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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왜 침묵하는가완도청해진 - 사 설 왜 침묵하는가 ▲ 石 泉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지난해(2008년) 말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의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을 대검지시에 따라 내사를 벌여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최근 완도신문 사건 해남법정에서 대검제보자의 실체가 나타났다. 전국에 거주하는 완도 향우들이 지난해(2008,10,24) 지역 갈등과 분열된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개혁과 화합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으니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전국향우들은 결의문을 실천하라는 주민A모씨가 본지에 항의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완도신문 재판에 광주지법해남지원 법정증인으로 나온 군의원이 공판검사의 반대심문에서 지난해 언론에 떠들석했던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한 완도군의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사건으로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검사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에 김신 증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서 2번 참고인조서 받았다. 대검의 검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문을 구했다하여 공판검사는 현직검사를 만나 말한 것은 제보라고 말하며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증인신문과정에서 김신의원은 자신과 함께 차용우, 정은상, 신의준 의원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법정증언했다.또, 지난9월3일 오전10시30분 해남법원1호법정에서 열린 완도신문 명예훼손 합병사건에서 공판검사는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 등 의혹 제보해서 광주지검에서 수사했다. 이어 공판검사의 심문에 김정호 피고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고 증언했다는 것. 완도의 분열과 갈등... 이제는 뿌리뽑자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지난 2008년10월24일 완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당시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몇 년 전에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던 승용차를 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안 되면 조상 탓이요, 잘되면 제 탓'이라는 속담도 있지 않던가. 예상치 않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탈'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탈'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인생사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살다 보면 크든 작든 원치 않는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혜로운 삶이란 것이 그렇게 현학적으로 난해한 것도,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윤리성을 강요하는 것도 아닐 터이다. 부득이 '탈'이 생겼다면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면 된다. '탈'나기가 무섭게 남을 '탓'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려면 무조건 내 '탓'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맞다. 이번 '탈'은 꽃삽으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기 힘들게 키워버렸다. 물론 정치하는 분들의 '탓'이라고 하겠으나 언론을 보자 하니 연일 기름을 붓는 추임새가 아니리처럼 이어졌다. '탈'이 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망국병이 도지기라도 한 것일까. 어느 누구도 완도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동안 건강의 섬 완도지역을 음해한 무리들은 역사속에 묻힐 줄 알고 있었겠으나 1년도 되지 않아 다른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완도주민 B모씨(완도읍 군내리, 62세)는 완도군 해당 의원들은 “왜 침묵하는가” 묻고싶다며 행정감사와 본회의에서 할 일을 타시군의원들이 하지않는 대검찰청의 검사를 만나 제보했다는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깜짝 놀랐다며 군의원 4명은 읍면에 무슨 체면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군비로 월급을 타고 무슨일을 하셨는지 해당군의원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처럼 건강의 섬 완도에 있는 군의회부터 반성문을 발표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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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금일 다시마사랑 비치바리볼대회 성료제3회금일 다시마사랑 비치바리볼대회 성료 금일배구동호인회, 당국지원 절실 금일배구동호인회(회장 박훈)가 큰일을 해냈다. 전국단위 배구대회에도 자주 출전하여 수상경력도 다수있는 동호인회가 지역사랑과 지역 수산물홍보를 위해 전국단위 다시마사랑 비치발리볼대회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도 금일해당화해변(금일해수욕장)에서 지난8월1-2일동안 초청된 전국남자 15개팀과 여성10개팀이 참가하여 지역간교류와 완도군이미지제고에 한몫을 했다. 1일 개막식행사에는 지역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고 박신희읍장과 신의준군의원의 축사도 있었다. 완도배구협회 방경희 회장의 격려사와 특히 박훈 회장의 인사말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1일 오후7시에는 금일연정회협연으로 각배구팀들의 노래자랑대회도 열고 2일에 결승전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참가팀 모두가 금일 해당화해변이 너무 좋지만 교통이 불편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다시마사랑비치발리볼대회 발전을 위해 당국의 지원이 있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박훈회장은 도장리태생으로 화전리에서 카센타를 경영하고있다. 