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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Y군청 공무원부인 5,000여만원 사기혐의 피소전남 Y군청 공무원부인 5,000여만원 사기혐의 피소 일부 피해자, 공무원남편 믿고 돈 준 지인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Y군 Y읍에 거주하는 고소인 A모씨 등 피해자 6명은 같은 읍에 사는 피고소인 G모씨(군청 공무원 부인)를 상대로 최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1차 5,000여만원의 사기행위로 고소장을 제출 했다는 것. 고소장에 기록된 고소요지는 사기죄로 되어 있으며, 피고소인 G모씨는 Y읍에 평소 지인들에게 친분을 과시하거나, 또는 전남 Y군청 공무원인 남편 H모씨를 내세워 공무원들과도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인 고소인 6명의 주장내용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3. 11월경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를 소외 J모씨에게 명의이전하여 J모씨 명의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주겠다고 채권자를 속였다는 것. 또는 지인들로부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공무원인 남편 봉급날에 지급하겠다, 몇 일만 사용 하겠다”라고 기망하고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 도주한 다음 연락처를 변경하고 전혀 연고가 없는 광주일대에 머물면서 법원에 회생신청을 한 것으로 보아 미리 사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단정 지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전남 Y군 Y읍에 거주하는 1차 피해자인 6명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고소장의 목록을 살펴보면, 1. 고소인 A모씨에게 “돈이 필요하다.”며 2천 4백만원을 지급받고, 2. 1월20일경에 B모씨에게는 “급한 돈이 있으니 빌려주고, 남편 봉급날에 지급하겠다.”고 3백만원을 지급받고, 3.목욕탕에 근무하는 C모씨에게 급히 카드막을 돈이 있으니 빌려 달라.“며 4백만원을 지급받고, 4. D모씨에게 급한돈이 필요하다며 5백만원을 지급받고, 5.자녀의 친구 학부모인 E모씨에게도 “돈이 필요하다.”며 4백만원을 지급받고, 6. 1월 말경 상점을 운영하는 F모씨에게 “몇일 만 사용하겠다.” 며 일천만원을 빌려가는 등, 1차 피해자 6명의 대표자는 피고소인이 총5,000여만원을 빌려가 변제할 능력이 없음에도 고의로 편취하여 변제치 않는 등의 피해를 주었다고 말했다. 피고소인은 계획적으로 주변 지인인 고소인들에게 돈을 빌려가 도피생활을 하고 있고, 현재 고소인들에게 회생신청 통지서를 보내와 채무변제를 받으려 하고 있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1차 피해자 6명의 고소인들 외에도 전남 Y군청공무원들도 피고인 남편과 같은 직장동료라는 이유로 고소를 하지 못하고 하소연 할 수도 없어 가만히 앉아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고, 말 못한 피해자는 더 있을거라고 피해자들은 주장했다. 이에 1차 피해자 6명은 피고소인을 사기죄로 고소하오니 다른 제3자의 사기피해자가 없도록 바란다며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들의 고소장에 실명이 거론된 전남 Y군청 공무원인 남편 H모씨에게 본지에서 전화로 확인한바에 따르면, 남편 H모씨는 먼저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그러나 부인 G모씨의 채무에 대해서는 일체 아는바가 없으며, 부인의 법적인 처리절차를 지켜본다는 말과 함께 보도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군청 공무원(계장급 간부)부인 G모씨의 도덕적인 문제 차원에서 제3의 사기 피해자가 계속 양산되는 걸 막기 위한 범죄예방차원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보도함을 양해하라는 말을 전하였다. 한편, 전남 Y군 Y읍에 거주하는 C모씨(67세)는 군청공무원으로 계장급 간부의 부인 G모씨가 지역주민인 1차 피해자 6명에게 5,000여만원의 돈을 빌려 도주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분개하는 등, 검찰의 수사결과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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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마케팅으로 지역 특산물 홍보 최고영상마케팅으로 지역 특산물 홍보 최고 해조류 우수성 알리고,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은 고양이 손도 빌려야 할 정도로 바쁘다는 바다의 농사철이 돌아온 지금 김과 미역, 매생이 생산이 한창이다 이에 질 좋고 맛좋은 해조류를 홍보하고 2014년에 개최되는 해조류 박람회를 국내외로 알리는데 “영상마케팅담당”이 중심에 서 있다. 군은 지난 2010년 8 월, 민선 5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김, 미역, 다시마 등 특산품과 아름다운 섬과 바다, 문화유적 등을 영상으로 스케치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상마케팅담당”을 조직 개편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방송, 지역방송, 종편 방송 등의 정보?교양?오락?시사 등 211편 평균 주 2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금년에도 벌써 한국인의 밥상, 6시 내고향, 어영차 바다야! 