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8년 정책실명 공개과제 37건 선정·공개▲ 완도군 정책이력제 심의위원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4월 30일 '완도군 정책이력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37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군정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사업부서·추진내용 등을 각 진행 단계마다 기록, 관리하고 군민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공개과제는 다수 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과 5억원 이상의 공사, 2천만원 이상의 학술연구용역, 5천 만원 이상의 시설공사 용역, 1억원 이상의 대규모 행사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공개된 과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 다수 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2건 약산항일운동기념공원 조성사업 등 5억원 이상의 공사 26건 완도 법화사지 정밀발굴용역 등 2천 만원 이상의 학술연구용역 4건 완도지구 지표수보강개발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 5천 만원 이상의 시설공사용역 1건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등 1억원 이상의 대규모 행사 4건으로 총 37건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의 추진 과정과 실무자, 검토자, 최종 결재권자의 실명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장보고 수산물 축제 안전 먼저 챙긴다!▲ 장보고 수산물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대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안전관리 계획서 심의회를 개최했다. 완도경찰서, 완도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들은 축제 공식행사, 기획행사, 공연문화행사, 체험·홍보·판매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계획, 안전사고 발생시 단계별 추진방향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특히, 불꽃행사 및 교통·가스·소방 등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서는 질의 및 토론 과정을 거쳐 더욱 세심하게 챙겼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장 박현식 부군수는 “장보고수산물 축제가 어린이날 및 청산도슬로걷기축제 일정과 중복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군민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 주차공간 확보를 비롯하여 미아방지 및 어린이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축제 개최 전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요원이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며, 식음료 관련한 위생점검도 꼼꼼히 챙겨 식중독 예방에도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완도지역축제완도지역 축제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관에서 주도한 전국의 축제들은 시들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완도의 축제현장을 살펴보고 2018슬로걷기축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대책을 강구바랍니다. 숫자로 가는 축제보다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알찬 축제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무분별한 축제시설물 철거와 자연을 보호하는 자연 그대로 축제! 서편제 촬영지의 민간 숭배 당리마을 당 주위에 사각나무모양 울타리보다는 둥근나무모양 울타리로 바꾸고 주위에 붙인 사진들은 실내전시장으로 옮겨 자연 그대로 모습을 관광객에게 보여 주어야합니다. 언제부터 인가? 청산도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조형물 등 청산도이미지를 손상하고 있는 주범이 관이라면 이해가 되는지요? 군관계자분들께서 깊은성찰과 고뇌를 통해 청산도 자연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또한, 예산 낭비성 축제는 지양해야합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원조슬로시티 청산도 10주년을 맞이하여 내년부터는 관주도축제에서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축제가 되어야합니다! 단체관광객을 청산도에서 두시간 머물게하고 완도로 보내는 탕뛰기 불법전세버스들은 수년간 운행해도 단속은 뒷짐! 단체관광객 수송시마다 매번 운행기록증을 붙여야 함에도 붙이지않고 불법운행과 탈세를 하고있으면 군청담당공무원은 축제현장 특히 금토일 주말과 연휴에 단속해야함에도 하지않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노랑색 학교 학생통근버스(운행기록증 표시)까지 관광객수송을 하면서 매번 운행시마다 운행기록증을 게첨하는 법을 위반해도 단속을 하지않는 청산도! 완도군과 주민과대화때마다 단골메뉴인 탕뛰기전세버스를 단속해달라는 청산도 주민들의 민원처리는 어디로 갔나요? 탕튀기 전문업체가 완도지역 청해관광전세버스라서 눈감아 준다는 일부주민들의 원성이 메아리치고있다. 2018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주민함께하는 축제로 주민대표기관으로 전라남도지사로 부터 인가받은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에 청산도걷기축제를 이관해야 한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신우철 완도군수께서 대승적 판단을 해야한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그귀추가 주목된다.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
따스한 봄날 로맨틱시네마 남도여행 즐기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로맨틱 시네마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제 프로그램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재로 한 ‘로맨틱 시네마 남도여행’이다. 영화 ‘1987’의 목포 연희네 슈퍼와 시화마을 일원에서 버스킹과 프로포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교복체험, 추억의 놀이 등을 통해 7080의 추억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지인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에서는 ‘나도 길라임!’ 포토타임과 영화 ‘명량’의 해남 우수영에서는 명량역사 체험,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낭만캠핑과 인디뮤지션 ‘윤딴딴’ 콘서트 및 드론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남도의 맛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음식인문학여행’과 ‘천년전라남도美행’도 마련됐다.