회원들의 자발인적 경비출연과 봉사정신이 귀감이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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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완도군협의회 완도사랑바르게살기 완도군협의회 완도사랑 각 읍면협의회 신국민운동 주민호평 ▲ 바르게자연정화켐페인-고금충무사 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는 신국민운동으로 물절약캠페인 스티카와 완도사랑 스티카를 각급기관단체 및 공공장소,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한 각읍면 공용시설물 등에 깨끗하고 보기좋게 부착하여 군민의식개혁과 내고장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각 읍면협의회의 최근 활동상황을 보면 고금면 충무사에서 군협의회와 고금면위원회 정현진 위원장 및 회원일동과 각읍면 위원장과 임원들 및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를 대신한 사모님과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과 임정환 부군수, 김부웅 , 박업수, 신의준 군의원과 박명규 고금면장, 김동삼 총무과장,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충무사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폈다. 금당면 진정운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8월20일 군협의회 김정웅회장, 강형원 면장, 금당파출소 박재구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리해수욕장 주변 풀베기 및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김정웅 회장은 금당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백미 20kg 1포대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완도읍위원회(위원장 서영석)는 지난 8월14일 정기모임을 실시하여 활동사항 등을 결정하고 버스터미널에 바르게살기 홍보용 게시판을 2개소 설치하였다. 8월17일에는 완도읍 정도리 구계등(갯돌밭)에서 서영석위원장과 회원일동은 군협의회 김정웅 회징, 김동명 부회장, 김용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계등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켐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또, 완도읍위원회는 서망산 등산로 입구(3개)와 대야리 상황봉등산로 입구(5개)및 공설운동장의 게양대에 있는 노후된 깃발을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군외면위원회 박형길위원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은 지난 7월29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완도군의 관문인 원동리 육상 및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하였다. 또, 완도군협의회 회장이하 임원들과 군외면위원회는 합동으로 원동검문소 옆에 바르게살기 운동 깃발을 게양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바른마음 바른생각 바른미래를 지양하도록 계도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노화읍위원회 김남일 위원장과 회원일동은 군협의회 김정웅회장과 김승주 노화읍장과 관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28일 새로이 구성하여 김남일 위원장 주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노화읍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과 회원 상호간에 의견을 조율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협의회 김정웅 회장은 무의탁 노인들 2가구에 대하여 백미 20kg 1포대씩의 교환권을 증정하였으며 군협의회 유순복 여성회장의 바른미래를 위한 따뜻한 격려 말로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 신지면위원회 차용석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은 지난 7월17일 피서철을 맞이하여 바르게살기운동 표지판 설치 및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해변에 대하여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다시 찿고 싶은 명사십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 신지면위원회는 제주도표선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순수하고 바른마음으로 제주도 밀감 팔아주기 및 완도수산물 팔아주기 등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제주표선면위원회 회원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지킴이로 돌하르방 2점을 설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약산면위원회 박상수위원장과 회원일동은 지난 7월22일 약산면 가사리해수욕장 주변 및 해변의 쓰레기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군협의회 김정웅 회장은 약산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백미 20kg 1포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산면위원회 김익휴 위원장과 회원일동은 가고싶은 섬 청산도에서 지난 4월19일 열린 제1회 세계 슬로우걷기축제 행사에 참석자 안내 등 자원봉사를 하여 호평을 받았다. 4월18일신지명사십리 개막행사 및 4월19일 청산도 걷기축제에 청산면위원회 회원일동과 군협의회김정웅 회장 및 읍면 위원장 일동은 행사관계자를 격려하고 관광객들과 걷기행사에 함께했다. 완도군협의회 김정웅 회장은 지난4월17일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걷기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 등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써달라고 완도특산품인 고금맛김 선물용세트 300세트(시가 360만원)를 김종식 군수에게 전달하고 전국소년체전 권투시합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권투팀을 방문해 고금맛김 선물용세트(시가 100만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04년11월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가정사랑실천 200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김정웅 회장은 대한민국 포장인 훈장을 수상하였다. ▲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완도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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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특집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 특집-김영록 국회의원 인터뷰 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다. ▲ 김영록 국회의원 본지 창간9주년을 맞이해 특집 인터뷰로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을 만나 보기로 하였다. 