등 총 8편의 교양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전 국민의 안방으로 찾아들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과 신영균 과장에 따르면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김, 매생이,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집중 유치하여 박람회의 간접 홍보와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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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상록회 제16, 17대 회장단 이 취임식 성료금일상록회 제16, 17대 회장단 이 취임식 성료 신임 제17대 박방열회장 취임 ▲ 금일상록회16대17대 이취임 완도군에도 유일하게 금일읍에 똬리를 튼지 16년이다. 지난 12월8일 금일중학교금향관에서 금일상록회 제16대ㅡ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1970년 11월14일에 이정웅선생이 심훈의소설 상록수에서 정신을 빌려와 창립을본 한국상록회는 전국적인 토종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봉사와 환경보전을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인근 강진 장흥 영암상록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김해상옥회 진주상록회 회장단이 참석하고 중앙본부에서 총재단이 초청되었다. 금일읍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수상자들에게 상패수여와 금일중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은 후에 김정옥 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박방열회장의취임사가 있었다. 박방열회장은 16년간 다져온 봉사정신을 거울삼아 더 열심히 뜨겁게 친목과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봉사와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해 가겠다며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영호 명예총재님의격려사와 조인호, 신의준 군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임 박방열회장은 미역가공업을 통해 중견기업을 일군 경영인으로 신뢰와 덕망을 지니고 있어 봉사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새 임원진에는 회장 박방열, 직전회장 김정옥, 상임부회장 권철환, 내무부회장 조근식, 외무부회장 박주남, 감사 조홍식, 조태원, 사무국장 조광근, 사무차장 안문찬씨등이 봉사한다. <동부 서해식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2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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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사채 실태와 당국 조치독버섯 사채 실태와 당국 조치 서민 삶 파괴한 불법 사금융 신고 사흘간 5천613건 접수 [청해진신문]정부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려고 지난 18일 피해 신고를 받기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총 5천613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불법 고금리, 대출 사기, 강압적인 채권추심, 보이스피싱 등이다. 상당수 피해자는 담보 없이도 돈을 금방 대출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빌렸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원리금을 갚지 못해 협박을 받아 병에 걸리거나 가정이 파괴되는 등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전체 피해 신고 가운데 5천171건이 접수된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부터 피해 사례를 분석해 불법 혐의가 있으면 검찰ㆍ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일부 신고자에게는 장기저리 대출이나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을 알선해주고 있다. ◇ 대출 수수료 횡포…연체 땐 협박 서울에 사는 40대 주부 김모씨가 사채의 늪에 빠진 것은 2009년 2월이다. 생활정보지에 나온 대부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던 것이 화근이 됐다. 차주 동의 없이 아들 명의의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3개월 약정으로 500만원 빌렸다. 그러나 통장에는 440만원만 입금됐다. 대부업체에서 수수료 등 명목으로 60만원을 공제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매월 20만원의 이자 외에 담당업체 직원에게 별도로 40만원씩 추가로 지급해야만 했다. 원리금을 도저히 갚지 못해 상환 만기를 늦추려 했으나 처음 약속과는 달리 연장에는 수수료 100만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다. 그러자 남자 3명이 집에까지 찾아와 대출금 전액을 일시에 갚으라고 요구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중에는 자동차 타이어가 수차례 구멍이 났고 심지어 자동차 명의인인 아들에게도 돈을 대신 갚으라고 협박했다. 