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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은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55억 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광양시에 주소를 둔 자동차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안내 창을 띄우고,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과 이ㆍ통장회의, 마을 방송, 현수막과 입간판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동원해 범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인근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지역방송을 통해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AM과 FM 라디오 진행자의 안내방송, 지역신문 광고 등 언론사를 활용해 납세의무자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또 광양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 080-797-8300)를 통해 신용카드나 본인 휴대폰 결제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편한 지방세 납부방법은 자동이체를 신청해 본인의 계좌에서 해당 납기일에 이체시키는 것이다.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건당 150원, 고지서를 e-mail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건당 3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신청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의 직전 달 말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금융기관이나 광양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수시분 자동차세는 자동이체 계좌에서 출금이 불가해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한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이번 납기 안에 납부한 납세자 중 성실 납세자를 전산 추첨해 7월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며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는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나 이용기기와 해당카드가 다른 경우 기기 이용수수료가 발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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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해킹 및 공갈 피의자 일당 검거[97-20170601134909.png][청해진농수산신문] 경찰청(사이버수사과)에서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중국인 해커를 통해 ‘여기어때’ 전산망에 침입해 이용자 91만 명의 숙박예약정보를 포함해 총 99만 명의 개인정보 341만 건을 유출한 뒤, 6억 원을 주지 않으면 유출된 정보를 언론사 등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일당 총 5명 중 4명(한국인3, 중국인1)을 검거하고 해외 체류 중인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와 B는 IT업종에 종사하며 알게 된 사이, B와 C는 사회생활을 하며 고향이 비슷해 친해진 관계, C와 D 및 D와 E는 각각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자들로, A와 B는 2016. 11.경 ‘여기어때’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해킹한 뒤 이를 이용해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한 다음, B는 C에게 ‘여기어때’를 해킹하면 1억 원을 주겠다면서 해킹할 사람을 구해달라고 하자 C가 D에게 이를 다시 전달했고, D는 중국인 해커 E에게 1천만 원을 주겠다고 하며 해킹을 의뢰했다. 중국인 해커 E는 구두약속을 하고 2017년 3월 6일부터 3월 17일 ‘여기어때’ 홈페이지를 해킹해 이용자들의 숙박예약정보ㆍ회원정보ㆍ제휴점 정보를 유출했다. A·B는 중국인 해커 E로부터 넘겨받은 ‘여기어때’ 개인정보파일을 빌미로, ‘여기어때’ 측에 개인정보 유출사실을 통보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최초 비트코인 3억 원에서 최종 6억 원의 현금을 요구하며 협박했으나 ‘여기어때’ 측이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A·B는 ‘여기어때’ 측으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C에게 해킹 대가금 지급을 보류했으나, C는 D로부터의 대가금에 대한 강한 압박을 받아 D에게는 3천만 원, 중국인 해커 E에게는 1천만 원을 송금했다.피의자들을 체포하고 관련 자료를 압수하면서 ‘여기어때’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 원본파일을 모두 압수했으며, 특히 중국인 해커 E의 하드디스크 등에서는 본 건 개인정보 파일 외에도 다수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유출한 개인정보파일이 다수 발견돼 추가 수사를 검토 중이며, 현재까지 수사상황 및 압수물 분석결과로 판단할 때 ‘여기어때’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피의자들을 통해 제3자에게 제공된 흔적이나 정황은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해외에 체류 중인 피의자 B가 ‘여기어때’ 개인정보파일 사본을 소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B의 체포와 함께 사본 파일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경찰은 해외에 체류 중인 B의 조속한 체포와 개인정보 파일 회수 및 보이스 피싱 등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업체에도 취약점 점검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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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학살의 참극을 알리려다 일제에 암살당한 추송 장덕준 선생▲ 추송 장덕준 [청해진농수산신문]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추송 장덕준(秋松, 張德俊, 1892∼1920) 선생을 2017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생은 1892년 황해도 재령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나 명신중학교에 진학해 1911년에 졸업하고 모교 교사로 2년간 일했다.1914년 평양일일신문사에 입사해 조선문 신문부 주간으로 근무하며 조만식, 김동원, 이덕환 등 평양의 주요 지식인들과 교류했으며 1915년 일본 유학길에 올라 세이소쿠(正則) 예비학교에 다니면서 재동경조선인유학생 학우회에 참여했다.1920년 김성수, 장두현 등과 함께 민간신문인 동아일보 창간에 참여해 논설반원과 통신부장, 조사부장을 겸했다. 선생은 창간 다음날인 4월 2일자부터 4월 13일자까지 ‘조선소요에 대한 일본여론을 비평함‘(필명 ‘추송’)이라는 논설을 통해 3·1운동을 왜곡한 일본의 여론을 비판했다. 1920년 10월 만주 훈춘에서 일본군이 청산리에서 독립군에게 패한 보복으로 조선인 수천 명을 학살한 ‘경신참변’이 발생했고, 선생은 간도 현장으로 달려가 일본군의 만행을 취재했다. 취재 중이던 어느 날 이른 아침, 일인 두세 명에 불려 나간 후로 소식이 끊어져 한국 언론사상 첫 순직 기자가 됐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발간한 독립신문(1921년 10월 28일자)은‘장덕준씨 조난논평‘이라는 제하에 선생이 일본군에 암살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기자협회는 1971년에 ‘기자협회 기장(記章)’을 제정했는데, 장덕준선생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기리고 본받자는 취지로 기념메달의 뒷면에 선생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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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녀어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특강 연다▲ 한국의 전통 해녀문화를 널리 알리는 강사 김재연 씨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6일 경남 거제 수산센터에서 거제지역 나잠어업인(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어촌사회에서의 여성어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현장을 찾아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제주도 김재연 해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해녀전통문화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는 몸에 산소공급장치 등 인위적 잠수 장비를 더하지 않고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성어업인을 이르는 말로, 제주지역 여성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문화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연씨는 7년 전 ‘최연소 해녀’로 입문하여 마라도에서활동하며 해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어업인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대표언론사인 ‘LA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해녀문화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연 해녀는 이번 강연에서 넓은 바다를 상대로 인위적인 장비 없이 자연 친화적으로 조업하는 해녀어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녀들이 우리 전통 어업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중요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간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녀 후계자 양성 등 해녀어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이번 강연을 비롯하여 올해 총 4회의 여성어업인 현장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여성어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 방향 등을 문의하여 향후 교육 프로그램 수립 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통 해녀 문화를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어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해녀문화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데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성어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어촌 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도록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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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의 다해 돕자”▲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8일 “산불 피해가 막심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해 도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을 미리 챙겨 성의를 다해 돕자”고 말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강원과 경북의 산불 피해가 막심하고, 특히 강원의 경우 기록적인 산불이 될 것같다”며 “두 곳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때 도움을 줬던 곳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성의를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지원하겠지만 공교롭게도 강원지사가 회장이기 때문에 부회장인 광주시장과 부산시장 등에게 얘기해 협의회 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동참노력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일 대통령 선거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내년도 예산을 포함해 향후 도정 방향 등이 재조정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빨리 도정이 동참하는 것으로, 그래야 예산 확보가 쉬워지고 효과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특히 “유력 후보들이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견인해야 한다는 편과, 민간이 앞서야 한다는 편이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자면 도가 할 일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견인하는 쪽을 고려해 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주도해야 한다는 분은 공약에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고 그 과제 속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등이 있다”며 “도의 관심사는 에너지밸리의 격상과 제도화, 한전공대 설립 등인 만큼, 현재 한국전력공사, 광주시와 함께 도에서 전국 에너지 전문가를 망라해 운영하는 ‘에너지밸리위원회’를 새 정부에 소개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에 에너지 분과위원회가 설립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마이스(MICE)산업 육성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제까지 마이스산업이 안 된 것은 숙박시설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여수는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활발해졌으므로 리조트 시설 확충이 예정된 서남권에서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회의 주최 측에서는 참석자들이 중간에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므로 서울보다 많이 떨어진 전남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감안해 ‘전남 MICE 육성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섬지역 기능 확대형 보건지소 추진에 대해선 “도가 정부에 건의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제 막 시작된 제도 자체를 단기간 내에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가장 내실있는 운영 모델을 만들어 ‘멀리 떨어진 섬이라서 의료서비스가 불편할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 하는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또 “소록도 본당 주임인 김연준 신부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노벨평화상 수상 추천 운동에 도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했으면 한다”며 “두 수녀의 헌신은 테레사 수녀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인류가 절망에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가는가를 보여준 최근 역사에서 볼 수 없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 지사는 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전남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효자가 많다’는 내용에 대해 “전남은 전통적 가족관계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남아있을 수 있고, 농촌사회가 많으며, 대가족이 많이 해체됐겠지만 같은 마을에 사는 사례도 많아 효자가 많을 수 있다”며 “이는 대단한 자랑이 될 수 있으므로 중앙정부가 준 효행상,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의한 효행상 수상자 등을 추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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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들썩’거리는 강진읍 중앙로상가▲ 함께해요. 길거리 축제 행진장면, 내가 제일 잘 말아(김밥체험) 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에게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있는 ‘중앙로 길거리축제 & 목요 무지개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중앙로 길거리축제는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동마케팅사업에 선정돼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상가 이용을 통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들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말 지역언론사의 주관으로 시행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점포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점포라는 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키는 것과 더불어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교육받는 등 공동마케팅과 상인역량 향상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해 지역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장은 “홈쇼핑, 인터넷, 교통편리가 로드샵의 매출감소의 첫 단계였다면 지금은 인근지역의 대기업의 아울렛 매장 개점에 따른 침체약화를 가중시켰다”며 “상가번영회 임원회의를 통해 상인스스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강진을 가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인식을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심어 주기위해 길거리 축제를 열게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상점가 활성화 전문강사로 구성된 상인대학을 개강해 실력 있는 상인들이 많은 중앙로상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군수는 “오늘 힘찬 시가행진으로 시작한 중앙로 길거리 축제와 목요 무지개장터 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상가 매출과 연계돼 상인들의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차원에서 지역 상인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이 편리하게 유통되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강진군은 강진읍시장 중심에서 중앙로상가까지 확대해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공모하고,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에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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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사회지도층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7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개강▲ 통일부 [청해진농수산신문]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7기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을 오는 27일 개강하여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강식과 제1강은 27일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과정에는 기업·의료계·법조계·언론·문화예술·학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인사 38명이 참여한다. 