최근 김영록 의원의 바쁜 국정 일정관계로 인해 지난 9월3일 서면 인터뷰로 대체했다. 지난 2009년 1월11일 민주당 완도사무국에서 가진 신년하례식에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김영록 국회의원은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石泉> ▶Q1. 완도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09년도 예산확보내역은? A. 미국발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가정경제까지 파급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2~3년간은 낙관할 수 없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경제여건은 여타지역보다도 훨씬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지자체 경제지표로 여기는 재정자립도를 볼 경우, 완도군은 2008년 6.4%, 2009년 7.2%로 전국최하위로 완도군 예산의 대부분을 국고지원,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자립도가 최하위라는 것은 우리지역내 경제산업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정부예산을 더 많이 지원토록 한 것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09년도 집행예산 3,156억원중 2,920억원이 정부지원으로 지역개발과 예산반영 관련하여 부처간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홍보관리관의 경험을 되살려 완도군 예산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외에 특별교부세사업 38억원, 70억원의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선정·공모사업에 완도군사업이 빠지지 않고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습니다. ▶Q2. 해양수산부 폐지 후 국토해양부에 농림수산부와 통합과 관련해 수산인들의 불만이 커지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먼저 해양수산부가 폐지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해양수산부의 폐지는 현정부의 국정책임자와 정책입안자들이 농업과 수산업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지난 96년 해양수산부의 탄생을 미래사회의 투자와 미래동력 산업을 선점하는 본보기로 평가하여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농업은 동일 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상호배타적인 반면, 수산업은 공유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중첩되어 업종간 이해관계 및 갈등 조정자로서 정부의 역할 및 기능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움직이는 중소기업 또는 우리나라의 해외영토로 간주되는 600여척의 원양어선 입어권 확보와 어장개척을 위한 교섭 업무는 국익과 직결되는 효자산업이기도 합니다. 수산정책은 해양을 대상으로 하므로 항만개발 및 관리, 연안관리, 해양환경정책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수립되고 추진되어야 함에도 해양수산부의 폐지로 인해 농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으로 그 기능들이 이관되어 있어 주요정책에 대한 책임기관 혼선으로 행정공백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정·수산행정의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산업규모를 이유로 수산업이 농업정책에 비하여 후순위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산업의 보호와 수산양식업의 지원을 위해 저는 지난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의를 통해 수산지도직의 지방이양을 강력히 반대한 바 있습니다. 또한 법률적 제도적인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가재정법,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 부담금관리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수산업 지원 기금 확대 및 예산확충을 위한 법률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법의 개정을 통해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어업인단체가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어선법은 이분화되어 있는 어선검사를 일원화하도록 이미 개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어가부채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하여 금리인하 및 상환조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도서·연안지역을 선거구로 한 국회의원 수가 약 40명 수준입니다.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3. 우리나라 수출입물량의 99%가 바다를 통해 이뤄지고 우리나라 식량 단백질 보급율도 수산이 50%를 차지한다는 발표와 미래학자들은 세계는 21세기를 해양의 시대라고 하는데 미래성장의 동력을 바다에서 찾아야하는 중대한 시기에 수산업의 인식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바다산업, 해양산업은 미래전략산업이며, 신동력산업입니다. 바다를 대상으로 한 산업, 단순한 바다생물의 채취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남극대륙을 영토로 삼는 원양산업도, 내수면과 육상의 양식산업, 종묘·종패사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양식산업, 해양바이오에너지 산업 등은 모두가 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류에너지, 조력에너지, 파력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은 가장 자연친화적인 에너지이며 바다에서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인 것입니다. 바다산업은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며 가장 생산효율성이 뛰어난 산업입니다. 