이자제한법은 미등록대부업자가 일반인과 거래할 때 연30% 초과 이자를 받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해서 전화하는 등 채무자의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여 사생활의 평온을 심하게 해치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게 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금감원은 김씨의 불법 사금융 피해 사례를 분석해 조만간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 500만원 대출금이 1여년 만에 3천200만원 서울에 사는 20대 회사원 황모씨는 2010년 말 친구와 같이 지낼 월세 방을 구하려고 500만원을 빌렸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받은 명함 크기의 일수 대출 전단을 보고 해당 업체에 문의했다가 낮은 신용도, 신용조회 과다 여부와 무관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말에 대출을 받았다. 3개월 이자는 100만원 조건이었다. 별도로 500만원을 빌린 친구와 맞보증을 하고 신분증 사본, 인감증명서, 등본 등 서류를 맡겼다. 그러나 3개월 뒤 상환 능력이 안돼 다른 곳에서 720만원을 빌려 이전 대출금을 갚았다. 이후에도 이런 식으로 7∼8차례 돌려막기를 하다가 지난 2월에는 전체 대출금이 3천200만원으로 불어났다. 500만원이 불과 1년 수개월만에 6.4배로 급증한 것이다. 맞보증을 한 친구도 비슷한 식으로 돈을 빌리다가 최초 500만원이 4천만원으로 둔갑했다. 금감원은 황씨의 피해 사례를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하도록 경찰에 의뢰할 방침이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황씨의 대출을 저금리 바꿔드림론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알선할 계획이다. ◇ 고금리 대출에 가정 불화에 질병까지 지방에 사는 50대 주부 박모씨는 2003년 남편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려고 평소 알고 지낸 대부업자에게서 600만원을 연 72%로 빌렸다. 실제로 받은 돈은 선이자로 120만원을 뗀 480만원만에 불과했다. 이후 남편의 사업이 망해 원리금을 갚지 못하자 대부업자는 박씨 차량을 가져가 `대포차량'으로 운행했다. 이 때문에 교통범칙금, 자동차세 등 1천여만원이 박씨에게 청구돼 아직 갚지 못해 세금체납자 신세가 됐다. 이 일로 남편과 자주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건강이 나빠져 당뇨병에 걸렸다. 불법 사금융이 경제적 약자를 궁지로 몰아세워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마저 짓밟는 사회악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금감원은 선이자 120만원도 이자율에 반영해야 하므로 실제 이자율은 계약상 연72%에 25%가 가산된 연97%로 판단했다.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을 규정한 대부업법을 위반한 것이다. 명의 이전 없는 대포 차량 운행은 자동차관리법에 저촉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금감원은 이 사건을 정리해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하고 대포차량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법률구조공단에 알리기로 했다. ◇ 수수료ㆍ보증보험료 빙자 대출 사기 서울에 사는 40대 남자 김모씨는 최근 낮은 신용도 때문에 저축은행 대출에 실패해 낙담하던 중 `선진금융'이라는 업체에서 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지난 18일 이 업체의 이모 팀장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서 만나 대출관련 서류를 전달하고 위임장을 작성했다. 이 팀장은 보증보험료 명목으로 50만원을 요구했다가 김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등록 대부업체를 통해 30만원을 빌려 보증보험료에 보태라고 했다. 이에 김모는 본인의 20만원을 더한 50만원을 이 팀장에게 전달했다. 이 팀장은 다음날에도 수수료 명목으로 25만원을 받아갔다. 그러나 이후 연락이 끊겨 확인해보니 그의 입금 계좌는 제삼자 명의의 통장이었다. 금감원이 조회해본 결과 이 팀장은 미등록대부업자로 확인됐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규정을 위반한 사례다. 보증보험료로 속여 금전을 가로채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타인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각각 받는다. 금감원은 김씨의 피해액이 적지만 범행 수법으로 보아 다수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하기로 했다. 광주에 사는 20대 남자 이모씨는 수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2일 `사랑방신문' 광고를 보고 전화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대출중개자로 행세한 사람의 꾐에 빠져 이씨는 자신의 광주은행통장과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며칠 기다렸다가 거액의 사기를 당한 사실을 깨달았다. 캐피털업체와 저축은행 3곳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1천600만원이 대출돼 빠져나간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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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민 등친 돈으로 성과급잔치 웬말이냐농협 농민 등친 돈으로 성과급잔치 웬말이냐 가산금리 조작 대출비리 관행에 감시, 감독 허술 [청해진신문]농협중앙회의 로비 의혹이 검찰서 실체가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다. 