주요 인사로는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허경욱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유동근 한국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이은경 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강사진으로는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 관련 분야 저명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각계 사회지도층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해 왔으며, 2016년 6기까지 전국 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기업 CEO, 공공기관장, 법조·문화계 대표, 고위공무원, 군 장성 등 각계 사회지도층 인사 총 217명이 수료했다. 통일교육원은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을 통해 각계 지도층인사들이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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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우리나라 국토 여의도 15배 크기만큼 늘어▲ 2016년 국토면적 증가 주요내용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국토가 여의도 면적의 15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17년 지적통계연보*(2016. 12. 31.기준)'를 발간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0,339㎢로 1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인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 사유는 충남 부사지구 간척농지개발사업 11.9㎢, 경기 시화지구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7.6㎢, 인천국제공항 잔여 공유수면 매립지 신규 등록 6.8㎢ 등이다. 이번 지적통계연보를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9,031㎢(19.0%), 강원도 16,827㎢(16.8%), 전라남도 12,319㎢(12.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특별자치시 465㎢, 광주광역시 501㎢, 대전광역시 539㎢ 순으로 면적이 작다. 한편, 기초자치단체는 강원 홍천군 1,820㎢(1.8%), 강원 인제군 1,645㎢(1.6%), 경북 안동시 1,522㎢(1.5%) 순으로 면적이 크고,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다.지목별 토지 면적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28개 지목으로 구분했으며,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3,918㎢(63.7%)이며, 답(논) 11,357㎢(11.3%), 전(밭) 7,637㎢(7.6%), 도로 3,199㎢(3.2%) 순이다.지역별로 보면, 임야는 강원도가 13,782㎢(21.6%)로 가장 많으며, 농경지는 전라남도가 3,313㎢(16.4%), 대지와 공장용지는 경기도가 760㎢(19.0%)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소유 구분별 토지 면적은 개인, 국·공유지, 법인 및 비법인 등 9종으로 소유 형태를 구분했으며, 개인 소유 51,753㎢(51.6%), 국·공유지 33,073㎢(33.0%), 법인 및 비법인 15,180㎢(15.1%), 기타 333㎢(0.3%) 순이다.또한, 국토부는 지난 10년간의 지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7년 말 대비 10년 동안 농경지(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및 녹지(임야, 공원)는 각각 867.1㎢(4%), 577.5㎢(1%) 감소한 반면, 도시시설(대지, 공장, 학교, 주유소, 창고) 및 교통 기반 시설(도로, 철도, 주차장) 토지는 각각 811.6㎢(22%), 565.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 10년 동안 경기 화성시(44.2㎢)와 충북 충주시(25.9㎢)가 도시시설 및 교통 기반 시설 토지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공공 및 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금년 4월 중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적통계연보는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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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 한눈에▲ 전남복지정보通(통)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복지재단이 지역 복지 정보와 이슈 등을 담아 도민들에게 알리는 계간지 ‘전남복지정보通(통)’ 첫 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전남복지정보通(통)’은 지역 복지를 책임지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복지정책 방향, 지역 복지기관 소개, 최근 복지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을 담았다.이와 함께 최근 복지 흐름을 반영한 기획특집을 매 호마다 실어 반영할 예정으로, 이번 첫 호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찾아봤다.특히 전남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출산장려 연합모금’과 ‘하루 100원의 미래-출산장려 행복한 전남 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20쪽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전라남도 및 전남도의회, 22개 시군,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 민·관 복지기관, 언론사 등 600여 곳에 1천500여 부가 배포됐다.앞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담아 매 분기마다 1회씩 발간, 배포될 예정이다.전남복지재단은 복지 현장의 미담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대한 제보를 받아 더욱 알차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복지정책이 변화·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복지정보통이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데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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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디언 장영승 팀장 ‘2017 최우수기자상’ 수상▲ 지난 7일 (주)피디언 장영승 팀장이 '2017 최우수 기자상' 경제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7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에서 주최한 ‘2017 최우수기자상' 시상식에서 (주)피디언 장영승 팀장이 ‘2017 최우수기자상’ 경제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언론의 질적 향상과 사회의 공정하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 최우수 기자상'에 선정됐다.(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은 "어느 부문이든지 본 상의 취지에 맞는 적합한 후보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부문별로 후보자를 찾을 수 없을 땐 선정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는 등 이번 수상자의 심사는 매우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장영승 팀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생각의 변화를 준다면 힘든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주)피디언은 로봇저널리즘 시스템을 개발하여 정부,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나오는 보도자료를 취합해 각 언론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