담양, 화순, 영암, 함평의 한옥마을 고택에서는 특색 있는 테마밥상을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 있다. 나주, 해남, 진도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선비체험, 천년소리 음악회 등 전라도 정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전라남도는 이번 여행주간에 관광지 입장료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요금을 5∼50% 할인해주는 82개 할인업소를 운영한다. 또한 ‘찰칵콘테스트’ 사진 공모전,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함평 나비축제, 영광 찰보리문화축제,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등 축제와 공연,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여행주간에 전남 관광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맛과 풍류를 마음껏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남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매력적인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2018 봄 여행주간 기간 중 광주·전남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여행주간 프로그램 및 참가 예약, 할인 업소 등 자세한 정보는 남도여행 길잡이(www.namdokorea.com)이나,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포해양수산청장 갑질논란"목포해양수산청장은 관계자 처벌하고, 공식사과 및 청산도 여객선 운항관리 해경에 이첩하라!"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본인 실수로 자신의 핸드폰 계산기로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본지 4월12일자 보도>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횡포의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다음날인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 선사에 찾아와 갑질행위 의혹을 사고있다. 관련 기사 보도 다음날인 지난 4월13일(금) 완도항 출발 08시30분 퀸청산 카훼리호편으로 청산도에 09시20분경에 도착한 목포해양수산청장과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를 찾아왔다는 것. 이날 지난 4월12일 청산도항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사는 14시30분 출항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객을 자신의 핸드폰계산기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 45분에야 출항시키는 횡포를 부렸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농성이 청산도항과 뒤늦게 도착한 완도항 청산농협 출장소 선사에서 벌어진 승선객 항의 농성사태에 대해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에서 잘못된 것으로 하자며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구”한 갑질행위를 하여 “운항관리 관계자 처벌과 운항관리업무를 완도해경에 이첩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며 재광 완도군향우회 간부들이 뒤늦게 분개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이날 운항관리사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4시30분 출항을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1시간상 여객선출항을 지연시킨 운항관리사를 처벌하라 주장하며, 완도항에서 재확인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부린 적폐를 청산하라며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항의했다. 이날 서울 등에서 청산도 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전체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시간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를 처벌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공식사과를 해야하며,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 재광 완도군향우회원들과 재경 청산면향우회원 등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9
-
4월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에 여수 ‘하화도 꽃섬길’▲ 하화도 꽃섬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4월의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에 여수 ‘하화도 꽃섬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월별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을 선정하고 있다.지난 3월 ‘해남 달마고도’와 ‘고흥 미르마루길’,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길’이 2018 우리나라 걷기여행 대표 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4월에 또다시 ‘하화도 꽃섬길’이 선정돼 전남이 대한민국 걷기 여행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달의 걷기 길’로 선정되면 민간 자문위원이 직접 취재한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www.durunubi.kr)과 블로그, 민간 월간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집중 홍보한다.바닷가 꽃길을 따라 5.7㎞를 걷는 ‘하화도 꽃섬길’은 우리 말로 표현하면 ‘아랫 꽃섬’이다. 바다를 벗삼아 섬을 한 바퀴 도는 구간으로 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유채꽃, 제비꽃, 진달래, 동백 같은 봄꽃들과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마을해안길을 따라 큰굴 방향으로 걸어가면 철따라 형형색색의 꽃이 피고 지는 애림야생화공원이 나온다. 순넘밭넘 구절초공원을 지나 큰산전망대에 다다르면 발 아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다. 큰산전망대를 지나면 하화도 최고의 비경인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깻넘 전망대와 막산전망대를 잇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3월 개통됐다. 다리를 거닐면 햇빛에 반짝이는 잔물결과 큰 굴을 때리는 웅장한 파도 소리가 관광객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가 매주 목요일 유스퀘어와 광주 송정역을 출발하는 하화도 여행코스를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여행길이 훨씬 쉬워졌다.