중앙 주요 일간지 및 언론에 농협의 문제가 보도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99%를 분노케 한 `월가의 탐욕'을 능가하는 금융권 비리가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최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저축은행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전국 단위농협에서 광범위한 대출비리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한 것이다. 대부분 피해자가 우리 사회의 최빈곤층인 농민이고, 불법 수익이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대마진, 수수료 장사 등에 국한된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탐욕 수준을 넘어 악질 범죄에 해당한다. 농협중앙회가 과천농협의 대출비리를 계기로 자체 감사를 벌여 불법 사실을 파악한 단위농협은 전국 50여 곳에 달한다는 것. 검찰 수사가 진척되면 이보다 훨씬 많은 농협의 범죄 행각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 결과만 놓고 봐도 전국 단위농협 20곳 가운데 하나 이상은 썩은 사실을 알 수 있다. 단위농협은 본점만 1천167개, 대출잔액은 현재 142조4천억원에 이른다. 고된 육체노동, 낮은 소득, 열악한 보건환경 등으로 허리가 휜 농민들의 등을 쳐서 벌어들인 돈은 대부분 단위농협 임직원의 배를 불리는 데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에 국민들은 놀라고 있다. 실제로 과천농협 임직원은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가산금리를 멋대로 올려 챙긴 44억원의 이자를 임직원에게 성과금을 나눠주고 조합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경기경찰청에 지난달 적발된 모 단위농협 임직원은 손실이 났는데도 흑자인 것처럼 회계처리해 직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했다. 이런 범죄가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도 좀처럼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것은 단위농협이 감시ㆍ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인 탓이다. 단위농협은 농협중앙회와 달리 감독권이 금융감독원이 아닌 농림수산식품부에 있어 전문적인 감시를 피할 수 있었다는 데 문제점이다. 금감원은 필요한 규제를 농식품부에 건의하고 검사 때 지원하는 정도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지점과 본점을 합치면 4천개가 넘을 정도로 단위농협의 숫자가 워낙 많은 것도 밀착 감시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농협중앙회의 느슨한 자체 감사도 문제다. 농협 관계자는 "단위농협이 별도 법인이고 인사권도 없어 제재할 수단이 별로 없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나 중앙회의 근간이 썩어가는 걸 내버려뒀다는 비난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단위농협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 중앙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문제가 된 단위농협들이 농협중앙회와 감독기관 등에 정기적으로 금품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있어 검찰 수사가 주목된다. 검찰 수사가 지나치게 `뒷북'이라는 지적도 최근 주요 중앙지 및 언론의 보도내용이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단위농협 비리와 관련한 글을 수없이 올렸는데 이제야 수사가 시작됐다. 시골 단위농협이라는 것이 조합장과 친분 있는 사람들의 사금고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는 언론의 보도에 놀랐다. 농가에 농산물을 판매해주고 농사 자금을 빌려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농협이 설립 취지를 벗어나 `돈놀이'에 빠졌다는 지적도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농민들은 가구당 수천만 원의 부채에 신음하고, 심지어 자살하는 농민들이 속출하는 현실을 외면한 듯 농협 임직원들은 불법ㆍ편법으로 돈놀이에만 여념이 없다. 농협의 존재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다. 한편, 부러진 화살 영화가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이 몰려 사법부의 권위가 추락했다는 보도와 함께 농협의 가산금리 조작 대출비리 관행에 감시, 감독 허술 등의 문제가 언론에 노출된 상황에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에 국민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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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건설중기 430억 사기 대출 받은 일당 적발유령 건설중기 430억 사기 대출 받은 일당 적발 광주의 한 건설기계 제조업체 펌프카와 천공기 등 허위등록 [청해진신문] 있지도 않은 유령 건설중기를 담보로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에서 수백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적발되었다.