친환경농업은 육성·지원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친환경바다산업의 육성대책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녹색성장산업은 그야말로 수산업, 바다산업, 해양산업을 두고 한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양바이오 에너지 산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 육성은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전체 탄소흡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다이며 가장 효율성있는 탄소흡수는 바로 해조류가 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탄소흡소와 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은 산업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 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완도군의 경우, 서남해안 해양테크노폴리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 군정목표입니다. 전복, 넙치 등의 일차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과 기능성 식품, 기능성약품, 바닷물에서의 희귀물질 추출 등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는 헤아릴수 없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이 바로 완도군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금일출신 신의준 군의원이 통합의 정치를 지켜달라고 주문했는데 완도 모지역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지난2008년에 완도군의원 일부 4명(실명보도)이 대검찰청 검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는 등과 광주지검해남지청 검사는 현직검사에게 말한 것은 제보라고하며 2개월 뒤 대검의 지휘로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관련 내사를 하였다는 사실이 완도신문관련 명예훼손 재판 법정에서 모의원의 증언을 통해 최근 밝혀졌다. 이와 관련 2008년 12월말 완도군 관련 공사, 인사문제 등이 혐의없음으로 검찰의 발표가 있었는데 지역의 문제를 군의원들 일부 4명(K모의원 법정에서 실명증언)이 대검 검사를 만난 뒤 지역의 일이 TV, 언론 등에 보도되어 완도군의 위상이 실추되었다는데 군의원 공천권자 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구당 위원장인 김의원의 입장을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A. 완도군은 총 201개 섬으로, 유인도만 54개에 달하는 도서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도서지역으로 드물게 풍광좋고, 살기좋은 고장이기도 합니다. 과거로부터 교통의 불편함과 도서지역이 가지는 폐쇄성으로 인해 화합과 통합이 어려웠던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도읍을 중심으로 금당에서부터 청산, 보길까지 하나된 완도군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까지 선거로 인한 민심의 나뉨과 갈등이 새로운 지역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포용의 정치를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완도군의 가치와 역사에 기반한 완도군민의 진취성기상을 믿습니다. 1200년전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대사의 후예로서 자긍심과 임진왜란· 정유재란시 국가가 어려울 때 수군의 본영으로써 구국의 일념으로 뭉쳐 나라를 구한 애국심과 또한 일제로부터 독립운동의 횃불을 가장 먼저 피워올린 의로운 고장으로써 완도군은 그 기반이 정의로운 땅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주민들의 소득을 확대 재생산해 되는 일로서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여론에 귀 기울이고 대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Q5. 수산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수산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은 수산인이 나서서 계몽하고 확대시켜야 합니다. 수산업이 고달프고 힘들고 어려운 산업이 아니라, 이제 국가 신성장동력이며, 국가 미래산업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수산인이 그렇게 주장하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국가식량산업으로서 국가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가장 친환경산업으로서 육성되도록 수산업에 대한 인식과 의식을 잡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공무원조직의 슬림화와 대과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로 인한 업무효율화는 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있어서도 부처내 이기주의와 수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수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전환과 가치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Q6.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하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뢰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DJ 측이 21일 공개한 올해 고인의 일기를 보면 DJ는 4월18일자 일기에서 노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노 대통령이 사법처리될 모양. 큰 불행"이라며 이같이 우려를 나타내면서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고 검찰의 여론몰이식 수사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마지막 생각, 국민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친필일기 중 일부가 추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이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평생을 고난과 박해의 멍에를 짊어지고 민주주와 인권, 남북평화에 헌신해 오셨던 큰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와 6년을 차가운 감옥에서 보내면서도 오직 민주주의와 나라발전, 조국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은 영원토록 우리 가슴속에 함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1997년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최대 국난이라던 IMF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했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평화의 새 장을 여는 등 민주주의와 남북화해, 인권을 위한 평생의 노력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세가지 유지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적으로는 ‘행동하는 양심’을, 정치적으로는 ‘통합의 정신’을, 정책적으로는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의 ‘3대위기를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현정권은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현정권이야말로 민주주의를 1980년대, 30년 뒤로 후퇴시킨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없이 김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어 민주주의 행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이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우리 개개인이 모두 분신이 되어 화합의 모닥불을 피워내고 ‘민생중심 서민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더욱 분발해나간다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기에 나타나듯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김대중 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7. 끝으로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에 독자 및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완도군은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1200년전 한반도의 중심, 아시아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의 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21세기 장보고 청해진의 부활! 새로운 발전을 위한 완도군 웅비! 이것이야 말로 바로 완도군민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며 또한 청해진신문의 소명이라고 믿습니다. 청해진신문 창립 9주년을 맞아 완도 청해진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오늘에 부활시켜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완도군은 우리 국토의 최남단이 아니라 우리국토의 첫발이며, 시작입니다. 21세기 완도군민은 완도군을 시작으로 하여 장보고대사의 새로운 물결을 우리나라 전역으로 펼쳐나가 완도군의 위상과 완도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해진신문은 든든한 지역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올곧은 사회 지도자가 양생되는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하며 완도군민들은 언론에 지역과 국가를 어우르는 미래 발전비젼을 보여주는 등 상생의 보완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지역 완도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도군민은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꿋꿋하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건전한 정신과 시대정신을 지켜가는 모델이 되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거듭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해진신문이 지역여론의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지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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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석 전 군의회의장 송덕비 제막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유귀석 전 군의회의장 송덕비 제막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 유귀석 전의장 송덕비제막식 모범마을로 소문난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이장 김익관)는 지난5월15일에 전주민의 뜻을 모아 노인회(회장 윤장옥), 부녀회(회장 이복덕), 어촌계(계장 김완재), 영농회(계장 김수배), 청년회(회장 김수배)의 후원으로 동백리출신으로 지역사회에 큰업적을 남긴 유귀석 전,완도군의회 의장의 공적을 기리는 송덕비를 마을입구에 세우고 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박신희 읍장과 신의준 군의원, 서판술 노인회장의 축사와 김익관 이장의 경과보고에 유귀석 전,의장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손히 인사하고 큰 감격을 받은 듯 감회에 젖었다. 유귀석 전,의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성한 입지적인 인사로 금일번영회장, 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협총대, 완도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고 유성장학회를 만들어 금일 중고등학교와 선발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와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마을선착장을 2종항으로 승격시키는데 기여하고 경로복지회관 부지를 기부하여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귀석 전의장은 부인 서일금씨와 2남2녀를 두었다. 한편, 2부행사로 해변광장에서 마을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가 열려 노래자랑대회로 유재철씨의사회로 흥겨운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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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금일읍향우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성료재광금일읍향우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신임회장에 조동옥씨 취임 재광금일읍향우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5월1일 오후7시30분에 광주상록회관에서 거행되었다. 금일읍 도장리출신인 박진옥회장이 4년동안 봉사해오다 뒤를 이어 감목리 출신인 조동옥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하게된 것이다. 금일태생의 광주서구갑의 조영택 국회의원 내외분과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약산면과 고금면 향우회장이 참석하고 금일읍에서 신의준 군의원과 채옥기 미역가공협회장과 본보도민편집장인 필자가 참석했다. 