-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행복’ 만끽하세요!▲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행복’ 만끽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4일 우천 기상악화로 인해 청산면 복지회관에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행사를 간소화하여 개최했다. 공식행사는 슬로걷기축제 10주년 기념영상과 오색가래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느림과 여유, 힐링의 대명사인 청산도에는 지난 주말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 물결을 즐겼다. 특히, 1코스 서편제길에서는 서편제 마당극 재현과 슬로걷기 10주년 연날리기, 나비마임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했다. 14일 오전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토크가 열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이뤄졌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청산도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범바위 기를 받아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이외에 슬로길 곳곳에 슬로시티 포토존과 사랑길 하트캡슐 체험, 범바위 기체험, 파시문화거리, 걷기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족욕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 이상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실수로 인한 횡포로 여객선운항 승선객을 하선시켜 다시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이상 출항을 지연시켰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1시간여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이날 여객선 승선정원이 초과되었다면 완도항에 도착하여 재확인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항을 시키지 못하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청산도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실 직원은 종전에도 완도항에서 장애노인이 허리수술하고 차량에 탑승했다고 청산도행 여객선을 30분간 출항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청산도 주민승객들이 “니 어머니도 없느냐”. 걷지못하는 여성노인할머니 허리 수술환자가 높은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일삼아 섬주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 근본적인 운항관리사 자격과 자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본인실수로 핸드폰으로 승선인원을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농협선사 직원은 손집계 체크기로 한명씩 정확히 집계하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이다<사진 참조> 서울에서 청산도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여객선 운항업무를, 완도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의 대다수의견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농성이 청산도항에서도 일어났다.<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2
-
2018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막 올랐다!▲ 2018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막 올랐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7일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인 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걷기를 소재로 한 최초의 축제이자 가장 긴 기간 개최되는 축제이다. 특히, 저비용 고부가가치의 경제 축제로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식행사는 오는 4월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공식행사에서는 느림의 종 타종, 오색가래떡 커팅식, 나비야 청산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식행사 식전공연으로 청산 푸른섬 밴드, 7080밴드 판도라, 여행스케치가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로 전하는 힐링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봄의왈츠 촬영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이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주제로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힐링토크를 준비하고 있다. 공식행사 이외에도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42.195㎞로 구성된 슬로길 11개 코스를 걸으며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산도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파시문화거리, 청산해녀관, 전복장 만들기, 청산도에서 생산된 청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판매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기장의 이상으로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알려진 청산도 범바위 일대에서는 좋은 기운을 관광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 체조 체험, 생기가 흐르는 삼각의자, 오작동하는 대형 나침반, 자석이 붙는 신비로운 돌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 일뿐만 아니라, 2007년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는 완도군 전역이 슬로시티로 확대되어 재인증 받는 의미 있는 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청산도를 찾아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판촉행사로 어업인 위기극복 나섰다!▲ 전라남도 완도전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전복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판촉활동은 현장과 대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서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 및 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 남구청에서는 활전복 직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주문 후결제 방식으로 미리 주문신청을 받아 생산자단체가 소비자에게 직접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도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판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군전복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까지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으로 보고 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특판 행사 한켠에서는 다양한 전복요리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료시식을 통해 관광객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에서 진행되는 직판행사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리 주문신청을 받아 20일에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의 특별한 판매 방식을 기획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광주 남구청은 지난 2005년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전복, 김, 다시마, 멸치 등 완도산 주요 특산물 판촉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이번 행사 기간에도 동사무소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하는 등 지역 어가 돕기에 앞장서도 있다. 완도군은 다양한 특판행사와 함께 군민 1인 완도전복 2kg 소비하기 운동을 전개 중에 있으며, 전복 소비대책 아이디어 공모에도 나서 전복 생산 어가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전복 판촉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청산도 관광길에 한번씩 들려 완도산 참전복의 참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