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는 건설기계 제조업자 38살 조모씨와 37살 장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KBS 및 언론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서류와 차대번호 등을 허위로 꾸며 유령 건설 기계를 담보로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15곳에서 4백32억 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검찰 수사결과 이들은 160명에게 천만원씩을 주고 건설기계를 구매한 것처럼 명의를 빌려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신협과 새마을 금고 측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의 부실대출 사태를 다시 보는듯 하다. 터널 공사에 쓰는 펌프카와 천공기를 생산하는 광주의 한 건설기계 제조업체는 사건이 후 문이 굳게 잠겨 있다는 것. 이 회사 대표 등은 있지도 않은 건설중기를 담보로 신협과 새마을 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수백억 원을 대출 받기위해 광주지역에 임대 사무실을 차리고 유령 건설기계를 서류만 가지고 관할 관청에 등록했다. 대출을 받기 위해 기계 제작증과 차대번호를 위조한 뒤 명의 대여자 160명을 모집해, 건설 기계 2백18대를 판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건설중기를 지입 받은 것처럼 꾸며 이를 담보로 신협과 새마을 금고,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 15곳에서 4백32억원을 대출받았다는 것.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은 실제 이 건설 기계가 있는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검찰은 달아난 업체 대표 송모씨를 전국에 수배하고, 임원인 조모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으며 대출과정에서 금융기관의 불법행위가 없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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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훈 전, 완도군수 소천차관훈 전, 완도군수 소천 장보고를 세상에 알리고 해양엑스포 유치 기여 ▲ 차관훈 장로(전,완도군수) 소천 [청해진신문] 담도암으로 지난 4년간 투병생활을 해온 차관훈 전,완도군수(화흥교회 장로)가 지난 7월29일 오후 6시경 광주에 소재한 기독교병원에서 향년 76세로 소천했다. 지난 1935년에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80년대 군부독재시절에 국민운동본부완도군지부 상임의장을 맡아 민주화운동에 나섰으며 화흥교회 장로직분을 받아 봉사했다. 이후 민선 1~2대 완도군수를 역임하며 1200년 전 해상무역왕으로 세계를 제패한 장보고 성역화사업을 정부주관으로 하도록 했으며 완도해양엑스포 유치를 위해 고,김대중대통령님에게 강력 건의하기도 했다. 장보고 역사자료 수집과 중국영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양국 상호방문을 하도록 했으며 목포해양대학 선박을 빌려 중국,일본,한국의 장보고항로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수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선상에서 장보고세미나를 열기도하며 피로에 졸면서도 장보고 이야기만 나오면 벌떡 깨어나 설명을 하는 등 장보고대사 성역화사업에 주력했다. 당시 민주당 강진,완도 김영진 국회의원(민주, 현,광주서구의원), 윤석민 전,군의회의장, 황하국 전,문화원장, 이창신 전, 기획예산실장, 이경구 유치위원 및 본지 발행인과 함께 1998년 5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리스본 테쥬 강변의 60ha(60,000,000㎡·18만 평)에서 열린 포르투갈 리스본 해양엑스포 박람회장 현지까지 방문하며 유치에 주력한 결과 오늘날 여수해양엑스포 유치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였다. 고, 차관훈 장로는 지난 4년 전 담도암으로 진단을 받고 그동안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오봉산농원 자택에서 치료를 해오다 병의 악화로 인해 광주 기독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소천했다. 고인의 유해(遺骸)는 지난 8월1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선산에 안장되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고인이 섬기는 화흥교회(정호성 목사)에서 차관훈 장로의 영결식을 가져 고인의 양력과 살아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삶을 이루기를 성도들은 기도했다. 유족으로는 전남도의원과 완도군의회 의장을 지낸 친동생 차용우 씨와 매제인 김성재 완도LG전자 사장이 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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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 아름다운 청산도 중학생 전시회 사진1> “아름다운 청산도, 그 안에 사람 있었죠” 청해진신문] 사진작가 홍진선 목사로 부터 카메라 첫 경험을 시작으로 시와 함께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사진찍기를 배워 사진으로 담았다는 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사진전시회 여는 슬로시티 청산도 중학생들은 먼저 시를 읽었어요. 