마을단위 대표성을 갖는 재광향우 50여명이 초청되어 진행된 행사는 임원기 사무처장이 사회로 박진옥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조동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향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조영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난번 총선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도와준 향우들에게 감사하다며 향우회일원으로 도울 수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인갑 회장의 축사와 신의준 군의원의 격려사, 시인인 필자 서해식의 시 낭송 등이 있었고 직전회장과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새 사무처장은 궁항리 출신인 임원기씨가 봉사한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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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1회 위안공연 대성황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1회 위안공연 대성황 ▲ 한국연예인협회 완도군분회 주최 위안공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완도군분회(회장 김성룡)가 분회창립 기념사업으로 군 어르신을 위한 위안공연이 지난 4월23일 오후2시 금일읍도서관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연예인협회완도군분회 소속 연예인들의 협찬밴드와 이애자, 오목대, 김유성, 목도희, 서봉식 등 가수와 품빠공연 단원과 톱연주자의 특별출연으로 3시간여의 공연은 노인들을 신바람 나게 했다. 60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가운데 공연예술의 불모지인 금일읍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김성룡 회장은 인사말에 완도예술 발전을 위해 겸허히 봉사하겠으며 완도군 전체를 상대로 회원을 늘여가며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막걸리와 소주 떡과 돼지고기 등 약간의 먹을거리도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신희 읍장과 신의준 군의회의원은 위안공연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협회발전을 기원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42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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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동백리노인회 80세이상 노인 경로잔치금일읍 동백리노인회 80세이상 노인 경로잔치 생일케익 등 17년동안 장학사업 ▲ 금일동백리 노인회 경로잔치 금일읍 동백리노인회(회장 윤장옥)는 남자회원50명 여자회원100명으로 규모가 큰 마을이다 지난해 현대식 경로복지회관이 준공되어 좋은 시설에서 보람있는 공동체생활을 일구어 간다. 지난4월21일 8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생일 케익을 마련해 웃음 꽃피는 위안잔치가 되었다. 남자노인 김도천, 김종호씨 여자노인 김종덕, 윤광진, 조본진, 안여님, 임정님씨가 만수무강의 축복을 받았다. 박신희 읍장과 신의준 군의원도 방문하고 큰절을 올리고 경의를 표했다. 동백노인회는 마을 초상시 상여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17년동안 매년 30만원씩 금일고등학교학생 1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20kg 쌀3포씩 마을 의 불우가정에 전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좋은 경로복지관이라 노인들이 많이 온다는 김후섭 총무는 점심마다 쌀이 많이 소비되어 걱정이라며 당국이나 독지가들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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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서울로 서울은 고향으로, 재경 금일읍향우회고향은 서울로 서울은 고향으로, 재경 금일읍향우회 축제 팡파르 한양공고교정 ▲ 재경금일읍향우회 총회 재경금일읍향우회 (회장 조길호)가 언제나 찾고 싶은 내고향 금일사람들의 세상속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월11일12일 양일간 전야제는 을지로에 있는 아카시아호텔에서 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는 신당동에 자리한 한양공고교정에서 열렸다. 수도권 향우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전야제는 고향금일에서 초청되어 올라간 사람들을 위한 환영만찬 행사로 향우회 임원들과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12일 본행사는 오전9시에 시작되어 1부행사로 조길호 회장의 대회사 손경무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의 축사와 김영록 국회의원 축사, 조영택 국회의원의 축사, 박신희읍장, 신의준 군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유인국, 정송균, 조재덕, 김순옥, 임기출, 유주봉, 이성길, 김광수씨가 공로패를 받았고 김명순 이윤정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마을별 향우회가 팀을 이루어 각종경기를 펼쳤고 고향이장들 부녀회원들과 재경마을향우회장들과 부녀회장들이 두팀이 되어 줄다리기를 하여 웃음바다를 이루었다. 조길호 회장은 재경향우회 축제는 고향이 서울로 다시마축제는 서울향우가 고향으로 찾아 간다면서 고향과 향우는 하나인 것을 강조했다. 재경금일 향우회는 해마다 다시마 축제에 1,000만원의 협찬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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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희망 금일바듬회 11대 김수일 회장 취임청년들의 희망 금일바듬회 11대 김수일 회장 취임 신의준 군의원,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 함께하자 고향을 지키며 아름다운봉사를 다짐하며 가장 젊은단체로 자리 매김한 금일바듬회 제10대-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3월23일 금일공공 도서관에서 화원가족60여명과 지역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되었다. 10대 안장순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 김수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정신을 가다듬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불을 밝히는 거룩한 봉사단체로 발전해 가자면서 젊고 패기 넘치는 단체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신희 금일읍장은 축사에서 가장 젊고 패기 넘치는 바듬회에 기대를 건다면서 화합과 발전을 주문했다. 완도군의회 신의준 의원은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함께 하자고 격려사를 했다. 바듬회는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향토사발굴 등에 앞장서 왔다. 제11대 김수일 신임회장은 금일읍 동백리 출신으로 이장과 어촌계장 등 다양한 마을일 경험과 함께 전복양식과 해조류양식에 열심이다. 차기회장 서광재, 총무 방경희씨가 함께 봉사키로 했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