했을때도 영남학자들은 반응이 따가왔다. 1200년전의 일본엔닌이 쓴 엔닌일기에 장보고대사의 영웅담이 나오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수출신의 주일 라이샤워대사가 엔닌일기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장보고의 영웅담이 소개되었을 때 세계는 주목하고 중국 산동성 영성시에 장보고가 세운 법화사 유적이 장보고의 위대함을 말해주고 있다. 아 장보고해군함정이 있다 들었는데 이제는 남극에 장보고과학기지가 준공되었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2월12일에 박근혜대통령은 장보고정신으로 세계를 개척하자고 장보고 담론이 공식화 되었다. 이른바 비호남인으로 영남의 기득권 보수의 보루인 최고 통수권자의 장보고정신 거론은 장보고의 화려한 복권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김영록 의원의 도백후보 담론에서도 전라남도의 제2장보고 시대를 열자고 거론한 것에 주목한다. 완도가 오는 4월11일부터 5월11일까지 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한다. 1년전부터 홍보를 강화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전라남도는 2012년도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였고 21년도엔 순천정원박람회를 치뤘다. 해마다 영암에서 F1대회도 개최했다 성적표는 여수박람회는 성공작이기 보다는 사후 시설관리가 문제가 되었고, 영암 F1대회는 적자투성이고, 결국 정부지원도 끊기고 말았다. 순천정원박람회는 대박이었다 입장객이 4백만이 초과 달성되어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완도군은 해신드라마 세트장 유치로 관광객 6백만이 몰렸듯이 해조류박람회도 전국민의 호응도가 좋아져 한달간 100만명이상이 다녀가도록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4월5월은 관광시즌이라 가능성이 있고 가보고 싶은 섬 청산도가 스로시티이고 보길도역시 알려져 있어서 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하여 관광코스로 뜨게 되리라 본다. 아직도 열악한 숙박시설과 밀려드는 자가용들의 주차난이 걱정이 된다. 자랑스런 완도인들이여 스마트폰을 여시라 그리고 컴퓨터 인터넷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카톡으로 카친을 초청하시라. 인터냇에서 카페에서 페이스북에서 자랑스런 완도 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면 더많은 관심이 국민속에 파고들 것이다. 해조류박람회가 성공하면 제2장보고 시대가 활짝 도래할 것을 기대해도 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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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조합장(노화농협)石泉 金容煥이 만난사람- 강홍구 조합장(노화농협) 노화농협, 잘 사는 섬 만들기 주력 지역 농수산물 명품화, 조합원 소득증대 ▲ 강 홍 구 노화농협조합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소비자들은 국민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인식, 식품의 안전성 의식이 높아지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기에 농민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노화농협 강홍구 조합장을 만나보았다. 요즈음 농민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눈앞에 처한 어려움을 농민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노화농협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관할하는 노화농협이다. 노화농협은 지역 특성을 살린 친환경 채소 시금치와 봄동배추, 섬의 특성을 살린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다양한 건어물을 판매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소득을 올려주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농업인이 안정돼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조합원들 위주의 실익사업을 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제13대 노화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이래 2010년 재선에 성공한 강홍구 조합장은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조합원들의 칭송과 신뢰를 한꺼번에 얻고 있다. 강 조합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오직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도 및 환원사업에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지도사업을 추진해 복지 농촌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화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자산이 1,000억원대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농산물 판매사업도 꾸준히 늘어 노화농협이 자랑하는 시금치와 봄동배추는 지난 2005년 작목반을 결성하여 현재 시금치는 30여농가에, 봄동배추는 60만평에 이르는 기업화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어 특화작목으로 자리잡았다. 농협에서는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시금치 봄동 재배에 따른 종자, 소석회, 부산물퇴비와 포장재 지원과 공동선별로 서울 가락동시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산물인 건어물은 관내 앞바다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양질의 수산자원을 활용, 우리 고유의 명절 등에 선물세트를 도시민에게 직거래 판매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에서 전국 생산량의 80%를 생산하는 웰빙 건강식품인 전복을 세계 일류 상품으로 만들고 소비 촉진과 함께 전복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노화농협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도사업을 전개하며, 환원사업으로 노화-보길 전 주민 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노인대학 급식 지원, 경로당 연료대 지원, 시금치 박스 지원, 농기구 무상 지원 및 수리를 해주고 있다. 또한 노화농협은 삶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하여 풍물패를 대상으로 난타방을 운영하여 지역 봉사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이들이 두드리는 북소리가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을 깨우고 있다. 관내에 한우를 키우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겨울철 사료로 이용하고 있는 볏짚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확보한 트랙터와 볏짚결속기 지원사업에 이어 2012년에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광역 방제기 및 토양 개선을 위한 동력퇴비살포기를 구입,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노화농협의 선박사업은 1998년부터 화물선으로 해상운송 사업을 시작, 하계 특송 기간 30일을 승인받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해상교통난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농협이 운행하는 철부선은 ‘한정면허’로 돼 있어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을 제외하고는 화물차량과 조합원들의 승용차(동승자 포함) 외에는 사람을 태울 수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소한 준조합원들이 운전하는 승용차라도 승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고 있다. 