사진을 찍기 앞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워야 했거들랑 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전국의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 봄이 한창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10대들이 펼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1970년대 인구 13,000여명이 던 청산도는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 2개의 학교에 약1,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녔는데 모도, 여서도 등 인근 도서를 포함해 현재 인구 2,300여명으로 줄었다는 것.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이 들은 도회지로 생활전선을 찾아가다 보니 학생들이 적어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가 합병한 1~3학년 청산중학교 전교생은 50명도 안되는 초미니 중학교로 전략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청산중 사진반 학생 8명은 올해 슬로시티 축제 개막일인 8일 청산농협에서 섬 안의 풍경과 인물을 담은 사진 129점으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의미는 대도시 중학교 학생들이 전시회를 여는 것보다 몇 백배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는 전시 주제는 학생들이 주민들을 인터뷰한 뒤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여주자는 뜻으로 정했다. 전교생 42명 가운데 고병준·곽영준·김수영(2학년), 김은영·양유준·정소령(3학년) 등 6명이 출품했고 올 졸업생 양서진(전남제일고1)·임다빈(서울영상고1) 등 2명도 참가했다. 사진전은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저마다 2,000여장의 습작 가운데 10여장만을 엄선해 내놓은 사진들은 뭍사람한테는 청산도의 수려한 풍광을 보여주고, 섬사람한테는 고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겨줄 만하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사진반을 시작했다는 것. 대부분 카메라를 만져본 적조차 없는 초심자들이었다. 인천을 떠나 이곳에 정착한 사진작가 홍진선(46) 목사한테서 200시간 넘게 배웠다. 김수영(15)군은 카메라를 처음 들었을 땐 무척 떨렸다며 “선생님이 한동안은 사진 대신 시를 가르쳐 무척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청산도 모범개인택시 운전자 김주환씨에 따르면 청산도를 관광차 둘러보고 한눈에 반해 정착했다는 특수목회자 홍진선 목사(사진작가)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적으로 보면서도 느끼지 못하면 표현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맨 먼저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열어주려고 시를 읽도록 했다는 것. 그런 다음에 눈이 열리자 전문가용 필름카메라 8대를 빌려와 사진의 원리와 카메라의 기능을 하나하나 가르치고 인터넷 누리집에다 카페 ‘청산중 사진학교’(cafe.naver.com/vwiblue)를 열어 품평도 나누어 청산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고 홍 목사를 칭찬했다. 사진2>사진전 여는 완도 청산중 학생들 양유준(16)군은 “슬로길을 걷겠다고 사람들이 밀려드는 것을 보면서도 무덤덤했는데 사진을 찍으며 섬 구석구석을 가보고 이렇게 멋진 곳이구나 하고 새삼 감탄했다”고 말했다. 사진찍기를 통해 학생들은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달라져 사진을 알기 전에는 섬 밖으로 뛰쳐나갈 궁리밖에는 없던 학생들이 이제는 고향을 떠나도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홍진선 목사(특수목회 사역)는 청산도는 한국적인 선과 색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섬이라며 앞으로 5년동안 사진반 학생들을 길러 청산도의 역사·문화·인물·경관 등을 10대들의 눈으로 사진을 통한 영상으로 영원히 보관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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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관, 사채업 개입 의혹 피소전직 경찰관, 사채업 개입 의혹 피소 영광 해남 완도 근무, 가는 곳 마다 말썽의혹 청해진신문] 경찰관이 사채업에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피소된 뒤 사직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전남 광주지역 일간지 등에 따르면 최근 전남 영광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강모씨(44)는 광주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영광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A경위가 지난 2009년 6월 건설 컨설턴트 업자 B씨를 자신에게 소개시켜 준 뒤 사채업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는 것. 강씨는 당시 A경위와 B씨가 건설회사 자본금에 투자한다는 이유로 1억원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는 말에 속아 총 21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씨는 A경위가 B씨에게 법률적인 자문을 해 주는 등 사실상 사채업에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강씨는 다단계회사에 투자한다는 A경위에게 1억원을 빌려줬으나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말 병가를 내고 서울에서 자금 컨설턴트 업무를 배우던 A경위는 피소된 뒤 전남경찰청의 감찰이 시작되자 사직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강씨의 고소장이 접수된 후 자체 감찰에 나섰으나 A경위가 사채업에 개입한 사실을 강하게 부정했다며 의혹은 있으나 자진 사직해 구체적인 사항은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경위는 B씨의 사채업에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며 강씨와 B씨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A경위는 강씨와 함께 다단계회사에 투자한 것이지 돈을 빌린 것이 아니다며 결국 다단계회사가 망해 나도 3,000만원 가량 손해를 봤다고 해명했다. A경위는 감찰이 유통 컨설턴트를 배우는 것을 두고 겸직이라고 추궁해 사직한 것이지 고소를 당해 사직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경찰서 A모 경위는 지난 30여년 가까운 세월을 경위라는 한 계급을 달고 근무한 전남경찰 역사 이래 보기 드문 간부로 영광서를 비롯 해남서, 완도서 등지에서 근무하면서 가는 곳 마다 금전 채무문제 등의 말썽으로 진급을 하지 못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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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현악단 사단법인출범 엇박자모관현악단 사단법인출범 엇박자 입장권 5만원판매, 이천여만원 수입올려 ▲ 관현악단 이미지 사진- 본문 내용과 관련없음. 완도예술의 꿈나무를 육성한다며 비영리 사단법인을 최근 설립한 모관현악단이 출발부터 5만원의 입장권을 판매해 이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리면서 엇박자를 내어 지역민의 여론이 자자하다.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와 본지 전화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비영리법인으로 완도예술의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사들의 임시모임에서 자리에 없었던 자신을 대표이사로 선출했으니 맡아 달라는 완도모신문의 K모발행인의 요구에 꿈나무육성에 동참한다는 순수한 뜻에 따라 승낙하게 되었다는 것. 지난 8월21일 오후5시 문화예술의 전당 공연동에서 열린 주현미 가수초청 공연에 약5백석의 자리에 1인당 5만원의 입장권 판매로 여기저기에서 대도시공연장의 2~3만원에 대해 너무 비싸다는 항의전화와 공무원들에게 강매하는 거 아니냐는 등의 여러 소리가 들려 공연을 기획한 K모이사를 불러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수익금과 후원금 등 관리는 사무국장을 통해 통장으로 입금하고 지출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본인이 직접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는 신문광고부터 잘못 나갔다며 자신이 해외출장을 다녀오니 이미 광고가 나갔는데 주현미 가수초청공연은 주최 주관이 사단법인 00000관현악단이며 사단법인 후원기금 마련 후원의 밤 공연으로 나가야 할 광고가 00000관현악단이 함께하는 동화의 음률시간으로 광고되고 신문광고 후원사인 00타임스신문이 주관사로 문의처는 사무국장 전화가 아닌 광고후원사로 잘못 광고되었다며 입장권은 500매x5만원으로 판매금액은 총2,500만원으로 지출은 주현미 가수 측과 안내팜플렛 제작비와 제경비 등으로 5백만원이 소요되며 순수한 공연이익금은 2,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 이익금인 2,000여만원의 사용여부를 묻자 A모 사단법인 대표이사는 법인설립시에 3,000만원의 법인 자본금을 납입하게 되었는데 자금이 없어 이사들이 1,000만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2,000만원은 빌려 납입하여 법인을 먼저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혀 상법의 가장납입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되어 출발부터 엇박자를 내는 소리가 사실로 밝혀졌다. 이번공연은 관현악단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 마련의 공연이 아니고 사단법인의 설립자본금 중에 빌려 대납한 2,000만원을 마련하기위한 수익사업으로 밝혀져 입장권 판매금액 2,500여만원에 대한 문예진흥기금과 부가가치세 등의 의무 납부를 해야하는 문제점 대두로 군민들을 기만하지 않았느냐는 일부 입장객의 볼멘소리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이 있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거주하는 C모(63세)씨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총연합회가 구성되어 등대지기 등 문화단체가 소속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좁은 완도지역에서 사단법인을 또 만들어야 되느냐며 문화예술 소속단체로 활동만 잘하면 정부지원 예산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열을 올리며 이래도 되는거요 하며 항의를 했다. 한편, 좋은 일을 하는데 발목잡기식이 아니라 비영리사단법인이면 공인단체로서 질서를 지켜 모든 행정을 순리적으로 처리해 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주민여론이 자자하다. 이에 해당 사단법인의 합리적인 공개해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