강 조합장은 “농협 철부선 운행은 농산물 적기 출하와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협 가족만큼은 선박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화농협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 공개와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 및 조합사업 적극 참여를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 핵심리더 교육’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각 사업부문에서 성공적인 경영실적을 이룬 노화농협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익사업과 복지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직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는 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하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화농협 강홍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가 많은 만큼 조합원들에게 농자재 배달이나 건강진단 등 환원 사업과 조합원 자녀의 장학사업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石泉 金容煥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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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안농협 선박운송 사업 ‘호평’완도 소안농협 선박운송 사업 ‘호평’ 농수산물 적기 출하 기여, 농협깃발 달아 관광객 홍보 ▲ 박 금 남 소안농협조합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농수산물을 적기에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출항 선박에는 농협 깃발을 달아 관광객들에게 농협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완도 소안농협(조합장)이 14년째 선박운송 사업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소안농협이 선박운송 사업을 시작한 것은 섬 주민들에게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원활하게 조달해 주고, 육지 소비자들에게는 김·다시마·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적기에 보내 싱싱한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 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 지역 주민의 발이 묶여 경제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소안농협(청해진 카페리호)은 안전, 신속, 조건 없는 써비스라는 사훈 아래 이용객 여러분을 모시고 있다. 최대규모, 최신시설, 최고속, 최대의 써비스를 갖춘 3척(피서철 예비선 1척 추가)의 차도선 여객선으로 완도에서 노화도(보길도), 소안도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운항중에 있으며, 폭풍주의보시에도 이용객의 안전의 범위내에서 계속 운항하고 있다는 것. 휴가철에는 관광 수요가 많아 하루 18회까지 수시로 증편운항을 한다. 이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연간 60만여명, 차량은 15만여대에 이른다. 특히,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는 노화도를 통해 가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또 완도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소안도는 옛 독립투쟁의 근거지로 애국지사 57명을 배출한 곳이며, 여름철에는 고기잡이체험·낚시·등산·해수욕을 위한 이용객이 많이 찾는다. 아울러 보길도와 소안도는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꼽힌다. 소안농협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75세이상 원로조합원은 무료로, 모든 조합원에게는 선박이용 요금을 20% 할인해 주고 있다. 한편, 박금남 조합장은 “애초 농수산물 수송을 위해 선박사업을 시작했으나 지금은 관광객에게 농협을 알리는 역할까지 병행하고 있다”며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올해는 경관이 뛰어난 보길도,소안도,노화도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061-553-8188.<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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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제안하며기고]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제안하며 ▲ 이 주 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3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해수욕장 자갈밭에 제15호,14호 태풍 볼라벤,덴빈으로 인한 수산양식 가두리 시설물이 파손되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었는데 화재가 발생되었다. 스티로폴 그리고 프라스틱으로 만든 수산양식 시설물들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 하면서 화재 진압이 엄청 힘들었고, 화학제품으로 만든 양식 시설물들이라 화재 진화에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다. 화재로 인한 뜨거운 열에 의해 천연기념물 40호 자연 상록 수림이 일부 유실 되었다. 소방당국에서는 먼저 인명 피해 방지와 민가에 화재가 옮겨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여 화재 확산을 막는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화재 진압에 참여 하였던 소방관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게 큰불은 처음 보았으며, 정말 무서웠다고 한다. 이번 화재로 인명과 가옥에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예송리 주민들과 소방관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방송에 보도 된 바 있다. 완도군의 소방력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완도119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45명이 완도군민 오만오천여명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소방관 1명당 1,200명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완도군은 각 읍,면이 섬으로 흩어져 있다는 게 문제다. 지난 몇 개월 전에 황제도에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도 대처하기까지 너무 시간이 걸리기에 다 타 버렸고, 화재가 각 읍,면에서 발생해서 도착해 보면 전소되기가 십상이다. 금일 수협에서도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도 창고가 전소 되어 버렸다. 완도군은 아름다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아 특별히 보호해야 할 지역도 많고 ,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완도군을 많이 찾는 추세이기에 군민 및 완도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제 아름다운 보길도 예송리 해변이 화마로 인해 완전히 망가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완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후세들에게 죄를 짓는 심정이었다. 강진에는 2012년에 소방서가 개원 되었다. 완도군에 소방서가 유치되면 소방 인력 즉, 100의 소방관이 확보된다. 그리고 완도군 동부권역, 서부권역에 소방서 산하에 지역 센터를 신설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다. 또한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될거라고 확신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완도군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문화유산이 완도군의 자산이자 경쟁력인데 우리 고향은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바램에서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를 감히 주장해 봅니다. 완도군은 201개의 섬으로 이루워져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각 읍,면 섬으로 빨리 출동 할 수 있도록 소방정, 즉 소방서에 화재 진압시 즉각 섬으로 출동 할 수 있도록 소방정 배가 절실히 필요하다. 소방서를 유치하여 완도군 소방력을 강화 시켜야만이 군민들 또한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고향 완도군을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지켜 낼 수가 있다. 완도 수목원이 국립 수목원으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완도군 자연 환경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게 평가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 훌륭한 자산을 우리는 지켜내고 더욱 이름답게 가꾸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를 우리는 갖고 있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조들이 될려면 완도군에 꼭 소방서를 유치했으면 하는 절실한 바램이다. 어제 보길면 예송리 해수욕장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할려면 군민들의 성숙된 국민 의식도 당연히 필요 하겠고, 안전한 그리고 완전한 소방력, 응급 구급 구조 시스템이 구축하기 위해서는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 합니다. 기고문 주제와는 약간 벋어난 내용이나 “완도군에 소방서 유치”와 더불어 응급 환자 발생시 응급 환자 안전 조치 및 응급 후송 시스템을 확실히 만들기 위해 “ 전문적인 응급 의료센터” 개설을 함께 고민해야 함을 덧붙여 주장해 봅니다. 예산 확보 또는 더욱 좋은 대안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확신하며 많은 분들의 조언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기고자: 이주열, 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